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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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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지인얘기

지인얘기 조회수 : 25,539
작성일 : 2020-04-19 15:11:01
나이가 이젠 중년이예요
미인형이고 귀염 청순상이예요.
막 섹시한건 아니고 분위기있게 이쁜상.
근데 이젠 나이들어서 예전같지만은 않죠.
누가봐도 아줌마예요.

근데 성격이 뭐랄까 친절하고 잘 응대하고 잘웃는편이예요.
억세지않고 잘묻어가고 남자들에게 스스럼없이 하고
웃긴건 유부녀인거 다 아는데
주변의 남자들이 너무들 좋아해요.
꽃띠 나이도 아닌데요
물론 새파란 20대 남자들이 붙진 않는데
그지인이 좀 동안이고 한데
30후반?부터 그 이상의 남자들이 너무 잘해줘요.
잘해주고 챙겨주고 하는게 보여요
서로들 견제하면서 ㅎㅎㅎ웃김진짜.

웃긴건 첨부터 그러진 않고요
서로들 익숙해지고 그럼 남자들이 좋아들하고
챙겨주더라고요.
딱 맞는표현이예요. 좋아한다보단
다들 더 챙겨주려고 그래요

이건 또 무슨매력?인가 싶어요.
IP : 223.62.xxx.156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19 3:12 PM (27.100.xxx.23)

    외모미인이 성격미인이기까지 하니.
    둘 중 하나도 어려운데.

  • 2. 아니근데
    '20.4.19 3:14 PM (223.62.xxx.156)

    마흔중반되는 아줌마예요
    동안이라 좀 그런편이고 이젠 꺽어져가는데
    그나이대 남자들이 너무들 챙겨주고
    남편도 껌뻑죽고 챙겨주고
    그냥 그렇게 태어난 팔자인가 싶어요;;;
    그렇다고 막 싹싹하고 친절과는 또 아니고요
    그냥 적당한 정도?

  • 3. ..
    '20.4.19 3:14 PM (119.69.xxx.115)

    이쁜데다가 성격까지 좋다니. 남녀노소 다 좋아하겠네요

  • 4. 원글님
    '20.4.19 3:15 PM (58.231.xxx.192)

    글에 다있는데요. 이쁘고 구염 청순 성격좋고 잘웃고 스스럼없고

  • 5. 아니그게
    '20.4.19 3:16 PM (223.62.xxx.156)

    좋아하고 분위기메이커 이런게 아니라요
    막 챙김받는 사람이란거죠.
    재밌고 그런스타일도 아니예요
    팍 튀는 미인도 아니고요
    더 젊고 섹시하고 이뿐애들 많은데
    챙김받는 여자는 그아줌마 라는거

  • 6. ..
    '20.4.19 3:18 PM (59.29.xxx.152)

    저도 여자지만 저런분 좋을거 같아요. 보호본능 일으키는 머 그런..

  • 7. ㅇㅇ
    '20.4.19 3:19 PM (39.118.xxx.107)

    남자들 외모가 중간정도는 되는 여자가 잘웃어주고 그러면 마음있어서 그런줄알고(빈틈이 보여서) 어떻게 해보려는 속셈으로 그런거잖아요 왜 순진한척은?

  • 8. 주변남자
    '20.4.19 3:20 PM (14.40.xxx.172)

    몇살들이요?
    중년 아줌마한테 잘해주는 남자는 중년 배나온 개저씨들밖에 더 있나

  • 9. 어떻게 해보려기보단
    '20.4.19 3:21 PM (223.62.xxx.156)

    잘 챙겨주고 도와주더라고요.
    보면 남자들덕에 편히사는 여자예요.
    그렇다고 막 얘교떨고 부탁하고 앵앵거리지도 않는데
    옆에서보면 신기해서요.
    글고 저나이에 청순귀여워봤자 젊은여자에 비하면 ;;
    암튼 신기해서요
    젊을땐 대단했을것 같아요

  • 10. CRAK2
    '20.4.19 3:22 PM (118.220.xxx.38) - 삭제된댓글

    타고난 페로몬?
    혹은 사주에 도화가 강하거나.
    요즘엔 도화를 좋게 보더군요.

  • 11. 연하남들도
    '20.4.19 3:22 PM (223.62.xxx.156)

    따르더라고요
    5살정도까지?동안이라서 통하나봐요.
    멀쩡해뵈는 연하남들도...

