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억 대출해서 집 사는 거 너무 무리일까요

조회수 : 9,452
작성일 : 2020-03-20 20:35:27
부산이고 맞벌이(서른 중반)연봉 7천, 현 자산 2억,
4세 아이 있어요.
노후 대비, 아이 교육, 기타 변수 등등
어느 정도가 맥시멈일까요
영끌해서 4억 대출, 어중이떠중이 말고
학군 좋고 확실한 대장주 사고 싶은데
삶이 너무 팍팍해 질까요
IP : 210.218.xxx.66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0 8:3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외벌이로 1억 훌쩍 넘는데도 4억 대출은 말도 안 된다 생각해요.
    맞벌이에 연봉 7천이라면 1억도 맥시멈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학군 좋고 확실한 대장주가 6억이면 되나요?

  • 2. ㅠㅠ
    '20.3.20 8:38 PM (49.172.xxx.92)

    그러다 한번에 가는 수가 있습니다
    적당한 대출내에서 하세요

  • 3. 에공
    '20.3.20 8:39 PM (121.167.xxx.37)

    맞벌이 7천에 4억이 대출되나요? 한번도 대출 안해보셨나보다. 외벌이 1억도 1억 대출 버거운데 ㅜㅜ

  • 4. 위험
    '20.3.20 8:40 PM (180.71.xxx.253)

    무리수엔 부작용만이 따를 뿐~

  • 5. ..
    '20.3.20 8:40 PM (183.101.xxx.115)

    이제 더 오르지도 못해요.
    기다려보심 어떨까요?

  • 6. ?
    '20.3.20 8:40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대출이 가능하나요?

  • 7. 참조
    '20.3.20 8:41 PM (218.237.xxx.254)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68647

  • 8. ?.
    '20.3.20 8:43 PM (180.70.xxx.254)

    맞벌이 합쳐 8천요?
    앞으로 연봉이 오르겠지만 4억은 무리수에요.
    4억 대출이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저도 3살 아이 하나에 그정도 연봉일때 1억 조금 넘는 대출도 4년 걸렸어요,진짜 알뜰하게 했어요 애도 병설보내면서..
    지금 자금으로는 너무 무리하지말고 2억내로 대출내서 일단 대형평수 끼고있는 20평대를 구입하세요.
    그다음 30평대로 갈아타는식으로 하시는게 나아요.
    조정이 좀되면요.

  • 9. 7천
    '20.3.20 8:43 PM (121.176.xxx.24)

    7천연봉에 대출 없어도 살기 팍팍한 데
    4억 대출이 웬 말
    1억도 커요

  • 10. ,,,
    '20.3.20 8:44 PM (112.157.xxx.244)

    처음부터 너무 욕심내지 마세요

  • 11. 날날마눌
    '20.3.20 8:46 PM (118.235.xxx.207)

    일단 대출이 안나오고
    나와도 갚느라 정상생활이 안되유ㅜ

  • 12.
    '20.3.20 8:46 PM (210.99.xxx.244)

    대출이 가능한가요? 애도 크는데 돈많이들어요. 1억도 벅찰꺼같은데

  • 13.
    '20.3.20 8:48 PM (210.99.xxx.244)

    아이교육 대장주 4억받어 갔다쳐도 애교육시킬 돈 여유가 없는데 학군좋은데 가면 뭐하나요ㅠ 학군이 좋다는건 사고ㅡ육시키기 좋은지역에서 교육열 높은 학교를 좋은 학군이라고하는데ㅠ

  • 14. 1234
    '20.3.20 8:50 PM (1.237.xxx.233) - 삭제된댓글

    연봉1억4천인데 2억대출내고 월급 반을 빚갚는데 써요
    그래도 일년에 5-6천 갚네요
    물론 애들 사교육을 거의 안시키니 가능한데...
    식비며 모든 비용을 칼같이 예산세워서 쓰느라 스트레스 받습니다

  • 15. 1234
    '20.3.20 8:51 PM (1.237.xxx.233)

    연봉1억4천인데 2억대출내고 월급 반을 빚갚는데 써요
    그래도 일년에 5-6천 갚네요
    물론 애들(초고학년 둘) 사교육을 거의 안시키니 가능한데...
    식비며 모든 비용을 칼같이 예산세워서 쓰느라 스트레스 받습니다

  • 16. 티비소리
    '20.3.20 8:52 PM (49.168.xxx.110)

    4억 대출이면 한달 이자만 얼마인가요?

