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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싼거 입어도 이쁜 사람

... 조회수 : 21,958
작성일 : 2020-05-01 17:37:39

바로 저예요...돌던지지 마세요.... ㅎㅎ
비싼 옷 아니고 싼거 입어도 예쁘고.. 복이다 싶네요.
동네 엄마들 사이에서 이뿐 엄마라 불려요 ㅎㅎ
키크고 말랐고.. 얼굴은 못난이 아니다 싶을 정돈데
나이드니까.. 하도 웃고 다니니 부드러운 인상 덕분에
더 나이들며 젊을 때보다 예쁜 것같기두하구요..
암튼 못난 저를 사랑하며 사니
저는 나름 사는게 행복하네요
그게 제 외모 관리의 비결같아용....^^
IP : 117.111.xxx.186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싼거라도
    '20.5.1 5:39 PM (61.253.xxx.184)

    옷입는 센스가 있겠죠....

    싼거 쎈스있게 입으려면 발품이든 손품이든 ...많이 팔아야죠

    저도 싼거 이쁜거 사려고 많이 돌아다녀요...전 오프쪽으로...
    일단 날씬하면....진짜...옷만 잘 고르면.....괜찮다 소리 들어요.

  • 2. ...
    '20.5.1 5:45 PM (125.178.xxx.184)

    싼거 중에 좋은거 자기랑 잘 어울리는거 고르는것도 능력이라고 봅니다..

  • 3. 호호
    '20.5.1 5:54 PM (118.33.xxx.2)

    저두 돈은없는데 다행히 센스는 있는것같아요ㅋㅋ

  • 4. ..
    '20.5.1 5:55 PM (210.219.xxx.244)

    저 아는 엄마중에도 있어요. 싼거 잘 매치해서 아주 맵시나게 입는 사람~
    그 안목과 센스가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귀한 재산이죠.
    부러워요~~

  • 5. ...
    '20.5.1 5:56 PM (39.7.xxx.245)

    외모가 어느 정도 되면 암거나 입어도 옷발이 좀 받아요
    요즘은 싼 옷도 잘 나오고 스파 패션 시대가 되고나서 부터는
    옷발이랑 센스가 중요하더라구요

  • 6. 반대로
    '20.5.1 5:57 PM (175.119.xxx.134)

    비싼것 입어도 안이쁜사람 접니다
    얼굴은 예쁜데 몸애가 꽝입니다
    다리 짧고 엉덩이 쳐져있고 요즘은 배와 옆구리 살까지ㅠ
    다음생에는 원글님 몸매로 태어나고 싶어요

  • 7. 싼거라도
    '20.5.1 6:03 PM (61.253.xxx.184)

    근데 그런 안목을 갖기까지
    돈과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다는 거죠.

    이쁘고 비싼 옷 입어보기도 해야하고
    매장에서 걸쳐보기도 해야하고
    눈으로 구경도 많이 해야 합니다.


    그것없이....안목 갖기는 어려울듯해요.

    몸매가 안돼도....그에맞는 옷을 찾으면 되죠.
    몸매는 이런데, 옷은 저런걸로 입으면 안되고

    몸매가 이러면, 이런 몸매에 맞는 이런옷을 찾으시면 됩니다.
    회사에 뚱뚱한....88사이즈?한 직원 있는데
    옷 이쁘게 입고 다닙니다. 나이도 엄청 많지만요.

    다리짧고 엉덩이 쳐저있고 살도 많다면
    원피스 색감 이쁘고 좀 재질 톡톡한걸로 입어보세요.
    몸매 다 커버해줄겁니다.

  • 8. ..
    '20.5.1 6:03 PM (180.226.xxx.59)

    조건에 맞게 잘 커버해서 입으면 최고는 아니어도 이뻐요ㅋ

  • 9. ㅇㅇㅇ
    '20.5.1 6:03 PM (211.246.xxx.24) - 삭제된댓글

    나이가 젊으신가보네요
    아무리 이뻐도 나이먹은 사람은
    원단빨 없이 이뻐보이기 쉽지않아요

  • 10. ..
    '20.5.1 6:05 PM (223.62.xxx.197) - 삭제된댓글

    싼거해도 이쁜사람있더라구요
    인정~

  • 11. ...
    '20.5.1 6:12 PM (117.111.xxx.186)

