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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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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공원 자랑해봐요. 저는 선유도공원

ㅇㅇ 조회수 : 3,706
작성일 : 2020-05-02 09:33:21
영등포구에 있어요.


한강 가운데 있는 섬이에요


원래는 한강정수장이었는데 공원으로 레노베이션됐죠.


정수장시설을 그대로 둬서 굉장히 독특해요.


무엇보다 한강에 있기 때문에 다리를 건너와야하는데


사람만 다닐수 있는 나무다리가 너무 예뻐요.


여기서 바라보는 한강 경치가 최고에요.
IP : 58.123.xxx.14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산 둘레길
    '20.5.2 9:37 AM (59.10.xxx.135)

    집에서 걸어서 안산 올라가서 서울 동네
    동서낲북 한 바퀴 휘~~보고 걸어서 집에 와요.
    벚꽃,메타세콰이어 길 좋아요.

  • 2. ㅇㅇ
    '20.5.2 9:38 AM (59.12.xxx.48)

    반포미도 뒷산..
    그래도 산이라 올라갈때 상쾌하고 땀도나고 괜찮아요..

  • 3. 해운대
    '20.5.2 9:38 AM (211.179.xxx.129)

    동백섬을 산책할 수 있는 동네에 살아요.
    요즘처럼 날씨 좋을때 바다와 소나무. 꽃이 어울어진
    절경을 보며 운동을 하면 이게 왠 횡재냐 합니다.^^

  • 4. ...
    '20.5.2 9:41 AM (223.62.xxx.181)

    저는 은파호수공원옆에 살아요.. 군산이에요
    철마다 꽃피고 넘나 예뻐요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수련 가을 단풍도 멋지구요 밤에 조명도 환상적이죠
    아기 저녁 먹이고 남편이랑 하루씩 번갈아가며 크게 한바퀴도는걸로 육아스트레스 풀어요

  • 5. ..
    '20.5.2 9:45 AM (180.231.xxx.63)

    세종시 금강뷰 공원이 걸어서 10분이면가요
    벚꽃에 개나리에 마스크쓰고 걸어도 좋더군요
    여름엔 음악분수, 작년에 애들이랑 저녁먹고 매일 나갔어요
    보행교가 공사중인데 완공되면 더 멋질것같아요

  • 6. ..
    '20.5.2 9:48 AM (112.158.xxx.44)

    무려 국립공원이 내 정원.
    정릉 살아요

  • 7. ~~
    '20.5.2 9:52 AM (180.66.xxx.39) - 삭제된댓글

    작지만 양때목장이요~

  • 8. 분당
    '20.5.2 9:52 AM (112.170.xxx.218)

    서현 2동 살아서 율동공원과 중앙공원을 둘 다 도보로 이용중에 있습니다

  • 9. ....
    '20.5.2 9:53 AM (49.161.xxx.179)

    한강은 사랑이죠.^^
    저는 매일아침 하남나무고아원에서 팔당댐까지 자전거 타고 오는데 정말 이 길은 사계절 다 너무 좋고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안좋을때가 없어요. 걸어서 가면 또 다른 느낌이고 자전거 탈땐 정말~~

  • 10. ㄱㄱㅈㄱ
    '20.5.2 9:59 AM (125.177.xxx.151)

    횡단보도도 안건너는 일산호수공원앞에 삽니다.다른 관광지 갈 생각 별로 안들어요. 여름엔 광장 분수쇼, 불꽃놀이는 넘 자주봐서 시들하구요. 꽃 전시회 꽃싱싱할때 일찌감치 보러갑니다.

  • 11.
    '20.5.2 10:03 AM (211.215.xxx.168)

    안양천도 공원이라고 해도 될까요? 봄이면 벚꽃 가을이면 단풍 계절마다 꽃이 피고요 잉어가 뻥더해서 고래입니다 ㅋ 양재천도 좋네요

  • 12. 제제
    '20.5.2 10:19 AM (125.178.xxx.218)

    도로 하나 건너면 공원있어요~
    학의천도 흐르고 계절마다 얼마나 이쁜지~
    정작 이사할땐 공원의 존재도 몰랐다가
    얼마나 좋아했던지~
    근데 공원옆 울 동네라인 아파트 가격이 젤 싸다는거....

