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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어준이 너무했다 생각해요

주절주절 조회수 : 18,824
작성일 : 2020-04-16 08:36:23

김어준의 대의는 알지만
열린민주당에는 너무 잔인했네요.
김어준도 이리 압승할줄알았더라면
이렇게까진 하지 않았으려나요?ㅠㅠ
훌륭하신 후보들 생각하니 안타깝습니다.
사전투표에서라도 조금이나마 기대했었는데 아쉬워요.
그리고 문대통령의 힘이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문대통령이 다하셨다는게 열린민주당 결과로 확실하게 보여지네요.
너무 기쁜 아침이지만 아픈 손가락들이 많아서
마음이 개운하지만은 않아요.


-------------------------------------------------------

베스트에 오니 부담스럽네요.

 많은 분들의 의견 잘 보았습니다.

 아, 그렇구나 하고 ...다른 시각으로도 보게 되었구요.

 전 나꼼수 시절부터 김어준팬이고, 지금도 애정합니다^^

그의 진심은 의심하지 않아요.ㅎㅎ

 모든 사람이 같은 의견일 수는 없으니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갈라치기 하는것이라는 말씀은 이해가 안됩니다.

 암튼 다음 대선을 준비하기 시작해야 하는 시점이라는것,

 정신이 번쩍 드네요.

 댓글들 공부하는 마음으로 꼼꼼하게 봐야겠어요.

 역시 82에요^^ 감사합니다~~


IP : 220.75.xxx.49
1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4.16 8:38 AM (116.40.xxx.49)

    열린민주당 뽑았지만..거대여당이어야하니 그맘도 이해는갑니다.

  • 2. ..
    '20.4.16 8:39 AM (218.39.xxx.153)

    김어준은 자기일 한거고 저 주진형 이분까지 안된게 너무 아쉬워요

  • 3. ...
    '20.4.16 8:39 AM (58.123.xxx.13) - 삭제된댓글

    공포마케팅이 제일 먹히는 법이죠.
    몰빵해야돼!
    거대 스피커, 거대 정당의 힘은
    강력했죠.

  • 4. ㅇㅇ
    '20.4.16 8:40 AM (1.212.xxx.131)

    근데 저도 열린찍긴했는데
    열린얘기는 82에서만 하더라구요...

    김의겸 ㅜㅜ 주진형 ㅜㅜ

  • 5. 밤새
    '20.4.16 8:40 AM (210.178.xxx.44) - 삭제된댓글

    정말 기쁘고 뿌듯하면서도 한쪽 구석이 참..
    정치란 너무 잔인하네요.
    너무 깊이 관심을 가지고 애정을 갖지 말았어야 하는게 아니었나... 생각하는 중입니다.

  • 6. 미리
    '20.4.16 8:41 AM (122.38.xxx.224)

    알았죠. 180가능할걸 알고서 시민당 만들어 10명 집어 넣었습니다. 이 10명은반문..안빠..

  • 7. 아뇨
    '20.4.16 8:41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전 김어준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인물들은 열린당 분들이 정말 마음에 들었지만
    선거후 힘있게 국정을 밀어부치려면 몰빵하는게 맞았다 생각합니다.

  • 8. 내일선거
    '20.4.16 8:41 AM (210.178.xxx.44)

    정말 기쁘고 뿌듯하면서도 한쪽 구석이 참.. 
    정치란 너무 잔인하네요. 
    너무 깊이 관심을 가지고 애정을 갖지 말았어야 하는게 아니었나... 생각하는 중이지만 김어준도 이해해요.

  • 9. 열린민주당
    '20.4.16 8:42 AM (211.216.xxx.227)

    유시민옹은 매운 맛 약한 맛 다 좋다고 강변했었는데 말입니다. 아쉽네요.

  • 10. 민주당표가아니라
    '20.4.16 8:42 AM (203.247.xxx.210)

    부동층을 목표로 했었다면
    명분도 실리도 나았을텐데 싶어요....

  • 11.
    '20.4.16 8:42 AM (58.76.xxx.115) - 삭제된댓글

    털보 갠적으로 별루지만 결과를 보니 보수가 저렇게 결집한다는걸 내부적으로 감지한 듯 해요
    그러니 어쩔 수 없었겠죠

  • 12.
    '20.4.16 8:43 AM (218.155.xxx.211)

    저 12 찍었지만 김어준도 고생했어요.

  • 13. 김어준
    '20.4.16 8:43 AM (211.179.xxx.129)

    힘이 너무 센게 싫어요.
    나중에 이재명 본격적으로 밀면 ㅠㅠ

  • 14. 대세
    '20.4.16 8:44 AM (219.248.xxx.53)

    대세에서 벗어나서 열린 민주 찍을 수 있는 사람은 비율이 많지 않다는걸 새삼 느끼게 돼요. 인터넷에서 난리쳐도 찢재명 경기 도지사 되는 거랑 비슷한 현상 아닐까요?

    이번에 김어준이 영향력을 어떻게 쓰는지 다시 드러났죠. 이러면서 영향력은 강해지고 균열도 심해지겠죠. 언론이 정상화 되면 김어준 입지는 점점 줄어들어갈 거예요. 어제 개표방송 같은 재치와 경쾌함은 강점으로 남겠지만—-.

  • 15. 열린민주
    '20.4.16 8:44 AM (121.172.xxx.247)

    찍었지만 이제 문대통령에게 압도적 승리가 필요하다는 말에 동감해요. 너무 오랫동안 발목을 잡혀 있었어요. 시원합니다.

  • 16. 초승달님
    '20.4.16 8:44 AM (39.115.xxx.14)

    스피커의 힘이 크다는 반증이죠.

    민주당에서 대놓고 까고 결과가 ㅠㅠ

  • 17. ...
    '20.4.16 8:44 AM (182.224.xxx.119)

    이제 내부총질 뒷통수 와다다 당하는 매순간에 김어준을 떠올리면 되겠습니다.

  • 18. 김어준
    '20.4.16 8:45 AM (58.120.xxx.54)

    이번에 잘했다고 봅니다.
    김어준 때문에 표가 안간게 아니고 그만큼 국민들에게 인식이 없었죠.

  • 19. ...
    '20.4.16 8:46 AM (58.235.xxx.246)

    흠..

  • 20. ㄴㅌㅊ
    '20.4.16 8:47 AM (182.214.xxx.106) - 삭제된댓글

    속시끄러워 조용히 있었지만
    정봉주가 큰일했네요
    더불어민주당이 시민당 들어갈 명분 만들어주고
    비례는
    싹쓸이하고

  • 21. ..
    '20.4.16 8:48 AM (222.99.xxx.233)

    이재명 언급하는 순간 전 나갑니다

  • 22. 초승달님
    '20.4.16 8:48 AM (39.115.xxx.14)

    스피커나 당대표의 말이 국민이나 민주당지지자들에게 영향을 안줬다는 주장또한 설득력이 없어요.

  • 23. ..
    '20.4.16 8:49 AM (115.140.xxx.196)

    전 좀 무섭더라구요. 초반엔 투명정당처럼 아예 언급조차 안했죠. 뉴스공장 매일 듣는 사람인데 어쩜 저렇게 철저히 무시하나 저것도 언론조작의 한 방법아닌가. 스스로는 옳고 정의롭다하겠지만 스스로 권력에 취해있구나 싶었어요. 그러다가 열린민주당 지지율이 올라가고 화제가 되니까 작싶한듯 찍으면 안된다고 대놓고 대중 설득.

