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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상 사귀는 사람들이요~

.. 조회수 : 10,466
작성일 : 2020-05-03 10:01:46

그러니까 보통 대학초반정도 부터겠죠.. 10년 12~15년씩 사귀는 사람들요 동거같은 사실혼관계의 사람들말고 그냥 일반적으로 10년이상씩 사귀는 사람들이요.

보통 사랑의 유효기간도 있다하잖아요 3년이라는 말이 정설처럼 3년이면 그 모든것도 다 그냥 그렇다고..

그런데 10~15년이상 한결같이 사귀며 사랑하는 사람들이 존재하기는 할까요.. 첫사랑과 헤어졌다가 한참뒤 다시 만난 경우도 아니구요..

처음 느낀 설레임처럼은 아니어도 10년이상 지속적으로 서로만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기나 할까하구요..

결혼조차 처음은 너무 사랑해서 함께하지만 몇년지나면 처음 그 느낌처럼 사는 사람도 거의 없을텐데말이죠.. 아이생기고 정때문에 산다는 사람들이 더 많을거구..

둘중 누구하나라도 10년이상의 세월이면 조금은 변하기 마련같아서요 서로의 상황 환경도 어릴때완 달리 변할거구요

혹시 저렇게 오래 사귀었는데 한결같은 사람들 본적 있으신가요? 드라마에서나 가능한 얘기겠죠? 현실은 존재하기나 할까요..


IP : 203.142.xxx.59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대때
    '20.5.3 10:03 AM (61.253.xxx.184)

    직장 남자가 거의 저런 경우였는데
    둘이 오래 사겼대요.
    근데 남자가 싫증나서...도망가려고 했는데(사내에서 친하게 지내던 제 여자동기가 있었어요...)
    여자가 악착같이.....도저히 떼낼수가 없어서...결혼했어요 ㅋ

  • 2. ㅇㅇ
    '20.5.3 10:03 AM (182.221.xxx.74)

    제 친구가 명언을 남겼어요
    둘다 인기가 없으면 10년 연애 가능하다고..

  • 3. 관찰담
    '20.5.3 10:10 AM (106.102.xxx.207)

    고등때나 대학 1학년 신입생 때부터 사귀면 가능하긴 한데요
    그 이후에 만나서 그렇게 오래 사귀기만 하는 케이스들은
    대부분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인 남녀들 이었어요
    제 주변은 전문직군은 아니고, 월급쟁이 중 최상위권 이거든요.
    그런데 10년 이상 사귀고, 30대 초중반 이상까지 결혼 안 되는건
    거의 집안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남녀가 만난 개룡남녀들 이지요
    집안을 부양해야 되니, 결혼이 쉽지가 않아요.
    주변 결혼 하는거 보고 들은게 있으니, 대충 경기도 외곽 나가서 살기는 자존심 상하고요
    인물, 직업 괜찮아도, 어려운 집안 때문에, 나이 먹어선 다른 사람 만나기도 쉽지 않아요

  • 4. ..
    '20.5.3 10:10 AM (203.142.xxx.59)

    둘 다 대딩때 각학교 킹퀸카요.. 그냥 이건 뭐 서로 안반할수없었던 보기만해도 배우같은 외모구요 ..그러면 가능한 얘기인가요? 결혼은 서로의 일이 바빠 커리어때문에 미루는.. 둘 다 다른 사람에게 한눈판적 없구요.. 신기해서요.

    그리고 또 궁금한게 저런 사람들이 결혼을 해도 서로에게 늘 한결같을까요?

    결혼하고서도 연애때처럼 한결같이 10년이상 서로 설레이고 사랑하는 사람도 존재할까요?

    그냥 먼 주변인 얘기인데 얼굴만 아는.. 참 신기하기도 하고 ..

    그리고 결혼하고 10년이상 아이가 생기고 나서도 서로 많이 사랑하는 그런 사람들도 있는지 너무 궁금해요..

    부부의세계같은 극한이야 없더라도 요즘 사람 사랑의 유효기간에 대해 한참 생각하게 되네요..

