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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잘키우는 법

사랑 조회수 : 6,943
작성일 : 2020-04-28 22:00:50
딸과의 문제 고민 나누어주신 어머니 글에 주옥같은 댓글을 보고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저 역시 저의 한계를 뛰어 넘는 딸을 가지고 싶은 욕심에

공부만 잘하면~하고 많은것에 면죄부를 주었고, 관리 끝판왕 엄마로 살았습니다. 다행히 계획대로 올해 졸업하면 전문직 되는 전공에 입학했습니다.

그간 부실했던 가정교육을 지금이라도 조금씩 변화시켜가고 싶은데요. 집에서 대학다니는 딸아이. 어떻게 가르치고 대해야 하는지요.

집안일을 굳이 시켜야 되는건지. 시킨다면 어디까지...

저는 일단
제가 데리고 놀고 싶을때,
즐겁게 함께해주는 딸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ex.외식.쇼핑.영화. 대화) 함께하기인데, 현실은,,, 아무것도 저와 함께하고 싶지 않은듯 해요.
IP : 211.211.xxx.29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밀키밀키
    '20.4.28 10:05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저는 그냥 제가 데리고 놀고 싶을때, 즐겁게 함께해주는 딸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

  • 2. ,,,,
    '20.4.28 10:09 PM (211.212.xxx.148)

    전 집안일 별 힘든것도 없고
    대학생딸아이 그냥 아뭇것도 안시켜요
    물론 사회에 나가서 돈 벌면 또 달라지겠지만
    지금은 딸도 대학공부에 학원알바까지 있어
    본인일에 충실하는것만도 기특해요
    남들이 다 일시켜야한다고해도
    그것도 딸과 합이 맞아야지 요즘 무조건 시킨다고 하지도 않아요

  • 3. ...
    '20.4.28 10:11 PM (117.111.xxx.83) - 삭제된댓글

    저는 딸아이 혼자 나가서 살라고 할거예요
    밥 빨래 청소 혼자 해야한다 생각해요

  • 4.
    '20.4.28 10:13 PM (27.102.xxx.199) - 삭제된댓글

    집안 일 시키는게 가정교육이 아니에요.
    내 가족과 친구가 힘든것 같으면 스스로 돕고, 슬프고 좋은일에 주변과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만드는게 가정교육이죠. 중등 이전에 대부분의 가정 교육은 끝난다고 생각해요.

  • 5. ...
    '20.4.28 10:17 PM (211.211.xxx.29)

    1번 댓글님. 저도 그렇게 생각했고 저 자신은 결혼을 일찍해서 나이들고 엄마 도움받는건 차라리 결혼후에 많았어요.

    근데 82 어머님들 다 큰자녀가 본인 옷빨래. 방정리 안하고 못하는거 속상하다 하시는글 많이 봐서요.

    사회나 학교에서 또래보다 잘하기 위해서는 나머지는 케어받으면 되는데 두가지 다 잘하지 못하면 힘들어하는 글이요.

  • 6. 공감
    '20.4.28 10:17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공감능력이 노력한다고 되진 않을거에요
    부모가 못돼도 아이는 착할 수 있고 부모가 착해도 아이는 못된사람이 될 수도 있어요

  • 7. 아이고
    '20.4.28 10:20 PM (14.52.xxx.225)

    원글님, 딸은 친구가 아닙니다.
    딸의 취향과 성향을 존중해 주세요.
    원글님이 데리고 놀고 싶을 때 함께 해주는 딸이라뇨.

  • 8. ..
    '20.4.28 10:21 PM (114.203.xxx.163)

    그냥 공부 잘하면 다른건 괜찮다한게 당연해진건데 지금 애가 할까요.

    틀렸다고 봅니다.

  • 9. ..
    '20.4.28 10:21 P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대학생쯤 되면 딸 아들 구분없이
    의식주(?)로 살펴보면,
    의 - 빨래감은 바구니를 하나 방에 두고,
    빨래감은 거기 담아, 세탁기앞에 갖다두는 것만 빨래해주고
    빨래가 끝나면 바구니를 방에 갖다주지만, 개키고 넣는 정리는 본인이 하게 한다.
    식 - 식사시간외의 식사는 자기가 알아서 차려먹고 설거지하게 정한다.
    주 - 자기방 청소 정리는 자기가 하게 냅둔다.

  • 10. aaa
    '20.4.28 10:24 PM (49.196.xxx.8)

    어느 정도 인지.. 뭐든지 같이 하기 싫어하면 빨리 배우자나 찾게 방이나 하나 얻어 독립시켜 주시는 것이 젤 좋겠죠.
    엄마가 안 가르쳐줘도 알아서 할건데요.

