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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둘 결혼생각없답니다

자식 조회수 : 26,300
작성일 : 2020-05-01 23:24:39
바쁘긴해요
그래도 능력도있고 내속은 타도 주위에선 부러워하죠
39살 41살
둘다 결혼생각없답니다
기대말라고 통보하더군요
우리집 평범해요
남편은 포기상태인데 저는 그러지못해요
그래도 결혼은 해야지하니
책임지기싫답니다
지금좋고 누구랑 함께 맞추며 살기싫답니다
취미도많고 다른건 다 잘맞추고삽니다
멀쩡해요
그냥 결혼이 싫답니다
IP : 223.62.xxx.56
10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 11:25 PM (203.175.xxx.236)

    결혼 안해도 되요 요즘 같은 세상엔 아들들이 현명한거에요

  • 2. 저희집
    '20.5.1 11:26 PM (39.7.xxx.217)

    남매
    39남동생 41누나
    둘다 생각없답니다.

  • 3. ...
    '20.5.1 11:26 PM (218.147.xxx.233)

    아들들이 똑똑하네요.

  • 4. ....
    '20.5.1 11:26 PM (1.233.xxx.68)

    남자라면 이해합니다.

  • 5. ㅡㅡ
    '20.5.1 11:27 PM (220.95.xxx.85)

    밥벌이 잘하고 독립했으면 문제 없다 봅니다

  • 6. 45살아줌.
    '20.5.1 11:27 PM (218.147.xxx.233)

    왜속이타시는지 이해가..

  • 7. .....
    '20.5.1 11:28 PM (112.144.xxx.107)

    내버려두세요. 그러다 운명의 상대 만나면 언제라도 하겠죠.
    정말 결혼하고픈 여자도 아닌데 나이 찼다고 결혼하기엔 우리 인생 너무 길어요.

  • 8. 삼시세끼 보면서
    '20.5.1 11:29 P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

    남편하고 혼자 살아도 괜찮다는 얘기 했어요

  • 9. 저는
    '20.5.1 11:30 PM (39.7.xxx.208)

    요즘은 여자는 육아로 힘들고

    남자는 경제적으로 가족을 책임져야되니까

    저는 굳이 결혼 안하고 능력있음 혼자 살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요즘세상 남자가 살아가기 더 힘겹다싶구요

    완전 너무나 사랑해서 결혼 안하면 못살것 같아서
    하는거 아니고 그냥 나이되었으니 하는거면 굳이
    뭐하러요
    그리고 시어머니 노릇하기도 힘들어요.

  • 10. ㅡㅡㅡ
    '20.5.1 11:32 PM (70.106.xxx.240)

    결혼해서 뭐가 좋다고요

  • 11. .....
    '20.5.1 11:32 PM (223.38.xxx.31)

    결혼해서 애낳고살기 힘들어요.아들들이 똑똑한듯.
    전 딸맘인데 결혼하지말라해요

  • 12. 글쓴이
    '20.5.1 11:35 PM (1.237.xxx.130) - 삭제된댓글

    왜 속이 타나요?
    며느리 맞이하고싶어서요?

  • 13. 당연
    '20.5.1 11:36 PM (112.152.xxx.33)

    안해도 되죠
    결혼생활은 그 자체가 너무 힘든거 같아요
    자녀양육도 그렇고요
    혼자 살면 집도 적당한 곳에서 적당한 크기로 살면 되는데 다른 상대가 있으면 크기며 위치며 다 맞춰야 하고 거기다 자녀까지 있으면 훨씬 더 복잡해지고 돈도 많이 들죠
    저도 아들있지만 결혼 안하고 사는 거 찬성이요

  • 14. 앞으로
    '20.5.1 11:36 PM (14.40.xxx.172)

    이렇게 살아갈 3 40대가 어마하게 많고 이들은
    자기가 알아서 잘 살아갑니다 뭐가 문제죠
    결혼을 왜 해야하는데요
    도대체 뭐가 문제야 원글이 이해 안되네요

  • 15. 애들
    '20.5.1 11:36 PM (124.54.xxx.37)

    낳아 키우는거 넘 힘들지 않나요 애들이 원하는데 결혼 못하는 것도 아니고 부모한테 얹혀 사는 것도 아니고 뭔 걱정이래요 남자고 여자고 자기가 밥벌이 하고 부모로부터 도움 안받을수 있으면 자기삶만 책임져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 16. 또마띠또
    '20.5.1 11:37 PM (112.151.xxx.95)

    냅두세요. 다양한 삶이 있답니다. 제 동생도 40인데 결혼생각없대요. 부모님은 포기안하셨지만 저는 냅둬야한다고 생각해요. 지 인생이니께

  • 17. 저희딸들도
    '20.5.1 11:38 PM (211.36.xxx.93) - 삭제된댓글

    안한답니다
    손주 볼 일은 없겠어요

  • 18. 애공
    '20.5.1 11:39 PM (221.140.xxx.245)

    저도 사촌 둘이 40 넘도록 결혼 안한다고 해서 걱정인데 ㅠ
    지들 삶이라 하기 싫으면 그만이긴 한데(저도 우리 애들 결혼 안해도 그만이에요) 손주 보고 싶어하는 그들의 부모님이 좀 안쓰럽더라고요. 다른 집들은 죄다 결혼해서 손주 자랑들 하느라...

  • 19. ..
    '20.5.1 11:41 PM (39.119.xxx.136)

    요즘 누가 촌스럽게 결혼을 해요 ㅎ
    비혼이 트랜드 입니다.

  • 20. 어머니
    '20.5.1 11:42 P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왜 안달이신지 조용히 답을 생각해보세요.
    객관식.

