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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 있는 시누가 들어온다는데..정상인가요?

정상? 조회수 : 21,609
작성일 : 2020-03-15 23:27:09

지금 시국에..

시댁에 노인네 둘이 있는데..

왜 들어온다는지...정말, 땅덩어리 넓은 곳에 살면서..

와서 아버님 밑으로 의료보험 올려놓겠죠.

일은 거기서 하고 소비도 미국에서 하면서

와서 의료보험혜택 받으며 병원 다니는 꼴 보기 싫어요.

한국의료가 좋구나를 또 느꼈나봐요.

시민권도 신청안하고 다른가족들은 모두 미국 시민권..

의료혜택 받는다고 자랑 할 땐 아구창 날려주고 싶은 시누라는 인간입니다.

IP : 211.205.xxx.205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일이네요
    '20.3.15 11:28 PM (175.208.xxx.235)

    전세계에서 대한민국으로 들어 올거 같아요.

  • 2. 그르게요.
    '20.3.15 11:29 PM (111.118.xxx.150)

    한국사람 호구되는거 아닌지..

  • 3. 금금
    '20.3.15 11:29 PM (121.182.xxx.170)

    국쌍아들 안 기어 들어오겠죠

  • 4. 지금
    '20.3.15 11:32 PM (211.205.xxx.205)

    지금 시기 의료보험 민영화 안 된 것 진짜 다행이고, 더 보강을 하면 좋겠어요.
    타국에서 살면서 잠깐 와서 의료보험 혜택보는 인간들...짜증나요.

  • 5. ㅇㅇ
    '20.3.15 11:35 P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

    이거 왜 아직도 안걸러질까요? 자기 잘살려고 이민가놓고 비교하며 한국 내려보다가 보험혜택만 쏙쏙 받으며 똑똑한척하는 사람 보면 진짜 싫어요

  • 6. 시누이
    '20.3.15 11:36 PM (223.33.xxx.143)

    2주간 호텔이든 어디든 자가격리 후에 시부모님댁으로 가도 가라고 하세요 겁도 없네요

  • 7. 국개 아들들이
    '20.3.15 11:36 PM (221.154.xxx.186)

    미국에 많이살아서 그렇다네요.

  • 8. 정말...국민의
    '20.3.15 11:40 PM (211.205.xxx.205)

    피를 빨아 먹는 나쁜ㅅㄲ들이 왜 나랏일 한다고 설ㅊ는지....정말 경악스럽네요.

  • 9. 저도
    '20.3.15 11:46 PM (174.216.xxx.211)

    미국 살지만 원글님 시누같은 사람들 막기위해 입국시 미국내 체류신분 확인해서 영주권자이상은 건강보험에 기록되게 하면 좋을 듯 해요.
    영주권자나 외국인은 6개월이상 거주해야 보험혜택있게 변경됬다고 들었고 미국은 영주권자가 해외 6개월이상 리앤트리 퍼밋받지 않고(특별한 경우만 절차밟고 발급,) 머무르면 시민권 받기 쉽지 않구요.
    부모밑에 올리는 과정도 까다로와야하지 싶구요.

  • 10. 시시
    '20.3.15 11:46 PM (211.212.xxx.148)

    시어머니가 오라고 했겠죠

  • 11.
    '20.3.15 11:48 PM (221.140.xxx.139)

    법적으로 건강보험상 부양가족이라서 그래요.
    부양 가족의 조건을 강화하면
    반대로 국내 거주의 피부양자들 부담이 커져요.

    저 사람은 조건 상 피부양자 조건이 되는거죠.
    일반적으로 건보 말소되었는데 꼴랑 몇 개월 납부하고
    자격 살리는 거랑 달리, 부모가 계속 가입중이었으니까
    피부양자가 반드시 한국 거주를 해야한다는 것도 아니고.

    피부양자 조건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 12. 팩트
    '20.3.15 11:55 PM (1.248.xxx.113)

    박광온티비에서 팩트체크한거 들었는데
    해외거주자가 낸 보험료로 해외거주자가 귀국하에 혜택받는 병원비 충당되고도 흑자라고 합니다.
    걸러지는 장치들이 있고요. 암튼 자세히는 못적겠는데 큰 골자는 그렇답니다. 무턱대고 비난하지 말고 팩트체크합시다

  • 13. 의료보험
    '20.3.16 12:15 AM (1.238.xxx.192)

    아이가 외국에 나갔는데 의료 혜택 못받아요
    아이에게 약을 매달 보내는데 비보험으로 약을 처방받아요. 출국하니 다음달부터 바로 비보험으로 전환되거군요

  • 14. 여기
    '20.3.16 12:17 AM (115.143.xxx.165)

    여기도 유학간자녀들 다 귀국시키고 귀국예정이라잖아요. 개학연기하면뭐해요 그다음은.? 어차피 노답임.

  • 15. ?
    '20.3.16 12:23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미국시민권자가 여기 부모 밑으로
    의로보험가입이 가능한가요?