  • 12. ㅇㅇ
    '20.4.19 3:23 PM (182.211.xxx.221)

    중년인디 남자랑 같이 하는 자리가많은가

  • 13. 중년
    '20.4.19 3:24 PM (14.40.xxx.172)

    아줌마 무슨 마트에 캐셔해요? 주위 남자들이 머 많이 있을턱이 있나

  • 14. 그런 타입
    '20.4.19 3:31 PM (87.236.xxx.2)

    남자들이 젤 좋아하는 타입이에요.
    팍 튀는 미인, 섹시한 미인은 호불호 있고요.

  • 15.
    '20.4.19 3:32 PM (61.74.xxx.175)

    부담스럽지 않게 이쁘고 인산 좋고 성격 온화하고 잘웃으면
    주변 사람들이 다 좋아하지 않나요?남녀는 떠나서요

  • 16. 저 아는 미인
    '20.4.19 3:35 PM (58.121.xxx.69)

    미인인 지인이 있는데 40대 중반예요
    30대 때는 물론이고 40넘어서도 10살은 더 어린 남자들이
    대시하는 걸 제눈으로 목격했어요

    작고 여리한 귀여운 타입이고요
    정석적인 미인이예요

    성격은 담백한 편이예요
    애교는 없음

    그 지인보면서 미인은 좋은거구나 느껴요

  • 17. 보면
    '20.4.19 3:38 PM (223.62.xxx.156)

    어떻게 해볼라기보단?
    어차피 유부녀인거 다아는데요
    잠시라도 같이 있고 잘해줘서 관심받고싶어하는것 같아요
    칭찬받고싶어하는 강아지들모냥 ㅎㅎㅎ
    남자들 단순한건 암튼 다 티가나서

  • 18. 나미인
    '20.4.19 3:47 PM (121.176.xxx.28)

    어디 모임인가요?
    직장인가요?
    남편 말고는 남자 마주할일이 없네요
    우리아파트는 택배마저 실버택배로 바껴서
    젊은 택배기사님도 못보네요 ㅋ

  • 19.
    '20.4.19 3:49 PM (61.253.xxx.184)

    그 친구가 남자 좋아하는 모양이네요
    왠만하면 나이드니....젊든 늙었든 남자들....왠만하면 일로도(일만 하고 싶음)
    안 부딪히고 싶던데.....

  • 20.
    '20.4.19 3:54 PM (39.7.xxx.162)

    어느 모임인데요?

  • 21. ㅇㅇ
    '20.4.19 3:57 PM (39.118.xxx.107)

    주변보니까 평생 남자없이는 못사는 여자들이 있어요..똑같이 미인이라도 철벽치는 친구는(길거리에서 모델 명함 많이받음) 성격이 단호해서 옆에서 치근덕대는 남자들 별로 없는데 한친구는 남자들한테 시달려서 못살겠다고하는데 자기가 남자없이는 하루도 못사는 스타일임..

  • 22. ..
    '20.4.19 3:59 PM (119.64.xxx.178) - 삭제된댓글

    회사에 비슷한 성격의중년 남자있어요
    잘생기진 않았지만 잘 웃고 호감형
    이십대부터 오십대여자까지
    너무좋아해요 단둘이 커피마시자하는 유부녀도 봤어요

  • 23. ..
    '20.4.19 4:02 PM (119.64.xxx.178)

    39님 말씀이 맞아요
    말 나눠보면 저런 타입이 본인이 예쁜것도 알고
    이렇게하면남자들이 좋아하는것도 분명 알고 그대로 하는 경우가
    많아요 본인은 가만있는데이런건 없어요
    웃음이라던가 말투로 은연중에 나타내는 경우가 대부분임

  • 24. ㅇㅇ
    '20.4.19 4:08 PM (39.118.xxx.107) - 삭제된댓글

    남자들 사실 그렇게 눈높지 않아요 탁월한 미인아니고 그냥 인상만 좋아도 ..웃어주고 잘해주면 잘 넘어가요..특히 유부남들은 더 쉽게 넘어감 생활이 무료하기때문에 이상 경험담 이제는 절대 아무남자한테나 웃어주고 하지 않아요 그닥 미인도 아닌데 똥파리들꼬인경험이 많아서ㅋ

  • 25. 그래서요?
    '20.4.19 4:12 PM (180.70.xxx.94)