    1.내가 해보니 결혼생활이 너무 좋아서 이 좋은걸 안하다니 속상함
    2.손주안아보고싶음
    3.남들 눈이 신경쓰임. 내 자식이 평범하지 않은 길을 가는게 감당안됨. 내가 포장하고 변명해도 남들이 어찌 생각할지. 하자있는걸로 보지않을지 내가 신경쓰여 죽겠음.

    제가 본 99%의 부모들은 3번이었는데
    원글님은 어떠신지요?

  • 21. 우리도
    '20.5.1 11:43 P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아들 둘인데 전문직입니다. 결혼 생각없다합니다

  • 22. 아마
    '20.5.1 11:44 PM (220.88.xxx.157)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엔 너무 좋아서 결혼도 하지만 나이가 차니 다들 결혼하니까 해야되나보다 하고 한 사람들도 꽤 많을걸요
    지금은 혼자 살아 남기도 버겁고 가족들까지 책임지려면 너무 힘들지요 본인 인생에 만족한다면 결혼은 안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 23. 요즘은
    '20.5.1 11:46 PM (14.40.xxx.172)

    하도 많아 남들눈 이런거에 점점 무뎌지고있더군요
    지금 부모세대가 지나감 아무도 이걸로 남들눈 이런소리
    안할거예요

  • 24. ㅡㅡㅡ요
    '20.5.1 11:48 PM (70.106.xxx.240)

    요새는 결혼안해도 결혼 한것보다 더 편하게 살아요
    돈있음 가사도우미 쓰고 여자 필요하면 연애나 하고 즐기고

  • 25. ......
    '20.5.1 11:48 PM (211.187.xxx.196)

    자식들결혼안한게 쪽팔려서라고....ㅡ.ㅡ

  • 26. 세대차?
    '20.5.1 11:51 PM (121.162.xxx.54)

    저는 제 아들이 그냥 혼자 사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27. 그냥
    '20.5.1 11:51 PM (115.21.xxx.164)

    냅두세요

  • 28. 그것보다도
    '20.5.1 11:51 PM (222.119.xxx.18)

    각자 독립해서 사는건 왜?안하는거죠?

  • 29. @@@
    '20.5.1 11:51 PM (211.109.xxx.222)

    전 고등딸 대학생 아들 있는데
    결혼 안하고 혼자사는것도 괜찮다고 얘기합니다
    울 애들은 엄마 왜그려냐고 ...ㅎㅎ
    앞으로 그런 선택하는 젊은이들은 점점 많아질거 같은데요

  • 30. .....
    '20.5.1 11:51 PM (125.177.xxx.83)

    결혼 안하는것도 이해되는데
    한국인의 우수한 유전자가 점점 사라지는건 슬프네요 ㅠㅠ
    우리나라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인의 재능으로 먹고사는 나라인데 후손이 점점 사라지면 우리나라는 어찌되는 건가요....

  • 31. 13
    '20.5.1 11:52 PM (125.178.xxx.183)

    제가 그 나이 비혼 여자인데요...
    주변 비혼들 남자도 여자도 만족도가 높아요

  • 32. ㅇㅇ
    '20.5.1 11:56 PM (218.51.xxx.239)

    예전 같으면 남자 혼자 빨래하기 밥해 먹기 시간 보내기 등이 힘들었지만
    지금이야, 워낙 돈만 있으면 잘 되어 있고
    시간 보내는것도 인터넷에 유튜브에 유선티비 방송들 많구요`
    크게 이성 상대가 필요치 않은 세상이 된거죠.
    애 낳아도 억메이는 시간하며. 잘 키울 자신들도 없구요.

  • 33. 어디서위로를?
    '20.5.1 11:58 PM (218.154.xxx.140)

    능력있는데 뭐가 문제조ㅡ? 능력없고 일도안하는데 손자손녀 낳아 손벌리는 아들 갖고싶으세요?

  • 34. ..
    '20.5.2 12:03 AM (180.228.xxx.172)

    원글님 연세가 궁금하고...포기가 안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 35. ..
    '20.5.2 12:04 AM (39.7.xxx.28)

    독립했는지 안했는지 어떻게 앎?
    게다가
    남이사 독립을 하던지말던지.

  • 36. ㅇㅇ
    '20.5.2 12:08 AM (101.235.xxx.148)

    비혼도 장점 많은데요. 선택을 존중해주세요.

  • 37. 며느리
    '20.5.2 12:10 AM (14.40.xxx.172)

    부리고 싶은 마음인거죠 며느리 대동하고 어디 가고싶고 이것저건 나 봐줄것 같고
    원글이는 무의식중에 저런게 있어서 그래요
    자식들이 혼자 잘산다하는데도 며느리 사위 얻어서 대접받고 싶어하는 심리때문에 그런거예요
    정확할겁니다
    본인 욕심 버리고 자식들 진짜 마음 편해하는것을 인정이나 좀 하세요

  • 38. Mmm
    '20.5.2 12:18 AM (70.106.xxx.240)

    개인적으로 남자건 여자건
    독신보다도 결혼해서 인생 망치는걸 더 많이 봤네요

  • 39. ...
    '20.5.2 12:19 AM (223.62.xxx.64)

    아들이 이상하게 꼬여 결혼해서 손주 키워야할수도 있어요.
    며느리가 애만 낳고 헤어지면 그거 다 할머니 차지임.
    젊은애들 참고사는거 잘 못해요.이유도 없고.
    저도 아둘맘인데 혼자살라고 그래요. 연애는 하고 피임은 철저히.

