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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 실외 배변 좀 더 깨끗하게 처리는 안되는건가요.

... 조회수 : 3,139
작성일 : 2020-05-01 11:17:38
어지간하면 실내배변 훈련시키면 안되는건가요?


아무리 치운대도 애견인구가 많아지면서 찝찝해요.


기둥마다 개들이 얼마나 소변을 보고 갔을까... 그거 그냥 자연 건조 시키고 비올 때 까지 그대로 방치되는 거잖아요.


대변도 치운다지만 물로 헹구는 사람은 본적 없어요.


설사 할때를 대비해서 패트에 물받아서 가시는 분 정도만되도 개념있다고 생각되더라구요.


아이들이 잔디에서, 화단에서 돌집고 흙만질 때 찝찝해요...


제가 너무 결벽증인가요?
IP : 1.241.xxx.220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1 11:19 AM (222.232.xxx.107)

    실내에서 배설하고 있는 인간들이 지구에 하고 있는 몹쓸짓을 생각하면 그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봐요.

  • 2. T
    '20.5.1 11:19 AM (1.211.xxx.234) - 삭제된댓글

    지구는 인간만 쓰는게 아니에요.
    곤충도 새도 길냥이도 개도 씁니다.
    인간에게 맞춘 기준을 바꿔보시죠.

  • 3. 새옹
    '20.5.1 11:21 AM (223.38.xxx.139)

    푸핫
    댓글이...
    애완동물이야말로 인간에게 맞춘거 아닌가싶은데...

  • 4. ...
    '20.5.1 11:23 AM (1.241.xxx.220)

    사람이 길에 배설해요? 무슨 비교를 하시는건지?
    개가 실내 배변할 때는 배변패드에 깔끔하게 하거나, 바닥에 실수해도 물걸레질 까지 싹싹 할거 잖아요. 소변보고 마를 때까지 두진 않잖아요.

  • 5. 가축
    '20.5.1 11:23 AM (121.176.xxx.24)

    비둘기 배설물은요
    비둘기도 배변훈련 시켜야죠
    비둘기는 차량을 부식시킬 만 큼 산성이 강한 배설물 이예요

  • 6. ㅇㅇ
    '20.5.1 11:23 AM (211.36.xxx.123)

    밖에 곤충들 길고양이들 새들 다 배변활동하잖아요

  • 7. 바로 그거에요
    '20.5.1 11:26 AM (175.213.xxx.69)

    생명체앞에 애완이라는 말 붙이는것부터 잘못된겁니다.
    장난감 취급이잖아요.

    그리고 애초에 자연에서 지들끼리 살던 애들을
    가축화하고 안방으로까지 끌어들인것도 인간이에요.

    그런 인간에게 맞추기위해 그 동물들이 무던히도 고생이죠.
    미안한 마음으로 참을건 참고 넘어갑시다.
    동물들도 우리 인간들을 참아주고 있잖아요.

  • 8. ...
    '20.5.1 11:26 AM (209.202.xxx.153)

    지구는 인간만 쓰는게 아니에요.
    곤충도 새도 길냥이도 개도 씁니다.
    인간에게 맞춘 기준을 바꿔보시죠.22222

  • 9. ...
    '20.5.1 11:27 AM (1.241.xxx.220)

    이야기를 확대하시니 저도 좀 확대해볼게요.

    길고양이도, 새도, 곤충도 배설하죠.
    그들은 자연스럽게 세상에 태어난 아이들이고
    사람들은 인위적으로 원하는 종을 교배해서 골라서 구입해서 '반려'라는 이유로 키우는거죠.
    요즘 조금 이름있는 공원가면 개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저도 예전에는 이런 생각 안들었어요. 걔네들이 싸봐야 얼마나 싼다구요.
    그런데 요즘은 애견인구가 확실히 많아져서 하는 얘깁니다.

  • 10. ...
    '20.5.1 11:31 AM (1.241.xxx.220)

    제 지인 중에는 집에서 싸면 냄새난다고 일부러 실외배변 시키기도 하더군요. 한편으론 패트병에 물까지 준비해가는 지인도 있어요.