  • 11. 두딸맘
    '20.4.28 10:25 PM (116.125.xxx.167)

    저도 대학나와 직장생활하고 결혼 전까지 집안일 아무 것도 안한 지금 25년차 주부에요. 거기에 25년 맞벌이 까지....
    두딸 대학생인데 집안일 안시키나 자기들이 알아서 간단한 집안일은 돕네요.
    나름 공부도 성실히한 아이들이라 바쁘게 살았고 대학가서도 학점관리에 취업준비에 자기관리 잘 해요
    그래서 엄마랑 살 때는 편히 지내라는 마음으로 그저 심적으로 지지만 해주고 있어요.
    함께 쇼핑부터 맛집탐방 유럽여행 등 그저 내품에 있을 때 즐겁게 지내려고해요.
    둘 다 취직하고 결혼하면 바쁘게 살텐데라는 생각에요..
    저처럼요 ㅠㅠ
    아이들이 항상 엄마에게 고마워하는 마음은 느껴져요

  • 12. ...
    '20.4.28 10:25 PM (1.232.xxx.53)

    딸 둘이 대학 들어가면서 부터 아니 그전 사춘기 겪으면서
    내려놓고 나와 같이 사는 한 성인으로 대했다고 생각해요.
    시키다니요? 주변 아는 지인에게 집안일 막 시키실수 있으세요?
    전 뭐뭐 해줄수 있는지 물어보고 부탁합니다.
    상차리는거 쓰레기버리기 청소등
    물론 싫다거나 바쁘다거나가 대부분이죠.
    저도 기대안하고 물어보는겁니다. 그러면 그래. 바쁘구나 나중에 한가할때 한번 도와줘~ 그러면 대부분 그럴게 하고 넘어갑니다.
    하지만 자주 물어보죠. 도와줄수있는지...
    그러다 미안하거나 기분좋거나 하면 어쩌다 도와줍니다.
    그러면 오바하면서 고맙다고 정말 도움이 됐다고 말해줍니다.
    점점 도와주는 텀이 줄고 본인도 익숙해지고 말 안해도 먼저 해줄까? 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반드시 고맙고 덕분에 편하다는 표현 꼭 하고요.

    이건 집안공동의 일이고 본인 방청소나 옷정리는 일체 손 안대고 언급하지않습니다.
    돼지우리리고 해도 그냥둡니다. 본인이 못견디면 치우거나 도와달라고 하면 같이 정리 도와주는 정도만 해줍니다.

    사춘기때부터 그래왔고 지금은 집안일은 가족이 도와 같이 해야한다고 여기고 시간나면 많이 도와주려고 합니다.
    물론 직장다니고 힘드니 자주는 못하지만 적어도 미안해하기는 하죠.

  • 13. ....
    '20.4.28 10:36 PM (211.211.xxx.29)

    딸 데리고 놀기란 제 표현이 부족했나봅니다. 윗 댓글처럼 딸이 제 품에 있을때, 그저 저와 즐겁게 지냈으면 합니다.
    최대한 많은것을 누리고 함께하구요.

  • 14. 원글님
    '20.4.28 10:37 PM (223.62.xxx.123)

    제발 관리를 어찌하셨는지 풀어주세요
    방임엄마라 갈수록 심각해져가는 딸보니 진짜 제가 한숨이나옵니다.
    딸은 관리가 되는거고 관리해줘야 하는거죠?!

  • 15. 어쩌나
    '20.4.28 10:50 PM (180.224.xxx.42)

    제 딸도 전문직 최고학교 다닙니다
    그렇지만 님처럼 관리식으로, 공부만 잘하면 이란 생각없이 키웠어요
    이제와 일을 가르치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엄마와 딸의 정서적인 관계를 회복하는게 우선인것 같아요
    이건 사람마다 다 다른 상황이니 스스로 공부도 하시고 많이 노력하셔야 해요 아이를 내 자식,그 속에 숨어있는 소유하고 휘두르려는 마음 그런것부터 해결하면서..
    단 아이가 공부만 하느라 생활의 기본이 안되어 있다면 민폐방지차원에서라도 좀 가르치셔야죠 자기먹을 식사는 준비와 정리를 도우고 욕실 쓰면 어느정도 정리하고 방청소는 당연..그정도라도..어떤상황에서라도 눈치와 염치는 있어야하니까요

  • 16. ...
    '20.4.28 10:52 PM (211.211.xxx.29)

    저의 관리는 학업관리 였어요. 감사하게도 공부 재능이 좀 있어서요. 공부 성과가 잘 나오도록 저의 일상을 아이에게 잘 맞추었어요. 저의 조력에 대해서는 아이도 인정하는데요. 윗분이 언급하신 공감능력이 매우 부족한 아이가 되었네요.ㅠㅠ 본인이 가진 공부 재능을 잘 펼쳐나간거 1개 얻고

    나머지는 지적해서 수정할 새가 없었어요.

