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위험하고 치열한 곳에서 쓰러지지도 못하고
방호복벗지도못하고 방호마스크 자국때문에 상처나고
진물생긴 얼굴사진 보니 자녀가 있으면 얼마나
보고싶고 걱정될까싶어요...
개학 하느냐 마나 온라인하느냐 마느
급식하냐 도시락싸냐
노트북없다 관리안된다
답답하다 힘들다....
배부른고민하고있었네요 제가...
다른나라들 지금 시체가 쌓이고 전시상황인데
이렇게 그나마 평온한건 수많은분들 희생때문이겠죠
아까 돼지열병막던 수의사분 쓰러져서 열흘만에 돌아가셨단
뉴스보니 더 마음이 안좋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료진들 자녀걱정 많이되시겠어요
부모마음 조회수 : 2,172
작성일 : 2020-03-31 21:16:04
IP : 223.39.xxx.1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3.31 9:17 PM (61.72.xxx.45)의료진들 고생이 많습니다
덕분에 국민들이 안심합니다
감사합니다2. ...
'20.3.31 9:28 PM (125.177.xxx.182)그러게요.
의사가 참 존경스러운 직업이구나 새삼 느낍니다.3. ㅇㅇ
'20.3.31 9:51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그러게요...의사, 간호사들 이번에 수고가 너무 많죠.
4. 정말
'20.4.1 12:22 AM (73.182.xxx.146)병원가보면 요즘 의사 간호사 병원직원들이 젤 안쓰럽더라구요. 이런 시국엔 이건 뭐 재택근무도 못하는 직종...
소신없으면 강 때려쳐야할 직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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