  • 11. 00
    '20.5.1 11:32 AM (106.102.xxx.82)

    그냥 혐오자

  • 12. ...
    '20.5.1 11:35 AM (182.228.xxx.66) - 삭제된댓글

    저도 싫어요 개도 중형견이상이면 배변량이 많은데 아무도 안치우니 길에 노상방뇨하는거랑 똑같은거죠 산책하는 개가 여기저기 마킹하는거 견주나 이쁘지 저처럼 개 안좋아하는 사람이 보면 더러워요. 개들 실외배변이야 어쩔수없다지만 견주들은 남들 생각해서 물이라도 뿌리던가 뒷처리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본인이 좋아서 키우는거면 싫어하는 사람들 배려해야죠 요즘 개키우는집이 엄청 많아졌으니 그만큼 위생 생각해달라는건데 무슨 비둘기.곤충이야기가 나오는건지 ..에휴

  • 13. ...
    '20.5.1 11:38 AM (1.241.xxx.220)

    혐오자라구요? 저는 댕댕이들 엄청 귀여워해요. 하지만 손이 많이가서 제가 키울자신 없어서 못키우는 것 뿐.

    개의 실외배변이 본능이라면 그걸 개탓 하자는게 아니고요.
    견주가 책임져야한다는거죠.

  • 14.
    '20.5.1 11:41 AM (121.131.xxx.68)

    천번만번 동의합니다
    원글님 타박하는 댓글 웃기네요ㅡ
    그런 소리 할려면 개들 다 자연에 풀어주고 하세요
    집에서 실내배변까지 해야 완벽한 반려동물이지
    왜 배변만 자연에 맡기는 척을 해요?
    건더기만 겨우 건져가면서?
    그거라도 고마워하라는 투네

  • 15. ....
    '20.5.1 11:42 AM (124.50.xxx.94)

    네. 그 정도면 결벽증

  • 16. 그럼
    '20.5.1 11:42 AM (121.163.xxx.115) - 삭제된댓글

    반려 동물들은 산책을 아예 시키지 말아야해요.
    냄새 맡고 배변하며 스트레스 해소하는 겁니다.본능이죠.
    차라리 그냥 집에서 개를 키우지 못하도록 건의를 하세요.
    그래야 확실하지 않겠어요?

  • 17. ...
    '20.5.1 11:47 AM (1.241.xxx.220)

    제가 개를 안키워서 잘 모르는 거구요. 실외배변이 필수라면 실외에서 처리를 좀 더 깔끔하게 해야한다구요.
    산책을 시키지 말라는게 아니구요.

    이상한 쪽으로 논점 흐리시는 분들은
    그냥 물까지 들고 산책하긴 귀찮다. 라고 말하고 싶으신건 아닌가요?

  • 18. 둥둥
    '20.5.1 11:48 AM (118.33.xxx.91)

    지구는 인간만 쓰는게 아니고, 인간이 주인인것도 아니예요.
    반려란 말 나왔으니... 저도 반려든 애완이든 반대예요.
    예전엔 집에서 키우는 개들도 그냥 풀어 키웠어요.
    어느집 바둑이 복실이 누렁이가 동네 바둑이 복실이 였던거죠.
    지금.. 그렇게 키우면 난리치실 거잖아요
    그러니 어쩔수 없이 견주들은 반려의 개념을 삼게된거죠.
    솔직히 예전처럼 풀어 키우면 개들은 잘 짖지도 않고 달겨들지도 않아요. 묶어키우니 반작용이 생기는거죠.

  • 19. 가축
    '20.5.1 11:50 AM (121.176.xxx.24)

    물을 20리터 생수병으로 들고 다녀야 해요
    500 리터 들고 다니면서 찔끔찔끔 뿌려봐야
    비 안 오는 데 밟은 사람 오히려 신발밑창 더러워 져요
    그거 안 뿌리는 게 더 나아요

  • 20. ..
    '20.5.1 11:50 AM (175.213.xxx.69)

    원글님이 완벽한 채식주의가 아니라면 분명 육식도 하시겠죠?
    그외 입는것 덮는것 신는것 등등 동물들을 희생시켜서 살아가는 존재가 바로 우리 인간들이죠.