  • 24. oo
    '20.4.16 8:51 AM (223.39.xxx.109)

    김어준은 너무 권력화 됐어요. 지가 뭔데 어딜찍어라 마라
    열민당 상승곡선 타는 시기에 다스뵈이다 에서 발언한 이후로 지지율 내려갔고 거기다 김홍걸까지 합세해서 마구 패대니 ..
    너무 안타까워요. 어벤저스급 후보들인데 세명밖에 국회입성을 못하니 ...

  • 25. 저도
    '20.4.16 8:53 A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12번 찍었지만 털보가 우리 진영이라 다행이라 생각해요.

  • 26. 아닐껄요
    '20.4.16 8:53 AM (121.159.xxx.74)

    정치 별 관심없는 부동층 너무 많고..
    김어준이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아요..

    열린민주당이 뭔지 몰라서 못 찍은 사람이 더 많았을 거에요.

  • 27.
    '20.4.16 8:54 AM (1.229.xxx.105)

    정치자체가 잔인하지요.
    국민 누군가의 삶이 달라질수 있으니까요.

    김어준은 정치를 잘 알아요.
    개인 문재인이 힘들줄 알면서 국인에게 이익이니 정치판에 밀어 넣은겁니다.
    물론 문대통령도 각오하시고 들어가셨겠지만 말이죠.
    지금 대한민국의 위상이 그렇게 나온거죠.

    김어준도 자기목을 밀어넣고 살고 있습니다.
    좀 더 많은 국민이 사람답게 살도록 하기위해서 말이죠.
    정치판 가장 근거리에서...

  • 28. 김어준
    '20.4.16 8:54 AM (210.178.xxx.44)

    김어준이 그토록 비판하던 적폐 언론이 언급하지 않음으로써 힘을 휘두르는 걸 그 자신이 했죠.

    정치란 참 잔인해요.
    봉도사와 손의원, 유작가...

  • 29. ...
    '20.4.16 8:54 AM (112.152.xxx.34)

    열린 찍었으나 김어준 이해합니다.
    그 맘도 편하진 않았을거구요.
    모두 고맙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 30. ㅇㅇ
    '20.4.16 8:54 AM (211.207.xxx.153)

    김어준의 권력화 동의합니다.
    그속에서 열린민주당 졌지만 잘싸웠다고 생각합니다.
    주진형님은 정말이지 안타까워요..ㅠㅠ

  • 31. 미친듯
    '20.4.16 8:55 AM (175.117.xxx.166)

    211.179.xxx.129님 김어준이 왜 이재명을 밀어요????작작좀하세여 작작

  • 32. 김어준이
    '20.4.16 8:56 AM (218.156.xxx.157) - 삭제된댓글

    확신을 준거는 맞지만 김어준 말 듣고 찍은게 아니에요 다들 대통령께 힘이 되어 드리려고 촛불 혁명의 완수를 바라는 마음 각자의 판단 으로 더불어 민주,시민당 찍은거에요
    시민당의 비례는 각당의 인재를 받아들여서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반영 했다고 하던데 각당의 색깔을 가진 분들이 민주당에 동화 되어 국민을 위해서 의원직 잘 해주길 바랄뿐입니다

    정봉주 유투브 방송으로 속내를 보였고 믿을 인간이 못되겠구나 싶어서 돌아선 사람들 많을겁니다 오만하면 그리 되는거에요

    지도자를 잘 뽑는거가 그렇게 중하네요
    우리 대통령 잘 뽑아서 이런 엄청난 기회를 얻었어요
    적폐들 청소할 기회, 적폐들이 만들어낸 사회 악들 청소할 기회 만들었습니다
    다음 대통령 까지 정말 최선을 다해 민주당이 대통령 만들때까지 조심조심 현명하게 잘 해야겠죠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멋진 나라를 위하여~

  • 33. ..
    '20.4.16 8:57 AM (1.229.xxx.132)

    저는 시민당과 열민당을 두고 고민할 때
    김어준 이동형 유시민 말을 다 들어 보고
    가장 합리적이라 생각되는 곳을 선택함.
    대부분 이 쪽 지지자들은 그랬을 거임.
    김어준 말을 듣고 지지한게 아님.

  • 34. 1.229
    '20.4.16 8:57 AM (58.120.xxx.54)

    동감이요.
    본인이 정치적 욕심이 있어서 그러는 사람 아니죠.

  • 35.
    '20.4.16 8:58 AM (210.99.xxx.244)

    김홍걸까지 차례 안올까봐 깠을듯 열민당 화이팅

  • 36. 차니맘
    '20.4.16 8:59 AM (124.58.xxx.66)

    열린당은. 인터넷에서만 난리일뿐...~

    전 10% 안나올줄 알았네요.
    거기다 갈수록 지지율 떨어지니 정봉주 하는꼴 보니.. 저럴줄 알았다 싶었음

  • 37. 노통
    '20.4.16 9:00 AM (1.238.xxx.192)

    김어준은 다시는 잃고 싶지 않을 뿐이에요..노통처럼 .....다시는 당하지 않겠다

  • 38. oo
    '20.4.16 9:00 AM (66.216.xxx.99)

    김어준이 잘한거죠. 일반 사람들이 열린민주당을 더불어민주당이랑 같이 보지 않아요.
    이번기회에 확 다 쓸어 버릴수 있음을 보여주려면 더불어 시민당에 몰빵한게 좋았다고 보고 이분들이 다 민주당에서 같이 힘써 줄거라 믿습니다.

    김어준도 자기목을 밀어넣고 살고 있습니다. 2222
    김어준 귀한줄 아셔야해요.
    손석희 보세요. 검찰에 덜미 잡힌 이후로 변한거 보면.. 하긴 그 자식도 뭐 기레기였더라만.

  • 39. 검찰
    '20.4.16 9:04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유시민. 조국 등등 그렇게 이잡듯 잡는 검찰이 내내 눈의 가시인 김어준은 냅둘 것 같나요
    지난 긴 시간 사돈의 팔촌까지 다 이잡듯 뒤졌을 겁니다
    감시도 엄청나겠죠
    그런 개인적 고통을 감수하면서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힘써주고 있는 사람입니다
    김어준에겐 충분히 까방권이 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선거 결과에서도 보이듯 국민들이 똑똑해요
    김어준이 찍으라해서 찍고 찍지말라해서 안 찍는 것 아니예요
    다들 충분히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한 겁니다

  • 40. ㄴㄸ
    '20.4.16 9:04 AM (223.33.xxx.70)

    속시끄러워 조용히 있었지만
    정봉주가 큰일했네요
    더불어민주당이 시민당 들어갈 명분 만들어주고
    비례로 싹쓸이도 하고
    정봉주는 좀 가만히 있었으면
    그리고 민주당 거대당 어쩌구 하신분들
    살만하신가 봅니다
    개누리가 한자리수가 될때까지
    부족한수입니다

  • 41. 네.
    '20.4.16 9:06 AM (14.5.xxx.38)

    전 김어준이 이런식으로 정치에 개입하는거 좀 그래요.
    유난스럽게 문프를 위해서 시민당을 밀어야 한다는거
    딱 열린당이 상승세 탈때 그랬죠...
    권력화되어가는 것 같아 좀 소름끼치고,
    다음 대선에 국민들이 반대하는 그 누군가를 내세우며
    문프의 퇴임후를 보장하기 위해 그를 찍어야 한다며 몰아세울까 걱정이네요.
    부디 제 걱정이 노파심이길 바래요.
    만약 그때 또 이런식으로 개입한다면, 정말 가만 있지 않을거예요.