    안목있긴 해요
    옷도 좋아하고.. 친구들 쇼핑하면 끌려가서 옷 골라주는게
    일과네요 ㅎㅎㅎ
    돈이 많지는 않지만 뭔가 잘 고르는 능력이 있어 다행이다 싶어요 ㅎㅎ

  • 12. ㅁㅁㅁㅁ
    '20.5.1 6:15 PM (119.70.xxx.213)

    안목있는거 최고죠
    몸매별로여도
    최대한 장점을 강조해주는 스타일을 찾아입으면 좋고요

  • 13. 네네
    '20.5.1 6:25 PM (210.178.xxx.131)

    자랑할 만 하시죠. 글에도 해피바이러스가 느껴지네요. 예쁨 뿜뿜 미소 뿜뿜 주변에 많이 퍼뜨려주세요~

  • 14. 부러워라
    '20.5.1 6:31 PM (49.164.xxx.174)

    원글님같은 타입이 젤 부러워요. 툭툭 뭘 걸쳐도 세련되고 비싼옷같이 보이는 사람이 진짜 있어요.

  • 15.
    '20.5.1 6:38 PM (211.214.xxx.203)

    몇살이신데요? 저도 암꺼나 입고나가도 하다못해 레깅스도 어디서샀냐고 모든 좋아보이고 이뻐보인단 소리들었는데,46살 되면서부터 못듣는거같아요

  • 16. ...
    '20.5.1 6:40 PM (117.111.xxx.186)

    ㅎㅎ 감사합니다..
    욕하실줄 알았는데... ^^

    맞아요. 옷 좋아하니 옷 사서 입는 낙이 있고
    많이 입다 보니 보기만 해도 감이 오죠.. ㅎㅎ
    친구들 중에 패테 몇명 있었는데 저만나고 구제했슴당 ㅎㅎ
    컴플렉스 많은 몸도 옷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해요

    전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통통하시지만 77사쥬라네요
    예쁜 옷 원없이 입고 옷 파는 그 월요일?? 그분 보면
    예쁘고 안예쁘고를 떠나 보기 좋더라고요 ㅎㅎ

  • 17. ..
    '20.5.1 6:46 PM (211.224.xxx.157)

    옷보다 옷걸이가 엄청 중요하죠.

  • 18. 나이가
    '20.5.1 6:48 PM (221.163.xxx.218)

    어찌되시나요
    저도 옷 진짜 좋아해서
    비싼옷 싼옷 안가리고 매치 잘했는데
    40이 넘어가니 센스 외에도
    원단이 주는 아우라~?를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 19. 11
    '20.5.1 7:00 PM (222.108.xxx.72)

    앗 반가워요 저도 마흔중반인데 댓글님들 말씀처럼 거저 되는건 세상에 없죠. 눈뜨면 보는게 옷 패션 이런거라 그만큼의 관심과 노력의 결과인거죠 ㅎ 제가 쓴 글인줄요 ㅎ 전 키 167이고 55사이즈 입는데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해보인다는 말 많이 들어요. 동안보다 전 이게 좋더라고요 나이에 맞게 세련되게^^

  • 20. ㅠㅠ
    '20.5.1 7:01 PM (221.140.xxx.96)

    네 저도 싼거와 비싼거 나름 매치 잘 하던 사람인데
    40넘어가니 원단의 중요성을 느끼네요
    싸구려 입으면 확실히 싼티가 느껴져요 ㅠㅠ

  • 21. 39
    '20.5.1 7:03 PM (117.111.xxx.186)

    입니당.
    40 넘어가면 저도 그럴려나요 ^^

  • 22. ㄷㄱ
    '20.5.1 7:11 PM (218.39.xxx.246)

    나이랑 별상관없어요
    우리 시어머니도 80되시면서 꺽이셨지만 70대까지 다들 비싼옷만 입는다고 멋있다고했어요

  • 23. 싼거라도
    '20.5.1 7:13 PM (61.253.xxx.184)

    나이 상관없어요
    감각 유지하면, 나이들어서도 잘입는다 소리 들어요

  • 24. 저요?
    '20.5.1 7:22 PM (112.152.xxx.155)

    제목보고 저라고 대답하려고 들어왔는데ㅎㅎ
    저도 싼거 입어도 그런소리 많이 들어요.
    원글님 나이와 상관 없어요~
    저 50 넘었어요^^

  • 25. ㅇㅇ
    '20.5.1 8:00 PM (223.62.xxx.138)

    감각있는사람들이 비싸고 좋은옷입고있는거랑 비교하면 백날 싼옷으로 스타일리쉬하게 입는다고 입어도 2프로 부족한 싼티는 어딘가에서남

  • 26. ㅇㅇ
    '20.5.1 8:05 PM (223.62.xxx.138)

    진짜 옷잘입고 감각있는데 거기다 비싼거입는사람들을 보시면 흠....

