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이 지금은 내려가더라도 곧 회복할 거란 댓글을 오전에 봤는데요.
감소하고 있는 인구,, 생산가능 인구 수는 염두에 두고 있지 않으시네요.
어제 새로 결혼하는 인구수 발표를 뉴스에서 들었는데 정말 놀랄만큼 극소수였습니다
"2020년 인구재난 시작"이란 기사 검색해보세요.
"당장 2017년부터 15~64세의 생산가능인구 감소가 시작되며
베이비붐 세대가 노년층에 진입하는 2020년을 기점으로 노인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반대로 생산가능인구는 급감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3천656만3천명)까지는 별다른 변동이 없다가 이후 큰 폭으로 줄어
2035년 3천89만명, 2060년 2천186만5천명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2020년 이후 40년 사이 40.2%나 일할 사람이 줄어드는 것이다."
한국은행 분석…"75세 이상 고령층 결국 집 팔아 소비할 것"
http://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7080202661
고령화 비율 2030년 23.5%
부동산·금융자산 처분해 살림 꾸리는 가계 늘듯
http://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7080202661
고령화 비율 2030년 23.5%
부동산·금융자산 처분해 살림 꾸리는 가계 늘듯
부동산규제, 코로나 사태, 경제위기 등
이런 장에,, 떨어지는 칼을 손으로 잡는 건 아닙니다.
남들의 폭탄을 대신 받아주는 거예요.
부동산 등락은 거래량으로 알수 있는데 송파는 1/7, 강남 1/4수준으로 신고되었어요
실거래가 떨어지고 거래량도 내려가고 있지요.
시중에 도는 자금은 줄고 다 부동산에 묶여있는데
금리인하니 유동성이 증가할 거란 이야기는 어불성설,
집값폭락 우려로 전세금 보전하고자 보증보험 찾는 사람들이 늘고있습니다.
지금 살 때가 맞다고 추천하시는 분들 꼭 본인들이 직접 사세요,
늘 82에서 자주 보는 말이
장기로 보면 부동산은 늘 우상향/ 82와 반대로 하면 되니까/ 실거주 집살 분들은 타이밍 잘 잡으세요.
집 못사신분들 오를때 욕하고 내릴대는 겁나서 못사요 / 강남 은 불패예요 등등등
집 못사신분들 오를때 욕하고 내릴대는 겁나서 못사요 / 강남 은 불패예요 등등등
자고로 정말 절호의 돈 벌 기회라면 남들 부추기지 않고 몰래 하는 법이죠
집이 몇 채 있으시다면 , 보유세 불평말고 내시고,, 팔지말고 꼭 안고 가시고, 아니면 장기적우상향 바라보시고
또 사십시오
혹 아파트 구입 계획이 있던 분들은 평소 맘에 두었던 아파트 몇군데를 지정해두고
추이를 지켜보세요. 비정상 거품이 낀 아파트 ,이젠 대출도 불가하여 현금으로만 살수 있겠지만,
그만한 자금이 있다손쳐도 이런 시기에 매수하는 건 소중한 자산을 잃고
평생 빚갚는 인생이 되는 지름길입니다.
이미 지난 급등시기, 너무 많은 3,40대 가장 부동산 경험이 없는 세대들이 영끌해서
투기꾼들의 재물이 되었습니다. 실로 나라를 망치는 인간들이지요.
ps 서울 중심부, 강남은 불패다 라고 주장하는 분들 보세요
과거의 지표를 보시면 가장 하락세를 이끈 곳 역시 강남, 재건축아파트였습니다.
IMF 당시 1년 동안 전국주택 가격은 - 12.4% 전국 전세가격은 - 18% 코스피 지수는 - 42%
10년뒤 미국발 금융위기 리먼사태 당시 강남구 집값은 - 17.4%
송파구 집값은 - 11.2 % 코스피 지수는 1800 --> 1060
장기간 조정기를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