  • 42. 저도
    '20.4.16 9:06 AM (1.245.xxx.212)

    열린당이 제일 안타깝네요. 우리가족 다 밀었는데..
    근데 보수도 결집했듯이 우리쪽도 막판에 위협을 느껴서 결집했을거라
    생각해요.
    선겨결과가 역대급이라 만족해야죠.

  • 43. 검찰
    '20.4.16 9:07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유시민. 조국 등등 그렇게 이잡듯 잡는 검찰이 내내 눈의 가시인 김어준은 냅둘 것 같나요
    지난 긴 시간 사돈의 팔촌까지 다 이잡듯 뒤졌을 겁니다
    감시도 엄청나겠죠
    그런 개인적 고통을 감수하면서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힘써주고 있는 사람입니다
    김어준에겐 충분히 까방권이 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선거 결과에서도 보이듯 국민들이 똑똑해요
    김어준이 찍으라해서 찍고 찍지말라해서 안 찍는 것 아니예요
    다들 충분히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한 겁니다

  • 44. ....
    '20.4.16 9:08 AM (203.250.xxx.28)

    누구보다 친문이며 뼛속깊이 민주당 지지자에게 겨누었던 몰빵 가설, 가난한 집 보리밥그릇 엎어버렸고
    결국은 거대 여당의 승리로 돌아왔지만, 5%의 지지자 150만쯤 되나요?
    이들의 상처를 쓰다듬어 주는 성찰을 안한다면 김어준은 여기서 더 못 큽니다.
    더구나 거대여당에서는 이런 진보스피커 힘은 더욱 빠지기 마련이구요.
    거대 여당에게 이번 결과는 달콤하지만 또한 너무나 무거운 것이기도 합니다. 대선에서 보수는 무조건 결집할 겁니다. 다른 목소리를 내며 지지하는 열린민주가 6석 만 얻었어도 더 이상적었을 테고, 자신이 몰빵 가설 얘기 안해도 절묘한 비율로 나왔을텐데.
    이해찬은 당연히 더불어 시민을 내자식이다라고 하는 명분이 있지만, 왜 김어준이?!!
    그런데 김어준 지난 일들 보면 아마 아무말도 안하고 넘어갈겁니다. 사과나 언급도 안하구요.

  • 45. 각자할일했을뿐
    '20.4.16 9:08 AM (114.129.xxx.146)

    무슨 정이나 친분으로 정치하나요?
    김어준은 그가 지금껏 그러했듯, 민주진형의 승리와 문재인대통령 플랫폼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입니다.
    난 오히려 친분있는 열린민주 후보들을 외면해야했던 그의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까를 아니까..더 그가 대단해보였습니다. 쉽지 않았을걸 아니까 ㅜㅠ
    김어준 유시민 없었으면... 지금의 승리 없었습니다.
    김어준은 민주진형의 귀하고 귀한 자산입니다.

  • 46. 김어준 땡큐
    '20.4.16 9:09 AM (182.230.xxx.214)

    N번방 공작 무력화시킨 것만으로 할 일 다 했다고 봄~

  • 47. ...
    '20.4.16 9:10 AM (223.39.xxx.186)

    거대 여당이 신생 약소 정당을 개패듯 패는데 무슨 수로 당해내겠습니까?
    거기에다가 대형 스피커들 까지 개입해 민주당 몰빵하지 않으면 큰일이라도 날것 처럼 ㅈㄹㅂㄱ 했으니 결과가 이리 처참하게 나올 수 밖에요.

    김어준은 이번 기회에 본인의 영향력을 마음껏 과시했으니다음 수순은 대권에 개입해서 본인이 미는 후보를 띄우는데 총력을 다하겠죠.

    그게 이재명이라는게 문제가 되겠지만.

    이재명을 띄우기위해 이낙연 총리를 흔들어댈 수 밖에 없을텐데 아주 볼 만 할겁니다.

    위에 어떤분이 언급하셨지만 김어준처럼 방송권력을 사유화해서 개인 유튜브처럼 운영하는 방송인들은 퇴출되어야 마땅합니다.

    조중동을 비롯한 쓰레기 언론이 정비되고 진정한 언론이 정착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기형적인 유사언론인이 김어준이죠.

  • 48. ....
    '20.4.16 9:14 AM (116.122.xxx.15)

    비례당 때문에 혹시라도 독자적 1당의 지위를 잃게 되면 큰일이죠. 앞번호에 위치하는 비례당이 꼭 필요했긴 했어요.

  • 49. ...
    '20.4.16 9:16 AM (39.115.xxx.14)

    뉴공 애청자로서 열린민주당 투명 취급.. 섭섭했지만
    이재명 살리기 한다면 마음 돌아설 것 같습니다.
    공장장아.. 열린민주당 지지자들 지역구는 단연코 1번 이었다. 열린민주당 지지자들 마음 더 안상하게...

  • 50. 윗님
    '20.4.16 9:16 AM (116.45.xxx.168)

    민주당쪽 스피커가 민주당 후보를 흔들리는 없죠.
    김어준 방송 안들으시나보네.

  • 51. ......
    '20.4.16 9:19 AM (222.106.xxx.12)

    새누리당 누워만있어도 100표예요
    제가 나가도 당선된다고요
    게다가 몰빵지역을보고도
    너무 속편한소리하시는듯.
    대선때도 안심이안되는 숫자입니다.

  • 52. 여기서나
    '20.4.16 9:22 AM (121.159.xxx.74)

    인터넷에서나 열민당 알려져 있지...
    대부분의 정치 무관심한 사람들은 TV뉴스 에 나온 정봉주 욕설만 기억했을 거예요.

    언론에서 열민당 후보들이나 공약들 크게 다루지 않았고
    그 장면만 내보냈으니..
    소수 정당 입장에서는 부적인 측면으로 유명해 졌던거죠..

    열민당 후보들 다음에는 더 잘될거에요...
    안타깝네요..

  • 53. ..
    '20.4.16 9:23 AM (49.164.xxx.162) - 삭제된댓글

    비례가 뭔지도 모르고 투표장나온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그리고 명박근혜시절 10년이상 목숨걸고 우리쪽 목소리내준 사람입니다 이제 대인배들이시니 서로 만나서 오해 푸시길

  • 54. 열민당이
    '20.4.16 9:23 AM (97.70.xxx.187)

    자신의 공약으로 선거했나요
    문재인대통령을 위한다면 당연히 더불어 시민당이지요
    이번에 김어준 혼자 시민당 하드캐리 했어요
    기형적이고 쓰레기 같은 언론 환경 속에서 장미 같은 존재입니다

  • 55. ㅠㅠㅠ
    '20.4.16 9:24 AM (119.236.xxx.135)

    김어준은 잘하다가 한번씩 뻘짓하죠...

  • 56. 올리브
    '20.4.16 9:24 AM (59.3.xxx.174)

    제 아무리 ㄱㅇㅈ 이어도
    이낙연 님은 함부로 못 흔듭니다.
    결점도 거의 없는 분이고 기본 이미지도 갖춘 분이라.
    흔드는 순간 역풍 불어 지가 나가 떨어질 겁니다.

    손꾸락들도 그건 아는지
    차기는 이낙연 차차기는 ㅇㅈㅁ 이렇게 주장하는 거구요.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소리 하고 자빠졌지만요 ㅎㅎ

  • 57. ...
    '20.4.16 9:30 AM (211.36.xxx.68)

    미통당 비례표 1위한거 보셨죠??
    절대 만만치않은상대예요
    대선 걱정입니다.전.