    상대야 그렇다쳐도 전 10년이상 솔직히 자신이 없거든요 늘 한결같기가..

  • 5. ㅡㅡ
    '20.5.3 10:10 AM (211.178.xxx.187)

    대학동기남자애
    시험준비할 때 기다려준 여자
    의리로 결혼하더군요

  • 6. ..
    '20.5.3 10:18 AM (203.142.xxx.59) - 삭제된댓글

    저 예의 경우는 집한형편어려운것도 아니에요 오히려 둘 다 잘사는데 서로 일이 너무 좋고 커리어쌓느라 또 연애만하는게 일단 더 좋다고 설레인다나.. 여튼 결혼은 할거에요 조만간.. 그런데 너무 신기해서요 변치않고 저리 오래 대학초부터 30대까지 저렇게 서로 사랑할수있는지가 너무 신기해서요.. 정말 존재할수가 있기나 한건지..

    또 궁금한게 차인표가 무슨 진행하는 다큐같은 방송에나와서 사랑에 휴기간이란걸 얘기하는데 자기는 10년이 지났는데도 신애라 너무 사랑한다고.. 진짜 너무 사랑한다고 마음이 처음처럼 설레인단식으로 얘기하는데 좀 흠칫 놀랐던 기억도 있어요....

    그런게 부부간에도 저런 배우외모니 가능한가 ㅋㅋ하고 부부간에도 가능한가요?

  • 7.
    '20.5.3 10:18 AM (222.101.xxx.249)

    지금 한 15년 이상 사귀는거 같은데... 결혼은 아니어도 이렇게 만나는거 나쁘지 않은것 같아서에요.
    서로 별로 결혼생각이 없는데, 딱 요정도가 좋고 이사람이랑 있으면 안정적이어서요.
    서로 의리 지키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너무 오래 같이 있어서 헤어지기도 귀찮아요 -_-

  • 8. ..
    '20.5.3 10:22 AM (203.142.xxx.59)

    저 예의 경우는 집한형편어려운것도 아니에요 오히려 둘 다 잘사는데 서로 일이 너무 좋고 커리어쌓느라 또 연애만하는게 일단 더 좋다고 설레인다나.. 여튼 결혼은 할거에요 조만간.. 그런데 너무 신기해서요 변치않고 저리 오래 대학초부터 30대까지 저렇게 서로 사랑할수있는지가 너무 신기해서요.. 정말 존재할수가 있기나 한건지.. 

    또 궁금한게 차인표가 무슨 진행하는 다큐같은 방송에나와서 사랑에 유휴기간이란걸 얘기하는데 자기는 10년이 지났는데도 신애라 너무 사랑한다고.. 진짜 너무 사랑한다고 마음이 처음처럼 설레인단식으로 얘기하는데 좀 흠칫 놀랐던 기억도 있어요....

    그런게 부부간에도 저런 배우외모니 가능한가 ㅋㅋ하고 부부간에도 가능한가요?

    사실 주변인은 아니고 멀리 건너의 예지만.. 존재한다는게 신기해서 가능하기나 한건지 싶어서요..

  • 9. ..
    '20.5.3 10:24 AM (203.142.xxx.59)

    그런게 보통 운명.. 인건가 하고요. 사실 저렇게 둘 다 한결같은거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 기적이면 운명정도겠죠..

    삶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다고 하는데 참 신기해서

  • 10. ..
    '20.5.3 10:25 AM (222.237.xxx.88)

    저희 선배님 딸 10년 사귀고 결혼해서 이제 10년 됐나?
    지금 애가 초등학교 다니는데 알콩달콩 예쁘게 잘 살아요.
    제 딸은 9년 사귄애랑 결혼해서 3년차인데
    아직 사위가 제 딸 보는 눈에 꿀이 뚝뚝 떨어지는데요.?
    저희 시동생 결혼까지 시어머니 반대가 컸는데
    고집 부려 결혼하고 올해 결혼 30주년 되는데요.
    정말 이 집이야말로 서로 사랑하는게 보여요.

