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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가포르 확진자 급증을 보면 분명해지는것 같아요.

ㅇㅇ 조회수 : 25,204
작성일 : 2020-04-22 06:32:52
대응 모범국으로 꼽히던 싱가폴.
하지만 개학후에 확진자 급증
하루 1400명 확진
9천명을 넘겨서 이젠 우리나라랑 큰 차이가 없고
곧 한국을 넘어서겠죠.
적어도 올해는 이렇게 살아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5월 중순에 개학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재고해야하는 것이 아닐지.
IP : 1.215.xxx.195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스크
    '20.4.22 6:35 AM (81.129.xxx.12)

    싱가포르 마스크 안써서 그런거 아닐까요? 개학도 개학이지만요

  • 2. ...
    '20.4.22 6:36 AM (39.7.xxx.182)

    개학하고 상황보면서
    또 퍼지면
    문닫고 온라인수업하고
    잠잠해지면 학교 나가는 식으로 일상생활 해가야지
    이런 식으로 무작정 계속 닫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3. 어차피
    '20.4.22 6:38 AM (112.166.xxx.65)

    개학하면
    분명히 다시.퍼지고
    다시 온라인하겠죠.
    불보듯 뻔한데

    왜 알면서 위험을 감수해요?

  • 4. 불 보듯
    '20.4.22 6:41 AM (175.223.xxx.108)

    불 보듯 뻔한지 아닌지는 누가 알죠?
    대만은 개학해도 안퍼졌어요
    대형학원들 기숙학원들
    시작한지가 언제인데......

  • 5. 한번도
    '20.4.22 6:43 AM (180.68.xxx.158)

    가지않은길.
    심하게 신중해야겠지만....
    일상으로의 복귀도 적당한때 시도해야죠.

  • 6. 그러면
    '20.4.22 6:43 AM (175.223.xxx.35)

    코로나가 세상에 없어질때까지 개학하지말고
    입시도 치루지말고
    이 상태로 살라는건가요?

  • 7. ㅇㅇ
    '20.4.22 6:50 AM (118.33.xxx.6)

    개학때문도 있겠지만, 현재 감염자 폭증은 외국인 노동자 숙소들을 중심으로 퍼진거라고 합니다
    그쪽 환경이 워낙 열악한가봐요

  • 8.
    '20.4.22 6:55 AM (1.244.xxx.183) - 삭제된댓글

    개학이 주범 맞나요? 싱가폴하면 자꾸 개학때문이라고 하늠데 근거 좀 가져와봐요.

  • 9. 엄마들이
    '20.4.22 6:55 AM (223.62.xxx.231)

    힘들어해서 개학할듯요

  • 10. ..
    '20.4.22 6:55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개학때문 아닌걸로 아는데 잘못된정보로 판단하고있네요

  • 11. 고3이
    '20.4.22 7:00 AM (210.178.xxx.131)

    젤 문제죠. 자가학습하다 수능 볼 순 없잖아요. 개학을 하긴 해야죠 2부제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 12. ㅠㅠ
    '20.4.22 7:02 AM (219.250.xxx.4)

    이번 대규모 집단 감염은 외노자 도미토리에서 발생
    그 이전에 이미 개학 후 감염 발생해서 다시
    휴교하지 않았나요?

    대만은 어떻게 이렇게 조용하죠?

  • 13. ...
    '20.4.22 7:04 AM (61.82.xxx.84) - 삭제된댓글

    애들 있는 맞벌이는 집집마다 외국인 가정부. 주말마다 가정부들끼리 옹기종기 모여서 시간 보내고 돌아오는 문화도 한몫 한 듯.

  • 14. 왜냐하면
    '20.4.22 7:09 AM (49.173.xxx.36)

    대만은 중국이랑 작년부터 거의 국교 단절하다시피 해서 아예 감염원인이 차단됐다고 하더라구요.

  • 15. 대만이
    '20.4.22 7:19 AM (210.106.xxx.139)

    중국과 사이 안좋은건 맞지만
    경제적으로는 수출입이 제일 많은 관계에요.