  • 40. 마키에
    '20.5.2 12:26 AM (220.78.xxx.251)

    에구 ㅠㅠ 저는 아이 하나인데 울 딸 닮은 손주 보고 싶은 마음 벌써 있는데 ㅠㅠㅠㅠ 외동이니 서로 믿고 살아갈 소울 메이트 만나서 예쁜 아기 데리고 사는 거 바라는 게 이상한 건 아니죠 ㅠㅠ
    형제가 있으니 좀 낫긴 하시겠지만 손주 보고싶은 건 본능인데 아쉬우시겠어요 부모님들 보니 손주 얼마나 예뻐하시는지 나나 남편 키우면서 처음 보는 모습들이시라 진짜 기쁨이시거든요 키우는 게 힘들어도 ㅠㅠ

  • 41. ㅡㅡㅡ
    '20.5.2 12:29 AM (70.106.xxx.240)

    손주 보고싶어서 자식 결혼시킨다니
    손주 낳으면 키워주실거에요?
    애기 이뻐하는건 누가 못해요 그 육아노동과 고통이 죽음인데
    요즘 젊은 애엄마들 독박육아니 뭐니 얼마나 죽는다고 난린데

  • 42.
    '20.5.2 12:32 AM (223.38.xxx.118)

    근데 원글님은 연세가 어떻게되세요?
    한 70은 되셨을듯 한데 커뮤활동도 하시고 좋아보여서요

  • 43. 결혼을
    '20.5.2 12:34 AM (58.236.xxx.195)

    당연시하고 환상갖는 것보단 나아요.

  • 44. ㅇㅇ
    '20.5.2 12:46 AM (59.11.xxx.8)

    남자애들도 눈치가 빤해요. 전문직 똑똑하면 더 그렇겟

    부모가 돈있어서 집한채이상 떡하니 해주는거 아님
    살기 팍팍하고 여자 눈치보고 그러고 살기 싫은거죠

    전문직이라고 뭐다른가욬ㅋㅋㅋ

    그냥 사랑하는 여자 찾아보라고 해보세요

  • 45. ...
    '20.5.2 12:49 AM (58.238.xxx.221)

    확실히 요즘 추세는 비혼이 많아지고 있긴 한가봐요..
    요즘은 혼자여도 놀꺼리가 넘쳐나니 글구 이미 결혼생활에 대해 너무 많이 알아버려서
    딱히 이사람을 위해 희생하고 없으면 안되겠다 뭐 이런거 아니면 결혼에 대한 환상이 없어진듯 해요.
    정보가 넘쳐나다보니 그런거죠..
    모르고 결혼하기엔 이미 즐길거리는 많고 주변보니 결혼해도 힘들게 살거나 별거 없고..ㅎㅎ

    저위에 비혼 고모님처럼 되지 않게 노후준비만 잘해놓으면야 뭐...

  • 46.
    '20.5.2 12:54 AM (124.49.xxx.61)

    원글님.그람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

  • 47. ....
    '20.5.2 1:01 AM (125.186.xxx.159)

    저는 우리애에게 꼭 결혼 할필요 없다해요.
    혼자서도 살수있는 경제력과 친구들은 꼭 필요하지만 결혼이 필수는 아니다....

  • 48.
    '20.5.2 1:10 AM (202.166.xxx.154)

    39살 남동생 경제적 능력없어 결혼 안 한다고 합니다. 여자친구는 있고 여자친구는 결혼하고 싶어해요. 저희 엄마 집 사준다고 결혼하라고 자꾸 압력주는데 엄마 말 듣고 결혼할까봐 걱정입니다.
    저희집은 간신히 집만 사줄 형편 되는데 결혼해서 생활꾸려가고 애 키울 능력이 안 되는데

  • 49. ㅁㅁ
    '20.5.2 1:42 AM (121.148.xxx.109) - 삭제된댓글

    사실 그 나이까지 비혼이면 결혼생각 없는 거 아닌가요?
    아주 소수 빼고는요.

    제 딸은 25인데 중딩때부터 비혼 외쳤고
    어릴 땐 그렇다치고 대학 들어와서도 그 생각 변치 않기에 저도 지지해주고 있어요.

  • 50. ㅁㅁ
    '20.5.2 1:44 AM (121.148.xxx.109)

    사실 그 나이까지 비혼이면 결혼생각 없는 거죠.
    여태 모르셨다가 이제 알고 놀라신건지...?

    제 딸은 25인데 중딩때부터 비혼 외쳤고
    어릴 땐 그렇다치고 대학 들어와서도 그 생각 변치 않기에 저도 지지해주고 있어요.

  • 51. ㅋㅋ
    '20.5.2 1:47 AM (175.223.xxx.52)

    82이래놓고
    또 딴소리 한다에 500원.
    여긴 40넘은 미혼들
    뭔가 문제있고 하자있는 사람 취급하는곳이예요.
    ㅋㅋ

  • 52. 친정엄마
    '20.5.2 1:56 AM (125.134.xxx.134)

    친구 아들이 사십인데 장가갈 마음 없어요.
    손주보고 싶고 며느리대접 바라는게 아니라 늙어서 내아들 아프면 누가 거들떠보나 처자식있으면 술 덜 먹고 담배도 끊겠지. 이런마음
    한편으로는 내가 이 나이에 사십된 아들 속옷에 양말까지 챙기고 아침밥 대령해야하나. 속터진다 이런 마음이라 하더라구요.
    엄마가 다 해주지 마음에 차는 여자는 자기 차지가 못되고 그냥 평범한 직장에 평균월급 받으면서 사는데 굳이 처자식까지 딸리면 숨차고 그런거죠 뭐

    저는 비혼이나 기혼이나 자기선택이라 생각하는데 제 딸은 결혼도 하고 자식도 있었음 해요 외동이라 저희부부가 없어지면 너무 외로울것같어요. 최화정 이영자 신승훈 이런 골드싱글들이야 그 바닥에 싱글 돌싱 넘쳐나는 직업군에 사니 안외롭죠. 형제도 부모도 없이 나이들어 혼자서 좀 쓸쓸할것같어요 저 위에 남편 자식없는 고모님 이야기를 봐도 좀.