  • 17. ...
    '20.4.28 10:55 PM (211.211.xxx.29)

    어쩌나님...그러게 그 부분을 자꾸 지적하다보면 아이와 언성이 높아져요. 방청소는..제가 사실 학교 다녀오면 공부하게 싶은 정리된 책상을 준비해주던 터라...ㅠㅠ 지금 그냥 두면 돼지우리가...될거 같아요.

  • 18. ..
    '20.4.28 10:56 PM (180.70.xxx.189)

    이미 거의 회복 불가능으로 보입니다. 저런 경우 자식 입장에서는 그래...엄마가 원하는 만큼 공부해서 원하는 전문직 되어줄게..이제 됐다...엄마 간섭..관심 오..노노노노...내마음대로 살거야..딱 기본만 지키면서...같이 살때는 좀 낫겠지만 결혼하게 되면 생일..명절 이외에 만나고 싶지.않은....아직 돈이 없으니 ...일단 숙이고 돈을 모아 힘을 키워 독림..자립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마음이 가득할거예요. 주변에 이경우와 비슷한 딸입장 하소연 하는 친구 있습니다.

  • 19. ...
    '20.4.28 10:59 PM (211.211.xxx.29)

    에고 어쩌나...사실 이미... 벌써 그래요. 만나지 않을거야 란 말도 하네요. 전 아이에게 바라는거는 별로 없어요. ㅠㅠ 슬프네요

  • 20. ㅠㅠ
    '20.4.28 11:02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지금껏 공부만 하라고 키웠는데
    이제와서 집안일도 하고 엄마랑 놀아도 주고
    이런걸 가르친다고요?
    따님이 그럴 마음이 있다면 몰라도
    억지로 바라고 강요하는건
    엄마 욕심인것 같은데요.
    대화를 해 보세요.

  • 21. 독립
    '20.4.28 11:08 PM (106.197.xxx.63)

    해외에서 전문분야 공부를 하고 있는 외동딸을 둔 엄마에요. 어릴때부터 성교육,경제교육 철저히 가르쳤습니다. 고등학교때 비싼 국제학교 학비 내주는 대신 매주 저희 가족이 사용한 지출내역 엑셀로 정리, 영수증 처리, 딸 자가용 운전기사 근무시간 기록과 월급계산을 맡겼구요. 쉬는 날에는, 방 두개를 사용하기에 공부방 책장닦고 정리, 침실정리하기와 본인이 먹고 싶은 요리하기 , 학교 갈때는 아침에 스스로 일어나서 아침식사준비해서 먹고 나가면 그때 제가 일어납니다. 너무 현실적으로 가르친 건 아닌가 해서 걱정도 됩니다만, 어차피 배워야, 알아야 될 것이기에 일찍 시작했습니다.

  • 22. 독립
    '20.4.28 11:16 PM (106.197.xxx.63)

    '공부만 잘하면 모든게 ' 저희 집에선 그런 것 없습니다. 기본만 잘하면 된다 생각하기에 공부 잘해 학점 잘받으면 칭찬만 해주고 끝입니다. 그 기본들이 어렵기때문에 가끔씩 엄하게 혼을 냅니다. 가령, 제가 좋아하는 클래식곡 다섯곡이 있는데 치기 싫어 게으름을 피울때와 게임시간을 엄수하지 않을때는 큰 소리가 납니다.

  • 23. 적어도
    '20.4.28 11:36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본인 속옷과 양말빨래는 직접해야죠. 자기가 먹은 그릇도 씻고.
    자기방은 돼지우리가 되든말든 터치하지 마세요.