  • 11. ...
    '20.5.3 10:30 AM (49.172.xxx.146) - 삭제된댓글

    저는 주변에 세 경우 봤는데 전부 대학 신입생때 만나 첫사랑이랑 오래 사귀고 결혼한 경우였어요. 전부 다들 착하고 순진한 분들.. 아직도 부인 너무 이뻐하고 좋아하구요.
    딱 한 사람만 결혼선 슬쩍 한 눈판 적 있는데 헤어질 생각은 ㅁ늣하더라구요. 겷혼후에도 그 여자한테 한번씩 계속 연락하며 안타까워하면서두요.. 기본적인 심성은 큰 사고는 못 칠 사람인듯 한데 저는 그 게 더 신기하더라구요. 그 한번씩이라도 성격에 다른여자 못 포기하고 만나고 싶어하는 심리가요. 너무 착하고 가정적이고 순진한 이미지인데..

  • 12. ...
    '20.5.3 10:33 AM (49.172.xxx.146)

    주변에 세 경우 봤는데 전부 대학 신입생때 만나 첫사랑이랑 오래 사귀고 결혼한 경우였어요. 다들 착하고 순진한 분들.. 아직도 부인 너무 이뻐하고 좋아하구요.
    딱 한 사람만 결혼선 한 눈판적 있는데 원래 여친이랑 헤어질 생각은 전혀 못 하더라구요. 먼저 대쉬해놓고 자긴 여친있다고.. 겷혼후에도 그 여자한테 한번씩 계속 연락하며 안타까워하면서두요.. 기본적인 심성은 큰 사고는 못 칠 사람인듯 한데 저는 그 게 더 신기하더라구요. 그 한번씩이라도 성격에 다른여자 못 포기하고 만나고 싶어하는 심리가요. 너무 착하고 가정적이고 순진한 이미지인데. 부인은 아직 모르구요.

  • 13. ..
    '20.5.3 10:33 AM (203.142.xxx.59)

    222.237님.. 와 진짜 존재하긴 하는구요.. 신기했는데.. 한편으론 저 예의 경우는 진짜 천에 하나 만에 하나겠지.. 외모두 진짜 안사귀는게 모르는게 첫눈에 안반하는게 신기할경우긴 했어도 10년이상은 진짜 신기했거든요 결혼도 일찍할지 알았구 이리 오래 한결같을줄.. 이런게 가능한건지 해서...

    그런 사람들이 결혼하고 애가 생겨도 그렇군요.. 내가 그렇지않고 그런적없고 그럴수없다고 생각해서 남도 그럴리없어 단정지을건 아니었어요 뭐든 유효기간이 있다고 생각했어서..

    그런것도 엄청난 그들의 복이며 천운이겠죠.. 전생에 세계를 구했는듯 ㅋ

  • 14. ...
    '20.5.3 10:36 AM (49.172.xxx.146)

    다른 두경우는 저랑 좀 더 가까운 경우인데 진짜 남자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져요. 모임에서나 친척집에서도 부인 찾고 꼭 옆에 앉아있으라고 하고~
    행복해보여요.
    저는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은듯 하지만요.

  • 15. ..
    '20.5.3 10:36 AM (203.142.xxx.59)

    맞아요 저 예의경우도 대딩 거의 초반 첫사랑.. 첫사랑이고 어쩌면 어릴때라서 거의 아무것도 모를 순수할때라 가능한것인지.. 도 모르겠네요..

  • 16. 여기요
    '20.5.3 10:38 AM (27.102.xxx.47) - 삭제된댓글

    11년 사귀다 결혼했어요.
    그런데 그때도 좋았지만 결혼 23년 된 지금이 더 좋아요.

