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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영의원실 통화

열뻗쳐~ 조회수 : 4,326
작성일 : 2020-04-20 14:12:57

오늘 ‘낙선 김해영 의원의 21대 국회에 대한 특별한 당부’란 제목으로 기사가 났더군요.

4·15 총선에서 부산 연제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김 최고위원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의원은 국민대표로서 진영 논리보다 양심에 따라 정직하게 의정활동에 임해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우에 따라 99명이 '네'라고 해도 잘못된 일에는 용기 내서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주류에 편승하기 위해 침묵하고 '네'만 하는 게 아니라 권력을 가진 자를 통제하고 사회적 약자는 낮은 자세로 섬기는 국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기사를 읽고 국회 김해영 의원실로 전화했습니다.

마침 수행비서란 분이 전화를 받더군요.

3분 49초간 통화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통화중에 수행비서가 먼저!!  전화를 끊었습니다.

나 - “ 99명이 잘못되었다는 판단이 당신 혼자 맞다고 우긴다고 그게 맞다고 우기면 당신은 답이 없는 사람이다. 당신이 틀렸다고 왜 생각은 안 해 봤나? 다양한 목소리 좋다. 근데 그 다양하고 전체 당원들과 의견이 다른 목소리가 왜 항상 당신이냐? 전체적으로 당의 방향이 정해지면 때로는 입을 다물고 있어야 할 때도 있지 않느냐? 다른 최고위원들은 당신만큼 역량이 모자라서 가만 있는 줄 아느냐? 무조건 쓴소리가 다양한 목소리냐? 제발 좀 언론에 그만 나대라 나중에 무슨 큰 뜻을 품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자중해라... ”

수행비서 - " 어떤 부분이 그렇더냐?  모두가 절벽으로 떨어지는데 그걸 보고 있어야 되느냐?....하더군요 저도 나름 반박을 하니까 전화를 탁! 끊어버리네요 기분나빠서 바로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받더니 아무 말도 않더군요. “ 왜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냐, 듣기 싫어서 수화기 내려놓고 있냐” 하면서 1분 안되게 얘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김해영 의원을 비판하니 빈정거리면서 잘~ 전달하겠다 하길래 왜 빈정거리느냐 했더니 저보고 제가 먼저 큰소리를 치지 않았냐 하더군요 앞에 전화받은 사람과 다른데 확인도 안 하고 전화했다고 신경질 내길래 그 부분은 사과했습니다. 스피커 폰이 꺼진 줄 모르고 앞에 전화 끊은 수행비서인 줄 알았다고...저 욕 한마디도 안 했습니다. 국회에서 다양한 목소리 내는 사람도 있으니 다양한 유권자의 의견도 들어라고 했습니다.

끼리끼리란 말 절감했습니다. 의원이나 보좌관이나....

 

선거 전에 정의당과 금태섭 의원실에 나름 다양한 의견이라며 수차례 전화했었습니다.

물론 김해영 의원 지역 사무실에도 했었구요.

1. 금태섭 의원 지역사무실과 국회사무실 두 군데에 전화했습니다.

현 정부 지지자들이  금의원을 싫어라 하는 이유를 얘기했습니다. 그때도 수행비서와 보좌관과 통화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 차분하고 성실하게 해명을 하더군요.

최소 30분이상 통화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오해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 잡아주어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도 했습니다. 통화후 오히려 금태섭 의원을 더 잘 알게 되어 솔직히 마음이 좀 기울었습니다.

제 얘기를 끝까지 다 듣고 그에 대해 해명하고....

수행비서나 보좌관 모두 성실하고 진정성있게 유권자를 대하더군요.

 

2. 정의당 지역 사무실의 보좌관과도 통화했습니다.

역시 심상정 대표와 같은 태도였습니다. 아직도 자기들이 왜 많은 진보유권자들의 지지를 못 받는지 알려고도 하지 않고 들으려고도 하지 않고 우리만 옳다 너희는 열등하다(는 직접적인 표현은 안 했지만)는 태도였습니다. 빈정거리며 불성실한 어투로 기사의 어떤 부분이냐 어떤 근거냐로 따지더군요. 아직도 그 잘난 엘리트 의식으로 상대를 대하는게 느껴졌습니다.

 “예예~ 잘~ 알겠습니다 ”로 통화 마무리했습니다. 과거 어려웠던 시기에 대학교 졸업하고 시민운동, 노동운동을 한 선민의식으로 가득 찬 꼰대 엘리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사람이 쌍욕을 해야만 상대를 무시하는건가요? 어투며 표정이며 태도로 상대를 어떻게 대하는지 알 수 있지요?

예~ 어쨌든 전 마음으로 대접받지 못했습니다.

