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때보다 정육점을 더 자주 가게 되는 요즘인데요
아들이 다음주에 미국에서 온다고 하더라구요
졸업 두 달 남겨놓고 이게 무슨 일이냐 하면서요
다른 때보다 고기 더 많이 사온 걸 본 남편이
다른 마트 이용하면 되지 또 미국에서 왔다고
다 코로나 확진자냐고 뭐라고 하는데..
뭔가 억울한 느낌..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골 정육점 아들이 미국에서 온다는데..
ㅇㅇㅇ 조회수 : 3,687
작성일 : 2020-03-28 16:02:23
IP : 211.36.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3.28 4:03 PM (125.177.xxx.43)2주간 다른데 가세요
안전한게 좋죠2. ㅇ
'20.3.28 4:04 PM (124.55.xxx.12) - 삭제된댓글아직 안 왔단거잖아요.
안온건데 왜요.3. 미리
'20.3.28 4:04 PM (218.153.xxx.49)많이 사놓고 2주후 가세요
남자들 말은 대충 들어도 좋아요4. 저라도
'20.3.28 4:05 PM (220.74.xxx.164)저라도 한동안 못가요
5. ㅇㅇ
'20.3.28 4:07 PM (211.36.xxx.58)이 집 고기가 맛있어요
여기 살다 다른 곳에 이사간 사람도
고기 사러 오고 그래요6. . .
'20.3.28 4:08 PM (121.145.xxx.169)원글님이 잘 하신겁니다. 남편 말은 흘려들으세요~
7. 소망
'20.3.28 4:17 PM (118.176.xxx.108)남자들은 그런거에 둔한가봐요
저도 아는집 아들이 미국에서 공부하다 들어와 있는데
그분 만나는거 꺼려져요 당연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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