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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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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같이 있는거 왜이리 불편하죠

.. 조회수 : 6,941
작성일 : 2020-04-12 18:59:00
라면 끓여먹으면서 4월 30일부터 5월 몇일까지 6일 쉬겠네.
이러는데 갑자기 숨이 막히고..
그냥 가만히 있어야 했는데 제가 그냥 회사가 이랬더니 삐진거 같아요.
갈수 있으면 갈께 이러네요.
어찌 수습 하긴 했는데 진심 6일동안 한집에서 있을생각하니 헉 헉 헉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아 아 숨맥혀 넘 싫으다
IP : 175.114.xxx.25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12 7:02 PM (123.203.xxx.29)

    저는 해외인데요 이스터 휴일이라서 3일째 같이 있네요...ㅋㅋ
    이제 내일 하루 남았어요. 그래도 오늘은 애 데리고 마스크 쓰고 동네 뒷산 트레킹 갔다 와서 오전에 제가 잠깐 숨통이 트였어요.
    같이 있기 부담스런 속내를 들킬까봐 저도 조심한답니다~ㅋㅋ
    코로나가 빨리 종식 되야 맘놓고 나갈텐데....걱정이네요....

  • 2. ㅇㅅㅇ
    '20.4.12 7:04 PM (211.244.xxx.149)

    갈 수 있으면 갈게...
    짠하네요
    요즘 남편 재택근무 잦은데 전 좋아요

  • 3. 근데
    '20.4.12 7:04 PM (61.253.xxx.184)

    그거 아세요?

    남편도 다른 식구도 님이 집에서 쉬는거 싫어합니다.

    저희집도 그래요
    집에 혼자 쉬고싶지, 다른식구..쉬는거 그닥

    아. 님심정은 이해합니다.
    나이들면 부부도 좀 떨어져야해요

    오죽했으면
    아줌마들이 농담삼아

    결혼생활 20-30년 했으면
    나라에서 강제로 이혼시켜야 한다...란 말이 나올까요 ㅋ

  • 4. ..
    '20.4.12 7:06 PM (175.114.xxx.250)

    저 사람도 혼자 있고 싶겠죠..
    사이가 그닥 좋지 않아서 힘드네요.
    친정을 한 3일 갔다올까 생각중이예요 ㅋ

  • 5. 토닥토닥
    '20.4.12 7:06 PM (175.223.xxx.38)

    힘든 기간에 잘 해주세요
    서로 예민한 기간이고 감정적으로도 뭔가 억눌려 있을테니 이런 게 기억으로 오래 남아요
    건투를 빕니다 잘 하실 꺼예요호

  • 6. 남자도
    '20.4.12 7:06 PM (175.193.xxx.206)

    따로 자기공간을 가져야 한다네요. 가장 건강하게 스트레스 풀며 사는 방법은 자기방,자기공간이 있어야 한다네요.

  • 7. ...
    '20.4.12 7:15 PM (59.28.xxx.92)

    청춘에 멋모르고 만나 결혼하고 수십년 살면
    좋았던 사이도 감정이 너덜너덜 해집니다.

  • 8. ..
    '20.4.12 7:19 PM (211.215.xxx.46)

    사이 안좋은 부부 같이 있다간 이혼하겠어요.
    같이있다간 기빨리고 가슴벌렁거리네요 ㅠ
    웬수같은남편. 70ㅡ80세까지어찌 살라는건지

  • 9.
    '20.4.12 7:21 PM (175.123.xxx.2)

    그러그 보면 남자도 불쌍 . 돈벌어다 줘도 싫어하고.

  • 10. 할매마인드
    '20.4.12 7:35 PM (122.40.xxx.84)

    돈벌어주는게 다가 아니죠. 배우자를 불편하게 한다면 문제있는 남편이지요.

  • 11. ...
    '20.4.12 7:39 PM (1.233.xxx.68)

    '갈수 있으면 갈께'
    배우자님 불쌍하네요.
    원글님이 출근하시고 댁에서 배우자님 쉬라고 하면 안되나요?

  • 12. ㅇㅇ
    '20.4.12 7:47 PM (180.230.xxx.96)

    두분 사이가 안좋으세요?
    저는 싱글이라 그런지 왜 그렇게 싫기까지 할까 싶어요
    두분 사이가 안좋은거 아니라면요..

  • 13. ..
    '20.4.12 7:49 PM (211.244.xxx.42)

    그럼 좋은 아내는 뭐에요? 한쪽이 대단히 잘못하는 게 아닌한 불편한 건 양측의 책임 아닌가요? 원글님한테 남편은 같이 있기도 싫고 그냥 내 지금의 위치를 유지시키주는 도구?

  • 14. . . .
    '20.4.12 7:59 PM (61.109.xxx.200)

    삼십년넘어살고 있고
    자영업하느라 같이 24시간 있네요
    코로나전엔 오후에 취미활동하러 나갔는데
    몇달째 꼼짝없이 붙어있으니 숨을 못 쉬겠어요
    잠은 따로 자고 싶은데 꼭 안방으로 와요ㅠ
    마치고 거실에서 tv같이 보재서 기절하겠어요
    숨 좀 쉬고싶어요

  • 15. ..
    '20.4.12 8:01 PM (175.114.xxx.250)

    둘사이 아무일도 없었는데 싫겠어요?
    여기다 다 못쓰는 일들이 있었겠죠
    그저 평범한 부부였다면 이렇게 불편하지 않을지도요.
    그럼 이혼하라구요? ㅋ

  • 16. ..
    '20.4.12 8:02 PM (175.114.xxx.250)

    기 빨린다는게 딱 맞는말이네요.
    둘다 빨릴듯

  • 17. 꼰대마인드
    '20.4.12 8:09 PM (175.123.xxx.2)

    돈벌어 주는게 다가 아니면 함께 있기도 싫으면 쿨하게 안보면 그만이지요.

  • 18. ..
    '20.4.12 8:12 PM (61.77.xxx.136)

    부부라는게 참..그렇게 복잡한것같아요..계획이라도 세워 놀러가면 모를까 집에서만 오육일 붙어있는건 진짜 끔찍해요..둘이 운동같이한다거나 그런코드가 맞으면 상관없겠죠..

  • 19. 서로가 노력해야
    '20.4.12 9:50 PM (121.179.xxx.181) - 삭제된댓글

    어느 부분들 서로가 다 좋겠어요.
    이 세상 부부는 서로 노력하는 부부와 서로 미워하고 노력하지 않는 두 부류로 갈려요.
    성 생활도 노력하는 부부는 서로 맞추어 줄려고 노력하고 노력하지 않는 부부는 나 편한대로 산다에요.

    이 82도 보면 크게 이 2 부류로 나뉘어요. 후자는 평생을 원수처럼 여기고 부담스러워하죠.
    전자는 두 사람 성향이 그러한거고

    후자는 그나마 한사람이라도 노력해야 기본은 하고 사는거고.
    나 편한대로 산다는데 이혼 안하고 사는 부류는 남편이나 여자쪽에서 한쪽이 이해해주니 그나마
    붙어사는 거고요.

  • 20. ...
    '20.4.12 9:57 PM (49.175.xxx.12)

    이런 삶 너무 끔찍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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