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악덕업주만났네요

용인 조회수 : 2,247
작성일 : 2020-04-12 16:30:10
10~3시 5시간 주6일 시급만원 주휴수당없음
3개월은 주7일일함
작년6월부터일했고
두달있으면 1년이라 퇴직금받을생각에
조선족이모 눈물나는 텃세에도 꾹꾹참았는데

오늘갑자기 사장이 안쓴 근로계약서 쓰자고
싸인만 하래서보니까
상여금 없음

제가 법적으로 주15시간이상이면 상여금있는데
왜 없어요 물어보니
딸이 자기다니는 알바근로계약서가져와서
그쪽에선 그런거같다고 엑스표시하라고 해서
엑스하고
나머지 싸인하고 줬는데
사장의 얼버무림 당황하는게 느껴지네요

퇴근하려는데 잡고
주방이모가 인건비라도 줄이겠다고 하루더휴무하는데
저보고 종일 해달래요(아이들 어림)
면접볼때 해준다고 하지않았냐고

처음 들어왔을때
종일 하루 해달래서 했는데
사장이 기가쎈 주방이모와 일할땐 브레이크타임 철썩같이이 지킴
문에 걸어요
브레이크타임이라고

사장과 저일할때 브레이크타임없이 두시간 다 손님받고
일거리 계속줘서
11시간 꼬박서서일하다왔어요
다리가 너무 아파서 담날 일못나갈뻔했네요
시급만원일하는데
퇴근하는사람잡고
11시간 그냥 10만원 하자고
다른사람 다 그렇게 준다고
뒷통수맞은거 같았지만
그만둘게아니니 알겠습니다
근데 아이들때문에 앞으로 종일은 힘들겠다고 하고
계속 오전만 했어요

오늘 근로계약서 쓰고
집에가는데
종일 주 1회만 해달고
그래서 11시간 10만원이죠?
하니까 다른사람9만원 준대요
주휴수당없음

제가 그럼 최저시급이 안되지않아요?
하니까
그래도 와서 다 한다고
가게가 어려우니 @@씨도 가게에 도움이됐으면 좋겠다고
가게매출작아서 남편월급 가져다 가게에 보탰다면서

사장이 아직확실한거 아니니까
정해지면 다시얘기하자고
해서 집에 왔는데
생각할수록 화나네요

1월부터 최저시급 주휴수당없으면 10300원인데
가게 매출코로나때문에 많이줄어서 얘기안하고
작년과같이 받고있어요

그래도 장사잘될땐 혼자 70~80 홀보며팔고
힘든내색 한번안하고
(사장이 전에 알바들은 힘든날 힘들다고 툴툴거렸는데
@@씨는 안그래서 좋다함)
손님없어도 일거리찾아
단1분도 앉지도 않았는데
드세고 본인이 실수해도 저한테 덮어씌우는고
손님있어도 소리버럭버럭지르는
주방이모도 참고 다녔는데

반찬재활용하는 나쁜 식당
파출부르면 파출업소에도 한달가입비
당일 5천원수수료도 나가고
계속 하던사람이 하는게 본인도 편할텐데
11시간 9만원?
오래 못다니겠네요


IP : 210.100.xxx.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ㅠ
    '20.4.12 4:34 PM (112.212.xxx.30)

    주휴수당에 더하면 시간당 만원 넘어요.

  • 2. 휴우
    '20.4.12 4:35 PM (211.117.xxx.199)

    거기 그만 두시고 다른 곳 알아보세요. 원글님같이 열심히 일하는 종업원 구하기 어려운데, 주인이 복을 차 버리네요.