  • 24. 두딸맘
    '20.4.29 12:02 AM (116.125.xxx.167)

    아이들과 사이가 많이 좋은 편인데요.
    거의 진소리를 인하고 키웠어요.
    중고등 때는 아이가 공부를 알아서 한 편이라 잔소리할 일이 앖었고요. 공부하라는 이야기는 대학 1학년 때 반 장난삼아 한 거 같네요.
    맞벌이라 바빠서 신경써주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과 아이들도 엄마가 바쁘니 얼굴만 보면 서로 맛난 거 먹고 웃으며 깔깔거리느라 바빴네요.
    먹거리는 집에서 항상 성심껏 준비해서 아이들이 성인이 되니 엄마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커요

  • 25. .....
    '20.4.29 12:53 AM (67.180.xxx.159)

    제가 그 딸입장인데요. 집안일 결혼전까지 몰랐지만 지금 잘해요.
    공부잘해서 엄마가 서포트 많이 하셨지만 제가 맘다친적은 없어서 그런지 엄마와 잘 지내요. 공부잘한다고 공감력 떨어지는건 아닌데...
    그냥 성격인듯요.

  • 26. 잔소리 금물
    '20.4.29 4:25 AM (107.15.xxx.175)

    이제까지 엄마가 매니저 처럼 학업관리 하고 시간관리하고 자랐다면 누군가의 간섭과 통제가 싫을 것 같은데요. 정서적으로 가까워 지는게 먼저일것 같아요. 따님 방을 거지꼴로 만들든 내버려두고 따님 인생을 알아서 살도록 놔줘야 할듯해요. 가끔이라도 아이가 하는말 경청해주고 절대 비평이나 코멘트는 하지 말구요. 따님 알아서 학교 다니라 하고(어설픈 화장, 옷차림, 대학 성적도 다 눈감으세요), 어머니도 다 잊고 즐겁게 놀러다니세요. 단, 따님이 도움 요청하면 그건 해 주시고. 자기 인생이 내 것처럼 느껴져야 청소도 하고 정리정돈도 합니다^^

  • 27. 딸과
    '20.4.29 4:56 AM (211.208.xxx.47)

    초4 딸 키우는데 공부하라는 말 안하고 소통 중심으로
    딸이 좋아하고 관심가지는 거 같이 해주려고 노력해요
    폰으로 그리기 게임도 같이하고
    액괴 같이 유행하는 재료도 풍부히 사주고요
    제가 딸 키워서 같이 맛난 거 먹고 쇼핑 다니며 친구처럼 지내고 싶어서요.

    집안일 돕는 것도 어릴 때부터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애아빠가 매주 재활용 버리는 데 같이 가도록 습관 들이고
    저는 가끔 용돈 주고 안마 시켜요.. 좀더 크면 집안일 더 돕게 하려고요

    제가 원글님 지난번 글도 봤는데
    그렇게 공부만 잘하면 된다고 키우셔서 따님이 지금 바뀌기는 어려울 듯해요. 사실 제가 어릴 때부터 공부 잘해서 저희 엄마가 아무것도 안 시키고 대학 뒷바라지 하셨거든요
    제가 그 고마움을 잘 몰라요. 최고대학 나와 좋은 직장 다니는데 용돈은 드려도 집안일은 지금도 친정 가면 안 합니다.
    쉽지 않으실 거 같지만 힘내세요

  • 28. ㅁㅁ
    '20.4.29 5:59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나랑 재미있게?는 내마음 포기가 빠르고
    청소?능력되면 사람 쓰며 살면되니
    같이 살땐 그냥 그놈 굴러다니는 머리카락도 귀엽네,라고
    이것도 내맘 쓰기가 쉽고 ㅋㅋ(참 도움 안된다 )

    전 그냥 너가 행복하면된다 주의
    아이를 전문직으로 키우진 못했지만
    연 몇천 저축해가며 사는 딸
    같이 늙어가지만 따로 또 같이가 완벽인
    아주 사이 좋은 모녀입니다

  • 29. ㅇㅇ
    '20.4.29 7:40 AM (124.5.xxx.18)

    저는 원글님 욕심인 거 같아요
    딸 입장 생각해보세요... 갑갑하고 엄마는 그저 내가 잘하는 것만을 좋아하는 사람
    이라고 생각할지도 몰라요
    그또한 지극한 사랑인데 그걸 깨닫기엔 아직 어려요...
    걍 냅두시고 이제 정서적으로 친해지셔야 할 거 같네요
    기본 생활습관은 잡아주시구요... 이게 예의고 사회생활과도 연결되는 거니까요

  • 30. 으잉
    '20.4.29 8:16 AM (111.99.xxx.246)

    데리고 놀고..자신과있을 때 즐겁게있어주길 바란다니
    따님께 무얼해줄지 자신의 고칠점은 무언지는 전ㅎㅕ안중에 없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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