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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미씨 유에스에이에서 터진 사건

난리 조회수 : 39,794
작성일 : 2020-04-20 13:39:01
어떤 엄마가 자기 아이 글짓기 대회를 보낼려고 관련자료를 읽던 중 시카고에 사는 9학년 재학 중인 한국 학생이 수상을 받은 창작시를 보게 되었는데 그게 김남주 시인의 학살2 를 그대로 베껴쓴 작품이라는 걸 발견했어요. 그 학생은 똑같은 작품으로 다른 대화에서 또 상을 받은 상태였다네요. 그걸 발견한 엄마가 글을올리고 얼마 안 되어서 그 해당 모녀가 해명글-변명글을 올렸어요. 미국에서 표절은 큰 범법행위라 이 모녀 지금 똥줄타게 생겼네요.몇년 전에 그 하버드 소녀 기억나시죠. 그 난리룰 피고도 영국가서 대학 마치고 지금 한국 모회사에서 일하고 있네요.
IP : 96.33.xxx.141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0 1:41 PM (152.171.xxx.222)

    몇 년 전 하버드 소녀였나요? 딱 하나 기억나는 것은 빅터 차라고 검은 머리 외국인으로 완전 수구꼴통인 인간 친척. 김씨였던거 같은데. 엄마랑 공항에 오면서도 굉장히 뻣뻣햇던 기억이 나요. 아마 중앙일보인가 거기서 아버지가 일하지 않았었나요?

  • 2. 줌마
    '20.4.20 1:47 PM (1.225.xxx.38)

    한국시를 외국시로 번역해서요?
    대단하네요;;;

  • 3. ..
    '20.4.20 1:48 PM (220.118.xxx.5)

    기억났어요. 그때 뿐이라고 학교 잘 마치고 취업도 잘했나보죠?

  • 4. ㄱㄱ
    '20.4.20 1:48 PM (175.223.xxx.72)

    하버드랑 여러군대 합격했다고 거짓말한거 밝혀졌던 사람이 벌써 대학졸업하고 취업까지 했어요?

  • 5. ..
    '20.4.20 1:49 PM (106.102.xxx.230) - 삭제된댓글

    표절이라면 나베 아들도 만만치 않던데 어케 되가는지 궁금해요

  • 6. 세상에
    '20.4.20 1:49 PM (93.82.xxx.153)

    그 사기천재소녀요?
    정신병자던데, 미친 집구석이네요.

  • 7. 으싸쌰
    '20.4.20 1:50 PM (210.117.xxx.124)

    어떻게 들키지 않으리라고 간큰행동을 했을까요

  • 8. 올레 케이티
    '20.4.20 1:51 PM (128.134.xxx.68)

    이게 안 들킬 줄 알았다니 간도 크네요

  • 9. 그 하버드
    '20.4.20 1:51 PM (58.121.xxx.69)

    하버드는 그냥 허언증아니었나요
    뭘 표절하진 않았던거 같은데요

    근데 지금 시를 표절한 애는
    큰 문제네요

  • 10. 표절은
    '20.4.20 1:52 PM (222.120.xxx.44)

    범죄 맞아요.

  • 11.
    '20.4.20 1:57 PM (175.197.xxx.81)

    리플리증후군 그 학생이 벌써 취직을 했다구요?
    세월 참 빠르네요ᆢ

  • 12. ..
    '20.4.20 2:02 PM (116.88.xxx.138)

    진짜 간도 크네요..

  • 13.
    '20.4.20 2:03 PM (125.132.xxx.156)

    근데 영어로 번역해서 냈을거아녜요
    아이디어를 영향받았다고 변명할 정도는 안되던가요?
    번역한거라 표절여부 판정이 까다롭겠어요

  • 14. 표절이 아니예요
    '20.4.20 2:03 PM (218.101.xxx.31)

    그냥 가져다가 영어로 직역해서 문제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그 직역도 2012년에 영어로 공식 번역되어 나온 걸 그냥 베꼈네요.

    그 번역본이 한 미씨분에 의해 발견되기 전에는 애가 그냥 직역했나 생각했는데 번역본 보니 모녀가 뻔뻔하게 거짓말 했다는 게 확실.
    잘못을 깨닫고 2월에 반납했다고 하는데 3월 중순에 올린 자기 소개 사진보니 메달 탔다고 떡하니 써서 메달 사진이랑 올렸어요.
    다 거짓말인거죠.