    배변 정도는 참아주시는게 어떨까요?

    물론 보호자들도 당연히 싸는 즉시 치워야하는게 맞고요.
    생각보다 배변을 방치해놓는 개 보호자들이 많아서 저도 화나는 경우가 많아요.

  • 21. ,,,
    '20.5.1 11:52 AM (219.250.xxx.4)

    개똥, 개오줌이 세상의 온갖 더러움 만드는 것 같나요?
    인간이 만든 오물, 쓰레기에 인간이 만든 구조물, 자연환경이
    더해져서 엄청 더럽습니다. 개들이 좋아한다는 음식물 쓰레기기는 누가 만드나요?
    시간나면 거리에 전신주, 도로변, 쓰레기통주변, 눈여겨 보세요
    인간만큼 더러움 생산하는 게 더 있을까요?

  • 22. 그럼
    '20.5.1 11:55 AM (121.163.xxx.115) - 삭제된댓글

    물 뿌리면 괜찮은 건가요?
    사실 물 뿌리는것과 안 뿌리는게 무슨 차이가 있는건지요?

  • 23. ...
    '20.5.1 11:56 AM (1.241.xxx.220)

    제가 예민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점점 저같이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는 추세는 있어요.
    저 어렸을 때만해도 길에 개 풀어놓고 키우고, 골목에 다 누러붙은 개똥에 똥파리 앉아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개티켓은 점점 발전하겠죠.
    여튼 견주분들 맘상하시라는 글은 아니구요. 실외배변, 산책 시키지말아라! 절대 아닙니다.
    공원도 내집 앞마당이라 생각해주시고, 배변처리 좀 더 깔끔하게 안되나 생각은 해주셨으면 해서요.

  • 24. 동감
    '20.5.1 11:56 AM (124.54.xxx.228)

    저도 글쓴이님과 같은 생각해요 실외배변 너무 싫어요 밖에서 애들이 풀이라도 만지려하면 걱정되고 싫어요. 곤충, 야생동물 운운하는거 반려동물이 실외배변하는 것과 같은 선상에 놓고 생각하는 건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것 같고요. 반려동물이 나와서 배변하면 주인이 뒷처리까지 깔끔했으면 좋겠는데 그러지 않는 주인들이 더 많은것 같아요.

  • 25. ,,
    '20.5.1 11:57 AM (175.213.xxx.69)

    그리고 윗님 말씀처럼 물을 얼마나 들고 다녀야 효과를 볼수 있을까요?
    개들이 한곳에만 싸는게 아니라는건 아시죠?
    수십곳에 자신들만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소변뿌리기를 합니다.
    그걸 희석시키기위해 어느정도 물을 들고 다녀야할까요?
    현실적으로 어려운 문제입니다.

  • 26. 보도블록
    '20.5.1 11:57 AM (59.5.xxx.106)

    보도블록이나 작은 화단 이런데 배변하는것은 진짜 안좋아보여요 거기는 '자연'이라기에는 자정능력을 갖출만한 면적도 아닌것 같은데..... 그리고 오줌 맞는 나무 같은 것은 자연의 일부 아닌가요... 오줌이라고 무조건 거름 되나요.
    길 가고 있는데 갑자기 그런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서, 혹은 서서 힘 쓰고 있는 개들 보면 제가 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사람처럼 생각돼서 민망할때도 있어요. 주택 뒷마당 풀숲에서 적당히 프라이버시 유지하면서 용변 처리하는 개들을 봐서 그런지..
    일정 정도 개인적으로 쓸 수 있는 풀밭 면적이 확보 안되면 개 안 길렀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여름에 비 많이 오면 시멘트 바닥 오줌들은 빗물에 녹을텐데 그래서 비오는날 발 노출되는 샌들 잘 안 신어요.. ... 잘 마르라고 일부러 신는 분들도 계시지만