  • 53. 저도 주위에
    '20.5.2 1:58 AM (135.23.xxx.38)

    개인적으로 남자건 여자건
    독신보다도 결혼해서 인생 망치는걸 더 많이 봤네요 - 222222222

  • 54. 원글님
    '20.5.2 2:15 AM (135.23.xxx.38) - 삭제된댓글

    아주 총명하고 지혜로운 아드님들이네요.

  • 55. 주위
    '20.5.2 2:29 AM (183.98.xxx.95)

    49서 51세 둘다 한번도 안갔어요
    물론 처음부터 비혼외친 59세 사촌언니도 있고
    아는 교수님은 62세...어쩌다보니 이상태라고

  • 56. ..
    '20.5.2 2:39 AM (223.38.xxx.185)

    딸 둘이구요

    큰애를 뛰어넘어서 작은딸이 선수쳐서 먼저 결혼했어요
    작은딸이름으로 아파트 사줬구요
    덕분에 사돈댁에 큰소리 좀 칩니다^^

    큰딸은 한참전부터 결혼 안하겠다고 선언했고
    작은애 집 사준게 걸려서
    작년에 큰딸도 아파트 사줬어요
    지금은 직장다니는데 저희부부랑 살고있고 자기아파트는 월세받아서 저희 용돈도 주고 자기가 적금들고 있네요

    큰애 작은애친구들 대부분 결혼안하겠다고 선언하고있어요
    세상이 그렇게 변하니
    저희도 따라가야지 별수있나요

  • 57. ...
    '20.5.2 2:40 AM (119.64.xxx.92)

    결혼하면 20억짜리 집사주고
    애낳으면 전부 키워준다고 한번 꼬셔 보세요 ㅋㅋ

  • 58. .
    '20.5.2 6:22 AM (110.70.xxx.54) - 삭제된댓글

    집해왔다고 큰 소리 치며 유세하는 사돈이라니

  • 59. 오옹
    '20.5.2 6:40 AM (221.157.xxx.129)

    댓글들 보고 깜짝 놀랐어요,

    암튼 제 아이들이 비혼 선언하면 슬플거같아요,
    반려자를 만나 아이를 낳아 기르는 삶을 모른다는건,,,,,
    어찌보면 쓸쓸하거든요,

    제가 41살 인데 주변에 그런 사람이 많이 보여요,
    연애도 취미도 갖기 쉬운 삶을 살아와서 그런거같아요

    원글님도 고생이시겠어요
    하나도 아니고 둘다 그러니

  • 60. ..
    '20.5.2 7:33 AM (223.38.xxx.34)

    제 댓글에 벌써 배아픈분이 등장??
    설명을 약간 드리면...
    사돈댁이 형편이 약간 어려우세요 집이 마련이 어렵길래 저희집에서
    강남 아파트를 사줬는데 우스개소리로 큰소리 좀 친다고 쓴겁니다
    사실 요새 딸애앞으로 강남아파트 사주고 결혼시키기 쉽나요??

    110님은 딸앞으로 결혼에 바로 집 사주셨나봅니다??
    약간 큰소리치면 안될까요?ㅎㅎ
    지금 집값이 15억은 넘는데요

    자식앞으로 바로 집 부터 사주는 부모 흔치않습니다ㅠ

  • 61.
    '20.5.2 7:48 AM (180.224.xxx.210)

    아들들 결혼 안하기 바라는 엄마들도 은근히 꽤 있을 거예요.

    어떤 사람이 대놓고 저렇게 예쁜 넘을 내가 언 ㄴ한테 주고 싶겠냐 그러던데요. ㅎㅎ;
    차라리 솔직하다 싶더군요.
    그 아들 서른 후반 정도에 결혼했는데...
    고부 간 잘 지내나 모르겠어요.

    앞으로 안하는 경우가 더 늘었으면 늘었지 줄지는 않을 듯요.

  • 62. 돈하고
    '20.5.2 7:50 AM (180.68.xxx.158)

    상관없이
    아직 임자 못 만난겨~

  • 63. 살자
    '20.5.2 8:12 AM (59.19.xxx.126)

    남자들 결혼 하라하는건 아들이 편한 생활 하기를 바라는거 아닐까요
    아들이 독립하면 아무 걱정 없으실것 같으신데 걍 결혼하면 부모한테도 꼭 효도한다는 보장도 없고 그냥 냅두세요

  • 64. 시동생
    '20.5.2 9:07 AM (183.106.xxx.229) - 삭제된댓글

    시동생이 결혼 생각없다고 ...49살에 33살과 결혼했어요.
    전문직이고 같은 직업과 연애결혼.

  • 65. 애기엄마
    '20.5.2 9:17 AM (220.75.xxx.144)

    결혼을 왜 꼭 해야하는거죠?
    결혼은 본인이 책임감을 갖추고,좋은 배우자가 되고,좋은 부모가 될수 있는 사람들만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능력이 없는게 걱정인것이지,능력이 있고 단지 결혼을 안하겠다는건 본인의 선택인거고.오히려 책임감있는결정이죠

  • 66. 우주에서
    '20.5.2 9:28 AM (104.129.xxx.162)

    후손을 못 남기는 것은 철학적으로나 생물학적으로 볼 때
    그래도 후손을 남기는 식물보다도 못합니다. 곤충보다도 당연히 못한 거고요.