  • 13. 우리동네는
    '20.5.2 10:24 AM (175.211.xxx.106)

    아니지만....양수리 생태공원요!
    강을 끼고 크진 않지만 잘 가꿔진 나무들과 산책하기 좋게 만들어진 오솔길과 넓은 잔디...
    선유도 공원...멋지죠.

  • 14. 광교주택
    '20.5.2 10:26 AM (125.130.xxx.133)

    호수공원 조금만 걸어가면 있구요, 집 주변으로 숲공원이 3개입니다. 그리고 10분만 나가면 백화점, 영화관~ 우리동네도 좋습니다~^^

  • 15. 일산
    '20.5.2 10:34 AM (118.223.xxx.55)

    정발산공원이요.
    한적하고 주차장 공짜고 걷기 편해요.
    호숫가 걷고 싶을 땐 호수공원 가고
    얕트막한 산길 걷고 싶을 땐 정발산공원 가요.
    전망대에 가면 시내가 훤히 보이고 시원해요.

  • 16. 저도
    '20.5.2 10:34 AM (125.187.xxx.37)

    정릉이요~~

  • 17. ㅇㅇ
    '20.5.2 10:39 AM (58.123.xxx.142)

    주말 아침에 전국 공원으로 여행다니는 기분이에요 ^^

  • 18. ..
    '20.5.2 10:40 AM (119.70.xxx.103)

    올림픽공원이요~
    걸어서 5분거리.
    주차걱정없이 매일 갈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 19. ㅇㅇ
    '20.5.2 10:45 AM (59.6.xxx.13)

    상암 하늘공원이요~~얼마나 넓은지
    한 3~4시간 돌고오면 1키로씩 훅빠져요
    워킹맘이라 자주는 못가요

  • 20. ^^
    '20.5.2 10:57 AM (218.50.xxx.14)

    저는
    베란다 앞쪽으로 안양천,
    뒤쪽으로 한강공원과 선유도공원이 있습니다.
    안양천 사계를 제약없이 내려다 보는게 낙이었는데 길건너에 건물이 들어서서 망했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나만의 팍세권에 삽니다^^

  • 21. 공웡
    '20.5.2 11:06 AM (123.98.xxx.40)

    동네공원 자랑해봐요. 저는 선유도공원

  • 22. ㅇㅇ
    '20.5.2 11:11 AM (58.227.xxx.246)

    거제도 살아요. 십분만 가면 한적한 바닷가나오고 봄되면 여기저기 봄꽃에 쑥 고사리까지..집값이랑 물가도 싸고 싱싱한 회에 캠핑 낚시 등산 주말마다 즐길수있지요. 공기도 좋고 살수록 마음에 들고 정이 가요~

  • 23. 호수공원
    '20.5.2 11:23 AM (218.239.xxx.195)

    지금 송화가루로 힘들긴 하지만 편백나무 즐비하고 문 열면 소나무, 편백 향기가 솔솔~~~
    초여름에 느낄 수 있는 냄새.

  • 24. 둥둥
    '20.5.2 11:25 AM (118.33.xxx.91)

    우리동네공원 저장해요.
    덕분에^^
    가까운곳은 한번씩 가야겠어요.

  • 25. ...
    '20.5.2 11:39 AM (223.38.xxx.247)

    거제빼고 댓글에 나온 모든동네 살아본 저는 행운아네요. 그중 율동공원이 저에 최애예요 ㅎㅎ

  • 26. 여긴
    '20.5.2 11:42 AM (110.70.xxx.232) - 삭제된댓글

    아랏뱃길~있어서 넘좋아요
    운동삼아 돌아도 좋고요
    또 우리집 기준으로해서 동네한바퀴돌면
    시골풍경이요 ㅎ
    인천 검암인데 뒤로돌아가면 밭일구는 분들이 많고 또 산이 있어서좋고요 벚꽃뿐만아니라 각종 꽃들이피어 좋네요
    동네가조용한편이예요
    저도 고향이 양평동인데 선유동공원 글귀보니 야경보고싶네요
    어렸을때 인공폭포만들어지고 도로 깔릴때 걸어갔다오곤했던추억들

  • 27. ..
    '20.5.2 11:50 AM (125.186.xxx.181)

    노량진 근린공원이요. 뭐니뭐니해도 집앞에서 향유하는 게 최고라 산을 오르락 내리락하다 공원을 거닐다 샛길이 사방으로 나 있어 매력 쩔어요. 또 다른 근린공원도 고즈넉하고 예뻐서 개인적으로는 한강둔치보다도 재미나요.

