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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르시스트 자기애성 성격장애 남편과 사시는 분들

부탁드려요 조회수 : 27,421
작성일 : 2020-04-11 10:53:18
미국 사는 아이 엄마에요. 미씨에서도 올렸는데
조언이 간절히 필요해서 이곳에도 올립니다.

자기애성 성격장애 남편과 사시는 분들 어떻게 감당 하세요?

남편이 이런 성향인 분들은 제가 설명 안해도 아실텐데
겉으로는 매너있고 젠틀한데 자기 자존심에 상처 받으면
겉잡을 수 없이 화내고
상대에 대한 공감능력이나 측은지심도 없고,
배우자의 감정적인 필요는 안중에 없고요.
남의 이목, 체면 무지 중시하는데
정작 자기 사랑하는 사람은 함부로 대하구요.

그런 남편과 살아요.
이혼할 능력은 되는데,
아이들이 어려서 망설여져요.
남편이 아이들한테는 끔찍하게 잘해요.

가끔 저를 갈구고 비하하고, 자기 욕받이로 알고,
자기 화나면 투명인간 취급하고,
모든 건 제 탓.
심지어 자기가 교통사고를 내도 집에 있던 제 탓.
근데 이제는 익숙해져서 그러려니 무시하는 내공은 있어요.

다행히 여자 문제는 없고
저한테 미친듯이 집착하고
제 관심을 갈구하고
다른 말로 얘기하면
가정에는 정말 충실해요.
9-5 외에는 무조건 집, 가족.
돈도 그럭저럭 잘 벌고,
아이들에게는 백점짜리 아빠에요.
아이들 앞에서는 화 안 내려고 하구요.
자기 기분 좋을땐 저한테도 정말 잘하고,
남들은 다 애처가인 줄 알아요 ㅎㅎ
집 사고, 차 사고 그런 결정들은 다 제 말을 따르는 편이구요.

미국은 코로나로 난리라서 한달째 남편과 저 둘 다 재택 근무에요.
같이 붙어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둘 다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서 부딪히니
제 마음이 왔다갔다 해요.
내 인생도 소중한데 이제 손절하자,
아이들 위해서 나 하나 희생하자,

미국 포럼은 나르시즘은 불치병이라고
무조건 떠나라고 하는데
한국 정서는 좀 다르잖아요.

오래 결혼생활 하신 분들의 조언, 말씀 기다릴게요.
IP : 172.58.xxx.9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11 10:55 AM (223.62.xxx.87)

    장점과 단점이 뚜렷한 남자네요. 나 무시하지 말라고 계속 받아쳐야 되겠는데요..

  • 2. 가능성
    '20.4.11 10:57 AM (180.65.xxx.26)

    전문가에게 부부상담 어떨까요? 남편이 본인 성격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충격받는 기회가 있다면 나아질 것 같은데요.

  • 3. ㅡㅡ
    '20.4.11 10:59 AM (125.176.xxx.131)

    우리집 남자네요.
    어렸을 때 살아오면 무슨 결핍이 있었는지...
    부모에게 사랑받으려 집착하고,
    체면중시여기고.
    남들에게 싫은 소리 들으면 홱 토라지고,
    혼자 몇날 며칠 삐져있고...
    자기자신은 엄청 챙겨요. 진짜 나르시즘..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무슨 종으로 여기듯..

  • 4. ...
    '20.4.11 11:00 AM (172.58.xxx.95)

    겪어본 사람은 아실텐데요...ㅠㅜ
    남편이 바뀔 가능성은 희박해요.

    성장과정에서 극심한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로
    자존감이 라는게 아예 없고 내면이 일그러져 있는 사람이에요.
    그걸 극복하려고 만들어낸 완벽한 가짜 자아를
    자신이라고 착각하며 사는 사람이라서
    절대로 자기가 틀렸다는 걸 인정하지 않아요.

    제가 감당할 수 있느냐 아니냐의 문제인 것 같아요.

  • 5. ㅡㅡㅡㅡ
    '20.4.11 11:02 AM (121.133.xxx.99)

    사람이 변하기 정말 어려워요.뭔가 결정적 계기나 깨달음이 있지 않는한..설사 있었다 하더라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기 십상입니다..남편분 본인이 자신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고치노려고 노력해야 합니다..저도 직장에서 너무나 젠틀하고 스위트한데 우연히 와이프랑 전화하는거 우연히 듣고 너무 무서웠어요.막말 무시 짜증...
    결국 이분 부부상담 오래 받았어요..쉽지않은 시간이었지만.,...많이 변하셨다고 해요..그분 어머니가 그렇게 사셨다고..아버지 모습이 너무 싫었는데 그데로 내려왔다고..
    가족들이 부인이 울고 따지고 싸워도 감정싸움만 되어요, .

