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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n번방 사건의 피해자가 올린 캡쳐

ㅇㅇ 조회수 : 7,298
작성일 : 2020-03-28 18:07:52
https://www.instagram.com/cutdo_g/


IP : 221.132.xxx.19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해자
    '20.3.28 6:10 PM (220.75.xxx.78)

    저 어린아이가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지금도 저걸 공개하면 저 악마새끼가 저 아이 누군지 다 알텐데 엄청난 용기이고 동시에 엄청나게 무섭고 할텐데
    안아주고싶어요.

  • 2. 에공
    '20.3.28 6:13 PM (180.211.xxx.190)

    전 안열리네요~ㅠㅠ 조주빈 악마의 저주를 받았으면 좋겠어요.

  • 3. ㅇㅇ
    '20.3.28 6:16 PM (221.132.xxx.193)

    https://pgr21.com/freedom/85409?

  • 4. ㅠㅠ
    '20.3.28 6:21 PM (180.211.xxx.190)

    눈물이 날려고 하네요. ㅠㅠ 우리조카도 중2인데 .. 여자애 키우기가 너무 무서운 나라네요. 외국에는 미성년범죄는 형량이 어마하게 무겁던데 ..우리나라는 판.검 모두 공범인것 같아요. 색검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였어요~!

  • 5.
    '20.3.28 6:25 PM (223.62.xxx.90)

    학교... 애한테...

    친절한 금자씨 복수장면이 생각나네요.
    돌아가면서 한번씩 찌르기.

    모두다 처벌받도록 해야 합니다.

    누가 얼굴 들고 못 살게 되는지 보자. ㄱㅅㄲㄷㅇ

  • 6. ..
    '20.3.28 6:25 PM (211.205.xxx.62)

    이런 내용 보고도 피해자 탓하는 인간들이 있겠죠.

  • 7. 숨이 쉬어졌을까
    '20.3.28 6:31 PM (175.223.xxx.204)

    아이고 아기야.... ㅠㅠ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제가 다 미칠것 같네요

  • 8. 문자보니
    '20.3.28 6:34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가슴이 아파 죽겠네요.
    변태새키들 그냥 디졌으면 전부.
    그 가족까지 신상도 다 공개하고.

  • 9. 끔찍
    '20.3.28 6:43 PM (220.81.xxx.171)

    소름끼쳐요. 미친것들은 몽둥이가 제격입니다

  • 10. 악마같은 새끼
    '20.3.28 6:55 PM (175.223.xxx.150)

    평생 감옥에서 썩어야하는데 법이 너무 물러서

  • 11. 에휴..
    '20.3.28 7:15 PM (116.36.xxx.231)

    진짜 숨막히고 힘들었겠어요..ㅠㅠ
    나쁜 ㅅㅋ들

  • 12. 악마새끼
    '20.3.28 7:15 PM (175.223.xxx.181)

    학교라 카톡 못 봤다...... 아이의 답장에서 아이의 고통이 느껴서 눈물이 나네요

  • 13. ㅜㅜ
    '20.3.28 7:30 PM (117.111.xxx.75)

    학교라서 못봤다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ㅜㅜㅜㅜㅜ
    개ㅅㄲ들이 지들은 어린애한테 저래놓고 이제 쪽팔려서 멋대로 죽으려고 하네요
    어딜 디져? 디져도 신상 까고 너도 니 부모 처자식도 얘가 느낀 고통의 10분의 1만큼은 느껴봐야지

  • 14. ㅜㅜ
    '20.3.28 7:32 PM (117.111.xxx.75)

    디지려거든 한강 가지 말고 니들 집에서 디져라 변태ㅅㄲ들
    디지면서까지 바빠죽겠는 경찰한테 민폐끼치지 말고 니들집 안방에서 디져 쓰레기 ㅅㄲ들

  • 15. ...
    '20.3.28 7:34 PM (116.39.xxx.162)

    나쁜 놈들....ㅠ.ㅠ

    아이들 입출금 통장과 체크카드는
    부모님 명의 것을 주세요.
    저는 제거 줍니다.
    입출금 내역 스마트폰으로
    다 확인할 수 있어서....