  • 58. ....
    '20.4.16 9:31 AM (175.117.xxx.166)

    223.39 김어준이 이재명지지하느라 이낙연 흔든다는건 정신병자 머리속에서 나올만한 이야기니 있지도 않은일 상상해서 분란일으키지 마세요~ 망상장애오면 병원을 가시던지요.아직도 이재명으로 김어준 흔드는 한심한 종자들 쯧쯧. 이재명아니면 김어준 깔께없어서 어째요~ㅋㅋㅋㅋㅋㅋㅋ

  • 59.
    '20.4.16 9:33 AM (218.155.xxx.211)

    전 최근 김어준 방송 모두 스킵하고 온가족 12 찍었지만 결과를 보니 왜 5번을 찍었어야나 이해가 되던데요
    김어준 매우 매우 귀해요

  • 60.
    '20.4.16 9:35 AM (110.70.xxx.176)

    열린당 사랑스럽지만 민주당이나 민주당 비례가 아닙니다
    현실인정들 왜 안하세여
    김어준을 어떤 분들은 젤 싫어들 하면서 안되면 그 탓을 해요 왜?
    민주당이 더불어시민당인건 70넘은 우리 아버지도 알기에 투표했어요 김어준은 알지도 듣지도 모릅니다
    인터넷이 오프여론과 다른 건 늘 일상다반사 아닌가요
    인정들을 안 햐 남 탓만 햐

  • 61. 저는
    '20.4.16 9:42 AM (119.66.xxx.35)

    설득 당할까봐 다스뵈이다 안봤어요.
    처음에는 시민당 후보 구성보고 당연히 열린당 선택하려고 했죠. 정의당한테 하도 뒷통수를 맞아서 소위 진보당 믿지 않거든요.
    그런데 제 생각을 바꾼 이유는 바로 기레기들 때문이었어요. 아무리 열린당 후보들이 국회로 보내고 싶은 너무나 탐이 나는 인재들일지라도 어쨌든 더민주의 위성정당은 아니니까요. 시민당과 열린당이 의석을 나눠가져 시민당 의석수가 핑크위성당이랑 심하게 차이가 나면 뭐라고 날조를 할지 뻔하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레임덕이라고 쓸테니까요.
    그래서 무거운 마음으로 5번에 투표했어요. 그래놓고는 12번 찍었다는 분들 보면 막 반갑고 그랬네요. ㅜㅜ

  • 62. 뭐래.
    '20.4.16 9:42 AM (211.251.xxx.250)

    전 김어준이 뭐라고 해도 문재인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자는 사람들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누가 그렇게 하자고 해서 되는것도 아니고, 밀어붙인다고 되는 것도 아닙니다.

  • 63. 지금
    '20.4.16 9:43 AM (117.111.xxx.107)

    결과 나오니 이러는 거지

    민주당 갈라치기들이

    열민당 지지하는 척

    도배한 건 많이 위험했어요

  • 64. 참나
    '20.4.16 9:43 AM (110.14.xxx.244)

    선거 이제 하루 지났는데 벌써 누구 탓하고 있는건가요?
    이제 민주당은 분열을 조심해야하고 대형 스피커인 김어준이나
    유시민에게 책임을 덮어씌우려는 말에 넘어가지 말아야해요.
    조국사태에 그리고 대통령을 몰아부칠때 가장 저 두 사람이 자신의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스피커 역할을 했어요. 미래통합당은 저 두사람이 얼마나 미울까요?
    그럼 그들이 제일 공격의 선두에 놓을 사람은 두 사람입니다.
    유작가님의 얼굴이 서늘해진걸 느낀건 어제가 첨이에요. 자꾸 남탓 하지말고
    단결이 중요합니다. 이명박때부터 목숨걸고 진보를 위해 저격수 노릇을 한 김어준을
    찢이니, 권력화되었다느니 하는 말 웃깁니다. 그에게 무슨 직을 줬는데요?
    그냥 방송하거나 팟캐할 뿐입니다. 그저 열심히..남들보다 뛰어난 사고로..

  • 65. ..
    '20.4.16 9:45 AM (222.99.xxx.233)

    저랑 비슷한 분들 계시는군요
    힘들었던 이명박 박근혜 시절을 버티게 해 준 게 김어준방송이었어요
    그런데 지난 지방선거때 부터 김어준방송 거의 안 듣게 되었죠
    이번에 김어준이 미통탕이 n번방 엮으려는거 김새게 해주는 등 (어쩔때는 너무 나간다싶기도 한 것도 있지만) 진보진영에서 귀하게 생각해야 할 인물이긴 하다 싶어요
    단, 점점 권력화되어서 정치인들이 김어준에게 줄 선다는지 자기네들끼리의 그룹문화를 만들까 그건 우려되어요
    아주 지독하게 냉정한 사람이고 우리편일때는 좋지만 적으로 만나면 무서운 사람이죠
    김어준 말이라고 무조건 따르지 않고 냉정히 볼 필요는 있어요
    파안대소하면서 몰아가기의 달인이쟎아요

  • 66. ㅇ ㅇ
    '20.4.16 9:49 AM (175.223.xxx.130)

    저는 뉴공듣고 다스뵈이더 봅니다.
    김어준 좋아해요.
    그러나 비례는 내 맘데로 12번.
    능력있는 사람이 국회에서 일 하라고.
    결정은 제가 합니다.
    그리고 뉴공으로 다시 아침 시작합니다.

  • 67. 나옹
    '20.4.16 10:03 AM (223.62.xxx.44)

    각자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뭘 좀 봐달라고 하는게 웃긴 일이죠.

  • 68. 그나저나
    '20.4.16 10:05 AM (211.177.xxx.34)

    정봉주는 정말 성격 바꾸든지 정치하지 말든지... 제 분을 못이기네요.

  • 69. ...
    '20.4.16 10:11 AM (1.240.xxx.128)

    자자 오늘은 선거의 기쁨을 누리자구요.
    김어준은 김어준의 일은 한 것이고, 우린 우리의 일을 한 것임.

  • 70. 김어준 잘했다
    '20.4.16 10:11 AM (218.236.xxx.162)

    전 김어준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인물들은 열린당 분들이 정말 마음에 들었지만
    선거후 힘있게 국정을 밀어부치려면 몰빵하는게 맞았다 생각합니다. 222

  • 71. 파란물결
    '20.4.16 10:30 AM (61.255.xxx.151)

    김어준 뜻은 알겠지만.... 너무 아쉽죠.. 열린민주당..ㅠㅠ

  • 72. 인정
    '20.4.16 10:50 A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김어준의 공은 인정하지만 항상 매의 눈으로 보는 긴장감은 가져야 해요

  • 73. 전혀
    '20.4.16 10:52 AM (218.155.xxx.244)

    아니죠.
    당장 의석수 집계하는것만 봐도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은 같이 묶지만,열린민주당은 따로예요.
    열린당으로 표가 많이 갔으면 통합당과 언론은 또 딴소리할걸요?
    이렇게 된게 최선인거 맞아요.
    김어준은 가장 최선의 길을 택한거죠.

  • 74. ...
    '20.4.16 11:33 AM (211.36.xxx.102)

    열린민주당은 정의당 공략 안한게 제일 크죠.
    정의당표 안뺏고 민주당 빼먹을 생각을 하다니...