    대만은 마스크관리를 초기부터 잘했고
    이제 코로나로인한 식량관리도 시작했다고 하네요.

  • 16. ㅇㅇ
    '20.4.22 7:29 AM (110.35.xxx.66) - 삭제된댓글

    이건 개학의 문제가 아님.
    우린 학교 접촉 이상의 접촉이 많은 곳에서 이뤄지고 있죠.
    술집.카페 안가시나들

  • 17.
    '20.4.22 7:33 AM (180.224.xxx.210)

    https://news.v.daum.net/v/20200420170918943
    다시 창궐은 개학때문아니라는데도 자꾸 왜 그러시는지요?
    유치원과 국제학교에서 확진자가 여럿 나와서 바로 다시 휴교했었지만...
    지금 천명 넘게 확진자 나오는 건 대부분 이주노동자 기숙사에서라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걸 시사하지만...
    개학때문에 창궐했다는 말은 맞지 않아요.

    대만은 개학한 지가 언제인데 그로 인한 확진자 폭증은 없죠.

  • 18. 조심조심
    '20.4.22 7:39 AM (221.150.xxx.179)

    가자구요

  • 19. ...
    '20.4.22 7:42 AM (110.70.xxx.32) - 삭제된댓글

    싱가폴은 개학이랑 상관없어요.
    1월에 잘다니다가 3월 일주일 텀방학중에 유치원 직원들 집단감염.
    초등저학년 1명 가족한테 감염되서 개학 안하고 바로 휴교 들어간걸로 알아요.
    대부분 감염자는 이주 노동자들 도미토리 기숙사 환경땜에 대규모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중이고 기숙사 방에 10명씩 들어가 있으니
    환경이 정말 열악하거든요.
    6월초까지 한달 더 셧다운 연장 ....마트.시장 가는거 외엔 집에 거의 감옥살이 하고 있었는데 한 달 더 연장되니깐 친구가 미칠라 해요.
    이나라는 정부가 하라면 네 하고 복종해야해서...
    우리 나라가 대단한거예요.

  • 20. ..
    '20.4.22 7:46 AM (110.70.xxx.32)

    싱가폴은 확진자 증가에 개학이랑 상관없어요.
    1월에 잘다니다가 3월 일주일 텀방학중에 유치원 직원들 집단감염.
    초등저학년 1명 가족한테 감염되서 개학 안하고 바로 휴교 들어간걸로 알아요. 그래도 개학이 위험하긴 하죠.
    대부분 감염자는 이주 노동자들 도미토리 기숙사 환경땜에 대규모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중이고 기숙사 방에 10명씩 들어가 있으니
    환경이 정말 열악하거든요.
    6월초까지 한달 더 셧다운 연장 ....마트.시장 가는거 외엔 집에 거의 감옥살이 하고 있었는데 한 달 더 연장되니깐 친구가 미칠라 해요.
    이나라는 정부가 하라면 네 하고 복종해야해서...
    우리 나라가 대단한거예요.

  • 21.
    '20.4.22 7:46 AM (180.224.xxx.210)

    초등은 말 들을지 몰라도...
    고등학생이나 대학생들은 도서관이 문을 안 여니까 카페, 스터디카페 가서 공부하던데요.

    그리고 학원 많이 하고 있지 않나요?
    학교만 안 간다는 말도 어느 정도는 맞아요.

    대만 가림막 아이디어 좋던데요.
    코로나 때도, 신종플루 때도 휴교없이 학교는 갔었잖아요.

    물론 개학이 조심스러운 건...
    이걸 거리두기 해제의 시그널로 받아들이고 해이해질까봐 그게 걱정이기는 하죠.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개학이라는 걸 강조하면서...
    방안을 강구해야 할 듯 해요.