 

3. 김해영의원 보좌관과도 통화했습니다.

그때나 오늘이나... 한결같았습니다.

의원이나 당직자나 일반 국민을 대하는 게 어떤지, 어떻게 하면 시시때때로 언론에 그런 식?의 의견 피력을 하는지 대번에 알겠더군요.  그에 비하면 금태섭 의원실은 양반이었습니다.

지지자들의 지지를 왜 못 받는지 들으려고도 하지 않고 뭐 관심도 없더군요. 오늘 나이많은 꼰대(나)가 젊은 꼰대에게 참교육을 들었습니다. 허참나~

정의당이 선거 참패의 이유를 무지한 국민의 잘못된 판단으로 알고 있 듯 김해영 의원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진보라고 다 같은 진보가 아닌 줄 아시죠?

저도 세상의 빠른 변화가 무섭게 느껴지는 50대 아지매로 오히려 보수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가방끈이 짧건 길건, 부자건 덜 부자건 상식이 보편적 가치로 자리잡는 세상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IP : 211.182.xxx.2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0 2:14 PM (218.148.xxx.195)

    저런 초선이라니 아주 오만하네요
    낙선할만하다고 느꼇습니다
    그만보길..

  • 2. 하루아침
    '20.4.20 2:14 PM (39.7.xxx.203)

    김해영 낙선했어요.
    그냥 두면 되는걸 뭐하러..
    참 진상이네요.

    사람들이 여유가 없어.

  • 3. 다음에도
    '20.4.20 2:16 PM (14.42.xxx.6)

    김해영은 아웃이예요.

  • 4.
    '20.4.20 2:18 PM (59.5.xxx.222)

    그거 보면 박지원전의원은 고수예요.
    진 건 진 거다.
    뭐 할 말이 있냐?
    바로 이런 인정하는 모습이 필요한데
    말이죠.
    민주당의 낙선한 다른 의원들 보세요.
    다 내 부족함 때문이라고 하죠.

  • 5. ...
    '20.4.20 2:19 PM (211.182.xxx.29)

    이명박근혜의 시대를 지나오며....'섬긴다' 와 '창조'란 말 아주 싫어하게 됐습니다.
    이 분도 '낮은 자세로 섬긴다'고 하시네요.
    섬긴다의 뜻이 바뀐건 아니죠?
    몰라서 물어 봅니다..

  • 6. 선거끝난지
    '20.4.20 2:20 PM (211.177.xxx.54)

    선거 끝난지 몇일됐다고, 그분들도 맘좀 추스릴 시간이 필요해요, 참~~

  • 7. 인터넷에선
    '20.4.20 2:21 PM (221.154.xxx.186)

    김해영 평이 안좋아요.
    다음에도 어려울듯.

  • 8. ...
    '20.4.20 2:22 PM (180.224.xxx.53)

    원글님 얘기해도 알아듣질 못하는 사람들에게 애쓰셨네요. 그리고 대신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제 마음에도 김해영, 금태섭, 박용진이 아웃된지 오래되었습니디ㅡ.

  • 9. ....
    '20.4.20 2:22 PM (175.123.xxx.77)

    김해영, 전부터 나이만 믿고 의원됐다고 생각했어요. 젊은 의원에 최고 위원까지 되어서는 (깜이 안 되는데 나이로 끼어들었다는 인상) 하는 소리가 조국 비판, 김남국 비판. 김남국 보고 생물학적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청년적 생각이 중요하다고 한 모양인데 그야말로 생물학적 나이로 의원까지 된 게 본인이란 걸 모르는 걸까요? 군대 모병제도 반대하고. 민주당 기본 정책들을 다 반대하면서 왜 민주당에 있는지.

  • 10. whsrud
    '20.4.20 2:29 PM (121.125.xxx.49)

    존경합니다....그렇게 전화하기도 쉽지 않을텐데..
    전 소심해서 욕만 하지 원글님처럼 실천 못해요 ㅜㅜ
    저...죄송하지만 이상민 의원실에도 전화 한 번 해주세요 ^^

  • 11. 김의원 지역구
    '20.4.20 2:30 PM (112.153.xxx.47) - 삭제된댓글

    권리당원 입니다
    바로 저런점때문에 낙선했을때
    시원시원 섭섭했어요
    모임문자 자주 오는데 꼭 참석해서
    이글 그대로 전할게요
    당원게시판에도 쓴소리 많은데
    보좌진들이 근무태만인가
    이번 총선에서는 주위에 밭갈기 열심히
    안했어요 미안하지만
    권리당원인 저희 남편도 마찬가지
    김해영 의원님
    피아구분은 제대로 합시다요

  • 12. 화이팅
    '20.4.20 2:37 PM (210.178.xxx.131)

    하시는 분이네요. 따박따박 따지시는 거 저는 못해봐서 부러워요. 보좌진 비서를 잘 뽑으면 의원에 대한 인상도 달라지는데 금태섭은 그나마 그 부분은 잘한 건지ㅋㅋ 김해영 인생 운빨은 요 몇년이 최고치였던 거 같아요. 국회에서 다시 볼 일 없는 걸로.