  • 75. ..
    '20.4.16 12:06 PM (119.196.xxx.77)

    열린당이 민주당 표를 빼먹을 생각을 했다는 근거는?
    열린당이 검찰개혁 언론개혁 외친것이 민주당 표를 빼먹을 궁리를 한 건가요?
    대답해 보시죠.

  • 76. 용용
    '20.4.16 1:06 PM (118.220.xxx.224)

    열린 민주당 아쉽지만 김어준이 옳아요, 바른 길 인도 해준 사람..........

  • 77. 11.196님~
    '20.4.16 1:08 PM (211.62.xxx.126)

    손혜원이 양씨 너무 컸다는둥..
    정봉주가 민주당 갑질 운운하며 자기가 언제까지 을로 있을지 두고 보라는둥..
    밖에서 보면 열린민주당은 더불어시민당을 상대로 하는 포지션이었어요
    님들이 말하는 그놈의 갈라치기
    첨부터 정의당을 공략했어야지..

  • 78. 아뇨
    '20.4.16 1:35 PM (61.102.xxx.181)

    김총수가 어찌 했든 열린당이 잘 했으면더 득표했을 거예요.
    사람들이 바보가 아닙니다.

  • 79. 민주당이
    '20.4.16 1:40 PM (184.170.xxx.220) - 삭제된댓글

    정의당은 상관없어 하면서 열린민주당은 그렇게 견제한게 정말 우습네요.
    자기들이 큰 세력이다 싶으니 그냥 밟아버린 거.
    이해찬이 뉴공에 나와서 아주 밟아버린거죠. 그게.
    그제서야 사람들은 민주당의 속내를 알아차린거고.
    너무 늦었었죠. 그 때는.
    어리버리하다 이해찬한테 당한 거.
    열린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민주당과 함께 잘 되기 바라던 사람들이.
    정의당을 버리고 열린민주당을 껴안았어야지 국민의 신임을 얻었을건데.

  • 80. 급조한 지
    '20.4.16 1:43 PM (211.247.xxx.104)

    1달된 아마츄어 정당입니다
    3석도 대단한 성과죠. 정당 정치가 그렇게 쉬울까요 ?
    15% 지지도 나오니 흥분해서 앞으로 지역구도 노린다는 둥
    실언하는 걸 보고 맘이 돌아선 사람 많아요.
    정당이라기 보단 동아리.

  • 81. 민주당이
    '20.4.16 1:43 PM (184.170.xxx.220) - 삭제된댓글

    정의당은 상관없어 하면서 열린민주당은 그렇게 견제한게 정말 우습네요.
    자기들이 큰 세력이다 싶으니 그냥 밟아버린 거.
    이해찬이 뉴공에 나와서 아주 밟아버린거죠. 그게.
    그제서야 사람들은 민주당의 속내를 알아차린거고.
    너무 늦었었죠. 그 때는.
    어리버리하다 이해찬한테 당한 거.
    열린민주당과 열린민주당과 도와서 잘 할거라 믿던 지지자들이 당한거죠.
    정의당을 버리고 열린민주당을 껴안았어야지 지지자들 신임을 얻었을건데.
    숲은 보지 못하고 나무만 봤네요.

  • 82. 순이엄마
    '20.4.16 1:45 PM (112.187.xxx.197)

    원글님과 생각이 많이 겹치네요.
    일단 2당체제는 아니라고 보구요. 다당체제여야 하는데 그게 아쉽구요.
    문재인 대통령께서 뼈를 갈아넣으셨다는 생각이 들구요.
    이제 민주당이 더 열심히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구요.
    어떻게 사라져야 할 당이 제1 야당인지 갈길이 멀구나 싶구요.
    너무 좋은 날이면서도 가슴이 멍멍한 날이네요.

  • 83. 더민주가
    '20.4.16 1:46 PM (184.170.xxx.220) - 삭제된댓글

    정의당은 상관없어 하면서 열린민주당은 그렇게 견제한게 정말 우습네요.
    자기들이 큰 세력이다 싶으니 그냥 밟아버린 거.
    이해찬이 뉴공에 나와서 아주 밟아버린거죠. 그게.
    그제서야 사람들은 민주당의 속내를 알아차린거고.
    너무 늦었었죠. 그 때는.
    이해찬한테 당한 거.
    더민주는 정의당을 버리고 열린민주당을 껴안았어야지 지지자들 신임을 얻었을건데.
    숲은 보지 못하고 나무만 봤네요.

  • 84. 미네르바
    '20.4.16 1:50 PM (222.97.xxx.240)

    정의당은 상관없어 하면서 열린민주당은 그렇게 견제한게 정말 우습네요.
    자기들이 큰 세력이다 싶으니 그냥 밟아버린 거.
    이해찬이 뉴공에 나와서 아주 밟아버린거죠. 그게.
    그제서야 사람들은 민주당의 속내를 알아차린거고.
    너무 늦었었죠. 그 때는.
    이해찬한테 당한 거.
    더민주는 정의당을 버리고 열린민주당을 껴안았어야지 지지자들 신임을 얻었을건데.
    숲은 보지 못하고 나무만 봤네요.22222

  • 85. 그렇게 해서
    '20.4.16 2:24 PM (211.224.xxx.157)

    겨우 17석 했어요. 미통33.84 시민33.35 정의9.67 국민 6.79 열린민주 5.42 이거 다 합치면 89.07 프로네요. 나머지 11프로를 민생이며 우리공화 ,기독,기타등등이 일이프로정도씩 나눠 가진 겁니다.

    결국 선거돼면 기존 원래 민주당으로 결집하게 돼어 있어요.

  • 86. ㅇㅇ
    '20.4.16 2:27 PM (125.176.xxx.65)

    김어준이 뭐라 지껄이든 관심없어요
    내가 찍고 싶어 찍었을 뿐

  • 87. 계속해서
    '20.4.16 2:29 PM (211.224.xxx.157)

    여기에 김어준,이해찬,유시민 공격하고 갈라치기 하는 세력이 있네요. 저번 선거후에도 민주당안에서 서로 싸우게 하더니 요번에도 또. 너무 속보여요. 여기에 또 속아 넘어가는 바보들 없겠죠?

  • 88. ㅇㅇ
    '20.4.16 2:31 PM (211.205.xxx.82)

    김어준도 자기목을 밀어넣고 살고 있습니다.
    좀 더 많은 국민이 사람답게 살도록 하기위해서 말이죠.
    정치판 가장 근거리에서...22222

  • 89. 왜들 이래요
    '20.4.16 2:41 PM (125.180.xxx.243)

    김어준 같이만 문통위해 뛰어보세요 쫌
    n번방 무력화시킨 것부터 백만번 감사할 뿐입니다.
    권력화는 무슨 개뿔.

  • 90. 저는
    '20.4.16 2:46 PM (211.114.xxx.224)

    김어준을 좋아하고, 믿지만 열민당에 투표했습니다.

    저는 손혜원 의원과 주진형 후보가 좋아서 열민당이 좋았구요.
    그러한 판단에 있어 김어준의 의견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김홍걸 후보의 최강욱 후보와 김의겸후보에게 했던 공개질의(페이스북)를 보고
    첫번째 질문에서 심각하게 시민당을 뽑아야 하나 고민하긴 했네요.

    우리는 모두 성인입니다.
    자신의 머리로 판단하고 생각합니다.