    애가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고 한국말이 서툴다는데 어떻게 구글로 저 무거운 광주민주화항쟁을 다룬 시를 찾아내서 무슨 소리인줄 알고 베꼈을까요. 어른들의 도움 없이.
    게다가 그런 대회에 출품할 때 나만의 오리지널이고 규칙 다 지킨다고 부모, 아이 다 싸인하는데 그래놓고 김남주시인의 그런 시가 있었다는 걸 오늘 미씨를 읽고 알았다니 그걸 누가 믿나요?
    하는 말마다 5분 뒤에 거짓인게 밝혀지니 참....
    것도 스콜라스틱에 나간 작품은 다른 데에 낼 수 없는데 또 다른데 내서 상을 받고...

    무엇보다 광주민주화항쟁을 다룬 시를 저렇게 이용해먹은 것에 분노합니다.
    기껏 자기 스펙 만들고 좋은 대학가려고 군인에게 죽어간 사람들의 슬픈 역사를 이용하다니요.
    제대로 댓가를 치르고 자기 행동에 책임지기를 바랍니다.

  • 15. 베껴도
    '20.4.20 2:03 PM (221.154.xxx.186)

    하필 김남주 시인 걸 베꼈대요.

    직접 뵌 분이고 너무 일찍 돌아가신분이라
    더 재수 없네요.
    모녀가 간 크게 표절이나 하는 주제에
    그 에미는 진보 코스프레 하고다녔나봄.

  • 16. 정말
    '20.4.20 2:03 PM (112.186.xxx.45)

    간이 부어도 단단히 부었나봐요.
    요즘 같은 세상에 그런 표절하고도 아무 일 없을 줄 알았다니..
    미련하면 용감하다 해야 할지.
    그나저나 그 학생은 이제 끝났군요.

  • 17. ....
    '20.4.20 2:06 PM (58.148.xxx.122)

    우리 애들 미국에서 초등학교 잠깐 다녔는데
    초등 때부터 인용하면 출처 밝히는거 배우더라구요.
    정말 표절에 철저하구나 싶었는데..

  • 18. 및너
    '20.4.20 2:07 PM (112.221.xxx.67)

    미쳤네 옆집친구꺼 베껴도 들통나는세상인데
    저런 작가작품을 베껴서 상까지 받았다고요?
    다들 바본줄아나보네 아님 김남주시인이 듣보잡 옆집아저씨라 모를꺼라생각했나봐

  • 19. 별동산
    '20.4.20 2:17 PM (49.180.xxx.13)

    세상에 세상에...어떻게 머리에 가슴에 뭐가 들었길래 저런 짓을 할 수 있는지.

  • 20.
    '20.4.20 2:18 PM (125.185.xxx.24)

    어이 없네요. 어떻게 그런짓을... 뻔뻔해라

  • 21.
    '20.4.20 2:24 PM (125.132.xxx.156)

    https://jaypsong.blog/category/kim-nam-ju/

    이걸 갖다베낀거군요
    꼭 상응하는 벌 받길

  • 22. ..
    '20.4.20 2:28 PM (14.4.xxx.98)

    허언증 소녀 2015년이었으니까, 다음해에 영국으로 갔음 졸업했겠네요..참 겁없는 사람들 많네요.

  • 23.
    '20.4.20 2:39 PM (223.33.xxx.110)

    미씨 들어가보니 신상 이미 공개됐네요 일리노이주 스티븐슨 고등학교 11학년 여학생.. 표절로 좋은대학 가면 뭐합니까? 미국학교는 속여도 평생 한인사회엔 꼬리표로 따라다니겠네요

  • 24.
    '20.4.20 2:45 PM (223.62.xxx.62) - 삭제된댓글

    참 가증스럽네요
    미국에서 태어나 우리말도 더듬는 미국애가 이중문화의 진기 위치는 참으로 악랄하게도 잘 이용해먹었네요 영악하고 못된 아이네요 엄마가 이끈거 아닐까요? 이런 모녀가 한국 필요하면 뿌리 어쩌구 하며 기어들어와 이용해먹을거 또 다 쪽쪽 빨아먹겠죠