  • 27. ...
    '20.5.1 11:58 AM (175.223.xxx.25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댕댕이를 귀여워 하신다 말했는데
    다른 글들을 쭉 보니 그냥 인형처럼 귀여워하나 봅니다.
    애견인들은 절대 원글처럼 그런 생각을 할 수 없거든요.
    강아지들 산책중에 보면 한방울씩 찍!하고 나눠가며
    쉬야를 수도 없이 해요. 그리고 뛰어가는 뒷모습이 그렇게
    즐거울 수 없어요.
    저는 현재 키우지 않지만 그런 모습이 넘 귀엽던데요.

    가끔 원글님처럼 강아지 소변도 페트병 물로 치우자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람처럼 한번 싸고 끝내는 게 아니라
    너무 힘들죠.

    애견인 가구는 점점 많아지고 있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입니다.
    강아지에게도 길고양이들에게도 조금씩 따뜻한 시선으로
    양보하고 살면 좋겠어요.

  • 28. 소음때문에
    '20.5.1 11:59 AM (1.241.xxx.7)

    성대 수술해서 짖지도 못하게 하기도 하던데 ‥ 그게 반려인가요? 건전지 넣는 장난감이나 마친가지죠ㆍ개 배변 주변에 보는 사람없음 방치하고 슬쩍 가는 인간들 얼마나 많은데요ㆍ

  • 29. 개똥
    '20.5.1 11:59 AM (125.184.xxx.10)

    안 치우는 분들 정말 많더군요
    길냥이들 밥주다보면 길거리나 으슥한 부분 정말 많아요
    이걸 또 길고양이들 똥이라고 오해하는분도 많고 ㅜ
    똥모양이 확 다르거든요
    동글동글 딱딱한 변이 고양이
    워낙 물을 못먹으니 ...
    원글님은 위생면에서 조심하면 좋겠다는거지 ..인간들 배변하고 오염방출하고 비교하면 넘 나가는듯이여~~

  • 30.
    '20.5.1 12:03 PM (116.40.xxx.208)

    지금은 무지개다리 건넜지만ㅜㅜ
    저희 개키울때 산책시키면서 소변본후 물뿌렸더니 사람들이 싫어하던데요
    더 번지게한다고요
    그리고 소변한번한 보는게 아니에요 자기냄새 뭍히려고 가면서 몇방울씩 계속 누고 다녀요

  • 31. ..
    '20.5.1 12:06 PM (175.213.xxx.69)

    심정은 이해합니다.
    또 원글님과 같은 생각을 갖도록 만든것도 개 보호자들이구요.
    제대로 치우고 다니지않아서 개를 좋아하는 사람들조차 불쾌하게 만들고
    개 고양이 욕먹게만들었죠.
    그래서 전 비닐봉지 가득차도록 다른 개들 똥도 보이면 치우는데
    정말 금방 차버려요.
    우리 82에 오시는분들은 잘 치우실겁니다.

  • 32. ...
    '20.5.1 12:13 PM (1.241.xxx.220)

    몇방울이 아닌 경우도 있더라구요. 큰 견종의 흔적일 수도... 기둥에 그 소변자국이 주욱.... 이쁘고 귀여운 강아지랑은 연계시키기 힘든...
    근데 몇몇분 말씀대로 배수가 될만한 흙바닥이나 그런게 아닌 이상 뭐라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겠어요. 이해했습니다.

  • 33. 동감
    '20.5.1 12:18 PM (180.228.xxx.4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견에동감합니다
    놀이터근처서 마킹하고 똥산거 달랑 집어비닐넣고

    아기들이 놀이터근처서 이것저것만지는거보면 흑
    그냥 귀여운강아지니까 아기처럼 실내배변하고 실외는 기저귀사용했으면좋겠어요

    등산갔다가 개똥밟아도 기분 더러워요

  • 34. 동의
    '20.5.1 12:24 PM (124.53.xxx.74)

    완전 동의해요
    산책로 중간에 대변보는 애들 안볼래도 똥싸는거 보여요.
    또 화단 경계석에 님아이가 앉아 있는데 아까 어떤개가 소변 지렸대도 괜찮을까요?
    사람과 비교하시는분은 그냥 시비네요

  • 35. 나도환장
    '20.5.1 12:26 PM (175.223.xxx.156)

    우리멍이 절대 실내배변 안합니다.
    수술하고도 10일동안 대소변 안봐서
    의사도 포기했어요.