  • 22. 글쎄요
    '20.4.22 7:51 A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긴 해요.
    일단 기숙사 학교들이 감염에 엄청 취약할 텐데 어떻게 관리할지도 문제이고
    대만처럼 지역사회 감염이 본격적으로 일어난 적이 없는 곳과는 상황이 다른 것도 문제예요.
    지금도 사실 드러나지 않은 젊은층에서의 감염이 조용히 퍼지고 있을 수 있는데
    개학이 도화선이 될 수 있으니 방역당국의 고민이 깊은 거지요.

  • 23. 개학과 상관없어요
    '20.4.22 7:52 AM (42.61.xxx.255)

    포털사이트도 그렇고 82에서도 싱가폴을 개학 연장을
    주장할때 자꾸 언급하는데. 싱가폴 확진자 증가는 엄밀히
    인권문제에 갖다 붙여야 하는 사항입니다.

    올해 실제 개학은 1월초. 중간에 텀방학 1주일후 유치원교사들과 국제학교 학부모로 인한 감염이 있었지만 학교 학생들이대거 확진자로 나온적 없었습니다.
    지금 천명이 넘었는데 대부분 외국인 노동자 기숙사에서
    나오고 있어요. 실제 지역 감염은 30여명 선입니다.

    앞으로 어디로 튈지는 어느나라나 알수가 없지만
    정확한 정보는 이렇습니다.
    락다운 한달 연장으로 분위기가 뒤숭숭하네요.
    그간 같은집 사는 식구는 같이 다닐수 있게 해줬는데
    이젠 장도,동네 한바퀴 도는 운동도 1인만 다니라고 합니다.
    음식점도 배달이나 사서 가져가는건 가능했는데
    거기서 디저트업체들이 다 금지됐어요.
    필수가 아니라고. ㅡ.ㅡ 디저트랑 달달구리가 필수인 인간들도
    있다고 ㅜㅜ

  • 24. 배양중인지
    '20.4.22 8:00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걱정은 되네요.
    3주전부터 코로나로 휴학인 이 시기를 즐기는 무개념이 너무 많아서요.
    봄꽃 즐기러 국내 여행 다 다니고,맛집 투어,놀이공원,마스크 미착용등
    신나게 마음대로 코로나전과 다름없이 사는 인간들 정말 많아요.
    해외 국적자들이 저러고 다녀서 지역 확진자수를 일주일만에 20명이상
    확 올려놓았는데,바로 해외입국자 욕하던 인간들이 똑같이 그러고 다녀요.
    중고등 아이들이 있는 집도 놀러 많이 다니더라구요.
    고등만 학원 보내고,본인들은 평소처럼 열심히 다니면서
    다니다가 코로나 걸리면 정부가 공짜로 치료해주잖아
    이따위 소리하는 인간들 많아요.
    코로나 걸려 혼자 곱게 죽으면 누가 뭐라고 하나요?
    주변 감염 시키고,의료진들 고생 시키고,세금 축내고,...
    애들도 수험생은 얌전히 집에서 공부하다가 다들 학원 간다니 이번달부터 조심해서
    가거나 다음달부터 갈려는 애들도 절반이상인데
    그런거 상관없이 학원,피씨방 돌아다닌 애들도 많잖아요.
    부모에겐 보강한다 거짓말하고 피씨방에 죽치고 다니고,
    자영업하시는 분들이 지역 카페에서 제발 중고등 애들 관리 좀 해달라고
    마스크도 안쓰고 돌아다니며 침 튀기며 계신하는데 무섭다고 하소연 하던데요.
    돌아다니는 애들은 다 저런 애들.
    지킬거 지키는 애들은 다 집에만 있으니 무서운 중고등만 눈에 보이는거죠.
    개학하면 이런 애,저런 애 다 섞여서 관리는 커녕 지금껏 잘 자켜온 애들이 피해 보고
    한두명의 무증상 확진자만 생겨도 도시 전체로 확산 되겠죠.
    학생 한명에게 가족,직장,대중교통,지역사회 다 연관되어 있잖아요.
    그리고 거주지와 직장이 각각 다른 도시인 사람들도 많아서..
    그동안 그렇게 사회적 거리를 두라고 질본이 부탁을 하고 또 하고,
    급기야 재난 문자에서도 제발 의료진들 좀 생각해달라고
    속 터지고 답답함이 느껴지던데
    왜 다들 안지키는지 이러면서 자식들 돌봐줄 곳이 없고,관리가 안되고,
    코로나로 죽는게 낫지 답답하다는둥.
    학교가 보육원도 아닌데 보내야 살것 같다는둥.
    학교와 학원은 다른게 학원은 방역 철저히하고,
    학교에 비해 소수의 아이들을 제대로 관리하고
    공부하러 온 목적의 아이들로 구성이 되어 있으니 관리가 되잖아요.
    그것도 불안해서 재수생도 안보내다가 지난 주말에 한번 갔고,
    고3은 아직도 안보내고 있지만
    학교보다는 덜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황금 연휴라고 강원도 예약 품절,매진이라던데 복잡게 관광지,유원지 가고 등산 가고
    아니 왜 못참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좀 제발 참으라고 하는데 못침고 저러고 다니니 언제 개학 하겠어요?
    저런 인간들을 가족으로 둔 학생들도 절반이상은 될텐데.
    면역 약한 분들과 학생들만 불쌍하죠.