  • 13. ㅇㅇㅇ
    '20.4.20 2:37 PM (119.82.xxx.212)

    낙선한 사람들이 제일 시끄러운 요즘이네요
    민주당 180석 얻을때 낙선했으면
    조용히좀 계시지

  • 14. ㄱㄴ
    '20.4.20 2:41 PM (175.214.xxx.205)

    김해영좋게봤는데.

  • 15. 그렇게
    '20.4.20 2:45 PM (121.138.xxx.22)

    자기 의견이 중요하면 무소속으로 활동해야지
    자기 지지자들의 뜻도 못받들면서 무슨 정치를
    한다고

  • 16. Fhjkk
    '20.4.20 2:47 PM (175.114.xxx.153)

    국민들이 뭘 원하는지나 고민하고 반성하지
    무슨 언플이야 당부 좋아하네 오만하기는

  • 17.
    '20.4.20 2:50 PM (115.91.xxx.34)

    패인이 뭔지 겸허하게 반성해야하는데
    지역특색 때문에 졌다 생각하는건지
    오만하단 생각이네요

    국회의원들이 새겨볼 글이네요

  • 18. ...
    '20.4.20 2:59 PM (1.240.xxx.128)

    원글님 여기저기 전화해서 의견 전달하느라 애쓰셨네요.
    싫은 말도 들어야하는데 그게 쉽지 않나봅니다.
    더 발전하는 국회의원이길 바라는 국민의 마음입니다

  • 19. 오렌지
    '20.4.20 3:11 PM (221.162.xxx.124)

    원글님....정말 수고하셨어요.
    이렇게 행동 하기 힘든데 원글 읽으니 제 속이 다 후련합니다.
    마음먹고 있어도 행도 하기 힘든데요~~~~

    화이팅!!!!!

  • 20. 수영구 주민
    '20.4.20 3:12 PM (210.117.xxx.5)

    인데 연제구 가까워서 이마트갈때마다
    안타까웠는데 맘접어야겠네요.

  • 21. ...
    '20.4.20 3:15 PM (211.182.xxx.29)

    저~ 위에 댓글님!
    예 저 진상맞습니다.
    진상이 진상한테 진상짓 했습니다.
    진상 아니면서 전화 당사자도 아니면서 왜 발끈하세요?
    이렇게 대댓글 다는거 보면 아시죠? 저 진상 찐이예요~
    욕하는 인간이 나쁜게 아니고 욕들어 먹을 짓 한 인간이 나쁜겁니다.
    자기랑 당의 의견이 대체적으로 다르면 그 당을 나가 무소속으로 지내야죠?
    민주당 이름으로 당선되어 놓고 이 뭔??
    저도 원래 소심한 사람인데요...아이들 키우면서 좀 용감해졌습니다.
    칭찬이나 건의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의사표현해야 합니다.
    고의가 아니라..주체측에서는 모르고 있을 수가 있거든요.
    다같이 손잡고 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22. 수고하셨어요
    '20.4.20 3:23 PM (182.224.xxx.119)

    직접 전화해서 의사전달하는 님같은 유권자 꼭 필요해요.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절벽에서 떨어지는데 보고만 있어야 하냐니. 절벽에서 떨어지는 건 결과적으로 김해영 본인이 됐네요.ㅎㅎ
    보좌관 중에 의원보다 더 콧대 높은 것들 간혹 있어요. 민주당 당직자들 중에도 엄청 예의없고 당원들 알기를 개똥으로 아는 것들 있고요. 그래서 그들과 통화할 땐 녹음 필수입니다. 그리고 먼저 이름과 직함부터 물어놔야 하고요.

  • 23. 플랫화이트
    '20.4.20 3:27 PM (175.192.xxx.113)

    원글님 같은 분이 있어야 발전합니다.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의원실로 통화해보면 아주 거만하고 싫은소리 안듣는 지역구 의원들은 제가 알기로 거의 낙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국회에 특별한 당부?
    5선한 의원인줄..

  • 24. 원글님~~!!
    '20.4.20 3:43 PM (119.207.xxx.228)

    부지런한 유권자이시군요.
    고맙습니다.
    저같은 맘만 앞서는 사람들을 대신해
    앞장서주셔서 진심 감사드립니다~

  • 25. 고마워요
    '20.4.20 3:52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속이 시원하네요.