    그냥 돌덩이와 같지요.

    자기들만 억울하게 돌덩이로 사는 게 억울 한 것들이 다른 사람들도 돌덩이로 살라고 꼬시는 게 요즘 세태고요.

  • 67. ,,
    '20.5.2 9:29 AM (70.187.xxx.9)

    이런 분들은 결혼으로 끝나지 않죠. 애 낳아라 타령~ 자식들이 부모를 보니 안 행복했겠죠 당연히.

  • 68. 우주적차원으론
    '20.5.2 9:36 AM (121.190.xxx.146)

    개별 식물이 번성을 하던 곤충이 번성을 하던 인간이 번성을 하던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사람이 개미들이 번성하거나 절멸하거나 신경이나 쓰나요?

    오히려 지나친 번식으로 지구환경에 문제를 일으키니 우주입장에서는 인간이 좀 덜 번식하는게 좋겠다 생각할지도^^ 오죽하면 코로나19가 지구가 생존하기위해 만들어 낸 질병이 아닐까 하는 농담이 있겠어요?

  • 69.
    '20.5.2 9:42 AM (1.248.xxx.113) - 삭제된댓글

    같이 살고픈 여자가 없으니 저러는거죠.
    인구가 자꾸 줄어서 국가적으로 손해인게 안타깝네요 ㅠ

  • 70. 그죠
    '20.5.2 9:46 AM (1.245.xxx.135)

    앞으로 점점
    비혼에 자식 안갖는
    사람들 늘어나겠죠
    직장에 60대 후반분들
    5명중 3명이
    자식들 둘씩 있는데
    평균나이 40대초반인데
    결혼 안하고 같이 살아요
    직장생활은 잘들 하고요
    이제 세상이 그런추세이니
    늙어서 병원다닐때
    보호자(자식)없이도
    불편하지 않게끔 정책, 시스템도
    마련되었음 좋겠어요

  • 71. 궁금한게요
    '20.5.2 9:46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비혼이면 성욕구는 어떻게 해소하나요?
    여자고 남자고요.
    설마 똥개들도 아닌데 평생 이사람 저사람 닥치는대로?는 아니겠죠?
    정말 그건 아니길 바래봅니다.

    하나님은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축복하셨는데..
    이런 풍조로 가면 이 자체가 재앙이고 저주라는 생각이 드네요.
    인구는 자연히 줄어들거고 결국 대한민국은 씨가 마를수도...

    얼마나 불행한 사람들이 많은건지...
    사랑을 해도 이기적으로만 하는건지...
    결혼해서 행복하기만한 저같은 사람은 없는건지...

  • 72. ...
    '20.5.2 9:49 AM (211.203.xxx.161)

    모든 일은 케바케이긴 한데 남자는 결혼하는 게 더 낫긴 하더라구요.
    제가 통계조사를 하다보면 자신을 잘 돌보는 독거남성을 본 기억이 별로 없어요.
    통계상 빈곤율 따져보면 여성 노인이 더 심한데 실제 사는 걸 보면 남성노인이 훨씬 불안정해요.
    밥하고 빨래하고.. 돈으로 해결 할 수 있는 가사노동의 문제보다는 좀더 정서적인 문제로 보여요.
    남자들이 은퇴할때쯤 되면 아내바라기가 되는 게 아내가 살림 안해줘서 그런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전 아들이 좋은 여자 만나서 정착하는 삶을 살길 바랍니다.

  • 73. 헐...
    '20.5.2 9:56 AM (223.33.xxx.19)

    한편으로는 내가 이 나이에 사십된 아들 속옷에 양말까지 챙기고 아침밥 대령해야하나. 속터진다 이런 마음이라 하더라구요.

    >>>
    이런자식은 장가보내지마세요
    결혼하면 어찌살지 뻔하네요
    결혼안하고 혼자사는거야 개인선택인데
    독립안하고 부모님이랑 같이살며
    무섭네요...

  • 74. 많이 읽은 글에
    '20.5.2 10:04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시고모가 자기들한테 노후를 의지해서 불편하다는 글 보이네요.
    늙으면 본인 마음이 어찌됐든 누군가에게는 의지할 수밖에 없어요.
    이렇게 비혼 좋다고 주장할 일이 아닙니다.

  • 75.
    '20.5.2 10:14 AM (39.119.xxx.54)

    저 40, 남동생 38 둘다 비혼입니다
    제가 비혼으로 있으니 남동생이 결혼에 압박이 있더라구요
    아직은 아니지만 남동생은 2~3년 안에 결혼 할거같아요
    다행이라고 생각하구요

  • 76. ..
    '20.5.2 10:19 AM (221.167.xxx.186)

    우리아들은 결혼해서 둘이 사이좋게 사네요. 둘다 전문직이고요.애는 안낳을거래요. 그런가부다 합니다.

  • 77. 독신주의자잘난체
    '20.5.2 10:28 AM (121.179.xxx.181) - 삭제된댓글

    해도 결혼해서 아이 낳아주어 사회를 만들어주는 결혼주의자들이 있어서
    자기들이 독신주의를 누릴 수 잇습니다.
    다 독신주의면 1대에 공동체는 사라집니다.

  • 78. ...
    '20.5.2 10:32 AM (119.64.xxx.92)

    그러게요.
    인간이 번식을 하다못해 지구가 터질 지경인데, 그나마 번식을 자제할수있는
    이성적인 인간들이 있는게 다행. 번식욕 있는 인간들은 고마워해야됨 ㅋㅋ

  • 79. 엄마마음
    '20.5.2 10:36 AM (175.208.xxx.230)

    안타까워할수도 있죠.