    싼옷으로는 그런 고급짐을 커버 못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 27. 옷이란게..
    '20.5.1 8:22 PM (211.217.xxx.107)

    옷은 정말 상대적인듯 해요. ^^
    저도 인터넷에서도 잘 골라입고, 주변 지인들 MD 노릇 꽤 하는데요.
    40넘고 보니 소재와 바느질 무시 못하겠던데요. 얼핏 보면 스타일 좋고 고급진 느낌 들지 모르겠지만 자세히 보면 다 티나더라구요.
    옷도 한번 눈 높아지니... 다운그레이드가 안돼서 힘드네요. 그냥 체형을 따라 흐르는 핏 자체가 달라요. 원단도 보면 느껴지죠. 특히 겨울 옷. 맛있는 음식처럼 옷도...그래요. 겪어보면 차이를 알게되죠. 옷값 거품 넘 심하지만....

  • 28. 소소
    '20.5.1 8:26 PM (1.231.xxx.117)

    그게 자기만족이라 고급옷 잘아시는 분 눈에는 딱 보이겠죵
    저도 그냥 싼옷도 센스있게 입는다고 자기위안하며 입어요
    여유 있음 당연히 고급옷 입고 싶죠^^

  • 29. ...
    '20.5.1 8:55 PM (58.234.xxx.21)

    싼것 중에 자기한테 잘 어울리게 입으면 이쁘죠
    비싼거면 물론 더 이쁘긴 하겠지만
    주부라 입고 갈데도 딱히 없고ㅋ 그냥 적당히 깔끔하고 얼핏 스타일 좋다 싶은? 정도선에서 만족해요
    직장인들은 더 신경쓰일거 같아요

  • 30. 지나가다
    '20.5.1 9:06 PM (124.49.xxx.177)

    길거리 싸구려를 걸쳐도 명품처럼 보이는 친구가 있어요.
    근데 이 친구 키 크고 날씬한 건 기본이고...
    패션센스가 대단해요..부럽다 지지배~~

  • 31. 귀티나는 여자들
    '20.5.2 12:22 AM (121.179.xxx.181) - 삭제된댓글

    있습니다. 명품둘러도 싼티나 보이는 얼굴이 있고

  • 32. 흐음
    '20.5.2 12:50 AM (121.129.xxx.84)

    전 아무리 센스있게 입어도 소재가 별루면 안이쁘더라구요 저도 옷좋아하는데 젤 중요한게 소재와 패턴이에요 옷 딱보면 티가나요 싼옷은 소재가 좋을수가 없어요~ 젊을땐 센스와 안목으로 커버가 되지만 나이드니 눈만 높아져 고급진것만 눈에 들어오네요 특히 겨울옷은 비싼게 이쁘더라구요

  • 33. ㅎㅎ
    '20.5.2 12:57 AM (221.140.xxx.96)

    옷이 날개다란 말이 왜 있겠어요

    여긴 뭐 싼거 잘 매치하는 사람 귀티나는 사람 말 많이 하지만
    그냥 보세나 싼 옷들 잘 입어도 그냥 아 센스있게 잘 매치했네 정도지 귀티난다 명품옷 걸친거 같다 그런느낌 받아본 적 없어요

    그리고 그렇게 옷걸이가 좋은 사람이라면 좋은 옷 걸쳤을때 더 멋있겠죠
    아무튼 소재나 패턴 보면 딱 보이긴해요 비싼 옷을 보기에 안 어울리게 입었더라도 고급진 소재가 안보이는 건 아니죠

    뭐 저도 싼 옷들 골라 잘 입고 다니지만 나이 들수록 소재나 패턴 좋은 거 입었을때 더 보기 좋더라구요

  • 34. ..
    '20.5.2 12:58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글보니 키크고 말랐고 웃는 얼굴. 예뿌 엄마라 불리실만 하네요. 싼거 어디서 구매하시는지 풀어주시면 더 예쁜 엄마로 통하실텐데요^^