  • 6. 저요
    '20.4.11 11:06 AM (211.107.xxx.206)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이요 이런사람들이 또 서열파악은 확실히 하더군요
    상대방에 대한 공감대가 없으니 대화나 감정 호소해도 안먹혀요
    부부상담은 언감생심이구요 본인이 천상천하 유아독존인데 전문가는 무슨 얼어죽을ㅋㅋ
    그래서 저는 확실히 밟아줬어요
    이혼불사하고 세게 나갔지요
    성정은 어디 안가겠지만 그런 전쟁 치룬 후엔 본인도 이제 좀 조심하는 것 같고요

  • 7. 삼천원
    '20.4.11 11:07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결혼도 했는데 감당을 왜 못해요?
    나 화났다. 그렇게 밖에 못하냐? 그대로 흉내내볼까? 너 진짜 못났다. 계속 되풀이.

  • 8.
    '20.4.11 11:07 AM (175.117.xxx.158)

    뜯어고치려고 기운빼지말고 방치요 방치 다큰성인을 어찌ᆢ
    애들한테 잘하는 아빠로 만 해도 충분히 행복할수 있는 존건이라봅니다
    아내는 남편 말고 다른것찾아 에너지 쏟고 살고요 내가 좋아하는거

  • 9. ...
    '20.4.11 11:08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결국 감정의 쓰레기통 역할로 배우자는 만신창이되는...
    정말 힘드시겠어요
    아이들이 지금은 어리지만 나중엔 눈치채고 아빠와 대립할수도 있어요
    그전에 전문가 찾아서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 10. Mmm
    '20.4.11 11:08 AM (70.106.xxx.240)

    인생 짧아요.
    저같으면 그냥 별거해요.
    이혼은 못하겠으면요.

  • 11. ㅇㅇ
    '20.4.11 11:12 AM (14.33.xxx.251)

    그래도 그 정도면 나르시스트치고는 양호하네요
    유투브에서 써머 나르시스트 에 관한 거 들어보세요
    보통의 나르시스트는 자식도 이용합니다
    따로 살면서 자식만 만나게 해주는게 좋지않을까요
    진정한 나르시스트는 자식도 저신의 이익을 위해서만 키워요. 끊임없이 이용하고요

  • 12. 그리고
    '20.4.11 11:14 AM (70.106.xxx.240)

    님도 경제력도 있고 더군다나 미국이면
    그 꼴 다 참고 살 이유 있어요?
    아시다시피 미국처럼 이혼가정 많고 또 다들 그러려니 하는 나라 없는데 한국식으로 참고 살지 말고
    죽기전까지 싸워보던지 그래도 안되면 여러가지 증거들 잡아두고
    유리하게 이혼하던지. 마냥 참고 이해하려고 하지말구요
    그리고 그 인격장애도 유전력 있어요.
    타고난다는 말이죠

  • 13. 폭력
    '20.4.11 11:38 AM (110.15.xxx.236)

    폭력성향은없죠?
    그리고 남편분이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다 아시죠?
    저는 남편 싫어하는거 일부러 더 하면서 괴롭혀줍니다 그래도 체면중시하는 사람이라 뭘더 어쩌지 못하네요 제가 괴롭히면 또 의도적인지 착한척, 피해자인척 하더라구요
    저도 선은 넘지않습니다

  • 14. 폭력
    '20.4.11 11:40 AM (110.15.xxx.236)

    나쁜ㄴ되기로 맘먹으면 편해져요 이혼사유안될정도로만요

  • 15. 속았음
    '20.4.11 11:40 AM (58.234.xxx.30) - 삭제된댓글

    한마디로 찌질한 놈이네요.
    우리집에도 바람까지 피는 상빙신놈 있어서 잘알아요
    일단 남탓하고 부인 무시하는놈 치고 찌질하지
    않은놈 없더라구요.
    남의 평판에 예민하고
    피해맘상에 왕자병
    꼴에 처가덕볼 생각만 하고
    가부장적
    효도를 빙자한 마마보이
    자존감낮은 열등감의 소유자
    남자란 이유 하나만으로 여자 무시하는놈
    겉으론 안그런척 얼마나 여자 밝히는지 몰라요
    그냥 한심한 찌질이라 무시하고 살아요

  • 16. 남편
    '20.4.11 11:46 AM (125.177.xxx.106)

    평상시 괜찮을 때 사소한 걸로 트집잡고 남편 탓하고 화내보세요.
    그럼 얼마나 자신이 그런 식으로 했을 때 남도 스트레스받는지 알게돼요.
    자기도 비슷한 상황에 처해봐야 깨달아요.

