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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슬슬 지인들과의 모임 하시나요?

모임 조회수 : 3,553
작성일 : 2020-04-16 22:36:20
저희가 이사한 지 2달반이 되었어요.
코로나땜에 그동안 가족모임조차 일절 안하고 지냈는데
지인들과의 모임톡에서 이제 슬슬 만나도 되지 않냐며
울 집에서 집들이겸 모이자고 하는데
저는 아직 내키지가 않아요.
제가 너무 조심스러운건지 다른 분들은 어떠하신지 궁금합니다.
IP : 175.120.xxx.8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16 10:39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전 다음주에 야외테이블 있는 식당 갈래요. 그동안 외식 한번도 안했더니 힘들어요

  • 2. ..
    '20.4.16 10:40 P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

    한 번에 다수는 안만나요
    만나더라도 뻔한 동선을 가진 즉 걸릴 위험이 없는 사람들 위주로 만나요

  • 3. 코로나고 뭐고
    '20.4.16 10:41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다 떠나서
    집들이겸 모이자는 소리를
    집주인 아니고 남이 한다고요????????????

  • 4. 아직
    '20.4.16 10:41 PM (218.153.xxx.49)

    이른거 같아요

  • 5. 집주인맘
    '20.4.16 10:47 PM (175.113.xxx.154)

    아직 내키지않으시면 하지마세요
    솔직히 사람들 너무 경각심없어요
    코로나 걸리거나 옮기면 서로 원망할텐데 !
    집들이는 주인맘이지요.
    왜 손님이 하라마라합니까..

  • 6. 확진자가
    '20.4.16 10:53 PM (116.39.xxx.29)

    20ㅡ30여명으로 줄었다고 바이러스가 없는 것 아닙니다. 31번 환자 이전엔 며칠간 0명였어요. 그러다가 멘붕ㅜㅜ
    질본에서 지난주부터 느슨해지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는데 바로 이런 지인들을 두고 하는 말이군요. 그분들 고생하는 게 안쓰럽지도 않은지.
    원글님 생각이 맞으니 꼭 사양하세요. 주최자가 안 하겠다는데 뭐 어쩌겠어요?

  • 7. ..
    '20.4.16 11:02 PM (175.120.xxx.87)

    그쵸?
    모임을 주도하는 사람이 한번 건넨 말인데 제가 내키지 않으면 안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밖에서든 안에서든 아직 느슨해 질 때가 아니죠.

  • 8. 배고파
    '20.4.16 11:03 PM (39.121.xxx.71)

    아직은 더 기다려보려구요

  • 9. 한사람이
    '20.4.16 11:06 PM (14.47.xxx.244)

    한사람이 30명 전염시켰다고 아직은 사회적 거리 유지하라고 한거 같아요
    제일 걸리기 쉬운 환경이 집에서 모여서 밥먹는거 아닌가요?

  • 10. 애들
    '20.4.16 11:07 PM (14.47.xxx.244)

    애들 진짜 개학하면 모이자고 하세요
    그게 제일 나을꺼 같아요

  • 11. 안나가요
    '20.4.16 11:22 PM (124.50.xxx.242)

    여고 동창 모임 있는 달인데 이번엔 만나지 않기로 했고 일절 모임은 안만들어요

  • 12. Mmmm
    '20.4.16 11:28 PM (70.106.xxx.240)

    누구맘대로 님 집에서 모여요??
    그중에 누가 걸린줄 알고요

  • 13. 절대
    '20.4.16 11:39 PM (203.81.xxx.85)

    우습게 보지 말아야 해요 코로나...
    날 풀려 정신줄들을 놓나본데
    그러다 누구하나 걸리면 모이자 했던 넘은 쏙 빠지고
    님만 원망의 대상이 돼요

  • 14. ...
    '20.4.17 12:46 AM (39.122.xxx.202)

    여기가 제일 엄격한듯 해요...전업 주부가 많으신가요..? 직장인들은회사근처 식당에서 그냥 점심 먹고 있는데..외식을 한번도 안 하신 분들은 정말 힘드시겠어요.

  • 15. 아이스
    '20.4.17 6:36 AM (122.35.xxx.51)

    저도 직장동료와 점심은 먹되 테이블서 마주 보지 않아요

  • 16. 00
    '20.4.17 9:50 AM (67.183.xxx.253)

    이건 전업주부의 문제가 아니고 이 사태에대해 위험성을 제대로 알고 경각심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죠. 직장다녀도 어쩔수 없는 일 제외하고 최대한 동선 줄이고 조심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냥 될대로 되겠지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치료제나 백신 나오기전까지 사회적거리두기는 1년이고 2년이고 필수라고 생각하는 저같은 사람이 있는가하면 이 사태를 전반적으로 안이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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