  • 16. 그런데요.
    '20.3.16 12:24 AM (223.62.xxx.111)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건강보험 혜택 전혀 안 받고 현금결재해도 여전히 미국보다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이라 비행기값 뽑고도 남아요. 미국 시민권자인 제 친구가 한국 방문 중 아팠는데 각종 테스트 다 해도 본인부담 벡프로여도 너무 싸다고... 다 내도 미국 병원비의 10분의 1도 안 된다고 했어요.

  • 17. 미국
    '20.3.16 12:26 AM (14.138.xxx.207)

    보험이 없으면 죽는거고 있어도 보험료가 어마어마해서

  • 18. 그런데요.
    '20.3.16 12:27 AM (223.62.xxx.111)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건강보험 혜택 전혀 안 받고 현금결재해도 여전히 미국보다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이라 비행기값 뽑고도 남아요. 미국 시민권자인 제 친구가 한국 방문 중 아팠는데 각종 테스트 다 해도 본인부담 벡프로여도 너무 싸다고... 다 내도 의보적용되는 자기 미국 병원비의 10분의 1도 안 된다고 했어요.

  • 19. ..
    '20.3.16 12:38 AM (86.145.xxx.96)

    의료보험안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6개월 이상 있어야 합니다. 이젠.

  • 20.
    '20.3.16 12:46 AM (221.140.xxx.139)

    윗님 시민권자 아니라잖아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도 외국인 재외국민 건보
    흑자라고 들었어요.

    오히려 한국거주 자국민의 의료쇼핑이 큰 적자라고..

  • 21. 간혹
    '20.3.16 4:07 AM (12.192.xxx.18)

    외국인 교민포함,, 한국 의료보험 이용하는 것 불편해 하는 분들 많던데
    한국 의료보험 관리 공단이 그리 녹록히 곳이 아닙니다 그리고 한국 의료 이용하는 이유중 하나가 자국어로 편한 치료 받을 목적이어서 이것 저것 따지면서 시간 보내고 시기 놓치는 것보단 차라리 사비 다 내고 치료 받는 경우 많와요 ,치료 나 수술비가 다 다양하지만 일인실이나 특실 사용하는 비용 이 비싸고 치료비는 진짜 외국에 비하면 환상적이에요
    너무 배아파 하시지 마세요

  • 22. 윗님들
    '20.3.16 8:21 AM (220.124.xxx.36)

    말 맞아요.
    미국 지인 들어 와서 허리 디스크 수술인지 시술인지 우리는 이백만원정도 하는거 이천만원 잡더군요. 그래도 비행기값까지 쓰고도 미국보다 안심되고 싸다고.

  • 23. 미워하지마세요.
    '20.3.16 11:14 AM (174.218.xxx.153)

    미국 어디에서 살다가 들어가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미국 완전히 페닉 상태입니다.
    여기저기 다 문닫고 움직이지 말라고 하고있어요.
    그러니 안전한 한국으로 들어가나보네요.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의료보험 안되요.
    윗님들이 설명하신것처럼 6개월간 한국에 머물러야 의료보험이 된답니다.
    마음 넓게 쓰세요.
    그대신 한국 들어가면 2주간 자가격리 하시라고 하세요.
    부모님의 건강안전을 위해서라도... 아마도 하겠죠 뭐.

  • 24. ....
    '20.3.16 1:15 PM (218.150.xxx.126)

    미국인들도
    한국 와서 검사받고 치료 받고 싶다잖아요
    전세계에서 격리자에게 구호품 전달하는 나라가 없어요

  • 25. ㅇㅇ
    '20.3.16 1:17 PM (49.142.xxx.116)

    우한에 있는 교민까지 불러들여서 그 사람들까지 건강보험으로 혜택주는 복지국가입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우리나라 좋은 나라에요.

  • 26. ...
    '20.3.16 1:38 PM (221.161.xxx.3)

    윗대가리들 자식들 죄다 검은머리 외국인들이라서 ... 에혀

  • 27.
    '20.3.16 1:42 PM (223.38.xxx.43)

    우리나라에서 의보적용안되도.
    미국 보험적용된거보다
    싸고..질이 좋으니 들어오겄죠..
    판데믹상황에서 엄청 좋은 보험가입안되어있으면
    기다리다죽을판인데요

  • 28. 11
    '20.3.16 2:42 PM (220.122.xxx.219)

    조선족만 의료보험 뒷구멍으로 혜택보는게 아니라 검은머리 외국인 영주권자도 같은 족속들이예요..
    친척의료보험으로 치료받고..
    병원마다 지문인식이 되어야해요.

  • 29. 버1이바뀌어서
    '20.3.16 4:17 PM (121.136.xxx.53)

    한국에서 6개월 이상 살아야 의료보험혜택 받아요.

  • 30. ...
    '20.3.16 4:26 PM (223.62.xxx.187)

    미워하지마세요.