  • 17. .....
    '20.3.20 8:52 PM (202.32.xxx.75)

    일단 은행에서 대출이 가능할지 확인해보셔야 하구요.

    현실적으로 연봉이 확 오르기 어렵다면 절약하면서 사셔야 하는데
    그게 5년 10년 정도면 좀 참겠는데 그게 아니라면 팍팍해요.

    그리고 코로나 같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 월급이 줄거나 회사 잘리거나 여러가지 변수가 생길수가 있는데
    대출금이 너무 크면 불안하고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요.

    그리고 좋은집으로 이사가시잖아요? 그럼 거기서 거의 제일 가난한 집이 되는거에요.
    비교 안하려고 해도 같은 라인에 남들은 좋은차 타고, 좋은옷 입고...
    그리고 나에 관한 일은 참을수 있는데 아이에 관한일 생기면 속상해요.
    다른 아이들은 방학때마다 해외여행 가고 배우고 싶은거 턱턱배우고 옷도 비싼거 입는데
    우리애는 그렇게 못해주면 되게 속상해요.

  • 18.
    '20.3.20 8:53 PM (117.111.xxx.209)

    주식 부동산 다 하락기로 접어들었습니다
    주식이 부동산보다 6개월정도
    빠르다고 보심됩니다ㆍ
    지금은 빚내서 투자할때가 아니고
    있는 빚도 갚고 현금을 확보할때입니다
    생각 잘하세요ㆍ

  • 19. 강남에집
    '20.3.20 8:53 PM (218.237.xxx.254)

    반포래미안이나 자이 이사가서 ,, 생활 유지가 힘들어 다시 이사나가는 지인들 여럿 봤어요.
    그게 대출이 없어도, 유산을 물려받아도 그들만의 품위 유지가 또 따로 비용이 많이 들더라구요
    그 안에서도 자격지심 생기구요.

  • 20.
    '20.3.20 8:53 PM (211.218.xxx.121)

    지금이 부동산 살 시기가 아닌것같긴 하지만 4억 대출이 과도하단 생각은 안드는데요.
    근데 집값 한참 하락할테니 조금만 더 추이보다가 내년 이후 영끌해서 사세요

  • 21.
    '20.3.20 8:54 PM (211.244.xxx.149)

    부산이면 더 오를 가능성도 적고..
    4억을 어느 세월에 갚아요.. ㅜ

  • 22. ?
    '20.3.20 8:57 PM (118.222.xxx.75)

    연봉으로 대출가능금액이 정해지지않나요?

  • 23.
    '20.3.20 8:58 PM (61.84.xxx.22) - 삭제된댓글

    1억정도가 맥시멈일듯. 대출이 가진 자산의 50% 넘어가면 호경기에도 위험해요.

  • 24. **
    '20.3.20 8:58 PM (218.48.xxx.37)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돈이 들어가는 시기라서 말리고 싶어요.
    유치=초저< 초고

  • 25. evecalm
    '20.3.20 8:59 PM (218.48.xxx.37)

    아이들이 돈이 들어가는 시기라서 말리고 싶어요.
    유치=초저< 초고

  • 26.
    '20.3.20 8:59 PM (210.218.xxx.66)

    조언 감사합니다 ^^
    당장 살 계획은 아니고 2년 뒤에..
    2억 안에서 해결보겠습니다 ㅎㅎ

  • 27. ....
    '20.3.20 9:13 PM (61.79.xxx.23)

    그러다 집값 떨어지면 골로가요
    강남도 아니고 부산인데

  • 28. 마나님
    '20.3.20 9:15 PM (175.119.xxx.159)