  • 17. 속지마요
    '20.4.11 11:48 AM (58.234.xxx.30) - 삭제된댓글

    한마디로 찌질한 놈이네요.
    일단 남탓하고 부인 무시하는놈 치고 찌질하지
    않은놈 없더라구요.
    남의 평판에는 무지 예민하면서도
    부인의 싫은소리에는 폭발해요
    피해망상에 왕자병
    은근 처가덕볼 생각만하고 계산적
    가부장적
    효도를 빙자한 마마보이
    자존감낮은 열등감의 소유자로
    잘난 남자 앞에선 꼼짝 못하고
    남자란 이유 하나만으로 여자 무시하는놈
    겉으론 안그런척 속으론 엄큼하게 여자 밝히면서
    밖에선 바람피고 유흥가 찾아다님.

  • 18. ㅡㅡㅡㅡ
    '20.4.11 11:50 AM (220.95.xxx.85)

    남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다 듣지 않으면 됩니다.그냥 2 살 아기가 하는 칭얼거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에요. 이쁘다이쁘다 안아주고 응응만 거려도 될겁니다. 귀찮으면 이혼하세요.나르시스트 라기 보다는 사랑 못 받고 자란 자기 자신을 엄청 혐오하는 유형인 것 같네요.

  • 19. 근데
    '20.4.11 12:05 PM (39.7.xxx.101) - 삭제된댓글

    다 좋은 남편은 없어요ㅜㅜㅜㅜ

  • 20. ㅠㅠ
    '20.4.11 12:22 PM (118.92.xxx.51)

    이런 댓글 안다는데 나르시시스트 남자와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람으로써
    제가 만난 남자와 너무 유사해서 이렇게 글을 남겨요.
    너무너무 똑같네요 정말 ;;
    저도 그 후에 이 남자가 나르시시스트라는 걸 알게되고 많이 조사해보고 그랬거든요

    위에 똑같이 해주라, 화를 내라 그런 댓글 다신 분들도 많은데
    나르시시스트들은 그런거 절대 안통하더라구요
    글 쓰신 분도 지금까지 결혼 생활하시면서 별의 별 방법 안써보셨을까요..
    저도 그랬구요

    나르시시스트는 공감능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우리 상식으로 '이렇게 하면 내가 어떤 느낌이었는지 저사람도 깨닫겠지?'하고 해도 깨닫지 못하더라구요

    오히려 자기는 그런 적 없다고 나올겁니다.
    거짓말하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글쓴분이 얼마나 힘드셨을지도 잘 알아요
    힘드실때마다 그래도 이사람이 가족한테는 잘하니까 돈은 잘 벌어오니까 등등으로 합리화 시키면서
    사셨을 것 같은데, 본인은 괜찮으신지요

    나르시시스트와 부부로 사는 것, 저는 본인의 영혼을 갉아먹으면서 사는 것 만큼 힘든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나르시시스트는 자기 열등감을 견디지 못해서 옆에 있는 가족이나 와이프를 깎아내려야 살 수 있는 사람들이니까요

    저같은 경우 나르시시스트와 헤어진 이후로 정말 새삶을 다시 찾은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아이들도 있으시고, 이혼이라는 것이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기에 어떻게 하라라고는 말씀 드릴 수 없지만.. 제 친언니라면 정말 잘 한 번 생각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이혼하지 않겠다고 결심하셔도 저는 그 자체로 가치가 있다고 봐요
    대신 그냥 스트레스 받으면서 참으면서 사시라는 말이 아니구요
    같이 사시겠다고 마음 먹으셨으면 어떻게 사셔야할지 연구를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본인을 위해서요

    나르시시스트가 어떤 사람들인지 많이 알아보시고,
    실상 들여다보면 상당히 불쌍한 사람들이긴 하거든요
    어렸을 적 부모와의 애착에 큰 문제가 있을거고
    열등감으로 가득차서 그걸 다른 걸로 감추려고 애를 쓰는..

    님이 하느님, 부처님과 같은 마음으로 이 불쌍한 인간을 내가 품어야지(?) 라는 마음을 가지시고
    열받는 행동을 할 때 그 행동 이면에 있는 그 내면의 열등감 가득한 아이를 봐주시면
    글쓴 님이 덜 스트레스 받으실 거에요

    하.. 말은 이렇게 했지만 이거 절대로 쉬운 거 아니죠... ㅠㅠ

  • 21. 읽어보시고
    '20.4.11 1:00 PM (223.62.xxx.73)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ompus&logNo=221035967146&proxyRe...

