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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절망스럽고 슬픈댓글

.. 조회수 : 6,764
작성일 : 2020-05-01 08:16:42
각자 운명은 정해져있어요. 우리가 모를뿐이죠.
큰딸한테 신경그만쓰고 그러려니하세요.
지금 어떻게 되돌릴수도 없어요. 그냥 물흘러가듯이 운명대로 살거에요.
아무리 노력 해도 안되는건 안되더라구요.
저는 남편때문에 깨달았어요. 너무 정신못차리고 살아서
귀신덮여씌워진 사람처럼 이해가 안가게 행동 많이했어요.
숱하게 노력해도 안됩니다. 운명아니곤 설명이 안되요.
운명이라면 어쩔수 없잖아요. 그냥 맘편히 사세요.
ㅡㅡㅡ
저아래글에서본 이댓글.
너무 절망스럽고 슬픕니다..
모든게 그럴수밖에 없이 정해져있는
인생이라면.

지금까지 무얼위해
기도하고 그만큼 언젠간 때가되면
변화할거라고믿고살아왔을까요
45년지난내인생이 송두리째부정당하는 느낌입니다..
IP : 211.205.xxx.21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아침
    '20.5.1 8:19 AM (117.111.xxx.49) - 삭제된댓글

    좋은하루 되시길..

  • 2. 백프로
    '20.5.1 8:24 AM (59.18.xxx.56)

    그렇진 않지만 사람을 변화 시키는건 힘든일이긴 해요.너무 힘들게 노력하지 말고 내려놓으란 소리에요..내가 아닌 남때문에 그렇게 힘든건 억울한 일이니까요..

  • 3. 저 말대로
    '20.5.1 8:29 AM (14.42.xxx.188)

    각자 운명은 정해져 있다면 이제부터 앞으로 다가올 남은 날들은 행복한 일들로 정해져 있을거예요 인생 예측 할 수 없어요 지금까지 힘들었다고 계속 그러리란 보장 없죠 맘 편히 가지시고 좋은 일들이 이어지시길 바랄게요

  • 4. 단호박
    '20.5.1 8:31 AM (121.179.xxx.54)

    원글님인가요? 이 댓글 쓴 님은 님이좀 더 편해지라고 쓴 글일거에요. 그렇게 온정신이 피폐해진만큼 신경을 쓰고 계시니. 좀 펀안히 지내시라구요. 물흐르 듯 무심하 듯 기다리다보면. 제자리. 찾을 날 올 수도. 있어요 내려놓고 기다리게요

  • 5. 쥬쥬
    '20.5.1 8:33 AM (182.221.xxx.139)

    부모를 내가 정할수 없다는것 자체가 운명아닐까요? 전 정신과병을 앓고 있는 동생이 있는데 제가 찬란했던 젊은시절부터 항상 마음이 반짝했던 느낌이 없고 벌을 받고 있는 느낌이었어요.(동생때문입니다)
    모든 현상은 인과관계가 있고 이유없는 결과는 없다고 여겨져요,
    하지만 내가 살아가는 동안 겪어야할 숙제라고 보고 힘들어도 참아내고 자신을 성찰하면서 살면,나의 잘못된 부분이 깨달아지고 변화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전 천주교 신자지만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 닦아서 우주의 중심이 된다는 말이 그래서 와닿더라구요.

  • 6. ㅇㅇ
    '20.5.1 8:37 AM (221.144.xxx.221)

    남에게 큰 피해 안 끼치고
    그 애가 지금 행복하다면
    어쩌겠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부모가 아이를 변화시킬 수 없다는 것

    어머님은 최선을 다 했고
    이제는 지켜볼 때라는걸 인정하는거죠.
    그래도 그 애를 위해 기도는 할 수 있으니까

    저는 그 댓글로 원글님이 평안을 얻으시길 바랬어요.
    삶의 한 방법을 선택하는거죠.
    좌절이, 포기가 아니라요

  • 7. ..
    '20.5.1 8:46 AM (211.205.xxx.216)

    원글이는 아닙니다.
    하지만 저댓글읽는순간 좌절했어요
    내가처한 이 인생의 이자리에서 날고통스럽게하는 모든것들의 변화를 위한기도와. 앞으로 더나아지겠지 저좋은ㅇ날오겠지하며 희망갖고했던 기도 간구 모든것.
    아무의미없는건가
    결국다정해져있는대로 가는거라면..