    김어준의 영향력이 아무리 크다고 하더라도,
    그를 좋아하고, 인정하며, 일면 존경까지하는 제 마음을 부인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저를 포함한 우리 대부분은
    누가 누구를 뽑아라 말아라 한다고 해서 쉽게 생각을 바꾸고, 흔들리고 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열민당의 부진을 왜 김어준에게 책임지우려 하는지.
    이건 또 무슨 프레임인지.. 그저 혼란합니다.

    이겨도 이긴것 같지 않은 이상한 봄날입니다. 쩝.

  • 91. 지금 사이트마다
    '20.4.16 2:50 PM (69.243.xxx.152) - 삭제된댓글

    갈라치기 들어오고 있어요.
    김어준 들먹거리는 사이트도 있고
    유시민 들먹거리는 사이트도 있고
    지역감정 불피우는 사이트도 있고
    메뉴는 다양한데 공통점이 갈라치기에요.

  • 92. 지금 사이트마다
    '20.4.16 2:52 PM (69.243.xxx.152) - 삭제된댓글

    갈라치기 들어오고 있어요.
    김어준 들먹거리는 사이트도 있고
    유시민 들먹거리는 사이트도 있고
    지역감정 불피우는 사이트도 있고
    메뉴는 다양한데 공통점이 갈라치기에요.

    현재 핑크당과 조중동은 이미 대선싸움에 들어갔어요.
    승리에 취해서 우리끼리 왈가왈부하며 필요이상의 신경전을 쓸 때가 아닙니다.
    빨리 재정비해서 대선을 염두에 두고 저들을 상대해야합니다.

  • 93. 지금 사이트마다
    '20.4.16 2:53 PM (69.243.xxx.152)

    갈라치기 들어오고 있어요.
    김어준 들먹거리는 사이트도 있고
    유시민 들먹거리는 사이트도 있고
    지역감정 불피우는 사이트도 있고
    메뉴는 다양한데 공통점이 갈라치기에요.

    현재 핑크당과 조중동은 이미 대선싸움에 들어갔어요.
    승리에 취해서 우리끼리 왈가왈부하며 필요이상의 신경전을 쓸 때가 아닙니다.
    빨리 재정비해서 대선을 염두에 두고 저들을 상대해야합니다.

    님들 속에 같은 편인 척 하면서 알바들이 다시 뛰고있다구요.

  • 94. ...
    '20.4.16 2:55 PM (223.39.xxx.38)

    아는 단어가 갈라치기 밖에 없는 손가락. 김어준과 다른 의견내면 갈리치기?

  • 95. .......
    '20.4.16 2:56 PM (211.36.xxx.113)

    김총수가 어찌 했든 열린당이 잘 했으면더 득표했을 거예요.
    사람들이 바보가 아닙니다.222

  • 96. 지금 사이트마다
    '20.4.16 2:57 PM (69.243.xxx.152)

    과도하게 갈등을 유발하는 글이나 댓글들을 유의해서 보세요.
    감정적으로 울컥하는 것도 적당하게 마무리하시고 어서들 수습하세요.

    우리끼리 필요이상의 씨름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니에요.
    다 이긴 것 같나요?
    천.만.에.요.



    대선 안 치르실 겁니까들?

  • 97. 지금 사이트마다
    '20.4.16 3:00 PM (69.243.xxx.152) - 삭제된댓글

    대선이 고작 2년 밖에 안남았어요.
    대선에서 이기지못하면 다시 이명박근혜 시대로 되돌아가는 수가 있습니다.

    뭘 다들 이렇게 마치 전쟁이 다 끝난 것 마냥 포상씨름을 하는데 감정 다쳐가며 에너지를 쓰는 겁니까?

    적당히들 하고 마무리하세요.
    더 큰 전쟁이 기다리고 있어요.


    지금 서로 감정을 다쳐두면 대선을 앞두고 뭉치기 힘들어요.
    적당히들 하세요.

  • 98. 지금 사이트마다
    '20.4.16 3:01 PM (69.243.xxx.152)

    대선이 고작 2년 밖에 안남았어요.
    대선에서 이기지못하면 다시 이명박근혜 시대로 되돌아가는 수가 있습니다.

    뭘 다들 이렇게 마치 전쟁이 다 끝난 것 마냥 포상씨름에 감정 다쳐가며 에너지를 쓰는 겁니까?

    적당히들 하고 마무리하세요.
    더 큰 전쟁이 기다리고 있어요.


    지금 서로 감정을 다쳐두면 대선을 앞두고 뭉치기 힘들어요.

  • 99. ㅇㅇ
    '20.4.16 3:10 PM (175.114.xxx.36)

    남탓하면 맘이 편한가봐요.
    김어준은 자기 할 일을 한거고 우리는 우리 할 일을 하면 됩니다.

  • 100. ㅇㅇ
    '20.4.16 3:12 PM (175.114.xxx.36)

    전 민주당 과반석 이상 안정권을 원했고 그에 맞는 투표를 했습니다.
    김어준이 아니라 제 의지입니다.
    왜 개인의 의지를 폄하하시는지 모르겠네요.

  • 101. ..
    '20.4.16 3:14 PM (124.50.xxx.42)

    저도 12 찍었고 좀 더 많은분들이 당선됐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그거와 별개로 스피커로써 김어준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번처럼 의견이 갈릴수있지만 그가보는 시야는 저같은 일반인보다는 훨씬 넓다고 생각하고 그의 말이 다 맞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결국 선택은 각자의 몫이니까요

  • 102. 오수
    '20.4.16 3:18 PM (112.149.xxx.187)

    무슨 김어준의 권력화라니....어준이 귀한줄 아시길...

  • 103. ...
    '20.4.16 3:23 PM (14.50.xxx.40)

    지랄들하네요 그리안했으면 어쩔뻔했을까요. 우왕좌왕하다가 저쪽이갈라치기하는데로 그렇게됐다면 오늘이런결과도 없었습니다. 작작들해라 작세들아 아직도 끝나지않았구나 하긴 대선이 있으니까

  • 104. 정봉주
    '20.4.16 3:41 PM (76.14.xxx.170)

    의원 bbk로 감옥에 갔다온건 안됐지만
    사람이 너무 가벼워요. 선거 몇일전 발언은 참 실수라고 하기도 그런것이 좀 참은김에 끝까지 참지.
    국회의원 다시 할 생각은 접고
    지금 하는 유튜버로 활동만 계속 하는게 본인이나 국민이나 다 좋을것 같아요.

  • 105. 동감
    '20.4.16 3:42 PM (116.44.xxx.84)

    정의당은 상관없어 하면서 열린민주당은 그렇게 견제한게 정말 우습네요.
    자기들이 큰 세력이다 싶으니 그냥 밟아버린 거.
    이해찬이 뉴공에 나와서 아주 밟아버린거죠. 그게.
    그제서야 사람들은 민주당의 속내를 알아차린거고.
    너무 늦었었죠. 그 때는.
    이해찬한테 당한 거.
    더민주는 정의당을 버리고 열린민주당을 껴안았어야지 지지자들 신임을 얻었을건데.
    숲은 보지 못하고 나무만 봤네요.333333333

  • 106. 김어준은
    '20.4.16 4:19 PM (211.245.xxx.133)

    자기의 할일을 한거란 말에 동의합니다.
    열린민주당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지만 김어준의 최선이었다고 생각해요.
    여기 이재명이랑 엮어서 글쓰시는 분들 매우 불쾌하네요.
    오늘 같은날 적당히 좀 합시다.