  • 25. 대만은
    '20.4.22 8:06 AM (222.120.xxx.44)

    사스때 경험으로 초기 대응을 잘했지요.
    중국을 일찍 막고, 마스크 수출도 일찍부터 금하면서, 일괄관리 해서 잘썼고요. 자가격리 위반자들 벌금도 셌고요.
    같은 언어이니까, 중국에서 아무리 숨기려고 해도 중국사정을 먼저 잘알아들었겠고요.

  • 26. 마스크
    '20.4.22 8:10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많이들 애들이 왜 마스크 안 썼냐고 지적했어요.
    마스크를 안 쓰면 저리 됩니다.

  • 27. 별동산
    '20.4.22 8:11 AM (49.180.xxx.13)

    맞아요, 지금 싱가폴 대형 감염은 인권 문제와 관련 있어요. 주변 아시아 나라에서 이주 노동자 싼 값에 들여와 열악환 환경에 배치하고 쓰던 싱가폴이라는 도시국가의 문제가 터진 거죠.

  • 28. 개학야야죠
    '20.4.22 8:21 AM (110.15.xxx.7)

    이번 대규모 집단 감염은 외노자 도미토리에서 발생
    그 이전에 이미 개학 후 감염 발생해서 다시
    휴교하지 않았나요?

    대만은 어떻게 이렇게 조용하죠?222222222222

  • 29. 대만도 유흥업소
    '20.4.22 8:24 AM (121.190.xxx.146)

    대만도 열흘전에 유흥업소 종업원 코로나 확진되서 유흥업소들 페쇄했어요
    밖에서는 잘 모르는 거에요. 그리고 대만도 인니계 외노자들 많아서 싱가폴같은 케이스 나올 수도 있구요

  • 30. 두 번 놀람
    '20.4.22 8:30 AM (211.192.xxx.148)

    국민소득이 우리보다 두 배나 높은 5만불에서 한 번 놀랐고

    그 이면에 저렇게 열악하게 외국인 노동자들을 집단으로 거주시켜
    자기네 공사장들 일 조직적으로 시키고,,

  • 31. 싱가폴은
    '20.4.22 8:34 AM (42.190.xxx.96)

    개학보다는 관리안된 외노자 집단거주지가 문제였죠.
    통계보니 검사자수도 턱없이 낮더군요.
    우리나라처럼 공격적인 추적조사 해야하는데
    잘사는 북한같은곳이다보니 감염된 외노자들이
    겁이나서 숨어버린탓인거 같아요.

  • 32.
    '20.4.22 8:52 AM (27.102.xxx.25) - 삭제된댓글

    고시원, 쪽방촌등 우리도 주거 취약계층이 많아요. 환자가 돈인 6인실 노인요양시설도 그렇고요.