    비슷하면 관련된 글 찾아 보세요.
    한국어로 찾으면
    모럴 ( 모랄) 해러스먼트 (하라스먼트) 여러가지 있어요.

  • 22. 읽어보시고
    '20.4.11 1:02 PM (223.62.xxx.73)

    아이도 상대방을 맘대로 조정하기 위해 이용한다네요.

  • 23. 자기애성
    '20.4.11 1:04 PM (39.122.xxx.59)

    저는 자기애성 인격장애 엄마 밑에서 자랐는데
    원글님이 말씀하신 성향들은 왠지 조금 다른거같아요
    경계선 인격장애 쪽에 더 가까운거 아닐까 싶기도 해요

    어느쪽이든 인격장애 있는 사람과 같이 사는건 정말 영혼을 파괴당해요
    아이들은 아빠의 사랑을 받을지 몰라도
    학대받고 불행해하는 엄마의 모습에서 느끼는 죄책감도 이루 말할수 없어요.

    그리고 제가 엄마를 겪어내며 느낀건데
    불행히도 저는 남편도 마일드한 자기애 성향이 있어서 정말 힘들었는데
    어떤 인격장애든 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건 집착하는 상대방에게 버림받는 거라서
    제 마음에 저 인간과 끝장낼수도 있다는 결심이 서고 나니
    그제서야 힘의 균형이 맞더라고요
    그전까지는 엄마라서 남편이라서 애들 아빠라서
    이런저런 이유로 어떻게든 헤어지지 않고 잘 지내보려고 애썼는데
    그 상태로는 정말 끝을 알수 없을만큼 영혼 털리면서 살다가
    어느날 아 이제 정말 끝이다 하고 마음이 돌아서니까
    그들의 고삐가 잡히더라고요
    너랑 끝낼수 있다는 마음이 결정적인 거였어요
    원글님 끝내시든 아니든 좋은 결정 하시고
    원글님이 받아야할 존중 꼭 받아내시길 바라요

  • 24. 동생
    '20.4.11 1:23 PM (119.71.xxx.86) - 삭제된댓글

    여동생이 그래요 병이라서 그렇고 얘는 미친듯ㅇㅣ 화내다가 자해해요
    자기 목숨으로 협박하는거죠
    병원다닌지 오래되었지만 조금 나아진정도지 불치병 맞구요 오십다되도 똑같아요
    아이들에겐 잘한다고 하셨는데 좀 지나면 아이들에게도 똑같이 그래요
    이혼외엔 답없어요 여동생도 이혼했어요
    이혼하면 아이들에게 미안할까하셨는데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일 당하면 아이들도 망가져요

  • 25. 조심
    '20.4.11 1:26 PM (49.196.xxx.20)

    조심하세요, 상담받는 다고 여기저기 남편 욕하고 남편도 아내 욕하고 그러다 DCP 차일드 프로텍션 등에 아이 뺏겨요. 저희도 그러다 별거했는 데 아이는 남편 줬어요. 당분간은 항우울제 처방받아 쓰시고 열난다 하고 자가격리 한다하고 거리있게 지내보세요

  • 26. 아이고
    '20.4.11 4:07 PM (39.7.xxx.203)

    제친구남편하고 똑같아요..제친구남편도 무슨일만 생기면
    부인탓.. 애가 좀만 다치면 죽일듯이 친구를잡고 준비하는 시험에서 영어틀린것도 부인탓.. 음식물 쓰레기카드 잃어버렸다고 3일을 들들 볶고..밖에서는 호인.. 남편이 집에있음 불편하고 싫대요..근데 이사람은 자기아버지가 똑같고
    절대 못고쳐요. 제친군 그냥 포기하고 산대요
    애들핑계로

  • 27. ......
    '20.7.3 10:14 PM (86.200.xxx.36)

    쓰신글보니까 나르시스스트보단 아스퍼거에 가까워보여요
    공감능력없고 쓰신 내용이 너무 비슷하네요 전 도대체 이게 뭘까 하다가 나중에 이게 아스퍼거 자폐 스펙트럼이었다는걸 알게 돼었어요 안바뀌어요 얼른 벗어나세요 ㅠㅠ 저도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전남편이 이혼전에 아스퍼거 진단 받았어요 여기 쓰신 증상 아스퍼거에 더 가까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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