  • 8. ..
    '20.5.1 8:51 AM (110.70.xxx.139)

    종교에 따라서 기도가 의미 있나에 대한 견해는 달라지죠
    천주교 개신교라면 기도가 무의미하다는 건 완전 헛소리라 할 거고
    불교라면 그럴 수도 있다 할 거구요

    기독교 = 천주 개신교에는
    오랜 기도가 응답되었다는 간증이 이따금 나와요

  • 9. ㅇㅇ
    '20.5.1 8:56 AM (125.180.xxx.185)

    운명이 정해져있다기보단 기도로는 바뀌지 않죠 다른 노력이라면 몰라도

  • 10. ㅇㅇ
    '20.5.1 9:05 AM (221.154.xxx.186)

    아기돼지 삼형제 동화 아시죠?

    내 가치, 내 신념, 내 희망이란 집이 튼튼하면,
    늑대의 바람 한번에 날아가지 않아요.
    가끔 일기도 쓰시고, 명상도 해보세요.
    그럼 취약한집이 아니라,
    좀더 튼튼한 내집을 가지게 되실거예요.

  • 11. 이런생각저런생각
    '20.5.1 9:16 AM (59.8.xxx.19) - 삭제된댓글

    저게 정답도 아니고 사람들이 하는 여러가지 생각중 하나일 뿐인데 왜 거기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좌절까지 하시는지요?

  • 12. ..
    '20.5.1 9:20 AM (116.41.xxx.121)

    운명은 개척하는거에따라 조금 바뀌기도 해요
    작은희망을 잃지말길..

  • 13. ...
    '20.5.1 9:22 AM (223.38.xxx.141)

    사람은 아무리 벗어나려고 발버둥쳐도
    주어진 생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드물게 그것의 관성을 완전히 벗어나는 사람도 있으나
    그것은 불가에서 해탈이라 부를만큼 어려운 일이죠

    그런데도 기도를 하고 믿음을 가지는 것은
    상황이 바뀌어진다 보다
    그 상황에서 내 마음가짐을 바꾸는 일이라고 보는거죠
    내가 순리대로 이치대로 섭리대로 받아들이게 해달라
    내 마음이 이를 반하여 갈등이 생기고
    고통스럽지 않게끔 해달라는거죠
    내 앞에 똥덩어리를 괴롭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어디 거름에 써야겠구나 하는 지혜를 달라고
    구해야 하는 것이예요

  • 14. ㅇㅇ
    '20.5.1 9:27 AM (39.7.xxx.141)

    원글님은 전제 자체가 잘못됐어요
    나외의 남들, 상황등은 내가 바꿀수 없어요
    내가 바뀌어야 남도 상황도 바뀌든가 안바뀌어도
    상관없게 되는거에요

  • 15. 렛잇비
    '20.5.1 9:32 AM (58.234.xxx.30) - 삭제된댓글

    노력한다고 다 되는건아니더라구요.
    정해진 틀 속에서 발버둥치는 기분 들때도있어요.
    부질없는 희망보다는 차라리 내려놓고 포기하는게
    필요한 순간도 있겠죠.

  • 16. ㅇㅇ
    '20.5.1 9:36 AM (223.38.xxx.149) - 삭제된댓글

    운명이 아니라 선택인거예요
    대분분 내 선택의 결과입니다
    예기치 않은, 내 선택이 아닌 불행도 물론 있습니다만
    그런건 그냥 랜덤으로 발생하는 사건이지 그것조차 운명은 아닙니다

    전 운명이니 팔자니 그런 무책임하고 현실회피적인 태도를 보면, 저런 생각 자체가 스스로 주인이 되지 못하는 삶의 시발점이되는구나 싶습니다

  • 17. 그럼에도
    '20.5.1 9:45 AM (115.21.xxx.48)

    불구하고 바꿀수 있어요 내맘의 상태를요 상황은 같겠지만 느껴지는게 다르고 빠르게 그 상태를 벗어날수도 있습니다
    노력이 아니라 받아들임 인정...

