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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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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끊기고 주접떨고 나서 죽고싶은 마음

조회수 : 5,073
작성일 : 2020-03-23 09:53:02
돌이켜보니 술마시고 어쩌다 필름이 끊긴적이 있는데요
술주정이 넘 심해요 ㅠㅠ
그리고 나서 죽고싶은 생각이 들정도에요
넘 수치스럽고 그냥 사라져버리고 싶네요
마음이 넘 힘들어요 휴
술을 잘 못마셔서 평소때 맥주만 마시는데
다른 주종 마실때 이럴때가 있더라구요

진짜 넘 힘드네요
IP : 39.7.xxx.25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아요
    '20.3.23 9:55 AM (222.234.xxx.223)

    살다보면 그럴 수도 있지요
    너무 괴로워 하지 마시고
    밥먹고 추스리고 일어나세요

  • 2. 너무
    '20.3.23 9:56 AM (39.7.xxx.250)

    못나고 싫어요
    그냥 세상 다 싫고
    고마워요 넘 속상해서 글 올려봐요

  • 3. ..
    '20.3.23 9:57 AM (115.40.xxx.94)

    술을 안마셔야해요

  • 4. ㅡㅡ
    '20.3.23 9:59 AM (58.148.xxx.5)

    술을 끊으세요

    저도 필름 끊기면 제가 모르는 제가 나와서 술 잘 안해요

  • 5. ...
    '20.3.23 9:59 A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다 괜찮다할거에요.
    그런데 정말 직소리 잘하는 사람이 너무 그날에 대해 계속 얘기하는거에요. 사람 많은데서 진짜 얼굴이 빨개지도록.
    그런데 그 이후로 술로 제가 실수한 적은 없네요.
    그 뿐 아니라 주량도 엄청 줄었고요.
    그 인간이 고맙다 생각한적은 없지만 한번은 정신차려야된다 싶어 말씀드려요.

  • 6.
    '20.3.23 9:59 AM (72.226.xxx.88) - 삭제된댓글

    필름 끊겨서 수치스러운 상황 된 것 살면서 딱 한번이예요.
    2차가서 정신이 들었는데 주변 사람들 다 나 걱정하고 있고 소파에 비스듬하게 누워있는데 그 새 화장실을 갔다 왔는지 옷차림도 헝크러져 있고, 옷에는 토한 자국에, 가방에 있던 물건들은 왜 나와 있는지 ㅠㅠ 정말 그때는 딱 죽고 싶더군요.
    스스로가 너무너무 싫어서 그 다음부터는 필름 끊길 때까지 절대 안마셔요.
    누가 강요하는 것도 아닐텐데 마시는 양 조절하세요.
    저는 주량은 어느 정도 있지만 컨디션에 따라 왔다갔다하기 때문에 좀 취한다 싶으면 다른 음료수만 마시면서 양 조절하거든요.

  • 7. 아,,
    '20.3.23 10:00 AM (39.7.xxx.250)

    그래요 다 제 잘못인데요
    진짜 싫어요 제자신이 너무 병신같아요
    가만히 있지 못하고 날뛰는 제 자신이 왜케 한심한지

  • 8. 너무
    '20.3.23 10:02 AM (222.234.xxx.223)

    속에 꽁꽁 싸 메고 있어서
    그런거예요
    자꾸 생각나면 마음속으로
    타인들에겐 미안해
    본인에겐 괜찮아
    100번 하시고

    잊어버리세요

  • 9. 괜찮아요
    '20.3.23 10:04 A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다들 그러고 살아요.
    다들 밤에 이불킥 많이 할겁니다
    사는게 다 그런거죠.
    대신 다음부터 술은 정량만 드세요~

  • 10. 네,,
    '20.3.23 10:04 AM (39.7.xxx.250)

    지금 출근했는데 자꾸 눈물나고 속상한데
    감사합니다...

  • 11.
    '20.3.23 10:04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아시면 됐어요.
    중요한것은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시면 되지요.
    전화위복으로 만드느냐
    계속 자아비판만 하면서 어리석게 살지는 원글님의선택

  • 12. 네,,
    '20.3.23 10:07 AM (39.7.xxx.250)

    절대 그러지않을거에요

  • 13. 애들엄마들
    '20.3.23 10:08 AM (124.56.xxx.204)

    저 거래처랑 술먹고 뒷부분은 전혀 기억이 안나요... 노래방 갔다는데 기억이 없어요.. 사진 보고 경악함요.. 노래방후에 커피숍에서 주책 떨었어요.. 몇달 지나서 이제 좀 괜찮지 한동안 살 맛 안났어요.. ㅠㅠ 정말 조심해야해요 ㅠㅠ 그후론 술 많이 마시기 무서워서 적당히 먹습니다.. 전화위복이죠 뭐 ㅠㅠ

  • 14. 0000
    '20.3.23 10:09 AM (118.139.xxx.63)

    술을 완전 끊을 환경이 안되면 절대 한가지만 드세요..
    섞어 드시지 마세요...^^:;

  • 15. 고맙습니다
    '20.3.23 10:13 AM (39.7.xxx.250)

    고맙습니다....

  • 16. 근데,
    '20.3.23 10:14 AM (1.255.xxx.102)

    그게 그런 기분을 시간 지나면 잊고,
    다시 또 반복된다는 게 문제.
    술을 완전히 끊어야 합니다.