  • 107. 열린민주당
    '20.4.16 5:19 PM (196.245.xxx.54) - 삭제된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zJYAf55cke0
    열린민주당 선거 결과 기자회견 및 당선자 인사

  • 108. 아..열민당...
    '20.4.16 5:25 PM (196.245.xxx.54) - 삭제된댓글

    http://www.youtube.com/watch?v=zJYAf55cke0
    열린민주당 선거 결과 기자회견 및 당선자 인사

    "너무 좋은 날이면서도 가슴이 멍멍한 날이네요." 2

    "이겨도 이긴것 같지 않은 이상한 봄날입니다." 2

  • 109. ...
    '20.4.16 5:25 PM (183.96.xxx.248) - 삭제된댓글

    솔직히. 더불어시민당은 털보가 밀고, 열린민주당은 똥파리동형이 밀어서.
    고민 많이 했습니다. 찢 안 묻은 데가 없어. 하아...

  • 110. ...
    '20.4.16 5:27 PM (183.96.xxx.248)

    솔직히. 더불어시민당은 소중히 친구 털보가 밀고, 열린민주당은 똥파리거리는 동형이 밀어서.
    고민 많이 했습니다. 찢 안 묻은 데가 없어. 하아...

  • 111. 찜찜
    '20.4.16 5:33 PM (183.100.xxx.249)

    누가 보면 김어준이 이런 선거 결과 만들어냈는지 알겠네요
    저는 김어준 방송 하나도 안 들었구요
    순전히 제 생각으로 열린민주당 안 찍었어요.
    왜냐면 정봉주 별로예요.
    그 여자 문제 불거졌을 때.
    처음부터 솔직히 나왔으면
    정봉주 옹호하던 그 많은 사람들 망신 안 당했어요.
    정봉주만 아니었으면 그 당 찍었을 듯.

  • 112. 찜찜
    '20.4.16 5:35 PM (183.100.xxx.249)

    다들 김어준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투표해요?
    그렇게 주체성이 없어요?
    전 김어준의 가치 인정하고요, 여기서 김어준 욕할 때도 한 번도 욕 안 했고 오히려 변호했는데요.
    그래도 지금 이 글 너무 웃기네요.
    이게 내부 총질이 아니고 뭔가요?
    뭐? 김어준이 무섭다? 좀 그렇다?

    좀 주체성 있게 투표합시다.
    그 결과도 책임질 줄 알고.

    김어준이 시키는대로 투표하고
    그래서 김어준이 무섭고
    그래서 이상한 사람이 뽑히면
    그건 또 김어준 탓입니까?

  • 113. 그래도
    '20.4.16 6:09 PM (175.123.xxx.211)

    공영방송인데 저렇게 대놓고 그러는 건 아닌가 같아요.

  • 114. 김어준이
    '20.4.16 7:31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아무리 힘이 있다고 해도 전과5범 이재명을 미는 순간 끝입니다.
    당원들이 얼마나 싫어한다는 걸 김어준도 잘 알고 있을 텐데요

  • 115. CRAK2
    '20.4.16 7:36 PM (118.220.xxx.36)

    너무 비관적으로 해석하시는데,
    이번에 총수는 총수의 일을 한 것이고,
    정봉주 의원도 이번 열린우리당 만들면서 나름 정치컴백의 신고식을 제대로 치른거라 봅니다.
    4년후엔 국회의원 후보로 볼 수 있을것임.

    총수의 판단에 미스가 있었다면 어쩌면 그것이 열린우리당으로서는 더욱 설득력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겠죠.
    엎치락 뒷치락, 조금 서운했다가 풀었다 하면서
    서로 윈윈하는 쪽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 116. ㅇㅇ
    '20.4.16 7:58 PM (175.214.xxx.205)

    열린민주당 찍었지만 김어준 말이 맞았던거 같아요...ㅠ

  • 117. 총수
    '20.4.16 8:53 PM (121.165.xxx.206)

    김어준도 자기목을 밀어넣고 살고 있습니다.
    좀 더 많은 국민이 사람답게 살도록 하기위해서 말이죠.
    정치판 가장 근거리에서...33333

    총수는 총수의 할일을 했고 열린우리당른 열린 우리당 역할을 했을 뿐
    저도 열린 우리당 찍었고 왜 비례에 민주당이 두 개인지 끝까지 이해 못한 남편 설득시켜 12번 찍게 했어요 주변에 나름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열린우리당 설명해도 잘 모르고 최강욱도 모르고 주진형도 몰라요 ㅠㅠ그런 사람이 태반 정의당 불쌍하니깜 비례는 정의당 찎는 사람 태반
    현실은 이렇더라구요 정봉주의 막말만 기억하더라구요

  • 118. 김어준 영향
    '20.4.16 9:14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님이 생각하는만큼 대단하지 않아요.

    김어준방송 같은거 믿지도 듣지도 않는
    저같은 사람이 현실에선 훨씬 더 많고
    다들 자기판단으로 투표하지 김어준이 뭐라고 ..

    원래 떳다방같은 정당 같아서 신뢰가 안가서
    정의당 국민의당보다도 지지율이 안나온거에요.

  • 119. ㄴㄴㄴㄴ
    '20.4.16 9:48 PM (161.142.xxx.186)

    정의당은 상관없어 하면서 열린민주당은 그렇게 견제한게 정말 우습네요.
    자기들이 큰 세력이다 싶으니 그냥 밟아버린 거.
    이해찬이 뉴공에 나와서 아주 밟아버린거죠. 그게.
    그제서야 사람들은 민주당의 속내를 알아차린거고.
    너무 늦었었죠. 그 때는.
    이해찬한테 당한 거.
    더민주는 정의당을 버리고 열린민주당을 껴안았어야지 지지자들 신임을 얻었을건데.
    숲은 보지 못하고 나무만 봤네요.3333

  • 120. ㅇㅇ
    '20.4.16 10:02 PM (175.114.xxx.36) - 삭제된댓글

    거짓뉴스가 아니라면
    자유민주주의에서 언론이 특정 지지정당이 있는게 문제일 수 없습니다

  • 121.
    '20.4.16 10:28 PM (58.70.xxx.116)

    김어준 말만 믿고 시민당 뽑지는 않았지만
    망설이던 사람이 시민당을 뽑았다면 그건 김어준 능력이죠~~~

  • 122. 글쎄요
    '20.4.16 10:29 PM (58.237.xxx.75)

    전 털보를 넘나 믿고 사랑하지만
    열린민주당 찍었어요.
    하지만 털보의 마음도 알고 있고 이해해요.
    그리고 유권자 전체를 놓고 볼 때 김어준 말을 들어서 더불어시민당을 찍은 사람은
    그리 많진 않을거예요.

  • 123. 123
    '20.4.16 10:44 PM (61.81.xxx.137)

    엄욱한 시절에 목숨걸고 지켜준 사람들입니다.
    나꼼수를 들으면서 정치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 김총수,정봉주 다 좋아합니다.
    정봉주 맞으러 눈보라치는 밤 고속도로를 남편하고 3시간을 자차로 홍성까지 갔었구요.
    정봉주 전의원님 고생 많으셨죠.

    김총수 좋아하고 더불어시민당 밀어도 열린민주 찍으려 했었어요.
    그런데 정봉주의원.
    열린민주당 인기 좀 올라간다고 너무 나댔어요.
    당대당 합당?
    그리고 욕설.
    손혜원고모는 임재범 손지창 들먹거리고

    인기 있을 때 겸손해야 하는데
    고생은 고생대로 하면서 다 까먹었죠.