  • 25.
    '20.4.20 2:47 PM (223.38.xxx.205)

    가증스럽네요
    미국에서 태어나 우리말도 더듬는 미국애가 이중문화의 자기 위치는 참으로 영악하게도 잘 이용해먹었네요 엄마짓일까요? 이런 모녀가 한국 필요하면 뿌리 어쩌구 하며 기어들어와 이용해먹을거 또 다 쪽쪽 빨아먹겠죠

  • 26. ..
    '20.4.20 2:49 PM (223.62.xxx.179)

    이러니 미국에서 좋은교육받은 애들 다 똑똑하고 반듯하다는 헛소리는 들어가야돼요

    미국사회 느슨한 헛점을 이용해 뭔짓들 하고다니는지 어떻게아나요? 안들켰음 모르는거죠

  • 27. Usa
    '20.4.20 2:57 PM (42.2.xxx.123)

    저 계정있는데.. 들어가서 봐야겠네요.
    제 아이도 9월에 12학년 수험생인데, 휴 저런 짓 하고 하버드 붙는다해도 하나도 자랑스럽지않을것같네요!

    부모가 보여온 생활 그대로 애도 닮는거죠.

  • 28. 이런
    '20.4.20 2:59 PM (121.146.xxx.35)

    그 시대에 살지도 않은 아이가 저런 처절한 시를 썼다는게 믿어지지도 않거니와
    베껴도 어쩜 저런 시를 ㅎㅎㅎ
    할말이 잃었네요

  • 29.
    '20.4.20 3:06 PM (125.132.xxx.156)

    https://www.missyusa.com/mainpage/boards/board_read.asp?section=mother&id=moth...

    미씨에 계정있는분들 들어가서 보세요
    김남주 시인이 무덤에서 허탈하시겠네요
    피를 토하며 쓴 시를
    맹랑하고 비양심적 모녀의 대학합격 표절범죄에 이용당하시다니

  • 30. ㅇㅇ
    '20.4.20 3:12 PM (223.38.xxx.128)

    미치겠다 ㅎㅎ

    빼박이네요
    그 고등학교 클럽 페북에 이 시가 버젓이 그 학생 이름과함께 게재돼있어요 ;;; 뭐 잘했다고 내리지도 않을까요?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333787039996699&id=14144628589746...

  • 31.
    '20.4.20 3:49 PM (182.224.xxx.119)

    간도 크네. 유명하지 않은 시인도 아니고 김남주 시인 걸 베끼면서 누군가 알아챌 거란 생각을 조금도 안 했단 건가요? 멍청하고 간도 크고 사람들 알기를 우습게 아네요.

  • 32.
    '20.4.20 4:04 PM (125.132.xxx.156)

    5.18도 다가오는데 언론이 좀 다뤄줌 좋겠네요
    광주민주항쟁을 다룬 시가 어떻게 추잡하게 소비되고있는지

  • 33.
    '20.4.20 4:58 PM (223.38.xxx.55) - 삭제된댓글

    저는 미씨계정이 있어서 들어가봤는데

    그 학생 엄마란 여자 제정신이 아니네요
    시를 '리믹스' 했을뿐이고 주최측에서 문제제기 안해서 괜찮은줄 알았대요

    진짜 미친거 아닌가요? 미국사람들이 한글로 써진 시를 보고 뭘 안다고요? 포말리티를 위해 제출하는 링크의 언어상 헛점을 철저히도 이용해먹었네요 경멸스럽게 주최측과 학교선생 핑계를 대고있어요 가나다라도 모르는사람들 핑계를요

    우리말도 잘못한다는 애가 그 시는 어떻게 고르고 이해했을까요? 다 그 엄마란 여자가 사주한거지요

    어디서 꼴에 보고들은건 있어서 김남주님의 학살을 갖다썼네요 그렇게 범죄에 이용해처먹으라고 쓰신 시가 아니련만.. 너무 화가납니다

    이게 맘충 아니면 뭔가요

  • 34. 그냥 갖다쓴게
    '20.4.20 5:05 PM (218.101.xxx.31)

    아니라서 더 문제죠.
    김남주 시인의 시를 영문학자 송재평님이 2012년에 영어로 번역해 놓으셨는데 그걸 베낀거예요.
    최소한의 직역이라는 노력조차 안한, 그야말로 남이 해놓은걸 그냥 날로 먹은거죠.
    남의 것 베껴놓고 여기저기서 금메달 따고...

