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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며칠있으면 이혼 확정기일 받아요.(주절주절 이야기 해봅니다)

... 조회수 : 6,276
작성일 : 2020-03-24 10:33:41

제 이혼 사실은 아무도 몰라요.

친정부모님 여동생. 말고는 아직 아무도 에게 말 안했습니다

제일 친한 지인들에게도 ,회사에도

아마 아이가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는 말 안할꺼 같습니다.

제 상처가 치유되고

우리딸이 이혼 가정에서 자란다는 편견이 사라진다고 생각 하고 제가 용기 있게 나설꺼 같으면 몰라도

지금은 아무도 에게 말 못할꺼 같아요

그래서 제 이야기를 말할곳이 82뿐입니다.

그냥 저 혼자 생각 하고 생각 하고 생각만 할뿐이라

그래서 제가 잘한 결정인건지 100%프로 확신은 없습니다.

다들 그렇게 사는데 내만 왜 못참는건가 싶을때도 있고..

근데 아무리 생각 해도 아닌건 아니니깐 .......여기 까지 왔네요


남편 외도가 총 3번 있었고

한번은 아이가 출산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그때 충격이 가장 컸습니다.

그때는 너무 억울하고 분하고 열받아서 잠을 못잘 정도였으니

여튼 그래도 아이가 갓 출산한지 얼마 안되었을때라

아빠의 존재가 필요해서 용서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때의 충격이 커서 남편과이 사이가 벌어졌다고 봅니다.

두번째는 아이가  6살때쯤

그때 충격은 뭐 두번째라서  충격이 덜 해서 그런가

이혼하니 마니 하다가 그래도 넘었갔습니다.

몇년 흐르고

세번째는 몇달전에..........이제 충격도 없고

어찌하면 제 딸이랑 잘 살껀지 어떻게 하면 재산 분할을 유리하게 할껀지 그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남편은 본인도 인간일지라

없는 재산 가운데서 분할은 잘 해줘서 집 걱정은 없습니다.

그냥 제가 버는돈에 남편의 양육비 합해지면

저금도 하면서 살아질꺼 같고요

친정에서 반찬이랑 식비는 보조도 해주고 있어서

제가 직장 다니는 동안은 돈 걱정은 없을꺼 같습니다.

근데 그래도 세상이 두렵긴 하네요.


남편이 집 나가면서 하는 말이 뭐냐면

제가 언제 아침밥 한번 차려준적있냐고 하네요

제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래 맞다 하고

그냥 웃었습니다.

저 결혼 하고 나서 한번도 직장 안쉬고 다녔고

출산 휴가 그 당시에 80일 받고  다시 직장 나갔습니다.

회사  화장실 혹은 탕비실에서 젖가슴 불어서 유축기로 풀어가면서 회사 다니고

근처에 사는 친정엄마 한테 애 맡겨 가면서 눈치 봐가면서 그렇게 힘들게 회사 다녔는데

이제 와서 밥한번 차려준적 있냐네요

물론 제가 남편한테 100프로  잘했다고 생각한적은 없어요

물론 제가 현명하게 대처 하지 못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듭니다.

그래도 저는 한눈 팔지않고 직장생활 하면서 애 키워가면서

 가정생활 이룰려고 노력했다고 정말 하늘에 맹세 할수있습니다.

남편의 외도 이런것도 친한 지인들에게도 아무에게도   말 못하고 그래도 남들보기에는 이쁜가정으로 보이고 싶어서 노력했는데

이런게 다 물거품으로 만든 남편이 너무 싫고 원망스러웠습니다.

남편 취미 생활도 다 인정해주는편이라서

맨날 낚시다 뭐다 하면서 한달에 몇번은 외박해도 이해하고 이해 해줬고요

근데 집 나가면서 하는날이 저를 비방하는거 뿐이네요


남편은 집 나가서 상간녀랑  이좋은날 맛집 찾아가면서 데이트 잘 하고 있는거 같아서

한번씩 열받지만 그래도  애 아빠니깐 애 아빠니깐 내 마음을 다독거리면서

미워하는 마음을 버릴려고 노력합니다

남편을 미워하는 마음을 버리고,

저랑 제 딸이만 생각할랍니다.

