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어른들이 보는 예능
아이가 말할때 바로바로 받아치지 못하고 그랬는데
예능프로의 핑퐁대화를 하루에 몇시간씩 보더니
애가 대화가 핑퐁이 되요
유머도 늘고 징징도 덜되고
저도 같이 보면서 웃긴하는데
스트레스 풀리고 애랑 사이도 좋아져요 ㅋㅋㅋㅋ
티비의 순기능도 있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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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종일보는 예능티비의 순기능?
웃긴현상 조회수 : 1,510
작성일 : 2020-04-04 18:26:38
IP : 223.33.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님
'20.4.4 6:27 PM (223.33.xxx.130)제가 바보가 되가는건가요...ㅎㅎㅎ
일상이 예능처럼 되고있음.ㅋ2. ㅇㅇ
'20.4.4 6:37 PM (183.78.xxx.32)저희 애들은 신서유기에 나오는 퀴즈의 영화음악, 영화, 클래식 찾아보고 듣더라고요.
참 그런건 열심이에요.3. 우리집 얘기
'20.4.4 7:23 PM (175.213.xxx.82)예능자막으로 한글도 깨치고 또래보다 말도 잘하고 어휘 수준도 높아요ㅠ 본인도 자기가 똑똑한 건 예능 탓이랍니다. 그래도 책도 많이 읽고 할일은 다 하고 예능 보는 아이라 그냥 같이 봅니다.
4. ^^
'20.4.4 7:23 PM (125.176.xxx.139)우리집도 그래요.
매일매일 유튜브로 무한도전 보고있어요.
덕분에 밖에 나가고싶다고는 안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있어요.5. ㅋㅋ
'20.4.4 8:11 PM (116.32.xxx.153)저희애들도 그덕에 깊이없는 잡지식은 많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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