    그래놓고 엄마는 베낀지 몰랐다고 둘러대고, 김남주 시인의 시인줄도 몰랐다고 잡아떼고, 메달이고 다 반납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했는데 찾아보니 아직도 페북이나 여기저기 다 상받았다고 자랑하고 상받은 시 올려놓고..
    그러니 그 모녀를 믿을 수가 없지요.

    무엇보다 광주민주화항쟁의 억울한 죽음과 피와 눈물이 뭔지 알지도 못하고 그저 개인의 욕심을 채우려고 써먹었다는 것이 정말 괘씸하고 분노를 일으킵니다.

  • 35. 저작권
    '20.4.20 5:36 PM (211.251.xxx.250)

    저작권 문제로 김남주 시인 유족들이 고소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나이가 몇살이라고 광주학살 시를 쓴 것을 영산강 운운하면서 그걸, 믿었다는 것도 믿을 수 없네요.

  • 36. ㅋㅋㅋ
    '20.4.20 5:41 PM (223.62.xxx.228)

    케이티 외동딸 일리노이 시카고 ㅋㅋ

  • 37. 인생무념
    '20.4.20 5:41 PM (121.133.xxx.99)

    머리가 돌았거나 나쁘거나...

  • 38.
    '20.4.20 5:58 PM (223.62.xxx.4)

    인생 참 편하게 살려는 인간들 많구나 싶네요
    ㄴ모씨 아들놈도 생각나고
    지 아이디어도 아닌걸로
    참 뻔뻔도 하다

  • 39.
    '20.4.20 6:05 PM (223.62.xxx.213)

    상습범이던데 이정도면 퇴학이 맞을듯
    어린애가 참 대담도 하네요 뻔뻔스러워요

  • 40. ....
    '20.4.20 6:07 PM (118.176.xxx.140)

    한국도 저런 비도덕성은
    크게 처벌했으면 좋겠는데
    너무 관대해요

  • 41. ..
    '20.4.20 6:14 P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이 학생이네요
    전체공개인 그 고등학교 특활 공식 페북입니다

    상장에 이름과 함께 1등상, 그리고 1980년5월이라는 시 제목이 써있어요 이게 미국 전국단위의 엄청난 상이라 대학갈때도 결정적 한방이라네요 이 학생은 저렇게 웃으며 사진찍을때 세상이 얼마나 쉬워보였을까요?

    이건 부모잘못입니다 저런 큰 대회 출품작을 부모가 안읽어봤을리가요

    https://m.facebook.com/aeshswit/photos/pcb.2310334135675323/2310333525675384/?...

  • 42.
    '20.4.20 6:22 PM (61.75.xxx.109)

    진짜 세상에 이런 일이네요. 어쩜 저런 생각을 할 수가....
    그 아이가 광주를 알것같지도 않은데....그 부모 정말 궁금하네요.

  • 43. ..
    '20.4.20 6:49 PM (1.227.xxx.17)

    미국에 계신분들이 그학교랑 상준협회에 알리셔야되는거 아닙니까? 저는 할졸 몰라서요 참 그런거 놔두면 안되죠 비양심적이고 뻔뻔하네요.

  • 44.
    '20.4.20 6:54 PM (125.132.xxx.156)

    미국입시도 참 허술하고 구멍이 많네요
    영악한 아이 하나가 맘먹고 사기치면 걸러낼 방법이 없나보군요

  • 45. 천보땡
    '20.4.20 7:30 PM (69.169.xxx.8)

    아는 사람들은 잘 알겟지만 인스타 가게에서 예전에 건달에게 쳐맞은 아가씨도 잇다 ...
    본인은 한양대 한국무용
    남편은 쯀랄롱컨
    전처소생은 열아홉에 하버드의대
    요즘 누가 학벌을 속여? ㅋㅋㅋ
    어차피 인증도 못할거 조용히나 있지 ㅉㅉ
    태국 한인회장님 허언쩌는 써드와잎 델꼬살기 힘들겟오
    https://www.instagram.com/p/B_AaIDaJJmM/?igshid=ppqfumo0yw8s

