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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연애 중인데..

Bts 조회수 : 4,228
작성일 : 2020-03-23 22:54:11
사내연애를 하는 동생이 있는데
오늘 연락이 와서 울며 하는 얘기가
남친과 함께 일을 하는 여사원이 있대요
직업 특성상 같이 해야 하는 일이 많은가봐요
남친이 그 여사원에게 지시 해야 하는 입장이고요
그런데 이 여사원이 남친에게 관심을 많이 보인답니다
동생이 있는 앞에서도 대놓고 애교(혀짧은 소리).
스킨쉽(웃긴다며 남친팔이니 어깨를 때리는 동작등).
사탕 까주기(입에 넣어 줄 기세).
좁은 복도 걸어 갈때 앞뒤로 가지 않고 옆에 딱 붙어서
남친 얼굴 들여다 보며 혀 짧은 소리 하기.
남친 휴일근무 할 때 동생이 갑자기 일터로 놀러 간 적이 있는데
그 여사원이 남친 옆에 딱 붙어서(정말 깻잎 한장 차이로)
남친 휴대폰을 들여다 보고 있는 장면을 목격 했다네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화이트데이에 남친이 여사원에게 종이꽃다발을 주었고 동생에게는 추파춥스 사탕 몇개 포장된걸 줬다고 속상해 하던데 남친에게 서운했다고 얘기했더니 하도 그 여사원이 그걸 사 달라고 졸라서 별 생각 없이 줬다고 했대요.
그 남친도 참 이상하죠. 지금 그 남친은 뭔짓거리를 하는건지..
사내에서는 비밀 연애고요.
그 여사원은 살짝 눈치를 채고 있는 듯 하다는데요.
그러면서도 동생 앞에서 그런 행동을 대놓고 한다 해요
그리고 여사원이 투잡을 하는데 밤에는 룸싸롱에서
알바를 한다고 합니다...
동생은 여사원과 남친 둘 다에게 화가 난다는데
남친에게 여지를 주지 말라고 얘기하고 싶고
그 여사원이 룸싸롱 일 한다는 말도 하고 싶다는데요
여지를 주지 말라는 말은 할 수 있을 텐데
룸싸롱 얘기는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대요.
그 룸싸롱 얘기는 동생 혼자만 알고 있는 얘기라네요
남친에게 얘기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저는 하라고 했는데 이 바보는 고민이 많더라고요.
고자질하는 것 같다고요.
핸드폰으로 작성하여 문장이 좀 난잡할 것 같아 죄송합니다.



IP : 114.205.xxx.1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애를
    '20.3.23 10:59 PM (223.62.xxx.201)

    계속할거면 공개연애로 돌리고
    남친에게는 룸녀임을 알린다.

    걔땜에 연애를 끝낼거라면
    회사에 익명으로 룸녀의 존재를 알린다.증거 첨부해서.

    근데
    화이트데이때 다른여자에게 사탕꽃다발 준데서
    나는 이미 아웃.
    남자가 룸녀못지않게 지저분한 놈임.
    룸녀인것을 알고 있을지도 모르고 알아도 좋아할 놈임.

  • 2. ..
    '20.3.23 11:03 PM (175.223.xxx.148)

    이미 연애는 끝났다고 봐요
    룸녀인거 알고 있을지도 모르고 알아도 좋아할 놈2222

  • 3. Bts
    '20.3.23 11:09 PM (114.205.xxx.165)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동생이 안쓰럽네요
    어쩌죠 이 일을..

  • 4. ㅇㅇㅇ
    '20.3.23 11:09 PM (119.236.xxx.135)

    남자행동도 맘에 안드네요..
    남자가 여지를 주니 여사원이 그리 행동하는듯.
    제동생이라면 그냥 끝내라고 하겠어요...

  • 5. 님 얘기죠?
    '20.3.23 11:13 PM (93.82.xxx.228)

    주작인가?

    사실이면 동생한테 끝내라고 하세요.

    어제 글 올린 39세 그분이세요?

  • 6. Bts
    '20.3.23 11:24 PM (114.205.xxx.165)

    아이고.. 주작 아닙니다. 저는 가정 주부고요. 직장 없어요
    82 오랜만에 들어와서 글 남기는 거에요
    어느 부분에서 주작을 느끼셨는지요
    동생에게는 이미 끝내라고 얘기 했답니다.
    제 맘같아서도 남친 데려다 쓴소리 한번 해 주고
    싶지만 동생이 원치 않을테니 참고 있네요.

  • 7. 여직원이
    '20.3.23 11:28 PM (93.82.xxx.228)

    룸쌀롱에서 알바하는걸 어떻게 알아요?

  • 8. Bts
    '20.3.23 11:32 PM (114.205.xxx.165)

    예전에 이런일이 있기 전에 동생과 여직원이 친했었는데 그때 얘기를 했었다고 하네요.
    그 여직원을 여사원들이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동생이 안쓰러워 잘 대해 줬다고 해요.
    지금은 동생도 여사원과 대면대면한다고 하고요

  • 9. 그 남자에게
    '20.3.24 12:07 AM (39.125.xxx.203)

    룸다니는 거 알렸다 쳐요.
    그래도 친하게 지내도 동생분은 헤어져야 하고
    그렇다고 거리두면 그건 연애감정이었던 거니
    그래도 동생분은 헤어져야 하잖아요.
    그 여자,둘이 사귀는거 알고 그러는 걸수도 있어요.
    남친에게 제대로 선 그어 행동하라 경고하고
    그래도 둘이 눈앞에서 그러고 있으면
    둘이 딱 같은 수준인거니 둘이 잘해보라 해요.

  • 10. 이미
    '20.3.24 1:51 AM (175.223.xxx.149)

    남자쪽이 어느 쪽에 더 기울었는지 답 나온 거 같은데, 그 동생분으누맘 정리가 안 된데요??
    고민할 가치가 없는 남자 같은데...

  • 11. ㅇㅇ
    '20.3.24 5:47 AM (175.223.xxx.9)

    그 여자한테 종이사탕 다발에
    현 여친에게는 추파춥스라니..
    어디에 마음이 가 있는지 한눈에 파악이 되네요.
    정리해야 할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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