  • 16. ㅎㅎㅎ
    '20.3.28 7:44 PM (14.39.xxx.149)

    이 어린 친구는 어쩌다 저기에 걸려든 건가요?
    만남채팅 같은건가요 호기심에 한번 했다가 빠져나오질 못했나 보네요 평범한 학생들이 채팅을 왜 저런데 발을 들일까요 참 안타깝네요

  • 17. .......
    '20.3.28 7:50 PM (211.187.xxx.196)

    어딜 디져? 디져도 신상 까고 너도 니 부모 처자식도 얘가 느낀 고통의 10분의 1만큼은 느껴봐야지
    222222
    너넨 자살도하지마

  • 18. 반드시
    '20.3.28 7:53 PM (124.56.xxx.26) - 삭제된댓글

    관련 범죄자들 죽어도 신상공개 해야됩니다.

  • 19.
    '20.3.28 8:04 PM (1.251.xxx.98)

    아이고 아악 미치겠네요
    진짜 ㅠㅠ

  • 20. 아고ㅜ
    '20.3.28 8:18 PM (112.149.xxx.149)

    제 딸도 중2인데 마음아픕니다ㅠ

  • 21. 숨이 쉬어졌을까
    '20.3.28 8:33 PM (125.177.xxx.147)

    쓴이 댓글 링크에 이런 내용이 있네요

    * 추가

    어플을 통해 알게된 남자와 연락을하고 지내면서 친해졌고 그는 저에게 모델 아르바이트를 권했습니다.
    컷당 10만원을 주겠다고 말하면서 만나지도 않았는데 제 계좌로 150만원을 보내줬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 일주일 용돈 3만원인 저에게 큰돈이였고 솔직히 그 순간은 너무 좋았습니다.(이런 부분에서 보면 저의 잘못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분에게 아르바이트를 하겠다고 말한뒤 주소를 받고 스튜디오로 택시를 타고 갔는데 스튜디오가 아닌 그냥 오피스텔 집이였고 촬영할때 알몸에 나시티 한장과 양말만 신고 할거라는 말에 저는 좋지않은 상황임을 직감하였습니다.
    제가 그만두겠다고 말하자 저를 사기꾼으로 몰고 신고하겠다며 협박해서 반강제적으로 촬영을 했습니다. 촬영내내 터치는 없었고 성관계를 요구하지도 않아서 내가 예술가를 나쁜사람으로 오해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하며 집에 도착했는데
    그의 사진 유포 협박은 다음날부터 갑자기 시작되었고 일주일 간격으로 요구하는 각기다른 컨셉의 영상을 찍어 보냈습니다.
    그 영상들은 "텔레그램"이라는 어플에서 공유되고 있었고 그사실을 제게 아무렇지 않게 말해주었습니다. 그렇게 1년이라는 시간동안 고통속에 살아갔고 어느날부터인지 자연스럽게 연락이 안됐습니다. 제 영상이 혹시나 사이트에 유포됐을까봐 지금까지도 아침저녁으로 구글에 검색을 하고 지냅니다.

    문제는 저와 같은 피해자들이 세상에는 너무 많고 지금 이순간에도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이상의 피해가 생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해당 인스타그램 2번째 사진에 위와 같은 설명이 함께 있었습니다.
    댓글로 확인하고 첨부합니다.

  • 22. .....아...
    '20.3.28 8:43 PM (180.174.xxx.3)

    어떻게 이렇게 잔인할 수가 있나요.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그 학생들 너무 불쌍해요.

  • 23. .....
    '20.3.29 1:43 AM (175.223.xxx.183)

    형량은 법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정하는거라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에 대한 법률 개정을
    국회에서 해줘야
    법원에서도 그 법률에 근거해 형을 때릴수 있어요.

    N번방 사건에 대한 엄중한 처벌은,
    국회의원 선거가 중요한 이유 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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