그리도 딸이 내년에 중학교 입학하는데 입학할때 한부모 가정인거 알려야 하는건지요?

저는 학교에도 알리고 싶지 않습니다.

혹시 방법이 있을까요?










IP : 220.92.xxx.10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n
    '20.3.24 10:38 AM (211.251.xxx.250)

    아침밥 이야기 읽는 순간 그 입을 확 찢어버리고 싶네요!! 그러는 지는 와이프 애 낳고 누웠을때 아침밥 해줬답니까!!!! 아오 정말 위로드립니다. 정말정말~ 한부모 가정일은 아는게 없어서 답변 못 남겨요..죄송해요. 앞으로 꽃길만 펼쳐지고 송중기 뺨치는 잘생긴 사람과 연애도 하시길 빌어요~~~화이팅!!!!

  • 2. ..
    '20.3.24 10:43 AM (121.129.xxx.187)

    양쪽 입장을 다 들어봐야 판단 가능.

  • 3. ...
    '20.3.24 10:48 AM (125.177.xxx.182)

    학교엔 따로 알릴 꺼리가 없어요.
    기회도 없고. 상담할때 얘기한다?? 왜? 더 잘봐달라고?
    그거야 말고 불평등이죠. 따로 잘 봐줄 이유도 없고.
    다양한 가족 형태 중 하나인건데 굳이.
    아이가 친구들에게 얘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 경우 제외하곤 누구도 알지 못합니다.
    등본상에 아빠 이름 없는건 따로 일 때문에 나가 계신 경우도 많고요. 생기부에도 부 모 이름 나란히 올라가고요.
    가족관계증명에도 부모 다 나와 있고.

  • 4. 음..
    '20.3.24 10:49 AM (220.74.xxx.164) - 삭제된댓글

    세번의 외도는 양쪽 입장 들어볼것도 없죠 듣긴 뭘 들어요
    그리고 한부모가족인거 꼭 알릴 필요는 없어요
    중학교때 등본은 한번 낸거 같은데 저희집도 남편 주소가 따로 되어있어서 저랑 아이만 나왔었어요
    신경도 안써요 걱정마세요

  • 5. 음..
    '20.3.24 10:50 AM (220.74.xxx.164)

    위쪽에 님!! 세번의 외도는 양쪽 입장 들어볼것도 없죠 듣긴 뭘 들어요 
    그리고 한부모가족인거 꼭 알릴 필요는 없어요
    중학교때 등본은 한번 낸거 같은데 저희집도 남편 주소가 따로 되어있어서 저랑 아이만 나왔었어요 
    신경도 안써요 걱정마세요

  • 6. 원글)
    '20.3.24 10:50 AM (220.92.xxx.107)

    아이 한테도 이혼 했다고는 말안할껍니다.

    지금은 아이한테 아빠가 회사가 멀리 발령받아서 만나기 힘들다고 했긴했는데
    아이도 눈치가 있어서 이 거짓말까지는 안 통할꺼 같아서 사이가 안좋아서 자주 안만나고 할꺼긴합니다.

  • 7. ...
    '20.3.24 10:51 AM (122.38.xxx.110)

    세번이나 바람피운 사람한테 무슨 입장이요.

  • 8. @ @
    '20.3.24 10:51 AM (180.134.xxx.120) - 삭제된댓글

    개새끼!
    그런 너는 아내 출근할 때 아침밥 차려주냐!!!!
    터진 입이라고.