  • 35. ㅇㅇ
    '20.5.2 1:05 AM (49.142.xxx.116)

    저는 싼거 입어도 이쁜지는 모르겠는데(좀 비싼거 입기도 해서;)
    제가 뭐 옷입고 가면 어디서 샀냐 얼마냐 물어보고 비슷한 옷 사입는 사람들이 좀 있더라고요. ㅎㅎ
    싼거 입어도 이쁘고 고급진건 믹스매치 잘하는 저희 딸이 그렇고요. (비싼옷과 싼옷을 겹쳐서 코디)
    젊고 옷걸이가 좋으니 그렇겠죠. ㅎㅎ

  • 36. 마른여자
    '20.5.2 1:32 AM (124.58.xxx.171)

    키도크고 일단얼굴이못나지않았으니
    이쁜거죠 말랐다고하니 옷빨도잘받고
    키만크다고다예쁘나요
    팬완얼몰라요?ㅎ

  • 37. .,..
    '20.5.2 2:30 AM (182.228.xxx.45)

    조용히 손들어봅니다
    저도 싼거 입어도 감각있게 입는다고들 해요
    활용을 잘해서 입는데 예를들면 원피스에 천허리띠같은거 목도리로 뢀용하거나 안입는 원피스 잘라 치마로 만들어 입곤 하는데 재미도 있고 또 이쁘다 칭 찬도하니 ㅎㅎ

  • 38.
    '20.5.2 5:37 AM (175.123.xxx.2)

    몸매가 되니 싼거나 비싼거나 다 소화됩니다. 이윌상품 할인되는 옷들도 싸이즈 소자만 있으니 절약되고. 이쁘진 않지만 맞는 옷이 많으니 싼 옷도 잘 어울립니다.친구가 매번 놀래요 어떻게 옷을 싸게 사서입는지

  • 39. 아무리
    '20.5.2 5:51 AM (1.230.xxx.225)

    아무리 소재가 중요하다지만 백화점에서 산 고급소재옷도 싸구려로 만드는 사람
    저고요,
    보세옷까지 고급스럽게 만드는 사람 저희 어머니에요.

    싼옷, 싼가방인데도 지나가는 사람이 붙잡고 어디서 샀냐 물어보는 일도 가끔 있으시더라고요.

    몸매는 둘다 슬림한데 극과극이랍니다.

    옷 살 때 재단 봉재 조금이라도 틀어진거 다 잡아내시고
    체형에 딱 맞는 옷을 입는 걸 중요하게 여기시더라고요. 그 외에 여러가지 요인들이 섞여서 큰 차이를 만드네요.

  • 40. 갑자기
    '20.5.2 7:09 AM (115.136.xxx.11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아니시겠지만 저희모임에 옷좋아하고 꾸미기 좋아하는 사람 생각이 나네요 내년에 50인데 워낙꾸미는거 좋아하다보니 최신? 트렌드 옷을 자주입어요
    사람들이 패션리더다 잘어울린다 어찌보면 그냥 영혼없는 칭찬? 잘모르지만 저는 확실히 영혼리스로 거들기만 합니다 일단 취향이 너무 영해요
    치마바지?앞은 치만데 너무 미니라 다들 경악하고 인사치레도 못하고 있다 보니 뒤는 진짜짧은 반바지예요 ㅠ 무릎은 쭈글 종아리도 사실 그닥 매끈도 아니고
    인터넷 쇼핑몰 에서만 사는건 알았지만 넘 젊은애들 처럼 입는건 싼옷이건 비싼옷이건 아니구나 첨으로 느꼈어요

  • 41.
    '20.5.2 8:00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부럽죠.
    감각 좋은 사람이 있어요.

    저 아는 사람도 그래요.
    키도 안 크고 신체적 조건도 그다지 좋다 볼 수 없는데 어디서 그렇게 자기한테 찰떡같은 싼옷들만 찾아내는지...

    삼천원짜리 드레스 입고 해외대사 부인한테 칭찬도 듣고 그러더라요.

    반면 키크고 신체조건도 좋은 동네 엄마는 우산 하나까지 명품으로 도배를 하는데도 튀기는 무진장 튀는데 너무 촌스러워요.

  • 42.
    '20.5.2 8:01 AM (14.6.xxx.202)

    일단 키크고 날씬에서 먹고들어가는거 아닌가요.
    키작 통통이인 저는 부러울뿐에요~

  • 43.
    '20.5.2 8:01 AM (180.224.xxx.210)

    부럽죠.
    감각 좋은 사람이 있어요.