  • 3. 근로계약서
    '20.4.12 4:53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그런거 필요 없어요
    노동청에 민원 넣으세요
    주휴수당은 법으로 님께 지급하게 돼있는 규정이니 요구하세요
    님처럼 법정 주휴수당도 못 트찾아받는 사람들 때문에 비양심 업주들이 활개를 치는 거예요
    다른 곳 구하세요
    법정 주휴수당 계산법은 인터넷에 널리고 널렸어요 제발 국가에서 법으로 정해서 찾아주는 권리는
    좀 찾아 쓰세요 다른 분들을 위해서라도요!!!
    노동청에 글 올리는거 어려우면 제가 도와드릴게요 댓글 주세요

  • 4.
    '20.4.12 5:48 PM (220.87.xxx.206)

    진상이다 정말.
    원글님 착하신듯.
    사장이 좋은 사람을 못알아보는 똥눈을 가졌네요.
    원글님 내 직원으로 모시고 싶네요 진심.

  • 5. 똘이네
    '20.4.13 1:22 AM (124.56.xxx.15)

    님 근무하신거 증명하실만한거 있나요? 출근부라던가...무조건 그거 확보하시고 관두실때 노동부가셔서 진정넣으세요 노동부가 알아서 주휴수당못받으신거 휴일없이 근무하신거 다 계산해서 받아줍니다 전 고용인쪽이라 왠만함 안이러는데 자영업자 힘들다해도 이건아니죠 꼭 노동부가셔서 신고하세요

  • 6.
    '20.4.13 8:47 AM (210.100.xxx.78)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에와서도 잘때까지 화가 안가라앉고
    배신감에 아무것도 못했네요
    출근부는 없는데
    주급이라 주급받은거 다 모아놔야겠어요
    댓글달아주신분들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389 영화 제목 여쭤봐요 1 .... 18:07:02 23
1805388 전월세 씨가 말랐어요 이러다 1 dd 18:06:48 101
1805387 이전 주민등록 18:06:09 14
1805386 아기돌보기전에 백일해 예방접종 맞기 어디에서? 할머니 18:05:13 31
1805385 네이버,두나무 합병연기 1 . . . 17:54:14 331
1805384 당근에 보니 앤틱 가구가 안 팔리네요 4 당근 17:53:46 557
1805383 예전 코로나시절이나 러우 전쟁때 주식 어땠는지 6 어땠을까 17:50:32 372
1805382 국민연금 고민 5 **** 17:50:23 358
1805381 달러 환율 1516.30 8 ... 17:47:47 372
1805380 제가 좀 순진한편이긴한데.. 3 111111.. 17:46:51 411
1805379 권민정은 안나오는게 좋을듯 21 뉴공 17:45:40 895
1805378 수애와 주지훈 4 드라마이름이.. 17:44:22 967
1805377 앞으로 기준금리 올리나요 10 궁금 17:40:58 460
1805376 무조털래유 긁힐예정 19 이념가치성향.. 17:40:01 450
1805375 미국선 엔비디아가 최고 아닌가요? 1 ㅇㅇ 17:36:55 413
1805374 대파만 비쌌던 시절이 그립네요 37 ... 17:36:47 1,110
1805373 50대분들 부모님께 존댓밀 쓰시나요? 5 혹시 17:30:53 363
1805372 넷플 '가수들' 보다가 초반에 심쿵하고 눈물 흘리는데 벌써 엔딩.. 넷플 17:28:00 377
1805371 사이시옷은 정말 너무 어렵네요 5 맞춤법 17:19:04 676
1805370 20대 딸엄마에요 37 ........ 17:15:22 2,324
1805369 아래 배우이름 묻는 글이 나와서..김보정 배우 아시나요? 4 배우는 배우.. 17:10:56 454
1805368 "백도어 우려"…'中 로봇 철퇴' 나선 미국에.. ㅇㅇ 17:05:02 647
1805367 영작하나만 봐주세요 6 콩민ㅣ 17:03:59 248
1805366 간호조무사 따실려는분 2 .... 17:03:41 930
1805365 나이들어 뼈말라 다이어트 하면 몸에 해롭지 않나요 11 ㅁㄹ 17:00:54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