    딱 거기까집니다.
    오죽하면 정청래도 김어준이 맞다 했을까 싶네요.

  • 124. 민간인사찰
    '20.4.17 12:03 AM (219.254.xxx.109)

    오늘부터 슬슬 김어준 죽이기 발동드러가는군.다 티남.근데 오늘부터 이러는건 알바가 아니라 기더기거나 다른쪽일거임.일단 아이피 수집..감사.

  • 125.
    '20.4.17 12:11 AM (61.101.xxx.108)

    다른거 다 떠나서 공영방송 tbs 라디오 뉴스공장
    아마도 청취율 1위라죠~??
    파급력 어마어마~
    그곳에서 열린민주당 창당 하고서도
    한참을 언급조차 안 했어요.
    괴상하리만치 단 한번도 입에 올리질 않아!!
    완전 유령취급~!
    열린민주당 지지자는 핑크당원인가요~?
    지역은 당연 1번인 민주당 지지자들인데
    그들을 완전 개무시 한겁니다.김어준은

    시민당 창당부터 거의 매일 부르고
    시민당에 몰빵하라 외쳐대고
    윤석열 장모건이나 털든지 핑크당이나 비난할것이지
    왜그리 비례에 목을 메는지
    자신이 손을 쓸수 없는
    열린 민주당이 싫은건지 두려운건지

    각당 비례대표 1번 돌아가며 다 부르고
    열린민주당 1번 김진애 출연 약속한 날
    심상정 부르고.김진애 의원이 페북에 올림
    그 전날은 정의당 1번 류호정 부르고

    결국 사전투표 다 끝난 선거 이틀전 출연
    해도 너무 한거죠~

  • 126. ..
    '20.4.17 12:21 AM (180.69.xxx.172)

    열린당 후보분들 눈에 밟혀서 마냥 기뻐하지 못했네요ㅜ
    그래도 문대통령께 확실한 힘을 보태기위한 선택이었어요ㅜ

  • 127. 무슨??
    '20.4.17 12:22 AM (49.174.xxx.14) - 삭제된댓글

    열민당을 김어준 말만 믿고 안 뽑아 줬을까요??
    김어준 대단한 사람 아니에요
    다 보는 눈이 있고 귀가 있으면
    국민들이 열민당의 정체를 알기에 선택 못 받았어요
    그들이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에게 했던 막말 찾아보면
    인물들이 얼마나 대단한 인간들이 모여 있는지 모르지만
    핑크당과 정의당 못지 않게 더불어민주당 법안들에 대해서 발목 잡겠던데요

  • 128. ...
    '20.4.17 12:28 AM (49.174.xxx.14) - 삭제된댓글

    그리고 김어준 프로보다
    각 언론들마다 열민당 사람 하나하나를 홍보해 준 선거캠프였음
    더불어시민당은 앞으로 더불어 민주당의 당론에 따라 행동해야 할 것이면
    따로 움직이면 그때에는 열민당과 같은 신세가 될 것입니다

  • 129. 궁금해요
    '20.4.17 12:46 AM (118.217.xxx.52)

    원글님 의견에 동감해요.
    180석 기쁘지만 열린당 3석이란 소식에 마음이 아프네요. 마음이 무거워요.
    후보들 정말 좋았는데 김총수 방해공작이 너무 했어요...
    최소 7~8명이라도 하길 바랬는데....
    언론과 김총수 저지가 너무 막강했네요.
    안타까워요.
    전봉주의원도 너무 자책하시는거 같아 짠합니다.

  • 130. ...
    '20.4.17 12:46 AM (49.174.xxx.14) - 삭제된댓글

    열린당이 민주당 표를 빼먹을 생각을 했다는 근거는?---->
    여기있어요
    열린민주 '경제통' 주진형 "70% 재난지원금, 굉장히 나쁜 방식" https://news.v.daum.net/v/20200401133532735

    여기에 민주당에게
    정봉주 "민주당, 날 개쓰레기 취급.. 갑을 언제 바뀌나 보자"

  • 131. 이상하시네 다들
    '20.4.17 3:35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전 열린민주동 경계하고 있어요
    더불어민주당 표 가져가는거 맞고 그당이
    일어서면 지금의 정의당처럼 변할것 같아서요

    시민당과 더불어 민주당 찍었지만 국회의원 믿지 않습니다 젝가 한 표 밀어준데는 집권세력에 힘모아 주어 더이상 식물 국회를 보고 싶지 않기 때문이예요

  • 132. 갈라치기조심
    '20.4.17 5:15 AM (14.7.xxx.119)

    여기 저기서 이번이 민주진영 대형 스피커들 노리고 있음
    다음 대선 공작 들어간 듯..

    김어준이 뭘 잘못했을까?
    지지율로 따지자면 솔직히 민주당이 핑크당보다 비례 두배로 더 많이 가져갔어야 한다.
    열린당 합쳐도 그 의석수 안 나오는건 사실 아닌가?

  • 133. 아이구야
    '20.4.17 6:55 AM (59.6.xxx.151)

    이재명 띄우자고 이낙연 흔든다
    여긴 왜 이렇게 이재명 무서워하는지.
    이재명은 나쁜 놈이지 무서운 놈이 아닙니다.
    무서운 놈도 못된다 가 더 맞지만요.

    정봉주의 신념과 끈기 좋아하지만
    조심은 좀 할 필요가 있어요
    정직한 것과 필요 이상 속내를 드러내는 건 다릅니다
    김어준의 권력
    글쎄요
    김어준의 공로는 인정하지만
    인구 대비 팟캐 듣고 뉴공 듣는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청취율 1위는 청취층에서만 1위죠.

    암튼,,,
    민주당 지지자가 열민으로 몰린다는 예상은 나이브하다 에 동감합니다.
    그리고
    이 정도가 잔인하다면 여태 걸어온 길들은 피가 튀는 지옥이였다고 불러야죠

  • 134. 아이구야
    '20.4.17 7:00 AM (59.6.xxx.151)

    위에 미통 한자리 될 때까지

    천만번 동의합니다
    100석 넘는 꼴
    이번 선거가 샤이 보수 결집일 거라 예상은 했어도
    말 그대로 분루가 ㅜㅜ

  • 135.
    '20.4.17 7:11 AM (174.1.xxx.186)

    김어준이 잘 했어요. 전 그리 생각하고 김어준에게 고맙게 생각해요.
    그 사람의 눈빛이 말해줬어요.
    문재인에게 힘을 줘야한다고...
    또 다시 노무현의 전철을 밟으면 안된다고.
    그리고
    문재인호의 풀 파워가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이 보고싶다고.

    저는 꼭 보고싶어요!

  • 136. .....
    '20.4.17 8:23 AM (116.125.xxx.86)

    김어준은 민주당내 기득권이죠. 다 떠나서 뉴공이 다뵈처럼 개인 방송도 아니고, 금기사항처럼 열린당 언급조차 안하고, 비례후보를 26프로 넘게 한 사전투표 끝나고 부른게 굉장히 악의적이죠.. 특히 판세 다 읽고 민주당 압승일거 예측했으면서도 1당 위기론으로 몰빵거리면서 열린민주당을 눌러버렸죠. 진보진영의 귀한 스피커인건 인정하지만 이번일은 굉장히 실망한거 사실이에요.

  • 137. phua
    '20.4.17 8:23 AM (1.230.xxx.96)

    아직도 그 ㄴ 말에 생각을 맏기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더 놀랍네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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