  • 18. 소나무
    '20.5.1 9:56 AM (221.156.xxx.237)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는건 힘들어요.
    나 자신 스스로도 힘들잖아요.
    그럼에도 내가 변화하면 주변인이 변할 가능성은 반드시 있다고 생각해요.

  • 19. ..
    '20.5.1 10:02 AM (110.70.xxx.139)

    기도할 때 응답이 늦다면 이유야 여러가지겠지만
    제 경우에 그건 응답이 상상초월 아주 클 때였어요.
    하나님을 믿는다면 헛된 기도는 없죠.. 맘만 바꾸사는 게 아니라 실제로 외부를 변화시키시는 거 경험 많이 했어요.

  • 20. ..
    '20.5.1 10:03 AM (110.70.xxx.139)

    바꾸사는 ㅡ 바꾸시는

  • 21. ...
    '20.5.1 10:05 AM (59.8.xxx.133)

    큰 줄기는 정해져있다고들 하더라구요
    하지만, 엄청난 노력으로 바꿀 수는 있대요. 단명 팔자 고친 중국 벼슬아치 이야기 있지 않았나요?

  • 22. ㅇㅇ
    '20.5.1 10:12 AM (175.223.xxx.136)

    이글도 상처가 되실 수도 있겠지만, 주변인 중에서는 제가 제일로 남자복도 부모복도 없어요. 여기 팔이쿡에서 본 글 중에 눈알이 빠져도 그만하길 다행이라는 그 글에 오히려 위로받았어요. 옛날에 난 참 재수없다 원망도 많았고 많이 죽고싶었는데, 그런 생각에 휩싸일 수록 더 재수없어진달까요. 나쁜 감정도 습관이라잖아요 그게 나를 더 구렁텅이로 내몰아요. 그냥 이렇다 저렇다 생각말고 그냥 오늘 하루만 생각하기로 해요

  • 23. ㅇㅇ
    '20.5.1 10:37 AM (221.144.xxx.221)

    그리고 그 따님이 만약 유럽이나 미국인이었다면 이게 그렇게 큰 문제였을까도 싶어요.
    마약도 살인도 아니구요.
    물론 아이가 상처받을까봐 어머님은 애가 타시겠지만
    그마져도 손에서 놓아야할 때가 온. . .


    남에게 피해만 안 끼치면
    탕자를 안아준 아버지처럼 맞이하는 노력도 . . .

    사실 말씀이야 이리 드리지만 어머님 마음 왜 모르겠어요 다만 이제는 지켜봐줄수밖에 없는 때이니. . .

    한국땅에서 한국인의 윤리 안에 사는 댓가가 크네요
    그리고 딸이 언젠가 이 모든 걱정을 딛고 어머니의 사랑을 깨달을 날도 오지 않을까요?ㅠㅠ

  • 24. ...
    '20.5.1 10:43 AM (112.168.xxx.14)

    기도하고 기도 끝에 성찰을 하면 고통의 크기가 달라지고 어느 새 나는 한 단계 위에서 고통을 내려다 본다는 것... (경험) 봉사를 가세요 아니면 집 근처 쓰레기를 줍던지 (일정한 범위를 정해서 )...기회가 옵니다
    작은 기회든 큰기회든 ...그래서 원글님은 감사하며 사실 분이십니다 .
    그 것이 변화 입니다.

  • 25. 운명이니까
    '20.5.1 10:48 AM (222.121.xxx.117)

    아무렇게나 살아도 운명대로 가니까 대충 살아라..
    설마 이렇게 해석하시고 좌절하신 거에요?
    위로한다고 한 익명 댓글 하나 보시고
    45년 내인생이 통째로 부정당하신다고요?
    그렇게 본인 인생을 휘둘리며 사셨어요?
    할 말이 없네요..