  • 46. 징그럽다
    '20.4.20 7:31 PM (223.38.xxx.158)

    모녀가 쌍으로 교활하네요
    안걸렸음 이걸로 탑학교 가고 계속 그짓하며 살았겠죠

  • 47. oo
    '20.4.20 8:42 PM (122.37.xxx.67)

    미국에서 베끼면 유명 시인의 글을 아무도 몰라볼 거라고 생각했군요..ㅎㄷㄷ
    솔직히 이런 식으로 해서 좋은 대학 간 애들도 이전에 있었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저들은 재수없어 걸렸다고 생각할지도....지식보다 재능보다 윤리의식이 먼저네요

  • 48. 인생
    '20.4.20 9:07 PM (175.209.xxx.37)

    인생참 쉽게 사는구나
    고위직들 자식들이 함께 생각나네
    교활하게스리
    내자식만 잘되면 니들 노력은 쓰레기라도 난 상관없어
    그러니 누가 똘똘한 부모 만나지 말라고 했어?
    하는 인간들

  • 49.
    '20.4.20 9:11 P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

    이 학생이네요
    1등상장에 1980년 광주 라는 시 제목이 적혀있어요

    https://m.facebook.com/aeshswit/photos/pcb.2310334135675323/2310333525675384/?...

    학교 공식페북입니다

  • 50. ㅇㅇ
    '20.4.20 9:26 PM (223.62.xxx.41)

    그니까 말하자면 방글라데시 이주민 아이가 방글라 문학작품 카피해 속여서 신춘문예 수상하고 그 스펙으로 스카이 인문대 수시를 노린거죠 한국심사위원들은 방글라문학 모를테니 개무시하고ㅋㅋ
    진짜 죄질이 나쁜 범죄입니다

  • 51. 방글라 문학작품
    '20.4.20 9:35 PM (218.101.xxx.31)

    것도 아이가 한글로 직역한 게 아니라 국문학박사를 딴 방글라데시 국문학자가 이미 한글로 번역해놓은 걸 베껴서 한국신춘문예에 내고 상받은거죠.

  • 52. 미씨회원
    '20.4.20 9:56 PM (69.142.xxx.71)

    어제 밤에 실시간으로 지켜봤는데
    카피한 시 발견한 원글 올라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케이티가 영어로 댓글 달았어요 그런데 11학년이 미씨에 상주하는 것도 아닐텐데 바로 댓글에! 댓글이라고 올린 글이 미국에서 태어난 11학년 글이라기엔 너무 수준이하 문장!
    분명 엄마가 아이인척 영어로 댓글달아 어린아이 읍소로 마무리 하려던거 같은데
    줄줄이 달린 댓글에 선택적으로 답글달고
    수상했다던 시 더 보여달란 댓글은 계속 무시
    처음엔 시를 리믹스 했다고 초지일관 하더니 결국 카피라는 단어 사용..
    그런데 곧 죽어도 구글로 번역했다고 했으나 구글로 번역하면 다른 번역이 나오고
    그래서 미씨에서 원 번역자 블로그까지 찾아냄

    거짓은 복잡하단걸 실시간 보며 느꼈네요

    케이티 어머니
    자식 인생 너무 길어요 지금 바로잡지 못하면 긴 인생 도둑인생 살게 됩니다

  • 53. 이뻐
    '20.4.20 9:58 PM (210.179.xxx.63) - 삭제된댓글

    기생충 실사군요
    어메이징 한국
    애들말로 쪽팔리다

  • 54. 케이티
    '20.4.20 10:06 PM (68.183.xxx.156)

    시 번역이 보통 힘든 작업이 아닌데 그걸 베껴 출품할 생각을 했니.
    철이 없어서 그랬다기에는 참...