  • 33. 개학하근게맞음
    '20.4.22 8:57 AM (223.38.xxx.219)

    신종플루 때도 개학 했고 학교 확진자 나온 지역만 휴교했죠.
    안정화되면 해야죠.
    싱가폴은 마스크 착용 안하고 외노자 집단감염이 더문제였죠.

    대만은? 대만은 학교 잘만 보내더만요.

    중국도 27일부터 순차적 개학합니다.
    우리도 고등부터 순차적으로 개학해안죠.
    엄마아빠 지하철타고 출퇴근하고 마트가고 학원도 가는데
    왜 학교만 못가죠?
    유치 초등저 제외 개학이 맞습니다

  • 34. ..
    '20.4.22 8:59 AM (39.109.xxx.76) - 삭제된댓글

    헐... 싱가폴 이 좁은 나라에서 숨긴 어딜 숨어요.
    외노자들 전부 단체 숙소써요. 불법으로 숨어 있을수 있는 곳이 아니예요.
    국제 학교에서 감염된 케이스는 교직원들인데 클락키 바에서 회식했대요.
    그래서 곧장 싱가폴 전체의 술집 영화관등 유흥오락 시설들 다 폐쇄했어요.
    개학해서 집단 감염이 나온거 아니예요.

  • 35. 싱거주
    '20.4.22 9:19 AM (115.66.xxx.245)

    개학해서 집단 감염이 나온거 아니예요.222222

    시기만 개학 후인거지 발명률 높아진 건
    다른님들이 말씀 하신것처럼 개학때문이 아니고
    외국노동자들 도미토리때문이 맞아요.
    저도 도미토리란게 있다는걸 이제 알았는데
    그들이 지내는 환경이나 처우가 정말 안 좋다고 하더라구요.
    처음 서킷브레이커 하고 앞으로 2주 남았다 하고
    있는데 다시 4주연장 되니 정말 멘붕이구요
    총 6주를 어찌 잘 보낼수 있을까 싶으면서도
    한국이 정말 잘 막아내고 있는거 보면 자랑스러운데
    4월 잘 보내서 확진자 0 이 되면 좋겠어요.

  • 36. ............
    '20.4.22 9:46 AM (121.163.xxx.101)

    개학해서 집단감염이 나온거 아니에요 33333

  • 37. 아뇨
    '20.4.22 10:47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그 코딱지만한 나라에서 숨긴 어디 숨어요. ㅋㅋ
    개학에서 집단감염 온 거 아니라는데
    자기맘대로 해석

  • 38. 싱가포르
    '20.4.22 12:18 PM (222.120.xxx.44)

    마스크 착용 여부를 오락가락 했었어요.
    처음엔 안쓰면 벌금을 세게 물게했었는데,하루 확진자 열명대로 줄고
    WHO 에서 마스크 쓸필요 없다니까 , 마스크 안써도 된다고 했었데요.
    지금 우리나라 상황이랑 비슷할때 마스크 안쓰고, 사회적 거리두기 안한 결과지요.

  • 39. 새옹
    '20.4.22 12:21 PM (112.152.xxx.71)

    싱가포르의 확진자는 최하급층 사람들 모아놓은 지역에서 발생한거에요
    정부로 부터 버려진고나 마찬가지인 사람들...
    속사정을 아시면 싱가포르 확진자 증가에 대해 말을 못할거 같아요

  • 40. 마스크 벌금은
    '20.4.22 12:47 PM (42.61.xxx.255)

    서킷 브레이크가 시작된후에 시행된거구요.
    그런데 처음부터 마스크를 중요치 않게 여긴건 맞아요.
    처음 발발할때 한가구당 4장 나눠주고. 안아픈 사람은
    쓸 필요없다. 손만 잘 씻어라.
    나눠준 마스크는 증세가 있는 사람이 쓰라고 했지요.
    최근에 재사용 가능 마스크를 인당 한장씩 줬어요.
    초반부터 마스크 열심히 쓰고 다닌 사람들은 아마 한국인?
    지금도 94 마스크처럼 좋은거 쓰고 다니는 사람들은
    한국인^^;