    나이들고 힘없고 쭈글쭈글 못난이 되도 언제나 내편이 되어주는 배우자랑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위안이 되는데요.. 물론 같이 있어서 더 지옥인 경우도 있겟지만요.

  • 80. 결혼
    '20.5.2 10:42 A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

    강요하면 이혼확률 높습니다. 본인이 좋아서 결혼해도 이혼을 하는데 부모의 강요나 주위의 서선때문에 하는 결혼이 잘될리가 있겠어요?
    저 아는 사람들중에 결혼생각 없었는데 집에서 부모들이 하도 난리를 치니 선봐서 결혼했다가 이혼한 사람 여럿있습니다.

    이혼해도 다 큰 어른들이야 지들이 싫어서 한것이 괜찮지만 문제는 아이들이죠. 이혼하고 아이들 달고 돌아오면 나이들어 육아까지 해야합니다.
    실제로 우리집에도 그런 사람이 하나가 있고 엄마 친구분중에 자식이 이혼해서 맡긴 손주를 키우는분 여럿 계시고 제 친구들중에도 몇 있습니다.

    그러니 결혼은 하라말라 참견 마시고 정 지켜보기 힘드시면 독립시키시고 신경을 뚝 끊으세요. 그게 결혼시켰다가 아이달고 돌아오는 꼴을 보는것 보다 훨씬 더 나을겁니다.

  • 81. 현명하네요
    '20.5.2 11:03 AM (119.69.xxx.110)

    결혼 꼭 할필요있나요
    특히 능력있는 남자라면 더더욱
    결혼과 동시에 용돈몇십으로 살아야되는 대한민국남자들 불쌍

  • 82. 그냥 두세요
    '20.5.2 11:12 AM (125.177.xxx.43)

    뭘 모르는 나이에 해야지 30후반 넘어가면
    더 어려워요
    이거저거 다 재야 하고
    내가 벌어서 왜 힘들게 처자식 먹여살려야 하냐고 하대요
    엄마도 늙어서 뒷바라지 못하니 각자 나가서 살라고ㅜ하세요

  • 83. ㅇㅇㅇ
    '20.5.2 11:14 AM (223.62.xxx.31)

    갑분싸 강남아파트 아줌마는 뭔가요 ㅋㅋㅋㅋ
    번짓수 잘못 찾으신 듯

  • 84. 지금은 그렇지만
    '20.5.2 11:16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나이먹어 가면서 생각도 변하니까
    그러려니 하세요.

    이 사람이다 싶은 사람이 나타나면
    말려도 갑니다.

  • 85. 자연도태
    '20.5.2 11:22 AM (178.162.xxx.45)

    댓글들 보면 뭐 혼자 사는게 시대의 트랜드이고 그걸 선도하는 어떤 ...웃깁니다.
    남녀 모두 찌질해서 짝도 없고 조화롭지 못하게 사는게 뭔 잘난거라고 ㅉㅉㅉ...
    그런 사람들 하나도 생각이 안되는게 자연에서 열등한 유전자는 멸종되는게 당연
    하다고 생각되서 입니다. 마찬가지로 너무 이기적인 유전자도 도태됨이 당연한거죠.

    자기가 돈을 많이 벌던 몸이 좋구 쭉뿍 빵빵이던...이 사회와 인류와 더불어 서로
    돕고 조화롭게 후손도 남기고 살지 않는건.지네들끼리 독거노인으로 애꾸눈 여우가
    정상이다라고 짓어대고 사는건 별로입니다...다행인건 위에서 말한거처럼 열성유전자,
    극도의 이기적인 유전자가 멸종하니 다행입니다.

  • 86. ㅠㅠ
    '20.5.2 11:28 AM (203.144.xxx.141)

    저는 인구감소가 걱정됩니다 ㅠㅠㅠ

  • 87. ㄴㄴㄴㄴ
    '20.5.2 11:48 AM (161.142.xxx.186)

    확실히 개인주의 시대로 가는것 같아요. 무언가를 함께 꾸려간다는건 서로 보완되고 보충되면서 시너지를 느끼고 행복감을 느껴야 하는데 피곤하고 힘들게 뭐하러?라는 생각을 하는것 같아요. 사실 관계라는것이 오케스트라 향연처럼 딱딱 맞아떨어져서 좋기만 한게 아니잖아요. 저도 무언가 안 맞아서 이혼도 꿈꾸고 했던 결혼 16년차지만 그래도 결혼은 또 할 것 같아요. 아이도 낳아볼것 같구요. 내가 만약에 결혼을 안 했더라면 마치 인생을 반쪽만 아는것 처럼 살았을것 같거든요.
    저 바깥에서 굉장히 철벽치고 딱딱 할말 다하는 사람이었지만 남편과의 관계에서 아이와의 관계에서 꼭 드러내어 할말 다하는 것이 관계에서는 좋지 않다는걸 결혼생활에서 배웠어요. 사람이 자기 맘을 자기도 모르고 다 저같은 성격은 아니라는것..그래서 조화를 갖춰야 하는 거라는걸 결혼생활에서 배웠거든요.
    전 원래 독신주의자였는데 앞으로 아이가 성인이 되면 졸혼하는 것이 꿈이긴 합니다만...

  • 88. ...
    '20.5.2 12:32 PM (1.233.xxx.163)

    저는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인지 결혼한다고 할까봐 조마조마 하네요.
    제 주변 엄마들보니 30대 말에서 40대 초에 만나서 결혼하고 아이늦게낳고 잘 살더라구요.
    젊은 시절 잘 놀고 여유롭고 헤어지기 싫은 사람 만났을때 결혼했음 해요.
    우리시대처럼 결혼해야한다는 생각에 결혼했던 시절이 아니니까요..