    그 지인이 뭐 어떻다는 건가요? 그 지인이 남자들한테 끼부리는 것도 아니고 보아하니 외모가 좋을 뿐 아니라 성격도 좋구만요.
    이런 사람을 싫어하는 부류들은 이 여자를 질투하고 시기하는 떨거지 여자들일것 같은데요?
    제 직장에도 40대 중반의 미인인 여자분이 있는데 누가봐도 젊은 시절에 굉장했을 것 같은 외모에요.
    지금도 20대만 못하겠지만 여전히 미인이시구요.
    근데 이분이 성격도 무난해요. 잘난척 하지도 않고 남자들에게 애교나 교태를 부리지도 않구요.
    근데 이 분 좋아하는 남자직원들 많아요.
    여직원들도 이분 좋아하지만 대체로 이분 싫어하는 여자분들도 많더라구요
    본인들은 아니라고 하지만 뒷담화 하는거 들어보면 걍 질투심 본인들 열등감이 들어간 뒷담화에요.
    완전 쩌리들이죠.

  • 26. ...
    '20.4.19 4:23 PM (125.177.xxx.43)

    이쁘면 할머니에게도 잘해줘요

  • 27. 강주은 스타일
    '20.4.19 4:29 PM (223.62.xxx.219)

    온화하고 따뜻한 어머니 같은 미녀 스타일 아닌가요?
    옆에 있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 28. 자화자찬
    '20.4.19 4:45 PM (39.7.xxx.89) - 삭제된댓글

    본인 얘기 아니에요? ;;

  • 29. ...
    '20.4.19 5:10 PM (117.111.xxx.39)

    본인얘기같아요

  • 30. 강주은
    '20.4.19 5:12 PM (183.100.xxx.97)

    강주은씨 같은 여성이라면 저라 남자라도 챙겨주고 싶고 주목하고 싶을 것 같아요.
    따듯하고 건강하고 순수하고 긍정적인 빛이 나는 여성,,

  • 31. ㅡ.,ㅡ
    '20.4.19 6:03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작가들이 주인공 설정할 때 자기가 되고 싶은 거 다 때려넣는다던데...
    어제인가 그저께 올라온 글 중에 49살 짜리가 착각 속에서 산다는 글이 떠오르네요.
    20대 남자도 자기 좋아하고, 주변 남자들 다 자기 좋아한다고.
    작작 좀 해.

  • 32. rose
    '20.4.19 6:23 PM (14.187.xxx.222)

    예쁜데 성격까지 좋으니까요^^

  • 33. 강주은씨는
    '20.4.19 8:17 PM (211.36.xxx.110) - 삭제된댓글

    본문속 내용에 어느하나 해당 안 되는듯
    일단 미인이 아니...

  • 34. 강주은. 무려
    '20.4.20 12:46 AM (222.99.xxx.217) - 삭제된댓글

    미코 출신이에요ㅋ

  • 35. ㅇㅇ
    '20.4.20 12:55 AM (59.7.xxx.155)

    강주은은 지금은 말상 같아서...

  • 36. ..
    '20.4.20 12:59 AM (124.53.xxx.142)

    첫째 외모가 되어 시선 끌고
    둥째 성격이 좋아 호감 얻고
    셋째 좀 겪어보니 인간성도 좋은거 같아
    경계 풀고 잘해주는 거겠죠.

  • 37. 대부분 틱틱거림
    '20.4.20 1:14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그런데 말을 참 예쁘게 하는 경우 사람이 완전히 달라보여요
    자신이 이성에게 인기없는 경우는 분명해요.
    미인이고 아니고를 떠나 사랑받는 타입이 원글 같은 여자 경우에요.
    대부분 집에서나 여자들을 소통하자면서 틱틱거리는데 말을 예쁘게 잘하는 경우는 정말
    드물어요.

  • 38. ,,
    '20.4.20 1:40 AM (175.119.xxx.68)

    잘 웃는다면서요
    남자들 도끼병 이야기 여기서 많이 들었잖아요
    친절하고 잘 웃고 해줬더니 할배도 쫓아온다고
    다 자기 좋아하는지 알거에요.

  • 39. 마흔중반
    '20.4.20 1:56 AM (180.231.xxx.18)

    아줌마라도 미인이고 잘 웃어주고 말 이쁘게 한니 호감 갖을 수 있죠~~여자로 본다기보다는 만나면 기분좋고 하니까 잘해주는걸테죠~~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도 곱다~~

    그게 뭐 그리신기하게 느껴지시는지~~

  • 40.
    '20.4.20 2:08 AM (58.121.xxx.69)

    강주은이라뇨
    몸매는 되도 얼굴은 아니죠

    강주은씨 여기서 이러심 안됩니다
    거기다 완전 세보이고 이상한데 무슨 남자들이 모여들어?