  • 17. ..
    '20.5.3 10:40 AM (203.142.xxx.59)

    와 여기 27님 실존인물자체가 존재하셨군요. 10년같이 한결같이 지금은 더더 전생에 세계 평화에 앞장서셨나봅니다...ㅠ 전 세계전쟁을 일으켰는지 제기랄..ㅜㅜ

  • 18. ...
    '20.5.3 10:46 AM (14.39.xxx.74)

    남자 집안.학벌. 인물좋고 여자 그냥그냥 재수때 뮐모를때 만나 (나름 순진하던 90년대 학번)남자가 중간에 몰래 소개팅도 하고 그러더만 의리로 결혼. . 진짜 나중에 학교 졸업하고는 못만날 결합. .

  • 19. 저요
    '20.5.3 10:52 AM (39.7.xxx.213) - 삭제된댓글

    저14년 연애중이예요.
    저희같은 경우는 지금 딱 좋아요..
    특별한 설레임은 없지만 편하고 의지되고..
    결혼은 둘다 아이를 안 좋아해서 그럼 연인으로 오래 지내보자였어요..
    굳이 아이 안 낳을건데 각자의 집에 신경쓰는 일을 만드는게 싫었던게 결혼을 안한 첫번째 이유!!

    지금 경제적으로도 여유롭고 서로 편의 봐주며 잘 지내고 있어요^^

    전 혼자만의 시간을 너무 좋아해서 이 생활 만족합니다.

  • 20. 세상엔
    '20.5.3 10:54 AM (59.0.xxx.138)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는 만큼 다양한 사람들의 조합도 존재하죠~ 연예인 오나라씨만해도 거의 20년가까이 연애중이라고만 하지않았나요? 그분들이 뭐 모자라 결혼을 않겠어요, 인기가없어 남아서 그러겠어요~

  • 21.
    '20.5.3 10:55 AM (39.7.xxx.213) - 삭제된댓글

    그리고 14년째인 지금도 서로가 일순위이고 보고있음 좋아 죽겠어요.
    솔직히 좀 귀차니즘이 심한편이라 이런 연애가 가능한게 아니었을까..생각해 봤어요^^

  • 22. 어떤
    '20.5.3 10:56 AM (180.224.xxx.19)

    나쁜남자아는데 몰래 바람피워가며 결혼하고도 개버릇남못주고 애낳고도 그짓하며 잘살아요
    걸려야되는데

  • 23.
    '20.5.3 10:56 AM (180.66.xxx.36) - 삭제된댓글

    헤어질정도로 정떨어지는 짓을 서로 안하고
    큰장점이 딱히 없더라도
    도저히 더이상 못사귀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깨는
    큰단점도 없는 무난하고 기본상식예의있는사람끼리 만나면
    오래오래가고 한번사귀고 결혼하는것같아요
    제남편이나 저나
    큰장점도 딱히없지만
    큰단점도(집안가장 비만 나쁜버릇 외도 욕설폭력 등등)
    딱히 없어서 무난해요
    그러다보니 굳이 다른 운명을찾아 떠나서
    이사람보다 더 나은사람을 만날수도 있기야하겠으나
    더 희한한 생각못한단점의 인간을 만날수도있겠지
    싶으니 서로 안놓고 결혼한것같아요
    필부필부 솔직히 누구하고 결혼해도
    저나 남편이나 제도권안의 평범하고 무난 바른 결혼하고
    예의있게살았을것같아요
    아주 엄청난 운명의데스티니는아니라도
    연애 5년 11년결혼 한번도 서로 헤어지자소리안하고
    애둘이에요
    그냥 이번생은 이리흐르는듯...

  • 24.
    '20.5.3 10:59 AM (180.66.xxx.36)

    사랑보다도 저는 오랜 결혼과 연애유지에는
    서로에게 큰기대가없을것
    데리고다니거나 어디내놓기 서로 창피하지않을것
    상대가 나보다 낫다고 인정할점이
    뭐라도 서로 하나는 있을것
    예의가있을것이 더 중요하다봐요

  • 25. 저요~
    '20.5.3 11:15 AM (121.141.xxx.57) - 삭제된댓글

    저 35살이고, 지금 만난 지 14년차에 결혼해서 아이가 있어요

    서로가 첫눈에 반한 경우고, 외모/ 성격/ 유머/ 취향/ 정치성향 등등 잘 맞아요

    연애 3년차에 위기라... 사랑에 기한이 있나?