  • 9.
    '20.3.24 10:52 AM (223.39.xxx.108) - 삭제된댓글

    남들이 누가 잘못했는지 판단할거린가요 이게. 뭔 찬단 가능이란건지..
    원글님이 싫으면 이혼하는거고, 딸이랑 잘 사는 방법만 샌각하셔요. 둘이 즐겁게 행복하게 지낼 궁리만 하셔요.
    중학교 한부모가정은 저도 잘 모르겠어요... 다른 분이 조움주시길

  • 10. @ @
    '20.3.24 10:52 AM (180.134.xxx.120) - 삭제된댓글

    만미 힘든 시기지만 저런 놈은 못 고쳐요.
    분명 웃으며 살 날 옵니다.
    건강 챙기세요.ㅠㅠ

  • 11. rainforest
    '20.3.24 10:53 AM (183.98.xxx.81)

    외도 3번에서 원글님 충분히 이유있는 결정 하신거예요.
    뭘 더 상대방 입장을 들어보래..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요. 든든한 친정이 있으시니 다행입니다.

  • 12. 기운내세요
    '20.3.24 10:55 AM (124.56.xxx.204)

    저랑 살아오신 모습이 너무 비슷하네요.. 저도 별거하다 올해는 이혼하려고요. 나쁜 남편은 좋은 아빠도 못되더라고요. 저희는 저도 아이들도 다 아빠에게 마음 비웠어요. 애들도 그런 아빠 이해해요. 그냥 아빠는 저기까지인가보다. 뭐 그런거요. 그러면서 자기들은 책임감 있는 아빠가 되겠다고. 바라는대로 되면 좋겠지만.. 노력해봐야죠. 세상이 살기 쉬운 건 아닙니다. 여자의 몸으로 아이들 혼자 키우는 것도 쉽지는 않고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안정된 가정을 제공해주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아이들이 사회에서 제 역활을 하는 어른으로 성장하는 걸 보는 것도 보람있는 일인듯요. 기운내세요.

  • 13. 저는
    '20.3.24 10:56 AM (58.143.xxx.30)

    오늘입니다
    별거 들어간지는 한 반년 됐는데 서류상 완전히 정리하는 건 오늘이네요. 저희는 헤어지고 사이가 더 좋아져서(남녀로서가 아니라 일종의 우정) 마음이 많이 이상했는데 서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은 사람들인데 굳이 친구 관계로 남으면서 서로의 미래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주는 게 옳지 않을 거 같아 고민 끝에 오늘 이후로는 인연도 완전히 정리하자 했습니다. 저희는 아이가 없어서요. 다만 제가 하는 일이 제 생활이 많이 노출되는 일이라 (강의, 상담 같은 거) 이혼 얘기하는 게 좀 부담스러워서 저도 그냥 암말 안 하고 살려고 해요. 누가 꼬치꼬치 물을 것도 아니고. 님 아이는 어차피 아이를 중심으로 한 가족관계증명서만 보니 굳이 먼저 밝히실 필요도 없죠. 저 선배 언니도 학부모들이 언니 이혼 사실 전혀 몰랐고 딸 고등학교까지 그렇게 졸업시켰는데 애도 구김살 없고 잘 컸어요. 애도 아빠가 주재원 나갔다 둘러대고 살았대요. 굳이 밝혀서 주변에 우울한 기운을 가진 이혼녀로 비칠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이혼녀에 대한 편견이 많은 거 이번에 알았어요

  • 14. ...
    '20.3.24 10:59 AM (218.159.xxx.83)

    중고등학교는 특별히 알릴필요 없어요
    대학생되면 등록금 지원이 있을텐데 서류상 확인되는거고요
    혹시라도 동사무소에서 한자녀혜택같은거 있는지 알아보시고
    작더라도 해당되는거 있으시면 다 혜택 받으시고요.