  • 55. .....
    '20.4.20 10:48 PM (1.241.xxx.70)

    저 모녀는 세상이 정말 쉬운가봐요.. 어쩜 저리 미친짓을 쌍으로!!!!!
    정말 화납니다

  • 56. 333222
    '20.4.20 10:49 PM (121.166.xxx.108)

    무엇보다 광주민주화항쟁을 다룬 시를 저렇게 이용해먹은 것에 분노합니다.
    기껏 자기 스펙 만들고 좋은 대학가려고 군인에게 죽어간 사람들의 슬픈 역사를 이용하다니요.
    제대로 댓가를 치르고 자기 행동에 책임지기를 바랍니다. 22222222

  • 57. 구글번역
    '20.4.20 10:55 PM (68.183.xxx.156)

    말도 안 돼요. 문학을, 그것도 시를...
    결과물이 뻔한데 그걸 가지고 무슨 수로 상을 받는다고... 웃긴다 정말. 양심은 지능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네요. 깔끔하게 인정, 사과하고 반성하는 모습이 최선인데 그들은 절대 그럴 수가 없죠. 머리가 나빠서.

  • 58. ..
    '20.4.20 10:59 PM (1.227.xxx.17)

    위에 댓글보니 천재소녀라며 리플리증후군 있던 버지니아주 토마스제퍼슨 고등학교나온 김세라(김정윤)가 하버드-스탠포드 동시입학이라고 미주 중앙일보에 발표하고 마크 저커버그가 친히 전화왔다고 떠들던게 엊그제같은데 영국가서 벌써 학위따고 회사다닌다구요? 와 세월이 벌써.근데 그때 토마스제퍼슨고에서 퇴학시킨다했는데 영국에 있는대학은 어찌 들어갔나보네요

  • 59. London
    '20.4.21 12:28 AM (110.15.xxx.179)

    김정윤양 근황을 찾아보니
    토마스제퍼슨 고등학교에서는 졸업을 시켰고, 영국의 임페리얼 컬리지에서 졸업 후 아빠가 부사장으로 있는 넥슨에 취직했다고 해요. 일본에 있는 넥슨인거 같은데, 아마도 코로나19때문에 한국에 있지 않을까요?
    https://m.dcinside.com/board/skycastle/219386

  • 60. ..
    '20.4.21 12:58 AM (1.227.xxx.17)

    미씨.usa를 들어갈수없으니 원글과 댓글 읽어보고싶은데요 링크 올려주실분 혹시계실까요? 궁금합니다 어떻게 되어가고있는지요?

  • 61.
    '20.4.21 1:04 AM (125.132.xxx.156)

    거기회원들이 다양한곳들에 제보하고있나봐요
    징계 압박을 넣는거겠죠 학교에서 쉬쉬할수도 있으니

  • 62.
    '20.4.21 1:04 AM (125.132.xxx.156)

    링크 드려도 회원 아니면 못보세요
    여기저기 제보중인거같아요

  • 63. ..
    '20.4.21 1:17 AM (1.227.xxx.17)

    아아 링크 못보는군요 알려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모녀가 남긴글 잘 캡줘해놔야할듯요

  • 64. ...
    '20.4.21 2:38 AM (1.240.xxx.127) - 삭제된댓글

    광주민주화운동의 산 증인인 김남주 시인이
    하늘에서 노여워하실듯요

  • 65. 자세한글 .
    '20.4.21 3:47 AM (99.165.xxx.45)

    올렸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92462&page=1

  • 66. 한심
    '20.4.21 8:11 AM (121.131.xxx.154)

    엄마 댓글보니 아이가 518을 영화 택시로 배웠군요

  • 67. 택시 아니고
    '20.4.21 8:17 AM (218.101.xxx.31)

    택시 운전사예요.
    그 엄마가 영화 제목도 제대로 모르던데요.
    그 엄마 댓글 달 때마다 급조하고 변명하기 바쁜거 다 들통났어요.
    올해 2월에 메달 하나 자진 반납 한것도 미씨분이 스콜라스틱에 2월 초에 신고했기 때문입니다.
    아니라면 왜 많은 메달 중에 그것 하나만 2년 만에 반납을 했을까요.
    다른 상들은 그대로 놔두고.
    같은 시로 상을 받고 그게 표절이고 죄인줄 알았으면 다 반납해야 말이 되죠.

  • 68. ㅇㅇ
    '20.4.21 9:18 AM (223.62.xxx.216)

    미국판 맘충
    미국판 인실좆ㅋㅋㅋ

    인생 우습게 안 벌 꼭 받길
    오만한 사람들

  • 69. ..
    '20.4.21 10:42 AM (125.177.xxx.43)

    간도 크네요
    잘 모르는 시인의 시였으면 그냥 넘어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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