  • 41. ㄱㄴ
    '20.4.20 2:09 AM (1.224.xxx.51)

    분위기 있게 여쁘다면서요
    거기다가 귀염 청순
    남자들이 좋아할 매력은 다가졌네요
    섹시한 스타일보다 분위기 있게 이쁜 스타일은
    어디서나 인기더라구요

  • 42. 격공
    '20.4.20 2:33 AM (116.45.xxx.45)

    주변보니까 평생 남자없이는 못사는 여자들이 있어요..똑같이 미인이라도 철벽치는 친구는(길거리에서 모델 명함 많이받음) 성격이 단호해서 옆에서 치근덕대는 남자들 별로 없는데 한친구는 남자들한테 시달려서 못살겠다고하는데 자기가 남자없이는 하루도 못사는 스타일임..2222222

    제 주변에 두 부류 다 있어서 격하게 공감합니다.아무리 미인이라도 철벽치면 남자들이 접근 못해요. 미인 아니라도 남자를 본성적으로 좋아하는 여자들이 있는데 그걸 귀신처럼 남자들이 알고 좋아합니다.

  • 43. 그래서요?
    '20.4.20 3:04 AM (210.2.xxx.10)

    부럽다는 얘기에요? 뭐에요.

    이런 글 참 주기적으로 올라오네요. 멀쩡한 지인이나 친구 소환해서

    별로 이쁜 지도 모르겠는데 주위 남자들이 잘 해주는 거 보면 이해가 안 간다는 둥.

    남자들 참 단순하다는 둥....

    그냥 대놓고 부럽다고 하세요. 그런 단순한 남자들 인기를 자기는 못 얻으니.

  • 44. ㅡㅡㅡㅡ
    '20.4.20 3:36 AM (122.45.xxx.20)

    강주은 얘기에 깜놀.. 여기서 왜 나오는지

  • 45. 궁금
    '20.4.20 4:01 AM (125.185.xxx.27)

    근데요
    어디를 다니시길래 남자들이 주위에 그리 많은가요?
    운동하세요? 골프나 ..
    그냥 주부들은 마트나 다니고 그러지 지나기는 남자들뿐이지..그렇게 친해질 기회 갖게되기까지 보려면 꾸준히 다니는데가 있을거같은데..어디다니시나요?

    노처녀 그런곳에 다녀볼라고 묻습니다
    좀 갈치주셔요 ㅋ

  • 46. ....
    '20.4.20 7:38 AM (115.137.xxx.86)

    산악회 스멜~

  • 47. 배우로
    '20.4.20 8:09 AM (222.234.xxx.3)

    배우로치면 전인화씨 같은 스타일? 읽다보니 전인화씨가 떠오르네요. 성격좋고 이쁘고 우아하기꺼지 하잖아요. 잘난척도 아니할거 같고.ㅎ

  • 48. 환경보임.
    '20.4.20 8:15 AM (220.78.xxx.128)

    잘 웃으면 남자한테만 웃는다는 발상 자체가 어이없네요 .
    제 주변사람들 여자한테도 상냥하고 , 잘 웃어요
    원만하고 무난한거예요 .
    그래서 대체적으로 친절해요 .

    그러더보니 주위사람들도 막대하는것 없이 예의지켜요

  • 49. 그게 ...
    '20.4.20 8:17 AM (119.71.xxx.98)

    꼭 남자 대 여자로 봐서가 아니고..
    나이가 젊건 많건 남자들이 잘해주고 호감형인거겠죠.
    보통 그런 사람들은 여자들도 좋아해요.

    제가 좀 그런데 사주자체에 인기가 있다고..나와요.
    저 많이 안예쁘고 내년 50살인데...
    유치원 방과후 특성화 하는데요(음악)
    좀 느껴요.
    주위쌤들 얘기 들어보면
    유치원 어린이집쌤들 원장님들, 하다못해 아이들도
    저한테 조금이라도 더 호감이고 잘해줘요.

    옛날 타로 한 번 봤는데
    제가 가진 능력보다 남들이 그걸 더 높게 평가한다고..ㅇ
    그니까 전 70점짜리인데 남들은 그걸 98점으로 평가해준다고..
    와~ 이 놈 쪽집개네 했었어요.