    아닌건 일찍털어버리서요
    잘하셨어요
    힘내시고 건강도 챙기시고요

  • 15. 당당하게
    '20.3.24 11:00 AM (58.232.xxx.184)

    사세요 님 잘못 아니고 겁낼 것도 없어요
    바람은 배우자의 탓보다는 그 사람이 그런사람인 경우가 100퍼래요
    잘 하셨어요 현명하시나요
    앞으로는 정말 즐거운 일 웃을 일만 가득하던 좋겠어요 힘내세요 마음의 짐 다 벗어버리구요

  • 16. ㅇㅇ
    '20.3.24 11:15 AM (58.140.xxx.132) - 삭제된댓글

    님 하신일중에 이혼결심이 아주 잘한일
    이라는거 ~
    열심히 살다보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일
    많아요
    잘하셨어요 토닥토닥
    제가 안아드릴게요^^

  • 17. 개자식
    '20.3.24 11:17 AM (223.62.xxx.121)

    원글님.
    어떻게 참으셨어요.
    이혼할수 없는 고비마다 남편새끼가 기막히게 타이밍도
    잘 맞춰서 바람폈네요.
    출산직후(여자가 난장판에 모성애만 가득)
    여섯살때(애가 이제 학교가는데 한부모 가정 만들수없지)
    내 참..그리고 뭐 세번째요?
    인간새낍니까,악마새낍니까.
    그리고는 한다는말이 그 아침밥이요.
    그거 아침드라마에서 상찌질이들이 바람피고 쫒겨날때 하는
    대사잖아요.
    그냥 쫒겨나는 뒷통수가 따가워서 병신같이 한마디라도
    싸지르고 싶어서 한말이에요.진짜 님에게 아침밥이 서운했던거
    아니구요.
    병신병신..
    님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님남편은 그냥 상병신이라 그년하고도 잘 못살고
    일찍 병들어 객사할거에요.
    병들어왔을때 받아주지도 마시고
    애아빠니 어쩌니 하며 애 만나려고도 안했음 좋겠네요.
    에이씨 법에서도 바람나 이혼한 아빠는 면접권 박탈했음 좋겠네요.

  • 18. ㅇㅇ
    '20.3.24 11:23 AM (175.207.xxx.116)

    정말 그 남자 입 찢어버리고 싶네요
    이혼 잘 하셨는데
    주변에는 굳이 말할 필요 없는 거 같아요

  • 19. ...
    '20.3.24 11:29 AM (125.177.xxx.182)

    동사무소 지원 그런거 살만할 정도면 아예 지원없어요. 그리고 이젠 고등학교도 무상교육이라 얼마 받자고 동사무소가고 그러지 않습니다. 아가가 분유먹고 그런다면 도움이 좀 되려나 원글님네처럼 아이가 크다면 나보다 더 어랴우신 분들 지원받으셔야죠.
    직장있으시면 그냥 지내세요. 대학교 학자금지원 그런것도 그냥 패스. 다만 국가장학금 등록할때는 온라인상 등록을 해야 되더라고요. 혼인관계 등록을 해야해요.
    그래야 정확한 계산이 되서 그런가봐요.

  • 20. 후리지아
    '20.3.24 11:39 AM (183.98.xxx.210)

    저는 50대이고 제 아이는 대학생인데 중학교 친구중에 부모님이 초등학교 때 이혼한 친구가 있어요. 그 당시 아빠와 같이 살았지만 엄마가 학교일에 적극적이었어요. 시험감독 모두 참여 하셨고 학부모 상담 다 오셨구요. 아이는 아이대로 친구들에게 부모님 이혼했다는 이야기 당당하게 하고 엄마와 아빠가 본인의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거 알고 그래서 두분께 감사하다고 이야기 했고 친구들도 선생님도 그 누구도 그 친구를 부모님 이혼했다는걸로 색안경끼고 보지 않았었어요.

    지금은 그 친구는 대학 졸업하고 직장에 다니는데 그 시절 그친구들과 여전히 절친으로 잘 지냅니다.