  • 17. ..
    '20.3.23 10:25 AM (125.177.xxx.43)

    남들은 금방 잊어요
    한두번은 그렇다 치지만 ,,,
    알면 안마셔야죠
    내가 뭘 마시면 취하는지 아니까 그건 피하세요

  • 18. 맞아요
    '20.3.23 10:36 AM (39.7.xxx.250)

    아,,,저 진짜 넘 바보같아요 ㅠㅠ
    그냥 맥주 마시면 괜찮은데...
    다른거 비싼거 사주겠다며 먹은게 화근이네요
    진짜 저 이 게시물 자주 보면서 마음 다질게요
    그냥 제가 남이랑 친하고픈 마음....
    그런 마음이 되게 지나치고 억지스러운 거 같아요
    더 망하는 결과가 왔지만 ㅠㅠ

  • 19. 금주
    '20.3.23 10:40 AM (117.111.xxx.149) - 삭제된댓글

    님은 술먹으면 안되는 사람. 당장 끊으세요

  • 20. 저는
    '20.3.23 10:42 AM (49.1.xxx.168) - 삭제된댓글

    썸남과 술마셨는데 그것도 네번째 만난 날 ㅠㅠ
    블랙아웃 되었어요

    저더러 술 끊으라고 진지하게 충고하더라구요
    ㅠㅠ

    저보다 덜 쪽팔릴듯 ㅠ

  • 21. ..
    '20.3.23 10:43 AM (211.205.xxx.62)

    술은 줄이되 자학은 하지 마세요.
    자학이 더 나빠요.

  • 22. ㅠㅠ
    '20.3.23 10:44 AM (39.7.xxx.250)

    휴 네...안마실거에요. 감사합니다

  • 23. .....
    '20.3.23 10:50 AM (119.196.xxx.125)

    한 번은 해볼만 한 일인데 하셨네요^^
    나 필름 끊겨본 여자야
    이런 배짱 필수!

  • 24. 위에..
    '20.3.23 10:57 AM (49.1.xxx.190)

    남들은 금방 잊는다...는 분 아니예요.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가 술 주정 그 모습으로
    고착되요.
    얼마나 임팩트가 큽니까...

    전 술을 거의 못해서 ..
    술주정 하는 사람들 보면 진짜 혐오스러워요.
    솔직히 말해 남자보다 여자가 더..
    풀어 헤쳐진 옷가지나, 머리, 번진화장...등
    특히 치마 입었을 때...
    그리고 남녀 불문....대부분 반복하더라고요.
    그 텀이 짧으냐, 기냐의 차이일 뿐..
    여기 다들 위로하며 별거 아니라고 토닥이는 분위기인데
    제 글 읽으시고 꼭 술 끊으시길 바래요.

  • 25. 네,,,,
    '20.3.23 11:05 AM (39.7.xxx.250)

    꼭 끊을게요

  • 26. 제가
    '20.3.23 11:07 AM (39.7.xxx.250)

    이정도로 힘든데,,진짜 죽고싶을만큼 힘든데
    저 이제 안마실거에요 감사해요

  • 27. ㅇㅇ
    '20.3.23 11:08 AM (119.70.xxx.90)

    윗님 동의해요
    저처럼 기억에 콱 박히는사람도 있어요
    저도 술 거의못하고 안해요
    필름끊겨 주접떨고 남들 집에도 못가게하고 자꾸 비싼데 가자하고 노래방가자하고 길바닥에서 난리친거 정말 짜증났는데 다음날 자기는 하나도 기억안난다며 해맑게 웃는데
    전 다신 안봅니다 그사람의 좋은기억은 하나도 안남고 그날밤 그기억만 있어요
    정말 한심해요
    끊거나 한잔만 하세요

  • 28. 그런적 많은데
    '20.3.23 11:11 AM (211.114.xxx.224)

    십오년쯤 전에 직장생활하며 한참 술먹고 다닐때
    저도 다음날 일어나서 딱 죽고싶은 날들이 많았는데요.

    점점 안먹게 되니 이젠 맥주 한잔도 부담스럽게 되었고,
    당연히 실수할 일도 전혀 없죠.

    지금 생각해도 부끄럽긴 하지만,
    그때 제일 술 많이 먹었을때 만났던 회사 사람들 여전히 모임 가지고 잘 만나구요.
    그렇게 치부를 보여주고 해서 더 친해지지 않았나 생각도 해봅니다.
    물론 앞으로도 계속 만날거고요.

    제 경우엔 젊었을때 한 때였던거 같아요.
    술 마이 먹고 주정하는 것도요. ^^;;;

    다 지나갑니다~ 뭐 그럴때도 있는거죠. 힘내세요!!!

  • 29. 진짜 안마셔요
    '20.3.23 11:14 AM (39.7.xxx.250)

    어제 그저께 진짜 죽고싶을만큼 힘들었어요
    오늘 출근해서도 우울증 환자처럼 앉아 있어요
    저 이제 안마셔요 감사해요...

  • 30. 토닥토닥
    '20.3.23 11:42 AM (121.100.xxx.27)

    아이구.. 생각보다 사람들 잘 잊어요. 곧 잊을 겁니다.
    하지만 안 잊는 사람도 분명 있어요. 그건 님이 어쩔 수 없으니 님이 잊으세요.
    그만 자책하시고 이제부턴 절대 술 마니 마시지 마세요 ㅠㅠ

  • 31.
    '20.3.23 1:03 PM (123.111.xxx.118)

    술주정 하는 사람들 보면 진짜 혐오스러워요.
    솔직히 말해 남자보다 여자가 더..222222

    잊는 게 아니라 당사자 민망할까봐 잊은 척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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