    감사하며 살아요. 나쁜짓 안하고!!
    근데 남자들이랑 엮일 일은 별로 없어서 여자들이랑 더 친하게 잘 지내요.

  • 50. ㅇㅇ
    '20.4.20 8:41 AM (39.118.xxx.107)

    문제가 뭐냐면 남녀똑같이 웃으면서 대해도 ..외모가 중간만되면 남자들이 자기좋아하는걸로 착각해서 불필요하고 피곤한일들이 생기는거죠

  • 51. ....
    '20.4.20 8:55 AM (14.52.xxx.114)

    여자가 저나이에 그럴게 뭐 있나요
    그런 예쁘고 싹싹 여자들은
    1번
    남자들 차 얻어타고 주차 부탁하고
    집에 와서 뭐 고쳐달라고 부탁 할거 많은 사람이더군요 자기 손으로 뭐 하기 싫은
    2번
    홍일점으로 아주 잘 어울려다니고 찌질한 남자들에게도 친절하고 한편 여신으로 대접받고 하더니 고가보험 계약서 사인만 해달라고 내밀고
    나중에 보면 좀 그렇더라구요
    차라리 예쁘고 잘난척 하는게 오히려 순수해 보이네요

  • 52. ..
    '20.4.20 8:58 AM (14.52.xxx.114)

    이쁘면 남자들이 꼬이기 때문에 오히려 선긋고 커트하는게 생활화 되있어서 나이들수록 저러고 다니면 좀 아닌거죠

  • 53. ㄷㅇ
    '20.4.20 9:05 AM (39.118.xxx.107)

    윗님 완전동감하고요 그리 미인도 아닌데 아줌마니까 괜찮겠지 싶어서 웃고 친절하게 대했더니 똥파리들 꼬여서 남자한테 말도 잘안거는데 아직도 저런다면 그걸즐긴다고 밖에

  • 54. ....
    '20.4.20 9:39 AM (111.65.xxx.29)

    유부녀인지 이혼녀인진 몰라도 어디서 놀길래 남자가 그러게 꼬이나요 ㅎㅎ 평범한 가정주부라면 저렇게 엮일일이 없는데

  • 55. ㅇㅇ
    '20.4.20 9:57 AM (175.114.xxx.36)

    님의 글에 인기 원인이 있는데요.
    40 넘으면 본인 성격이 팔자를 만드는거예요

  • 56. 오잉
    '20.4.20 10:37 AM (1.233.xxx.153) - 삭제된댓글

    저는 30대 유부녀인데 주변에 어떻게 그렇게 남자가 많나요?
    저도 회사다니는데 회사에서 남자랑은 일얘기 말고는 안하는데..

  • 57. ...
    '20.4.20 11:31 AM (59.18.xxx.190) - 삭제된댓글

    그냥 이쁜 겁니다. 남자들이 보기에.

  • 58. 라라
    '20.4.20 11:37 AM (117.111.xxx.209)

    외모와 상관없이 남자들 한테 인기있는 여자들은 있어요.

  • 59. 남자 안꼬이는
    '20.4.20 12:37 PM (112.167.xxx.92)

    난 그니까 안이쁜거에요? 얼마나 이뻐야 남자들이 꼬이나요

    좀 꼬여 봤으면 하는 소망이 있는데 말이에요 저어기 똥파리남들도 아예 안올지경이구만ㅋ 다행이라고 해야나

    아쉬운대로 안이쁜 내가 잘생긴 연하남에게 눈 찡긋 눈빛 발사 한번씩 하는게 유일한 낙이네요ㅎ 물론 눈빛발사가 공짜는 아녀요 커피 사주며 유료 눈빛 발사죠

    쨌튼 중년에 미인이라는 그녀가 부럽네요 남자들에게 관심과 호의를 받는다니 어떤 느낌일까요 이번생은 그 느낌을 못 받ㅠ

  • 60. ....
    '20.4.20 12:42 PM (218.150.xxx.126) - 삭제된댓글

    저 여자지만
    첫눈에 단정하고 이뻐서 번호 따고 싶은 여자 있던데
    왜 없겠어요
    나이들면 다 못난이 되나요?
    친해지고 싶은 사람 당연히 있죠

  • 61. 이걸
    '20.4.20 2:4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이게 이해가 안되시나요?
    사람이 생긴대로 자연스럽게 행동하니 매력이 있는거죠.
    미인이고 언행도 나무랄데 없을걸요. 꼬인데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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