    매일 하루 네번
    비가오나 태풍이 오나
    폭설이 오나 폭염이 오나
    나가야 됩니다.

    10살인데
    10년동안 여행 한번 못갔어요.
    얘는 호텔에 맡겨도 대소변 안누니깐.

    진짜 나도 환장하겠으니
    원글이 댁이 함 고쳐줘봐요.
    고쳐지나.

    나도 집순이로 함 살아보게.
    하루네번은 꼭 나가야 하니..ㅠㅠ

  • 36. 에효
    '20.5.1 12:28 PM (112.214.xxx.115)

    단독주택인 친정, 어떤 양심없는 견주가 밤마다 큰개 끌고와서 저희집앞에 한가득 씌우고 가는데 정말 너무너무 싫었어요. 한번 마주쳐서 막 화냈는데 왕 뻔뻔.
    왜 우리가 넘의 개 떵까지 치워야하는지. 차라리 아파트는 양반이죠.

  • 37. ㅇㅇㅇ
    '20.5.1 12:38 PM (39.7.xxx.247) - 삭제된댓글

    나도환장님!! 하루 네번 대단하세요.
    그댁 멍이는 참 좋겠어요 님같은 좋은 주인 만나서
    가장 좋아한다는 산책을 자주 나갈 수 있어서요.
    멍이 덕분에 님도 운동 많이해서 건강하실거예요.

    강아지 대변은 꼭 치워야하는 에티켓이지만,
    소변으로 뭐라하는 건, 인간의 이기심 같네요

  • 38. ^^
    '20.5.1 12:38 PM (47.148.xxx.226) - 삭제된댓글

    동물에 대해 정말 이해 못하시는 원글님
    개가 밖에서 쉬하는 것은 본능이에요.
    쉬-메일 이라 볼 수 있어요.
    이메일 처럼 체크하고 열어보고 답장하는 거에요.
    커뮤니케이션이라 보면 돼요.

  • 39. ...
    '20.5.1 12:41 PM (1.241.xxx.220)

    제목은 수정했어요. 그냥 가볍게 쓸려고 쓴 제목인데 애견인분들은 속상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저도 산이나 야외들판같은 너른 곳, 개도 사람도 띠엄띠엄 있는 곳이라면 생각이 덜 들겠죠.

    동네 공원, 아파트 산책로... 생각보다 넓지 않은 곳에 사람도 많지만, 개들은 엄청 많아졌어요.
    개들이 아주 구석진 곳에만 응가하고 쉬하는 것도 아니고, 일반적으로 어른들 걷고, 앉는 곳. 아이들 만지는 곳에도 하니...

  • 40. 이해는가나..
    '20.5.1 1:16 PM (223.38.xxx.214)

    저도 한깔끔 하지만 그렇게까지 생각하심 피곤해 못살아요.

  • 41.
    '20.5.1 1:21 P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

    해수욕도 조심하세요
    빌딩만한 고래가 떵 오줌을 얼마나 싸겠어요?
    그건 입에 들어갈수도 있잖아요

  • 42. oo
    '20.5.1 1:29 PM (121.170.xxx.91)

    네. 결벽증 맞아요.
    지구는 인간만의 것이라는 이기심을 버리세요.

  • 43. ..
    '20.5.1 1:45 PM (114.203.xxx.163)

    지구는 인간게 아니지만

    인간이 인위적으로 늘려놓은 애완견이 늘고
    그 애완견들이 도심에 싸는 똥 오줌이 많으니
    애견인들이 좀 잘 치우면 좋겠다는데

    무슨 자연은 인간게 아니네 그런 소리만 해요?

