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 증상 중에 생리혈에 이상이 있으신 분도 계신가요?( 생리 글이 불편하실 수도 있어요.ㅠ)

혹시 조회수 : 3,461
작성일 : 2020-04-08 23:12:13
폐경 증상일까요?
생리가 엄청 불규칙해요. 한두달 건너뛰면 다음달에 양이 좀 많고,
작년엔 거의 한달가령을 했던 것 같기도 해요.ㅠ
양이 많지는 않으나 피가 계속 비치니...생리대값만 해도 장난 아니네요.
그런데 이번엔 양이 많은 정도가 아니라 덩어리로 왈칵 왈칵 쏟아져 나오기를 지난 목요일부터입니다.
생리대 1개로는 감당이 안될정도에요.ㅠ
외출했다가 몇번이나 불편함을 경험하고...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았는데 어제 오후부터 조금 괜찮더니 오늘 아침에 도 그랬고 오후에 외출해서 좀 많이 걸었더니 또 왈칵..
이렇게 피가 많이 나오면 정말 죽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내일 산부인과 예약을 했어요.
괜히 큰병 아닌가 걱정도 되고.. 그런데 전혀 통증은 없거든요.
왜 이러는 걸까요? ㅠ
IP : 220.72.xxx.1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4.8 11:15 PM (110.70.xxx.212)

    근종이 있으면 폐경기 즈음에 양도 더 많아지고 하혈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한번에 왈칵.
    조금씩 여러번 하기도 하구요.

  • 2. 크리스티나7
    '20.4.8 11:17 PM (121.165.xxx.46)

    네 맞아요. 한달 한적도 있어요.
    거의 다 그래요. 그러다 년 2-3회하고 사라져요.

  • 3.
    '20.4.8 11:18 PM (210.99.xxx.244)

    양도 들쑥날쑥 좀 지저분하기도하고 건너뛰기도하고 그러다 끝

  • 4. 하나
    '20.4.8 11:33 PM (112.171.xxx.126)

    저도 폐경될때 그랬어요. 그난리를 치다가 어느순간 깨끗하게 멈추더라구요. 너무 걱정마세요.

  • 5. 가보세요
    '20.4.8 11:53 PM (113.10.xxx.49)

    제 친구가 40대중반에 그런 증상 있었는데 근종?인가 뭔가 있어서 수술했어요.
    근데 희한한 게 그러고 나서 폐경되었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50대에 들어와서 갑자기 했다 안했다 한다는 군요. 일단 병원 가보세요. 제 친구도 엄청 쏟아졌다고 하더라구요.

  • 6. 헤븐리
    '20.4.9 8:21 AM (220.72.xxx.250)

    비슷한 증상 있었는데 일상 생활에 지장 있을 정도라 병원 갔더니 아직 완경은 아직 아니고 폴립(자궁근종) 과 내막 이상 있어서 바로 날 잡고 수술했어요 산부인과 가 보세요

  • 7. 산부인과
    '20.4.9 12:42 PM (1.230.xxx.106)

    가시면 들으시겠지만 자궁내막증식증의 경우도 감당 안될 만큼 쏟아진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558 아무리 남자가 사회에서 역차별받는다고 말하지만 결국은 ........ 08:43:10 16
1742557 증권거래세 인상 1 역시 08:39:34 118
1742556 계엄방송이 녹화였다니.. ㅇㅇ 08:39:33 199
1742555 유튜브 순기능 밤에 청소했어요 .... 08:38:39 116
1742554 파인의 유노윤호는 쌩양아치 연기가 2 ㅇㄹ 08:36:23 320
1742553 조국혁신당, 이해민, 청소년 의회 리더십 캠프에서 강연 - 나다.. ../.. 08:36:21 62
1742552 챗gpt로 이미지카드 만드는데 돌겠네요 3 ㅇㅇ 08:33:08 299
1742551 채미가or해우담 맛나는곳 08:32:44 60
1742550 류근 시인, 정청래 패배를 원했던 내란당 동조자들.jpg 2 실체드러내줘.. 08:27:04 538
1742549 앞집 우산 5 궁금 08:19:41 845
1742548 스마트 폰 중독 ㅠ 1 탈출 08:18:24 427
1742547 오늘 오후부터 폭우 올거라는 예보네요 2 aa 08:02:12 1,279
1742546 옆에 치과 사기글 원글탓 댓글들에 놀라요 10 07:41:48 1,814
1742545 이래서 농사가 힘든 ,,, 5 ㅁㅁ 07:33:18 1,452
1742544 저같은 사람은 전략적으로 회식을 일부러 안가는게 더 유리할까요?.. 7 dd 07:00:40 1,574
1742543 온라인에 쓴 글 6 온라인 06:57:12 784
1742542 남편이 가난했던시절 이야기 대답어떻게해요 28 82 06:49:30 4,151
1742541 한동훈 페북- ‘노봉법’은 ‘낙타를 쓰러뜨리는 마지막 봇짐’ 34 ㅇㅇ 06:21:21 1,479
1742540 해외나가서 처음 티팬비키니 입어봤는데 8 ;; 06:03:46 5,773
1742539 운동화 구멍 2 서울 05:09:48 693
1742538 아까 올라온 트레이너 글과 남을 불쌍히 여기는 것에 관한 제 생.. 10 ... 04:59:39 2,508
1742537 와 주차하는거 보세요 2 ........ 04:52:46 2,921
1742536 이 시간 발망치 3 하아 03:14:27 762
1742535 자녀에게 증여 13 아리쏭 02:46:16 2,864
1742534 손톱 깍아달라는 애인.. 18 음~ 02:00:37 3,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