    그냥 다른 사람 만나서 다시 설레고 썸타고 그런 과정을 또 겪고 싶은 핑계가 아닐까 합니다..

    연애 하면서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서로 맞추고 고쳐가고 사과도 하고 이런 과정에서 더 코어가 단단해졌죠

    저는 연애 오래한 분들은 이성에게 인기 없는 루저가 아니라
    상대와 오래 특별한 교감을 쌓은 위너가 아닐까요?
    이런 사랑을 이해 못 하시는 분들이 계시니까요

    아이가 태어나니 나와 이런 결과를 만든 남자가 더 좋아졌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사랑이 이렇게도 저렇게도 모습을 바꿔 다가오니 점점 더 행복합니다..

  • 26. 저요~
    '20.5.3 11:24 AM (121.141.xxx.57)

    저 35살이고, 지금 만난 지 14년차에 결혼해서 아이가 있어요

    서로가 첫눈에 반한 경우고, 외모/ 성격/ 유머/ 취향/ 정치성향 등등 잘 맞아요

    연애 3년차에 위기라... 사랑에 기한이 있나?

    그냥 다른 사람 만나서 다시 설레고 썸타고 그런 과정을 또 겪고 싶은 핑계가 아닐까 합니다..

    연애 하면서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서로 맞추고 고쳐가고 사과도 하고 이런 과정에서 더 코어가 단단해졌죠

    연애 오래한 분들은 이성에게 인기 없는 루저가 아니라
    상대와 오래 특별한 교감을 쌓은 위너가 아닐까요?
    이런 사랑을 이해 못 하시는 분들이 계시니까요

    아이가 태어나니 나와 이런 결과를 만든 남자가 더 좋아졌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사랑이 이렇게도 저렇게도 모습을 바꿔 다가오니 점점 더 행복합니다..

    아 저는 연애 9년하고 결혼이요

  • 27. 두커플.
    '20.5.3 11:26 AM (221.150.xxx.148) - 삭제된댓글

    아는 사람들중에, 한 커플 14년째 만나는데
    남녀 둘 다 전문직인데 sns로 봐선 너무 좋아보여요.
    그야말로 신뢰와 사랑의 결정체 ㅎㅎㅎㅎㅎ
    또 한 커플은 20년 가까이 사귀고 최근 결혼했어요.
    중학생때부터 사귀었다네요.
    둘 다 잘 나가고 바쁜 직업이라 오히려 늦게 한 것 같아요.

  • 28. 한결
    '20.5.3 11:37 A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

    한결같기는요 ㅎㅎㅎ 마음속으론 온갖 바람은 다 피워본 사람들이죠. 실제로도.
    헤어지면 손해보니까 안헤어지는거고..
    대부분 남자에게 새 여자 생겨 끝납니다.
    연애는 3년 이내만 하고 결혼을 하든 헤어지든 해야 좋아요.

  • 29. ,,,
    '20.5.3 4:12 PM (121.167.xxx.120)

    주위에 대학 1학년에 만나 13년 연애하고 결혼해서도 잘 살아요.
    결혼 8년차고요.
    남자 여자 둘다 첫사랑이고 순하고 착해요.
    여자가 남자를 더 사랑하는 것 같아요.

  • 30. ㅇㅇ
    '20.5.3 4:16 PM (114.205.xxx.104)

    코드가 맞으면 오래 사귀고 쿵짝도 잘맞아요.
    그게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 경험해 본 사람들만 알듯요.
    그래서 헤어지기 힘들어요ㅋㅋ
    연애 오래하고 결혼했어요.
    애들 커도 여전히 손잡고 다니고 친구 같아요.

    특징이라면 둘다 성격이 독립적인편이예요
    스무살때 만나서 그런가 여전히 그때 감성이 있기도 하고
    모든추억과 친구들이 겹쳐서 이야기할때도 재밌어요.
    물론 대판 싸우기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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