    반대해요 ,제가 집을 두채 분양받아 되 팔려다 못 팔아 4억5천 정도 대출했는데 그나마 월세를 줘서 이자는 빠졌지만 힘들어 죽을뻔
    외벌이 연봉 8500 이였는데도 힘들었어요
    이번에 다행히 마피에서 벗어나 간신히 팔았어요
    지금은 너무 행복해요
    1억정도 대출있고 4년안에 다 갚을수 있어서요

  • 29. dlfjs
    '20.3.20 9:17 PM (125.177.xxx.43)

    2억 갖고 6억짜리 사시려면 힘들어요
    대출도 안나올거 같고
    더 모아서 사거나 좀 저렴한 집 사서 맘 편하게 살아요

  • 30. 욕심이
    '20.3.20 9:24 PM (1.242.xxx.191)

    화를 부르네요.
    팩트 폭격할까요?
    연봉 7천으로 무슨 4억 대출이에요.
    코로나로 장기 엘자형 침체에 접어들었는데요.
    기다리면 더 저렴한 가격에 살수있을겁니다.

  • 31. ....
    '20.3.20 9:36 PM (58.238.xxx.221)

    연봉에 비해 과하게 받으시는듯요..
    요즘엔 원금도 같이 갚아야 합니다, 계산 잘해보세요...

  • 32. ........
    '20.3.20 9:44 PM (116.41.xxx.162)

    부산의 대장주가 어디인가요?

  • 33. ...
    '20.3.20 10:17 PM (1.229.xxx.179)

    집값 떨어집니다

    초등전까지 기다리세요

  • 34. ...
    '20.3.20 10:27 PM (61.79.xxx.132)

    35년 주담대는 연봉 7천이어도 4억 땡길수 있을수도요.
    ltv 따라 다를 순 있습니다.
    이자 계산해서 잘 생각해보셔야죠.

  • 35. 조정해제
    '20.3.20 10:36 PM (175.199.xxx.217)

    부산 조정지역 해제되어 집값 70프로까지 나옵니다

    자산, 연봉대비 대출이 넘 크긴 하지만
    2.6프로 30년하면 매달 원금이자 180정도 나오는거같아요

  • 36. 똘똘한 한채
    '20.3.20 10:37 PM (175.199.xxx.217)

    그걸 다 갚기 전에 오르면 이사를 가는 식으로 자산을 늘리는게 우리 부모님 세대 재테크 아니었나요?

  • 37. ..
    '20.3.20 10:54 PM (203.251.xxx.40)

    이런 얘기는 죄송하지만 직장은 탄탄하신가요?
    곧 구조조정 쓰나미가 닥칠텐데.. 아직 젊으시니 대상은 아니시겠지만..
    연볻삭감.. 무급휴가.. 여러가지 변수도 생각해보셔야 할거에요..

  • 38.
    '20.3.20 11:11 PM (112.152.xxx.33) - 삭제된댓글

    대출 4억을 어떻게 갚아요
    2억이래도 한달에 200씩 갚아야 되는데 그게 돼요??

  • 39.
    '20.3.20 11:13 PM (112.152.xxx.33)

    대출 4억을 어떻게 갚아요

  • 40. 00
    '20.3.20 11:16 PM (1.235.xxx.96)

    저 5억대출까지 받은적있는데 삶의 질이 아주 떨어졌어요
    매달 원리금 대출이자 갚느라 죽는줄 ㅋㅋㅋ ㅠ
    그리고 지금은 대출도 그렇게 많이 안나올거에요
    은행 가서 상담해보세요
    1~2억 대출이 적당해보여요

  • 41. ?
    '20.3.20 11:39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지금 시국에 대출4억에 영끌이라니.
    한마디로 하지 말라 말씀드리고요.
    분위기 파악해가며 공부 좀 하시길
    진지하게 권유드립니다.

