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희애 존경해요

조회수 : 5,035
작성일 : 2020-03-29 15:01:39
김희애 짜잘한 걸로 뭐라고 하는거 좀 웃겨요..

예전 김희애 남편 회사 어려울때 많았잖아요 문닫고 그랬던거 같은 데
김희애가 번 돈으로 회사 직원들 월급주고 했다고...

다른 사람들 같으면 그러고 살기 힘들죠.
다른 여배우들 남편 잘 나갈때 살다가 사업어려워지면 이혼하는 여배우가
사실 대부분이잖아요

그것만으로도 괜찮은 여자라고 생각을 해요
IP : 223.38.xxx.1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9 3:06 PM (27.100.xxx.62)

    그 세계에서 지금껏 커리어 유지하고 드라마 화제몰이하고.
    타고난 외모나 재능도 있겠지만 참 성실한 것 같아요

  • 2. 저도요
    '20.3.29 3:13 PM (147.47.xxx.45)

    예전 초창기 잘 생긴 남자배우 임성한? 그 배우가 병으로 일찍 세상을 떴을 때 조문가서 눈물 글썽이면서 인터뷰한 게 많이 인상적이었어요.

    정말 성실에 표본이란 느낌이 드는 배우에요.
    응원합니다.

    남편분이 노회찬 의원 사망후 당원?가입했나? 그것도 인상적이었고요.
    이 배우도 대학시절 독립영화인가 그런 데 기부했다는 거 관련 기사보고
    의식있게 사는 사람이구나라는 느낌... 받았네요.

  • 3. ㅇㅇ
    '20.3.29 3:17 PM (39.7.xxx.108)

    엄마 역할에 만족하고 가끔 돈이나 벌고 그러기 쉬운데 본인의 의지로 40대 이후 여배우의 길을 개척하는 듯
    현재까지는 불륜에 한정되는 감이
    있지만 오십대 중반까지 대단한 건 사실
    많은 여배우들의 귀감이 되는 듯

  • 4. ..
    '20.3.29 3:18 PM (115.40.xxx.94)

    그냥 대충 봐도 존예존멋

  • 5. 힐링캠프때..
    '20.3.29 3:29 PM (175.223.xxx.160)

    Mc가 연기 비결을 물으니 김희애 왈,
    스스로 머리가 좋지를 못ㅅ내서 대본을 여러번 읽고 달달달
    외운다고,,
    노력파인게 자신의 장점이라는 식으로 말했던 기억이 있어요
    비교적 솔직하고 겸손해보였어요.

  • 6. ㄴㄴ
    '20.3.29 3:38 PM (122.35.xxx.109)

    연극영화과 석사까지 했는데
    어설픈 교수 안하고 연기에만 올인하는거 보면
    사람이 진중하고 생각이 깊은것 같아요

  • 7. 샤갈
    '20.3.29 3:38 PM (14.138.xxx.207)

    느끼하다 뭐다 그래도
    엄청 노력파라는거 자기관리 철저해서 50대 중반까지 유지하는거 대단해요

  • 8. ...
    '20.3.29 3:39 PM (218.236.xxx.162) - 삭제된댓글

    부산지역 일본군 성노예제 할머님들의 일본에서의 오랜기간동안 재판에 대한 영화 허스토리에도 출연했었죠
    재판이 열린 지역이 부산에서 강제로 끌려간 분들이 처음 도착하는 시모노세키(관부)였대요 그래서 관부재판이라고 불렸다고합니다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47XXXXXd1552
    관부재판

  • 9. 대단하죠
    '20.3.29 3:43 PM (123.111.xxx.204)

    그 경력에 큰 스캔들도 없고 불륜배우라고 하지만 그만큼 연기 잘 하니 그런 거 아닐까요.
    맡는 역할 연기 잘 하쟎아요

  • 10. ...
    '20.3.29 3:50 PM (218.236.xxx.162)

    부산지역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 할머님들의 일본에서의 오랜기간동안 재판에 대한 영화 허스토리에도 출연했었죠
    재판이 열린 지역이 부산에서 강제로 끌려간 분들이 처음 도착하는 시모노세키(관부)였대요 그래서 관부재판이라고 불렸다고합니다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47XXXXXd1552
    관부재판

  • 11. 플럼스카페
    '20.3.29 4:23 PM (220.79.xxx.41)

    김희애씨 멋짐^^*

  • 12. 저도 좋아요
    '20.3.29 4:25 PM (1.236.xxx.188)

    사실 20대.30대때는 그다지 안좋아했어요. 갑자기 나타나서 바로 주연했던거 기억나요.. 두 글자였는데 드라마.. 하여간 나이들수록 좋아지네요. 그만한 배우도 없어요.