  • 89.
    '20.5.2 12:46 PM (112.165.xxx.32)

    궁금한게요

    '20.5.2 9:46 AM (61.84.xxx.134)

    비혼이면 성욕구는 어떻게 해소하나요?
    여자고 남자고요.
    설마 똥개들도 아닌데 평생 이사람 저사람 닥치는대로?는 아니겠죠?
    정말 그건 아니길 바래봅니다.

    하나님은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축복하셨는데..
    이런 풍조로 가면 이 자체가 재앙이고 저주라는 생각이 드네요.
    인구는 자연히 줄어들거고 결국 대한민국은 씨가 마를수도...

    얼마나 불행한 사람들이 많은건지...
    사랑을 해도 이기적으로만 하는건지...
    결혼해서 행복하기만한 저같은 사람은 없는건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모두가 댁처럼 성욕 넘치는거 아니니
    그런 걱정 넣어두셈.

    개독 아줌마야
    댁남편도 밖에서 개처럼 자고다닐수도~ㅋㅋ

  • 90. ^^
    '20.5.2 1:23 PM (112.184.xxx.71)

    댓글보고 위로가 됩니다
    30대중반, 30대후반으로 가는
    딸2명이 있거든요
    직업은 둘다 정년이 확실한 직업입니다.
    큰딸은 안한다하고
    작은애는 아직 남자친구를 못만났어요
    올해도 얼마 안남았구나 하고 심난했는데
    맘편히 기다릴수 있겠어요

  • 91. ....
    '20.5.2 1:40 PM (220.116.xxx.170)

    저야 결혼에 뜻이 없고 평생 나 못잊을거라고 눈물 뚝뚝 흘리던 남자도 있어봐서 연애에 아쉬움도 없으니 현재로선괜찮은데 울엄마는 딸이 결혼 못하는게 창피하기도하고 손주 못보는게 섭섭하고 그러신가봐요

    뭐 이핸하지만 어쩔수 없죠

  • 92. 나도 아들엄마
    '20.5.2 2:09 PM (223.33.xxx.159)

    내아들 결혼 안한다면 올레 ~ 할것 같은데요
    결혼을 왜해요 편히 살지
    아이가 결혼 안한다 해서 다행이다 싶던데

  • 93.
    '20.5.2 2:25 PM (189.121.xxx.3)

    전세계인구는 많은 거 맞는데요
    우리나라 인구가 줄어드는 게 문제예요
    이게 정말 중요하고 심각한 문제인데 내가 설명을 잘 못해서 안타깝ㅠ
    속된말로 쪽수가 정말 중요한 거에요 이거 왜들 모르시고 울나라 좁은땅덩이에 사람 넘 많다는둥 경쟁땜에 살기힘들다는둥 사람 좀 줄어도된다는둥 그런 글 많이 보는데
    (지금 문득 드는 생각..그런글 혹시 조선족들이 쓰는 건가..?)
    그럼 울나라 뭐 유럽처럼 쾌적한 나라 되는 줄 아세요? 인구줄면 자기애가 경쟁자 줄어들어 명문대 쉽게 들어갈걸로 생각하나? 명문대 쉽게 들어가면 이미 명문대가 아닐것을

    암만 똑똑한 한국인 많이 있어도 기본 인구가 적으면 그 나라는 힘을 못써요 특히 우리가 무슨 서유럽에 있는 나라도 아니고 한국은.. 위치 역사 이데올로기적 상황을 보세요

    문제는 생산인구 줄면 외국인들이 들어올 수밖에 없거든요
    이슬람 애들 막들어와서 이슬람화될수도
    북한..도 그렇고
    요즘 조선족이 마사지 가사도우미 식당 잠식했는데 이들의 포션이 더 늘어나겠고 그들세력커지고 권리를 요구하고 중국화되고 뭐 그렇게 되는 거애여
    일단 국력의 기본은 인구예요
    결혼하든 안하든 일단 가정의 형태로 아이를 낳고 살아야 내가 우리가 되고우리가 돼야 당하지않는 거에요
    여기 대문에도 있듯이 독신 노인 부담스러워하면서
    또 이렇게 아이는 낳지 말라는 댓글들 너무
    걱정됩니다 우리 아이들 세대 결혼 안하고 노인만 많으면 생산인구 적어 나라에 돈은 점점 줄어드는 게 당연하고모두가가난한 노인이 될 수 있어요 지금은 상상하기 힘들지난 못사는국가의 못사는 노인들이요. 개인이 열심히 노후준비 해놓아도 다 꽝인거죠 그리고 돈이 없고싶어없나 다들 열심히 살다 명퇴되거나 사기당하거나 주식잘못되거나 사업이 잘못돼서돈없는 노인되는 경우 올마나 많은데ㅜ 암튼 인구가 적으면 나라 망해요 결혼을 장려하자구요

  • 94. 인구많다고
    '20.5.2 2:51 PM (60.253.xxx.173) - 삭제된댓글

    잘산다고 누가 그래요 그럼 인도가 젤 잘살아야되게요 그리고 중국도 빈익빈 부익부 너무 심해서
    아주 심각하더라구요 부와 빈의 끝차이가 인간답게 살려고 태어나는거지 개같이 고생만하다가
    죽을려고 태어나는줄 아시나

    중산층이상이야 출산장려하겠죠 왜냐면 자기들이 누리는것을 계속 누리기 위해선 밑에층이
    분명히 받혀줘야 되거든요 안그러면 유지못해요 지들꺼 쬐금 띠어주고 애좀 낳아라낳아라하면서