    저 아는 사람도 그래요.
    키도 안 크고 신체적 조건도 그다지 좋다 볼 수 없는데 어디서 그렇게 자기한테 찰떡같은 싼옷들만 찾아내는지...
    삼천원짜리 드레스 입고 해외대사 부인한테 칭찬을 끝도 없이 듣고 그러더라요.

    반면 키크고 신체조건도 좋은 동네 엄마는 우산 하나까지 명품으로 도배를 하는데도 튀기는 무진장 튀는데 너무 촌스러워요.

  • 44. 저는
    '20.5.2 8:01 AM (39.7.xxx.39)

    이쁜얼굴 아니고 분위기있는 스타일이라고 해야하나요... 옷도 입는 감각도없고 옷도 많이없어 몇개로 돌려입고 그런데
    저한테 어떤스타일옷이 잘어울린다는건 알고있고
    또 그게 선호하는 스타일이고해서 그렇게 자주입어요.
    그러면 사람들이 옷맵시가 있다고 자주 여러사람들이 이야기해주더라구요.일단 키가크고요 지금은 나이살이 붙어서 마른건아니고 딱 표준정도에요.
    그리고 나이들면서 저도 많이 웃고하니 인상은 더 부드러워지고.. 피부가 잡티도많고 좋지않음에도 얼굴에 광이난다고 자주들어요. 뭘먹냐고도 들어봤고요.
    그러니 이쁘다는 이야기도 나이들면서 자주듣게되네요.
    얼굴이 이쁘라서기보다 얼굴에 광이나고 웃으니 그얼굴이 이뻐보이는거같아요.

  • 45. ㅎㅎ
    '20.5.2 8:09 AM (195.123.xxx.58)

    오늘도 어김없이 딸자랑 늘어진 간호사씨 등장했네요
    자기가 저렇게 틈만 나면 다 털어놓고선 너 나 알아? 그러겠죠 ㅎㅎ

  • 46. asas
    '20.5.2 8:44 A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

    키 크고 말랐어요..얼굴작고 목, 팔 다리 길고..50대..
    미인은 절대 아닌데 미인 소리 들어요
    비싼거 잘 안 사고 옷은 화보들 보며 기억해 놨다가 비슷하게 입는데 사람들이 비싼옷으로 봐요
    전에 까만 운동 가방을 어께에 메지 않고 도트처럼 들고 가는데 친구가 길거리에서 보고 명품샀냐???
    가방 돌려서 헬쓰클럽 이름 보여주니 명품처럼 보인다로 ㅎㅎ
    결론은 타고 난 신체조건이 중요한듯,,,

  • 47. ㅁㅁㄴㅁ
    '20.5.2 8:45 A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

    키 크고 말랐어요..얼굴작고 목, 팔 다리 길고..50대..운동 16년차..
    미인은 절대 아닌데 미인 소리 들어요
    비싼거 잘 안 사고 옷은 화보들 보며 기억해 놨다가 비슷하게 입는데 사람들이 비싼옷으로 봐요
    전에 까만 운동 가방을 어께에 메지 않고 도트처럼 들고 가는데 친구가 길거리에서 보고 명품샀냐???
    가방 돌려서 헬쓰클럽 이름 보여주니 명품처럼 보인다로 ㅎㅎ
    결론은 타고 난 신체조건과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가 중요한듯,,,

  • 48. 저요?
    '20.5.2 8:53 AM (116.41.xxx.121)

    부르셨나요~옷입는센스도 보면 타고나는거같아요

  • 49. 최고
    '20.5.2 9:07 A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키크고 마르고 패션센스 있으면 다 가진거죠.
    몸매 꽝이면 명품으로 온몸 말고 다녀도 시장옷으로 보이더만요.

  • 50. 몸매가
    '20.5.2 9:57 AM (61.84.xxx.134)

    되셔서 그래요.
    울동네 옷 좋아하는 아줌마 계신데
    센스도 나름있지만 키자고 비율 꽝이니 옷발이 안살아요.
    그냥 늙은 아줌아지 눈에 하나도 안뛰어요.

    근데 키 크고 늘씬한 분들은 왠만한 것만 입어도 멋져보이더라구요.