    첨부터 마스크 사용을 강조했다 한들. 구하기도 힘들고
    대란났을듯. 더구나 지금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워커까진
    마스크 혜택이 안돌아가서 못쓰고 다녔겠고 이래도 저래도
    이 사태가 났겠지 싶어요.
    코로나 사태가 인간의 취약한곳. 그 나라의 취약한곳을
    바로 드러내주는것 같아요. 끝나고도 많은 문제를 남겨서
    좋은 방향으로 고쳐지거나, 더 감추고 없애거나,
    미래의 나라 모습을 달라지게 할것 같네요.

  • 41. 싱싱
    '20.4.22 1:49 PM (203.237.xxx.136)

    싱가폴 정부에서
    마스크 굳이 일반인은 안써도 된단식으로
    공표하고 언론도 그런식 전문가 인터뷰 따고
    그래서..마스크 안쓴 사람들이 대부분이던
    그때 확 퍼진거래요..
    계속해서 마스크 강조했음
    법 잘 지키는 그 사람들 습성 생각하면
    이렇게 일이 안커졌을텐데..
    마스크 중요성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사례네요

  • 42. 50키로
    '20.4.22 3:01 PM (210.222.xxx.114)

    중국 막아서 관리가 잘되고 있다는건 좀 믿기힘든 논리예요. 대만은 원래부터 중국과 국교가 없지만, 중국이 대만 사람들을 자국민으로 취급해서 중국에 가서 경제 활동 하는데 제약이 없어요. 당연히 중국에 사업차 오고가는 인구가 엄청 많은데..미스테리하네요. 대만이 중국에서 들어오는 자국민도 막았나요?

  • 43.
    '20.4.22 4:47 PM (125.131.xxx.92)

    개학하려고 작업들어가셧군요....
    당신아이가 확진자이고 반애들 다.옮앗는데
    누구하나 죽거나 하면 어쩌려고...
    학원은 원해서가는거지만...
    학교랑 어떻게 같냐고요

  • 44. ㄱㄴㄷㅈㅅㅂ
    '20.4.22 5:01 PM (39.7.xxx.214)

    5월에 개학 하려고 한다는거 사실인가요?

    학교가면 밥도 먹고 운동도하고 다 할텐데

    이제 10명 아래여서 개학 생각 하나보네요.

  • 45. 황당하네요
    '20.4.22 6:39 PM (42.61.xxx.255)

    싱가폴 거주중이라 싱가폴 상황을 정확히 알리고자 올렸더니
    갑자기 작업중인 인간이 됐네요
    뭘 위해 누굴 위해 작업한걸로 보이나요 125.131님
    그럼 있지도 않은일을 떠들까요?
    싱가폴 개학해서 학교 중심으로 퍼졌으니 우리나라도
    절대 개학하면 안됩니다. 이렇게요??
    왜 거짓 루머를 만들어야 하나요?
    이 거짓루머가 님은 마음에 드나요? 왜죠??

    한국 개학을 하든 안하든 어찌될지 저도 모릅니다.
    산천지가 발발할지 워커 숙소에서 창궐할지 어찌 알았나요.
    개학후 어찌 될지 그 누가 알까요.
    지금 앞날 아는 사람이 누가 있나요.
    단지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뿐이죠.
    최선의 결정을 하고 나아갈 뿐인거죠.
    싱가폴에서 학교에서 퍼진게 아니고 워커 숙소에서 퍼진게
    왜 님 맘에 안드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 46. 125.131.xxx
    '20.4.22 8:35 PM (223.62.xxx.211)

    121 이자는 유치원아니면 초딩 엄마나 할머니인 듯
    5월 5일 이후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되고
    상황이 안정되면 당연히 개학 해야지 그럼 고등학생 수험생들을
    언제까지 집에 묶어두나요?
    콜센터사건 이후에도 왜 회사들은 다 다니는데요?
    지하철 같은 교통수단도 다 막지 왜요?
    배화점 마트는 왜 가죠?
    자기 앞가림 할 수 있는 고등부터 당연히 순차적 개학해야지요.