  • 28. 동네 명소
    '20.5.2 1:14 PM (121.170.xxx.23) - 삭제된댓글

    저장합니다.~ 우리동네는 저 윗분이 해주셨네요.^^
    이런글 좋아요.

    아울러 유튜브 추천 링크 못 보신분들을 위해...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91122&page=1&searchType=sear...

  • 29. ....
    '20.5.2 1:19 PM (117.111.xxx.153)

    현 안양천...봄 벚꽃이랑 개나리피면 어디 멀리 안가도 좋은데
    이전이 워낙 어마어마해서요.
    이사전 살던곳 집 거실에서 밖만 내다보면 내린천,내설악 줄기 산들
    산수화 질리게 봤었네요. ㅎㅎ

  • 30. 만보걷기
    '20.5.2 1:24 PM (39.7.xxx.219)

    코로나때문에 강제 백수된 지금, 만보 걷기하며 가까운 동네 공원 탐색하는 것이 즐거운 요즘.
    집 뒷산에 용왕산 근린공원이 있고, 그 옆에 달마을 공원, 천보쯤 걸어가면 봉제산 둘레길도 있고, 2천보 걸으면 안양천이 있어서 안양천 합수부로 가서 한강변 따라 선유도 공원까지 갔다옵니다.걸어서 갈 수 있는 곳들이라 정말 감사하며 살고 있네요.^^

  • 31. 우아앙
    '20.5.2 2:06 PM (221.157.xxx.129)

    선유도 공원 진짜 좋지요,
    대학다닐때 집에서 선유도공원까지 걷기운동했었어요
    행복했었어요----♡♡♡♡♡

    그 기억나게해주신 원글님께 감사를,,,,,,,,,

  • 32. 집 삥둘러 공원
    '20.5.2 2:50 PM (182.226.xxx.242) - 삭제된댓글

    경기도 신도시에요.
    집 동쪽으로 시끄러운 큰 도로 덮개 씌워서 옆동네까지 연결되는 파크 짓고 있고
    주변으로도 다 공원, 초중등도 공원내 도보5분거리에 있구요.
    역시 5분 거리에 저류지, 하천, 하천과 연결되는 지류 있구요.
    좀 멀긴하나 15분쯤 걸어가면 도심 한가운데 큰 공원있고
    큰 하천따라 운동삼아 25분쯤 걷다보면 또 큰 연못있는 공원나와요.
    1기 신도시에 딱 붙어 있어 집은 비교적 새거면서도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수있어요.

  • 33. 집 삥둘러 공원
    '20.5.2 2:54 PM (182.226.xxx.242) - 삭제된댓글

    어쩌다보니 서울 이곳저곳, 지금 사는 경기도 등 이사도 많이하고 일의 특성상 근무지도 계속 바뀌었는데요.
    살아보면 공원, 강, 산책로 잘되어 있는곳의 만족도가 크더라구요.
    전 서울에선 안양천, 한강변 위주로 살았을때 좋았구 위에 나온 선유도 근처 살때도 좋았어요. 답답했던 곳은 강남 하복판 동네..정말 산책할곳 없어서 ㅜ ㅜ 정신적으로 메마르는 느낌..나무나 물 등 자연이 그리 중요한지 거기 살면서 깨달았어요

  • 34. 새옹
    '20.5.2 3:50 PM (223.62.xxx.203)

    뚝섬유원지역 한강공원과 어린이.대공원

    이것때문에 자양동 못 떠나서 걱정이에요
    다른데 더 좋은데도 많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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