    개는 키울만한 마당 없으면 못키우게 하는게 개한테도 행복일거 같아요.

    우리 아파트도 개 엄청 키우는데 아파트 통로며 엘베에 엄청 싸는게 그거 치우는 주인 하나도 못봤어요.

    지구는 인간게 아니지만 인간 욕심으로 집에서 키우는 개는 주인이 책임져야 맞는거죠.

    자연 운운은 자연에 크는 동물에게나 적용하세요.

  • 44. ...
    '20.5.1 2:38 PM (183.96.xxx.177)

    저도 예전에 비슷한글 쓴 적 있어요
    한여름에 햇볕 쨍쨍 찌는곳에서
    개들이 쉬하고 한 곳에 또하고...냄새나서 물이라도 뿌릴수없는거냐니까 온갖 댓글로 난리들ㅋㅋ
    지구는 인간게 아니지만 인간 욕심으로 집에서 키우는 개는 주인이 책임져야 맞는거죠. 2222222
    이말 진심 동감이요

  • 45. ㅇㅇ
    '20.5.1 4:31 PM (222.114.xxx.110) - 삭제된댓글

    동물을 집 안에서 키우는 것부터 이해가 안가요. 얼마나 답답할꼬

  • 46. ...
    '20.5.1 4:50 PM (223.62.xxx.140)

    도대체 지구가 인간게 아닌거랑 본인이 키우는 개 뒷처리 하는 거랑 뭔상관인지 자꾸 그런식으로 덧글 다는 분들이 있네요.
    그냥 그정도는 안더럽고, 참을만하거나, 물로 해도 그닥 차이없더라.. 라던가. 이런 의견들은 수긍이가요.

    그런데 애견을 키우는 것이 자연과 더불어 사는 방식이라고 착각하시는 것 아니죠?
    애견들이 스스로 번식해서 이렇게 급격히 늘어났나요?
    인간의 욕심으로 교배에 관여해서 유전병에 시달리는 개들을 계속 만들어내면서 뭔소리...

  • 47. 저도
    '20.5.1 6:36 PM (39.125.xxx.203)

    애완견 산책할때
    기저귀 채우면 안되는건가..
    생각해요.
    안되겠지요.
    안되는거 아는데

    우리 아파트가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
    온동네 개들 다 오는 느낌..

    가끔 나무 밑둥에 날벌레들 있는거 보이면
    개들이 오줌쌌나 싶고
    덜 마른 개 오줌자국 보는 것도
    속 뒤집히고
    냄새 나고
    내가 왜 아파트 산책로에서
    개가 배설하는 거까지 봐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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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0884 돈 앞에 사람 눈이 살짝 돌더라구요 ㅡㅡ 04:09:42 348
1590883 시댁의 입김과 결혼생활 ㅁㅁ 04:06:36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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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0875 금나나 스펙만 보면 최고 아닌가요? 26 근데 01:30:4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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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0872 소다 설거지 비누와 세탁비누 ㅇㅇ 00:44:47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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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0870 마흔중반에 무슨운동 하세요? 5 운동 00:37:50 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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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0868 보일러수리를 관리하는 부동산에 요청해야 하는데.. 1 도와주세요... 00:32:49 284
1590867 Ebs 스페이스 공감 노래좋네요 노래 00:29:48 302
1590866 면세점이 그렇게 싸지도 않은 것 같아요 8 neonad.. 00:29:14 1,565
1590865 1988년에 260만원은 어느 정도의 가치였을까요? 6 ..... 00:24:44 975
1590864 김호중 콘서트 예매 성공 4 ... 00:24:35 702
1590863 핸드폰 바꾸면 사진 수천장 그대로 옮겨지나요? 3 질문 00:20:52 751
1590862 제주도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5 apple3.. 00:14:07 505
1590861 부유한 집에 저녁초대를 받았는데요 뭘 들고가면 좋울꺼요 23 냐옹 00:10:35 3,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