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름맞이 다이어트를 하고 있긴 한데요
꼭 다이어트 시작할 때, 시작 후 얼마지나지 않아
날아드는 검은 마음 몇가지만 조심하면 될거 같아 써봅니다.
맛있으면 0칼로리 -> 맛있는 동안 옆구리는 어쩌냐
얼굴 상해보인다 -> 제대로 빠지고 있다 keep going
머리가 아프다 -> 10일 지나도 두통이 계속되면 그건 병이니 병원간다
머리빠질까 두렵다 -> 얼굴 상하고, 가슴 실종되고, 머리빠져도 유지기가 시작되면 원상복귀된다
허벅지빼려는데 안빠져서 포기하고 그냥 먹으련다 -> 허벅지는 최후에 빠진다는걸 명심하자
사람들이 몰라본다 -> 애써 질투심을 참는거다
근육돼지될까 무섭다 -> 체지방돼지보다 낫다
안먹으니 힘이 없다 -> 그래야 살빠지는거다
단백질 많이 먹으면 건강에 해롭다 -> 한번이라도 과다하게 단백질만 드셔보고 얘기하시길
여러가지가 있는데
다 아는 얘기지요?
저도 상기할겸 써봤습니다.
지금 다이어트로 인해 근력이랑 청바지태는 좋아졌으나 얼굴이 쾡하고 머릿결도 푸석하니 갑자기 식욕악마가 찾아들어서요.
오늘도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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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시에 날아드는 검은 마음
실제상황 조회수 : 1,120
작성일 : 2020-04-23 14:41:02
IP : 182.211.xxx.19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4.23 3:08 PM (175.193.xxx.126)재밌게 읽었네요~
공감돼요^^2. ^^
'20.4.23 4:40 PM (125.176.xxx.139)재밌네요.^^
사람들이 몰라본다. - > 애써 질투심을 참는거다. -- 이게 젤 재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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