    그동안 잘 참으셨고, 이혼 잘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몇년 더 인생을 산 선배로 이야기 하자면 님이 조금만 더 당당하셨으면 좋겠어요. 이혼 여부를 일부러 알릴 필요도 일부러 숨길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살다가 그냥 교통사고 당한거에요. 살면서 교통사고 당한거를 일부러 감추지도 일부러 알리지도 않듯이 님 잘못 하나도 없으니까 조금만 더 당당하셨으면 좋겠고 그리고 다 잘될거라고 이야기 해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속이 속이 아닐텐데 울고 싶을때는 울고 나쁜놈 저주도 좀 하시고 맛있는것도 드시고 그렇게 몇년후에는 이것 또한 생각하면 별것 아닌일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 21. ㅠㅠ
    '20.3.24 12:19 PM (111.171.xxx.46)

    원글님 사연이 저랑 비슷해요...ㅠㅠ

  • 22. ..
    '20.3.24 12:20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이직이 잦은 여초직장에 다녀요.
    세상이 바뀐 걸 실감하는 일 중 하나가 비혼, 돌싱이 많다는 거.
    하도 많아서 왜 이혼했는지도 안 물어요.
    82야 할머니 회원이 워낙 많아서 이혼하면 큰일나는 줄 알지만
    님 아이 결혼할 때쯤은 이혼가정이라 결혼 반대하는 또라이도 보기 드물거라고 생각해요.

  • 23. 걱정 말아요
    '20.3.24 12:29 PM (211.201.xxx.28)

    생각보다 별 일 없어요.
    당당하게 사세요.

  • 24. 지금은
    '20.3.24 12:31 PM (211.210.xxx.137)

    생활 여력 안되는 여자분이 이혼한다고 할때나 반대이지 원글님 캐이스를 반대하지도 않고 색안경끼고 보지도 않아요. . 나이먹으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맘에 평화를 얻길 행복하시길 빕니다.

  • 25. 부러워요
    '20.3.24 12:34 PM (175.193.xxx.51)

    저와 비슷한 이야기라 놀라서 읽다가... 재산분할과 친정도움이 너무 부럽네요... 전 그런 양심도 없는 사람과 이혼 준비중이고 그런 친정도 없어서...ㅠㅠ 사람 안고쳐지는거 맞는데 너무 참고 살았네요. 아이 어릴때 차라리 이혼할걸... 지금 하려니 아이 눈치가 너무 마음이 아파요. 먹고 사는것만 문제가 아니면 너무 좋겠는데... 전 먹고 사는것도 문제라 너무 암담하네요.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힘내시고 더 자신있게 사시길 바래요. 그정도면 세상 눈치 안보고 신경 안쓰고 사셔도 됩니다. 부러워요... 부럽다는게 참 이해가 안갈수도 있지만... 제 입장에서는 그렇네요... 힘내요. 우리...

  • 26. 200%
    '20.3.24 2:03 PM (36.38.xxx.24)

    옳은 결정이고요.

    일부러 알릴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숨길 필요도 없어요. 이혼은 죄가 아니에요.

  • 27.
    '20.3.24 2:15 PM (223.62.xxx.183)

    교사인 지인 말로는 직장 관계로 떨어져 사는 부부도 많아서 이혼가정인지 모른다는대요
    다만 애들이 이야기 하는 경우는 있는데 애들은 별 신경 안쓴대요
    아침밥을 왜 님이 챙겨줘야 하나요?
    평생 이 여자 저 여자 떠돌며 살든가 말든가 원글님은 원글님 길 가세요

  • 28. ..
    '20.3.24 2:23 PM (1.227.xxx.17)

    잘하셨어요 학교에 알릴필요없구요 비난할게 하도 없다보니 밥가지고 시비거는겁니다 상간녀랑 싸돌아댕기던말던 그남새끼 못고치겠네요 잘헤어지셨어요

  • 29. 남자꺼져.
    '20.3.24 3:33 PM (47.136.xxx.222)

    121.129.xxx.187

    우리는 압니다.원글님이 무슨 말씀하시는지
    뼈솟깊이 공감합니다.
    남자꺼지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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