    작업같은 소리하네?

  • 47. 대만댁
    '20.4.22 9:31 PM (223.137.xxx.151)

    대만은 중국인 입국을 일월달부터 차단했어요. 중국에서 일하는 대만인들이 많긴하지만 다들 공항에서 철저하게 검역하고 검사해서 선별해냈구요, 다른나라에서 바이러스 숫자가 조금이라도 높아진다 싶으면 칼같이 그나라 입국금지 시켰고 지금 자국인 및 영주권 가진 외국인들 빼고는 아예 입국금지 시킨지 꽤 되요. 대만사람들이 워낙 일본을 좋아하고 따라하려고 해서 바이러스 생기기전부터 마스크는 많이들 쓰고 다녀서 문화가 이미 정착된것도 있지만 윗분들 말처럼 정부에서 아예 초기에 수출금지 시키고 한국정부가 한것처럼 마스크 일주일에 세장씩 의보카드 가지고 지정된 약국에서만 살수있게 했어요. 입국자는 외국인 대만인 가리지않고 무조건 2주 자가격리해야하구요, 우리나라처럼 핸드폰으로 감시하고 있어요. 재밌는게 대만에서 시작하고 나면 한국에서 한 일주일 쯤 후에 거의 비슷하게 따라하더라구요. (마스크 숫자제한해서 파는거며, 입국자들 자가격리 무조건 2주에 핸드폰으로 감시하는거며 등등이요) 대만은 사스때 초기진입 실패해서 꽤 많이 죽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확실히 처음부터 고삐를 세게 쥔거 같아요. 학교는 다들 다니지만 마스크 없으면 등교 못하구요, 어디든 들어가려면 입구에서 체온측정에 마스크 착용, 세정제로 손 닦는거 의무에요. 이렇게 하는데도 그저께 해외 장기 체류하던 해군 군인들 21명이 무더기로 확진되서 여기도 요즘 슬슬 불안하게 돌아가곤 있어요. 매일 살얼음 걷는 기분이랄까.

  • 48. 123
    '20.4.23 12:01 AM (90.91.xxx.119)

    지금 싱가폴 대형 감염은 인권 문제와 관련 있어요. 주변 아시아 나라에서 이주 노동자 싼 값에 들여와 열악환 환경에 배치하고 쓰던 싱가폴이라는 도시국가의 문제가 터진 거죠 222222

    어느 영국기사에서 보니 싱가폴의 42번 환자와 한국의 31번 환자를 비교했더군요. 얘네 때문에 갑자기 확진자 늘어났다구요.
    그러데 차이는 싱가폴의 외노자 42번 환자는 병원에 5차례인가 자기발로 찾아갔는데 문전박대 당했대요.
    어쩔 수 없이 외노자 기숙사에 돌아와서 혼자 끙끙 앓다가 확 주위사람들에게 옮긴거죠

  • 49.
    '20.4.23 12:04 AM (115.23.xxx.156)

    해도 걱정 안해도 걱정 개학했다가 감염되면 얼마나 또 욕을해댈지ㅉ

  • 50.
    '20.4.23 12:09 AM (211.37.xxx.43)

    개학해서 집단감염이 나온거 아니에요 44444

    거리에 식당에 술집에 클럽에 드글드글한데
    왜 학생들만 집에서 온라인수업해야하나요
    학원 진작부터 다 가고 있는데 참내

  • 51. 거위
    '20.4.23 4:40 AM (120.142.xxx.209)

    모든 장사 다 하고 있고 경제 어쩌고 하는 마당에...
    여행사도 아제 풀렸고 전철 안 방송은 모든 모임 취소하라하고
    아이러니해요
    그 어떤 상황도 욕할 수가 없죠
    정상적으로 가은 것도 중요하고 안전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고

    다 개인적 판단으로 살아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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