  • 51. ..
    '20.5.2 10:07 AM (180.231.xxx.63)

    나이 50에 긴 생머리, 살집도 있는데
    자기가 그렇게 뚱뚱하냐고 물으면 뭐라 대답해야할지..
    공단 벨벳 큰꽃무늬 스커트 샤넬짝퉁자켓 그런거 암튼
    옷이 많은 언니, 늘 꾸민 티가 나니까
    주변사람들이 이런건 어디서 샀어? 하며 그냥 예쁘다 해줍니다. 그럼 진짜 예쁜줄알고 머리를 또 뒤로 살짝 넘기며
    대답해주네요, 본인이 그소리 듣고 싶어서 꾸민거 아니
    예쁘다 해줘요
    너무 꾸민 티 나는건 더 촌스러운것 같아요
    이쁜엄마로 통한다면 원글님은 정말 예쁜거겠죠

  • 52. 저도요
    '20.5.2 11:17 AM (125.184.xxx.67)

    사진 찍으면 별로인데 ㅎㅎ 신체조건이 그닥이라.
    싼 옷도 니가 입으면 명품 같다. 어쩌면 그리 잘 사냐.
    이런 소리 들어요.
    하지만 원단이 중요한 겨울옷은 절대 싼 옷 안 산다는 점~~
    골고루 섞어요ㅋ

  • 53. ......
    '20.5.2 11:48 AM (218.51.xxx.107)

    저도 님같은 호칭 많이 들었는데
    일단 사람의 세련된 분위기중요

    세련된 센스
    같은옷 다른느낌 이라고
    몸매가 되야 옷발살고
    얼굴까지되면 패완얼
    이게 맞아야..

  • 54. ......
    '20.5.2 12:06 PM (49.1.xxx.109) - 삭제된댓글

    제일 부러운 사람이네요 ^^
    안목이 있어야 하고 옷발도 잘 받춰주는 분이겠지요

    전에 코익스 현대백화점에서 옷이 맘에 드는데
    저에겐 너무 비싸서 보고만 있었어요
    단골인듯한 분이 와서 300만원 가가까이 하는 옷을
    그 자리에서 대충 입어보고 5개나 사더라구요
    부럽긴 했는데....죄송하지만 키는 150이 안되고
    뚱뚱하고 얼굴이 큰데 단점을 더 부각시키는 옷만 골라요
    물론 점원들은 단골이니 너무 잘어울린다며 칭찬일색이였지요
    비싼 옷도 저런 사람이 입으니 소화를 못시키는구나~
    하는 아주 속물같은 생각을 했었네요 ㅜㅜ

    정말 옷 잘입는 사람은 싸구려도 명품처럼 소화하는 사람이 아닐까요?

  • 55. 아이스
    '20.5.2 12:12 PM (106.101.xxx.107)

    적당한 키에 날씬하시고 피부는 흰 편이실 것 같아요~
    전 비싼 거 입어도 싼티 날 듯해요 ㅜㅜ 기본으로 입으려고 애씁니다.

  • 56. 지수오
    '20.5.2 3:13 PM (66.8.xxx.16)

    저는 키도 작은데 40 넘고 조금 여유가 생겨서 옷을 좀 잘 입고 가방도 좋은거 메고 미용실도 다니니까 인물이 확 살았어요. 피부도 좋아지고..^^ 물론 시술 ㅋ

  • 57. 195.123.xxx.58
    '20.5.2 3:49 PM (49.142.xxx.116)

    195.123.xxx.58 열등감덩어리 백수씨?
    아니 왜 나만 털어놓는거가 되나요?
    여기 원글이나 댓글로 다른 사람들도 다 털어놓는데? 딱 찝어 나만 털어놓는다고 하면서 제 직업 거론하면
    댁이 나한테 열폭하고 있고 관심갖고 있다는거 증명 밖에 더되나요?
    뭐가 그리 부러운진 모르겠으나 ^^ 많이 부러워하세요. 전 뭐 나쁘지 앟네요..

  • 58. 195.123.xxx.58
    '20.5.2 3:50 PM (49.142.xxx.116)

    제가 아이피 외우는 재주도 없고 외워야 할게 너무 많아서 이런것따위 안외워질것 같긴 한데..
    123. 58개띠로 좀 외워야겠네요..^^

  • 59. 저도요
    '20.5.2 5:51 PM (211.36.xxx.49) - 삭제된댓글

    화장품도 로드샵 제품 발라도 샤넬꺼 발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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