  • 26. 그래도
    '20.5.1 10:53 AM (220.85.xxx.141)

    그 절망적인 인생을 대하는 태도는
    내가 결정할 수 있어요
    막 휘둘리면서 비명을 지르며 사느냐
    차분히 싸워가며 품위있게 사느냐

  • 27. 으싸쌰
    '20.5.1 10:56 AM (210.117.xxx.124)

    기질이나 성격이 변하지 않는다는 의미인듯해요
    근데 저는 나이들면서 특히 생활에 여유가 생기도 신앙이 깊어지면서 많이 바뀌었어요
    제 성격을 닮은 아들때문에 속상할 때도 많지만 저처럼 철들날을 기대하고 또 기도하고 있어요
    절망할 일만은 아니에요
    성격 역시 상황이 좋을 때와 나쁠때 각각 다른게 발현되거든요

  • 28. 기도로
    '20.5.1 11:35 AM (121.154.xxx.40)

    운명이 바뀌지 않아요
    운명에 순응 하며 살려고 기도 하는 겁니다

  • 29. ㅇㅇ
    '20.5.1 11:46 AM (59.12.xxx.48)

    인생다큐에서 혜은이가 그러더군요.
    운명은 정면으로 맞는 사람 비껴가는사람이 있는데 자기는 맞는 팔자여서 하나하나 헤쳐나가야될 운명갔다고..
    나체도 영원회귀 이생이 쳇바퀴처럼 계속 무한반복 돌고있다고 생각하니 ㅠㅠㅠㅠㅠ

  • 30.
    '20.5.1 12:56 PM (218.154.xxx.227)

    개한테 날라고 가르칠순 없어요. 뛰도록 태어난 애들을.. 변화에 한계가 있단거지요.

  • 31. 인사이드 아웃
    '20.5.1 1:03 PM (73.136.xxx.30)

    내가 바뀌는 거지 상대를 바꿀 순 없는거고
    나를 바꿔 환경을 개선시키는 거지 환경을 바꿔서 내가 행복해지도록 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죠.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은 옵니다.
    근데 그게 내가 원하고 바라는 방식이 아니라
    나에게 가장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방식 일겁니다.

  • 32. 운명이
    '20.5.1 2:18 PM (39.122.xxx.59)

    운명이 정해져있다는 게 아니라
    내가 아무리 간절히 노력하고 기대해도 내뜻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거지요.
    사실 너무 뻔한 이야기인데 가족에 대해서라면 노력하고 기대하면 상대방이 바뀔거라는
    어리석은 기대를 놓지 못하는 일이 많잖아요
    아무리 기도하고 노력해도 내가 하는 일이 삼성처럼 커지고 내 자식이 이재용 될수 있나요.
    근데 이상하게 내가 노력하고 기도하면 상대방의 커다란 결함이 사라질거라고 기대하고 상심하니까
    운명이 있다 당신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거죠

  • 33. 송이송이
    '20.5.1 5:50 PM (218.156.xxx.173)

    이런 타인의 댓글에 인생이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충격을 받았다고 표현하시는걸 보면
    진작부터 원글님은 그런생각을 수도없이 했지 않았나 싶어요..
    아니면 그런생각을 부단히 떨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셨거나..

    제가 두어번 더 읽어봐도
    그다지 심하게 쓴글 같지 않은데요

    어짜피 타인의 조언은 내가 받아들일지 말지 결정하는 겁니다
    휘둘리지 마세요
    조언하는 사람도 원글님 사정을 속속들이 다 아는건 아니니까..
    속상해도 마시고..

    심지를 견고히 하세요

  • 34. ..
    '20.5.2 7:32 PM (211.205.xxx.216)

    송이송이님 정확하네요 맞아요 수도없이
    그러는건아닐까 하는생각과 싸우며 번민하며살아왔습니다
    왜냐고요?
    기도를 몇십년간해왔는데 내가기도하는제목은거의안들어주셨으니까요
    상황이변하는게아니라 그걸대하는내자신이 바뀌는거라구요 기도가?
    그럼왜성경에는
    구하라 그러면주실것이요 라고돼있으며
    자식에게 좋은것으로주시지않겠느냐고 되있을까요
    모태신앙이지만
    인생이이제껏 넘힘들다보니
    과연 하나님은계신지 그렇다면 왜기도응답이없고
    결국 운명론을믿게 방치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원망스럽기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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