  • 42. ...
    '20.3.20 11:40 PM (125.132.xxx.90) - 삭제된댓글

    소득이 아주 높으면 몰라도
    실수령 오백에 이백을 원리금 내게되는데 아이도 있고 힘들어요
    눈 좀 낮춰서 이억정도만 받으세요
    여기서는 집값떨어진다 난리인데 솔직히 급락은 없을 것 같아요
    실수요 감당 가능한 선에서 한채는 헷지차원에서 필수예요
    적당한 선에서 구입하시길

  • 43. nora
    '20.3.21 12:21 AM (223.62.xxx.24)

    감당되면 하셔도 되요. 저도 기존 일억 삼천 대출에 곧 삼억이천 대출받을 예정이에요. 전 연봉 육천. 부수입 연 1300. 35년 만기로 기한정하고 틈틈이 돈 모아서 원금 줄여나가면 됩니다. 근데 전 싱글이어서 교육비가 안나가요

  • 44. 투자금물
    '20.3.21 11:44 AM (218.237.xxx.254)

    절대 감당 안되세요 2억 대출도 1억 대출도 . 초장기침체 긴 긴 늪에 빠지는 시기인데,

    현금 확보가 최고이구요.
    유투브 경제관련 그간 집값 오른다던 분위기도 "일주일 만에 강남 신축 1억5천 하락'
    등으로 바뀌었어요.
    사두면 다시 오른다 는 그래프도 먼 훗날 이야기이고, 무리 하지 마세요.

  • 45. 부동산
    '20.3.21 4:08 PM (106.197.xxx.191)

    시국이! 과유불급이라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009 수딩젤 어떤가요? ... 17:56:09 15
1587008 조국·이준석 동참... 6개 야당 공동 기자회견 채상병 사건 특.. 1 지금 17:53:42 201
1587007 덩치 커서 좋겠다네요ㅜ 6 ... 17:52:50 294
1587006 냉동실에 넣어둔 유통기한 2월초 냉면 먹어도 되나요? .. 17:51:07 51
1587005 빠르게 결단 내리고 실행 하시는 분들 부러워요. 3 ㅇㅇ 17:44:16 266
1587004 사람들 만나는거 싫은 사람은 종교 특히 가톨릭 어렵죠? 2 ㅇㅇ 17:43:41 311
1587003 태양이 사라지면 지구는 아하 17:43:20 145
1587002 몸으로 깨달은 교훈이 있으신가요 4 ㄴㅁ 17:42:12 341
1587001 집값이 올랐으면 하세요. 떨어졌음 하세요 10 마루 17:42:04 369
1587000 아이 학원선생님한테 실수했어요. 6 수습 17:40:29 634
1586999 요즘 드라마 뭐 보시나요 .. 17:40:22 80
1586998 전주사시는분 계신가요ㅡ사주관련 문의드려요 궁금 17:38:18 122
1586997 술집에는 왜 무알콜맥주가 안팔까요? 3 ........ 17:37:47 204
1586996 알룰로스 드시나요? 3 ㅇㅇ 17:36:52 231
1586995 남동생이 올케 속을 썩이나봐요.. 6 남동생 17:34:04 1,038
1586994 늘마시던 맥주를 무알콜로 바꿔먹고있어요. 5 중독 17:29:36 486
1586993 자동세차 무서워서 한번도 안해봤는데 9 그냥이 17:25:37 515
1586992 한덕수 저게 어법에 맞는건가요? 3 이과 17:25:25 721
1586991 세면대에서 세수 어떻게 하시나요? 12 궁금이 17:24:12 620
1586990 안경점.. 가격 깎으세요? 15 ㅇㅇ 17:23:50 1,032
1586989 정청래 최고위원 모두발언 2 시원합니다 17:23:09 699
1586988 왜 이리 겁이 많아졌을까요. .. 17:21:35 240
1586987 Ktx 서울역 잘아시는분 3 17:19:00 316
1586986 대딩맘 선배님들 알려주세요 7 ... 17:15:56 448
1586985 10 억집을 엄마랑 공동명의 할수있나요? 7 17:14:50 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