  • 13. wisdomH
    '20.3.29 4:49 PM (116.40.xxx.43) - 삭제된댓글

    김희애 안 이쁘다고 생각했고 척 하는 게 싫어ㅛ지만
    50대에 저 종도 동안 몸매 관리, 패션 추구.
    그래서 좋아졌어요.
    내가 50대라서. .
    50대 이미지 바꿔주는 연예인들이 좋아요.
    양준일도 50대 아재 이미지 바꿔고 있죠.
    50대 동지들.
    우리 밀리지 맙시다.~~

  • 14. wisdomH
    '20.3.29 4:49 PM (116.40.xxx.43)

    김희애 안 이쁘다고 생각했고 척 하는 게 싫었지만
    50대에 저 종도 동안 몸매 관리, 패션 추구.
    그래서 좋아졌어요.
    내가 50대라서. .
    50대 이미지 바꿔주는 연예인들이 좋아요.
    양준일도 50대 아재 이미지 바꿔고 있죠.
    50대 동지들.
    우리 밀리지 맙시다.~~

  • 15. wisdomH
    '20.3.29 4:50 PM (116.40.xxx.43)

    두 글자 드라마.
    여심 ? . . 고등 졸업하자마자 주연

  • 16. 꼬르륵
    '20.3.29 5:18 PM (223.62.xxx.151)

    저도 김희애
    20, 30대때는
    별로 그냥 그랬는데
    40대 이후의 김희애가 좋아요.

    아무리 사람들 외모, 연기 가지고
    까고 난리지만
    그 나이에 그정도이기 쉽나요..
    김성령도 이쁘고 좋아하지만 김희애에게 있는
    지적인 모습이 덜한듯 하고..

    어쨋든 그 나이대 여배우즌ㅇ
    저는 제일 낫던데요..

  • 17. ...
    '20.3.29 5:47 PM (175.193.xxx.126)

    김희애 좋아요~자기관리 넘사벽에 연기도 좋고 발성정확하고 내조까지 현실에서도 완벽한 여성
    연예계 모범생

  • 18. 저도
    '20.3.29 6:16 PM (221.162.xxx.233)

    김희애씨좋아요
    자기관리잘하고 열심인것같아요

  • 19. 저두요
    '20.3.29 7:33 PM (116.36.xxx.231)

    이번 드라마도 순간순간 진짜 연기 놀랍던데요.
    트렁크 핸드폰씬은 정말 다시봐도 대단해요.

  • 20. 보담
    '20.3.30 10:17 AM (39.118.xxx.40)

    우아하고 단아하게 이쁘죠 지적이면서.
    한소희 상간녀보다 저는 더 이쁜거같아요

  • 21. 진짜
    '20.3.30 11:33 AM (14.47.xxx.244)

    한소희랑 비교하는거 웃겨서...
    딸뻘이나 마찬가지인데....
    저도 시간이 흐를수록 괜찮게 느껴지는 배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569 우연히 그러는 거 아니죠 ? 애쓴다 나쁜.. 19:57:40 13
1589568 진짜 남편 얼굴은 의미 없나요? ㆍㆍㆍ 19:56:45 34
1589567 박정훈대령 어머니 인터뷰보셨나요?ㅡㆍㅡ 4 미친노인네 19:53:12 292
1589566 내일이면 선재업고튀어 보는군요 19:51:06 59
1589565 하이브는 뭐의 줄임말이에요? ... 19:50:58 86
1589564 바지락 칼국수 조개가 쓴 이유 조개 쓴맛 19:49:58 81
1589563 남자가 여자한테 반하면 아이 있어도 상관 없나봐요 9 후덜덜 19:47:57 459
1589562 서울역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2 엄마랑나랑 19:47:39 54
1589561 스텐주전자 손잡이에 알파벳 S를 넓게?쓴 듯한 마크가 ... 19:43:12 107
1589560 눈물의여왕 해외반응은 어때요? 3 ... 19:36:36 646
1589559 쑥개떡 몸에 안 좋은 거겠죠? 4 ... 19:36:24 952
1589558 상속 여쭤봅니다 6 상속 19:30:09 536
1589557 의대 내년 1600명 안팎 될듯 하다네요 9 .. 19:29:57 1,077
1589556 내년부터 손흥민도 쿠팡플레이서 보게 되네요 11 ㅇㅇ 19:19:46 691
1589555 나이들어 만나 연애만 하면 다 섹파인가요? 11 당최 19:13:54 1,695
1589554 욕실 미끄럼방지 매트 3개 중 어떤 것 쓰시나요. 2 .. 19:11:02 255
1589553 인스타 스토리 자랑 9 ㅇㅇ 19:04:52 1,025
1589552 남자가 책임지기 싫다말은 10 맑음 19:03:50 827
1589551 롤스크린 옮겨달기 어렵나요 3 인테리어 19:01:36 275
1589550 직장상사 폭언 11 .. 18:58:13 872
1589549 요즘 배민시키면 음식이 굉장히 빨리와요 21 .... 18:49:28 2,508
1589548 유툽 리플 보다가 너무 웃긴거 봐서 5 ..... 18:49:13 996
1589547 시누들이 착각하는 것 21 ㅇㅇ 18:47:03 2,767
1589546 남편자랑 3 궁금 18:41:00 1,055
1589545 가톨릭 성경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18:31:17 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