    초선이나 심상정 사무실이나

    이번에 낙선의 고배를 마신 충격으로 제정신이 아닌가봐요.
    4년이 지나면 그 빳빳한 고개가 부드러워 질런지..

    태섭이는 경선에서 미리 경험했으니
    충격이 좀 가신 상태라 그렇지 검사찌끄레기의들 선민사상 안변해요.

  • 26. 고마워요
    '20.4.20 3:55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속이 시원하네요.

    초선이나 심상정 사무실이나

    이번에 낙선의 고배를 마신 충격으로 제정신이 아닌가봐요.
    4년이 지나면 그 빳빳한 고개가 부드러워 질런지..

    태섭이는 경선에서 미리 경험했으니
    충격이 좀 가신 상태라 그렇지
    검사 찌끄레기들 선민사상 안변해요.

  • 27. 아니
    '20.4.20 4:14 PM (211.198.xxx.102) - 삭제된댓글

    도대체 왜 저 ㅈㄹ인가.
    살아온 인생이나 이력을 봐도 도대체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는.
    절대 전혀 민주당의 dna가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지역구 때문에 그런거다 하는 말도 많았지만 노노인 듯.
    이번 선거에서 180석이라 한석이라도 아쉬운 건 아니지만
    아쉬워도 저런 사쿠라는 당내에 있으면 적폐 언론들의 귀염둥이만 될 뿐
    당 당합이나 여러모로 도움되는게 하나도 없죠.
    이제 꿀 지역구 만난 박용진, 조응천, 설훈 등등도 다른 사람으로 교체해야죠 다음에는.
    인재근도 제발.
    정말 지역구 배정 받는게 당선의 80%는 되는거 같이 느껴질 정도로 중요하죠.
    험지 나가 낙선한 아깝고 아까운 사람 천지인데
    이제는 지역구 경선이 있으니 정말 다 경선 붙여야 합니다.
    이강래도 참...
    그 지역구에 지난 2016에 문프 인재영입으로 들어오신 판사분이 넘 아깝다는.
    다음엔 김빈도 꼭 경선 승리하길.
    에휴 진짜 이번에 낙선한 아까운 인재들 너무 아쉽네요.

  • 28. ...
    '20.4.20 4:15 PM (220.92.xxx.93) - 삭제된댓글

    김해영은 민주당에서 분탕질할 사람이에요
    낙선이 하나도 안아까운 사람
    마인드가 딱 미통닭
    다시 나오지 말기를
    다음에 절대 공천하지 말아야할텐데

  • 29. ..
    '20.4.20 5:08 PM (115.138.xxx.237)

    이런 지지자들이 당을 망쳐요
    진상이란 말도 아까워요. 전체주의자 나치 파시시스트들이
    딱 댁들처럼 합니다

  • 30. ㅇㅇ
    '20.4.20 6:03 PM (223.62.xxx.123)

    원글님.훌륭하십니다
    시간되시면 김홍걸좀혼내주세요..ytn에 나와서 또 열린민주당열라게 까서 다음 아침에 난리났죠
    자기가 당대표예요.김해영저리가라예요..비례초선이 기고만장.자기가 아버지인줄착각하고있어요.

  • 31. ㅁㅁㅁㅁ
    '20.4.20 8:22 PM (161.142.xxx.186)

    위에 점 둘님..참...
    김해영이 당 내에서 쓴소리 마다하지 말라고 인터뷰 한거에 항의 전화 한건데 뭘 진상....
    핑크당 보세요? 똘똘 뭉쳐서 국회 보이콧 하는거, 보이콧 잘 했다는게 아니라 여당이라면 문 정부 잘 되도록 똘똘 뭉쳐서 식물국회 만들려는 야당과 싸워서 해쳐나가야 하거늘 쓴소리 마다 하지 말라고 당내 분란거리 만드는 인터뷰 한 김해영 한테 항의전화 한 거에요.

  • 32. 패딩턴
    '20.4.20 10:58 PM (121.128.xxx.42)

    잘하셨어요
    말빨 글빨 부러워요

  • 33. 파시스트들
    '20.4.20 11:46 PM (222.102.xxx.237)

    내가 하는 파시즘은 착한 파시즘이죠?
    쓴소리 하지마 분란거리 만들지마
    우리 지도자 한 분 위해 충성해야지
    그게 나라 위하는 길이지
    이런 생각이 파시즘이에요
    군부독재시대를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몸에 배여서인지
    본인들이 얼마나 전체주의자,파시스트들인지
    모르고 우리는 정의다 우기는거 보기가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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