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운하페이스북 -윤석열장모연루사건에 대한

... 조회수 : 1,332
작성일 : 2020-03-26 21:02:00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가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네가지 사건은 일정한 패턴을 갖고 있습니다. 모두 ‘동업관계’이며, 동업자와 '반드시' 송사가 생기고, 소송 결과 ‘장모만’ 처벌을 면한다는 것입니다. 윤 총장 부인과 장모의 엄청난 재산이 그같은 동업과정을 통해서 형성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분명한 건, 동업자들이 감옥에 가는 등 만신창이가 되는 동안 윤 총장 식구와 재산은 건재하다는 사실입니다. 한국 사회에서 조폭에 비견할 수 있는 유일한 조직이 있다면 바로 검찰입니다. 이들은 전관예우라는 배타적인 먹거리를 공유하고, 검찰개혁이 되면 밥그릇이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믿고 있는 '오직 검찰'주의자들입니다. 검찰은 법 위에 군림한다는 잘못된 특권의식에 젖어 있습니다. 그들의 오만한 생각은 상식을 뛰어넘습니다. 피의자를 봐주는 대가로 성관계를 하고, 김광준 검사처럼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측으로부터 계좌입금으로 뇌물을 받습니다. 경찰이 신청한 김광준 검사의 계좌추적 영장을 기각한 사람이 당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윤석열입니다. 가장 심각한 내로남불 조직은 바로 검찰입니다. 검찰 개혁은 검찰공화국을 민주공화국으로 정상화하는 일입니다. 민주주의 정착을 위한 일입니다. 여기 저항하는 검찰은 반헌법세력에 다름 아닙니다. 민주주의의 적으로 규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겨레 이재성 기자의 칼럼에 공감하며 포스팅한 내용에 부분적으로 인용했습니다.
http://me2.do/FKsCxGmU
IP : 124.111.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20.3.26 9:12 PM (121.129.xxx.187)

    그러네요. 이 두 모녀의 재산 축적은 패턴이 있음. 나눠 먹는 것도 아까워서 동업자와 매번 송사를 벌이고, 송사 벌이면 상대방은 감옥보내는.~~

  • 2. 파파괴
    '20.3.26 9:13 PM (115.143.xxx.249) - 삭제된댓글

    김광준 검사처럼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측으로부터 계좌입금으로 뇌물을 받습니다. 경찰이 신청한 김광준 검사의 계좌추적 영장을 기각한 사람이 당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윤석열입니다.



    진짜 윤석열.. 뉴스타파 보도보니 뿌리가 깊은 듯..

  • 3. 일목요연
    '20.3.26 9:26 PM (218.233.xxx.193)

    윤총장과 장모가 연루된 사건의 네가지 특징~
    진짜 놀랍다. 지금이 2020년 대한민국이 맞는가
    싶네요
    문재인정부와 우리 국민들이 일군
    이 눈분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격에 너무
    안맞는 검찰권력의 행태~

  • 4. 모녀사기단
    '20.3.26 9:29 PM (119.236.xxx.135)

    딸이 나이많은 검사들만 사귀고 동거한거보면, 모녀가 서로 짜고 그런것같아요.
    일부러 늙은 유부남검사, 늙은 총각검사 골라서 만나고...
    사기쪽으론 머리가 발달한듯..

  • 5. ㅇㅇ
    '20.3.26 9:32 PM (14.5.xxx.38)

    이정도면 모녀사기단.

  • 6. 미네르바
    '20.3.26 11:34 PM (222.97.xxx.240)

    검찰총장의 장모가 연루 네가지 사건패턴
    1.모두 ‘동업관계’이며,
    2.동업자와 '반드시' 송사가 생기고,
    3.소송 결과 ‘장모만’ 처벌을 면한다는 것입니다

  • 7. 아쉬운
    '20.3.27 12:12 A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건 조국민정수석이 왜 이런 걸 못찾았을까요?
    국민들은 윤석열에 대한 환상에 빠져있었고요
    윤석열의 숨겨진 문제는 모르고 열렬히 지지했던 사람이라...
    다른 검사와 똑같은 개검인 걸 몰랐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802 몸은 멀쩡한 치매 ㅁ휴ㅟ 15:44:22 79
1589801 비트코인 훅훅 빠지네요. ... 15:43:30 121
1589800 ai 스피커 쓰시는분 계세요? ㅇㅇ 15:41:45 23
1589799 이재명이 대통령같네요. 5 ... 15:41:13 346
1589798 사회가 사이비 천국이에요 ... 15:40:55 69
1589797 하이브 민희진 사태 궁금하신분 4 .... 15:39:11 344
1589796 냄새없는 책장 추천받아요. 궁금 15:39:04 30
1589795 괜찮을까요? 1 eryty .. 15:37:47 85
1589794 해산물전문점 갔다가 들은 옆자리 농담들 3 저도 15:36:07 532
1589793 식세기에 일회용 용기들 세척되나요? 가전 15:33:59 60
1589792 중립기어 안 되는 차가 기계로 하는 세차 2 세차 15:33:04 162
1589791 서울시내 칠리스프 맛있는 곳 있을까요? 15:30:01 48
1589790 80대에도 끊임없이 싸우는 부부 4 15:29:59 751
1589789 샤브샤브집 갔다가 들은 충격적인 말 6 ... 15:26:56 1,239
1589788 민희진 사태가 나에게 미친 영향 2 ... 15:25:52 510
1589787 녹내장 검사하고 왔어요 1 ... 15:22:54 301
1589786 근로자의날 출근하시나요? 9 모모 15:19:13 748
1589785 시부모님과 친정부모님과 식사자리 16 대체왜 15:17:01 1,076
1589784 눈물의 여왕 앤딩 비롯.. 죽음과 헤어짐에 대해.. . . 15:16:53 482
1589783 굳은살 생기려고 해서 아픈데 4 .... 15:14:40 145
1589782 박민수.... 의사 회유책 발표 7 .. 15:07:04 1,018
1589781 전 어제 눈물의 여왕에서 제일 인상적인 부분이 5 .... 15:00:34 1,324
1589780 일본여행 가지 맙시다! 25 일제불매운동.. 14:59:33 1,723
1589779 SNL 넘 선정적이지 않나요? 17 ... 14:58:51 1,738
1589778 한예종 영재원 예산도 줄었답니다. /펌 10 14:51:36 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