    '20.3.16 11:14 AM (174.218.xxx.153)

    미국 어디에서 살다가 들어가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미국 완전히 페닉 상태입니다.
    여기저기 다 문닫고 움직이지 말라고 하고있어요.
    그러니 안전한 한국으로 들어가나보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전염병이 창궐하는 시기에
    본인들 불안하다고 꾸역꾸역 한국으로
    들어오는걸 미워하지말라구요?
    전세계 교민들 보균자인지 확인도 어려운상황에
    한국으로 다 몰려들면
    한국은 코로나와의 전쟁을 언제 끝내나요
    제발 자신들이 세금내고 사는 터전에서 버티세요
    이기적으로 본인들 생각만 하지 말구요!

  • 31. ㅇㅇ
    '20.3.16 4:33 PM (49.142.xxx.116)

    대구 경북 부모가 다른 지역 딸네 집에 가서 확산시키는건 많이봤는데
    딸이 한국 부모 집에 온다니 좀 신선하네요.. ㅎ
    부모 입장에서야 딸이 사지에 있다는데 데려와야겠죠..

  • 32. ***
    '20.3.16 6:36 PM (220.90.xxx.28)

    이 와중에 시댁까진 좋은데 노인네 둘..
    노인이라는건..늙은 사람 둘..이뜻인데 시누가 미우니 시부모도 좋을리 없겠지만
    그래도 내남편의 부모이고 애들 조부모니까, 싫고 좋고를 떠나 표현이 참,,그러네요
    돈드는일도 아닌데 말이죠.
    그냥 시부모라고 해도 될것을요.

  • 33. ㅇㅇ
    '20.3.16 7:18 PM (223.62.xxx.200) - 삭제된댓글

    비데를 거의 대부분 안 쓴다고요.
    그럼 휴지가 꼬옥 필요하겠죠.
    비데 쓰는 사람들 보다 훨씬 더 많이!!!!

  • 34. 772
    '20.3.16 8:31 PM (121.168.xxx.68)

    원글 공감합니다. 관련된 글이 있어 가져와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574367

  • 35. 이글 참 그렇네요
    '20.3.16 9:19 PM (58.231.xxx.192)

    이탈리아 교민도 전세기도 태워온다 하고 중국 교민도 태워 온다는데
    시누도 올수 있죠. 님이 노인이라 칭하는 분들에겐 시누가 자식인데 오라 했겠죠
    솔까 나라 생각해서 못오게 하는건지
    시부모를 너무 애틋하게 생각해서 못오게 하는건지
    시누가 미워 죽겠어 안왔음 하는건지?

  • 36.
    '20.3.16 9:57 PM (119.70.xxx.4) - 삭제된댓글

    82사랑하는 오랜 회원인데요. 미국에 살아요.
    이거 하나만은 꼭 얘기하고 싶어요.
    솔직히 미국에 왠만한 월급쟁이 직장가진 사람 대부분 아주 좋은 의료보험 있고요, 의료 서비스도 못지않게 훌륭해요. 제 주위에 병원갈 때 병원비 걱정하는 사람 못 봤어요. 자영업하시는 교포분들이 보험을 안 사서 어려움을 겪으시는 건데 그게 미국 교포 모두의 현실이라고 생각하는 건 일반화의 오류가 있어요.

    그리고 가족 방문하러 한국만 오면 공짜로 의료 서비스 받으려고 그런다고 생각하는 분들, 솔직히 억울해요. 전 시민권자 아니고 한국 국적 간직하고 있는 영주권자라서 한국에 입국하는 날부터 의료 보험료 똑같이 내요, 보험료 여기서 내도 미국에서 사는 곳에서 병원 다니는 게 편해서 왠만하면 기다렸다 가서 치료 받아요. 거기는 가족 주치의 제도가 잘 되어 있어서 더 믿음직스럽고요. 한국에서 대형병원에 몇번 부모님 모시고 갔다가 너무 놀랐어요. 십분에 여섯명이 예약되어 있더라고요. 우리나라 탑 5안에 든다는 병원 두 군데 다요.

    그리고 남편은 영국인이라 영국에도 종종 가는데요, 거기선 제가 배우자라는 이유만으로 의료비 전액 커버 돼요. 심지어 전신마취하고 수술도 하고 응급실에도 두 번 갔었는데 단 한 푼도 안냈어요. 반면, 제 남편은 한국에 같이 와서 외국인 의료보험 자격 6개월 기다리는 동안 지난 가을에 쓰러져서 응급실에 한 번 간 적이 있었는데 몇 시간만에 140만원 냈어요.

    한국 시스템이 좋은 점도 많은 건 맞지만 다른 나라는 다 낙후되고 거지같을 거라고 믿는 건 우물안 개구리 같아요.

  • 37. 미국시민권자
    '20.3.17 12:25 AM (68.4.xxx.177) - 삭제된댓글

    눈때문에 치료받으로 소울에 갔었는데요
    미국에서 3200불하는 치료 120만원.
    1000불이 조금 넘어요. 엄청 놀랐어요.

    검사할때도 하나도 안아프게 그렇게 잘 하실 수가 없었어요.
    호텔 비행기값 다 빼고도 안심하고 하고 돌아왔었어요.
    거의가 다 저 같은 사람들 일꺼에요.

    한국의료수준 높습니다. 미국 보험료 너무 높아요.
    건강보험 민영화이기 때문이에요.
    한국건강보험 파먹는다고 몰아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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