    그래도 애욕심있는사람들이 낳아줘서 이만큼이라도 굴러가고있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진짜
    생각좀있는사람들은 하나 낳거나 안낳거든요 부자들이 많이 많이 낳으세요

  • 95. 갔다오더라도
    '20.5.2 3:50 PM (218.48.xxx.98)

    결혼은 하는게 낫죠
    우리아들도 안하거나 아주 늦게할거래요

  • 96. ..
    '20.5.2 4:01 PM (223.38.xxx.248)

    조선족들이 중국 만들 거에요
    이미 2호선 라인 서쪽은 중국땅 되어가고 있죠
    한국은 서서히 사라지겠죠

  • 97. ,,,
    '20.5.2 4:27 PM (222.108.xxx.17)

    그 마음 영원히 변치 않길 바랍니다.
    나중에 나이들어서 본인보다 20살 이상 차이나는 외국 여성과
    결혼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98. 애 많이
    '20.5.2 4:59 PM (223.38.xxx.228)

    낳고싶으신 분들이 넷 낳으시면 돼요
    세금 지금도 비혼 딩크가 더 내요
    연금이요? 그거 안 믿고 노후준비할걸요 나라 위해 애 낳는 거 아니잖아요 개인의 선택에 맡겨야지 어거지로 될 일도 아니에요 원글님네 애들도 늦게 할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죠

  • 99. ㅇㅇ
    '20.5.2 5:27 PM (109.169.xxx.7)

    국가 잘되라고 결혼하고 애낳으라는 것도 우습죠
    하지만 인구가 국가경쟁력인 것까지 부인하면 안되죠
    점점 결혼도 안하고 아이도 안낳는 추세로 가고 있는데
    그건 위험 징조 맞아요
    인도같은 후진국 인구 많고 관리 안 되는 것에 비교하지 마세요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하기 싫고 낳기 싫은 사람은 안 해도 돼요
    하지만 인구 많아 봤자 운운하지는 마세요

  • 100. ㅇㅇ
    '20.5.2 6:27 PM (1.240.xxx.99)

    결혼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죠 .....

    40된 팍 삭은 아재 누가 데려가나요 ㅋㅋ... 재취자리면 모를까..

  • 101. .....
    '20.5.2 6:38 PM (14.138.xxx.241)

    하고 말고는 개인사죠 우월할 일도 낮출 일도 아니에요

  • 102. ..
    '20.5.2 7:14 PM (118.44.xxx.68)

    우리 둘째도 그래요.
    넘 잘생겼지, 공부도 극상.
    근데 연애도 안 하고 결혼 생각도 없대요.
    전 뭐 알아서 하라고 그냥 냅둬요.
    내가 대신 살 것도 아니고.

  • 103. ㅋㅋㅋ
    '20.5.2 7:27 PM (112.152.xxx.25)

    시어머니 노룻이도 하시려구요 다 커서 스스로 삶에 책임?지며?살면서 독립적으로 살으라 하시죠?전?고딩?대딩아이들 키우지만 아이들 결혼은?본인의 선택이라 누누히 말합니다 시댁자리도 시위도 안봐도 세상 바쁘고 할일 많고 신경쓸일이 너무 많아요 손주 보겠다는 욕심?대를 잇는다 욕심입니다 ㅎㅎ 지겨워여 가족이라도 한톨이라도 행복하지 않는날 없는것도 아니고 시집결혼 장가 목숨거는건 좀 구닥다리같아요 .그냥 존중해주세요 ...~~^^

  • 104. 30대
    '20.5.2 9:39 PM (118.47.xxx.194)

    딸 둘 결혼 안한대요.
    저도 굳이 결혼이란걸 꼭
    해야 하는건 아니지 하는데
    남편은 안그런가봐요.
    주변에서 손주들 자랑하고 하면
    부러운가봐요.
    그래도 결혼은 언제가 됐든 본인들
    하고 싶을때 하는걸로..

  • 105. 아들
    '20.5.2 10:12 PM (175.209.xxx.37)

    우리아들도 비혼주의예요.
    혼자 벌어서 3사람 먹여사는게 너무 힘들거 같다고
    그냥 혼자 살고 싶데요. 하고 싶은거 다하고
    어찌보면 현명한 생각 같은데

  • 106. 경험담
    '20.5.2 10:50 PM (125.181.xxx.200)

    제동생 52, 53 하나는 교직원, 하나는 중견기업
    회장 비서실장, 하나는 취미생활에 빠져,
    일에 바빠 그냥 결혼 못하고, 지금 하나는
    홀어머니.모시고
    하나는.서울에서 독립해 살고있어요
    어머니 올해 팔순인데요,
    같이 사는 아들 치닥거리 중학생때랑 다름읪고요
    서울.사는 아들은 만나도 어찌나 차갑고
    저만알고, 다 저보다 못하고ㅠㅠ
    그냥 그래요. 남들 다 하는건 하는게
    좋은것같아요.
    궂이.싱글로 살거라면. 그나마 철들게
    독립은 필수입니다. 절대 이십대 이후는
    내보내시길
    오십넘은 두아들 팔순 엄마가
    보호자인듯 하는 분위기 잔짜 적응 안되요

  • 107. ???
    '20.5.2 10:52 PM (211.223.xxx.207)

    댓글들이 이상하네요.
    나이들어갈수록 인간은 몸과 마음이 약해지고 외로움을 타지요.
    저는 딸과 아들있지만 , 적당한 사람 만나서 결혼했슴합니다
    아들은 꼭 결혼하고 싶다고 하고,
    딸은 오락가락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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