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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치매 걸리셨는데요...

.... 조회수 : 4,024
작성일 : 2020-03-11 11:07:17
시어머니께서 몇년전부터 기억이 깜빡깜빡 하셨어요.
3년전쯤 대학병원서 치매 검사 받으셨는데 정상이라고 나왔구요.
그런데 자주가시던 동생분 집 이런데를 못찾아 가시고 헤매시고
전화 통화 하시고도 기억을 못하시고 그러셨어요.
싱글인 손윗 시누랑 같이 사시는데요, 시누는 직장다니셔
낮에는 케어하지 못하세요. 그래서 가스렌지 사용못하시게 하고
낮에 드실 음식 차려 놓고 출근하시죠.
근데 어제는 어머니가 쓰레기를 버리시러 나가셨다가 한시간동안
집을 헤매시고 못들어 오셨대요. 안들어오셔 시누가 찾으러 나갔는데
못찾고 경찰서랑 관리사무소에 신고하셨다고 하드라구요.
그런데 간신히 한시간 후에 찾아 들어오셨대요. 다른 동가서
헤매셨다고ㅜㅜ
이럴 경우 치매노인 돌봄 도우미 신청할 수 있나요?
저희가 어떻게 도와드려야 하나요? 
IP : 124.50.xxx.2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0.3.11 11:09 AM (119.69.xxx.115)

    낮에 집에 혼자계시면 안되고 노치원이라는 주간보호센타 에서 지내시면 될거 같은데요. 집근처 노인주간센타에 전화문의하시는게 젤 빠르지 않나요.

  • 2. 나는나
    '20.3.11 11:11 AM (39.118.xxx.220)

    병원에서 진단 받으시고 공단에 등급신청하세요. 등급 받으시고 데이케어 보내드리세요.

  • 3. 원글
    '20.3.11 11:13 AM (124.50.xxx.215)

    병원은 대학병원급인가요?

  • 4. 인덕션
    '20.3.11 11:13 AM (175.122.xxx.249)

    집에서 불쓰는게 가장 걱정돼서
    인덕션으로 바꿨어요.
    치료 잘 받으시면 진전이 아주 느려요.
    치료 잘 받게 하셔요.

  • 5. 병원
    '20.3.11 11:14 AM (112.151.xxx.122)

    그정도면 병원에서 치매등급 충분히 나오죠
    등급 받아서
    나는나님 말씀대로 데이케어 보내드리세요
    등급에 따라 정부에서 보조되는 돈이 많아서
    큰돈 아니어도 보내드릴수 있어요
    같이 모여서 노래하고 그림그리고 같이 어울려 지내시니
    치매 관리에도 많이 도움돼요

  • 6. 먼저
    '20.3.11 11:19 AM (223.62.xxx.45)

    주소지의 치매예방센터에 가서 검사시작하세요.
    그러면 검사비용등 도움뱓아요.
    거기서 진료순서를 알려줄거에요.
    다른데서 먼저 진단나오면 진단까지의 검사비용은 도움 못벋더라고요.
    치매진단 냐오면 장기요양등급나오면 등급에 따라
    보조받는 게 달라져요.
    저희엄마의 경우 치매로 인지지원등급이나와서 주3회 주간보호센터 가능해요.

  • 7. ㅇㅇㅇ
    '20.3.11 11:30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인덕션도위험해요
    스위치켜놓고 불꽃없다고 냄비 올려놨다가 불나고
    손온렸다가 손데이는 노인분들 많아요

  • 8. ..ㅡ
    '20.3.11 11:47 AM (211.36.xxx.213)

    주소지 치매예방 센터에서 검사받아야
    검사비용 지원받아요?
    지역 보건소는 ....?

  • 9. 초기검사는
    '20.3.11 12:07 PM (203.228.xxx.72)

    무료이고요.
    무조건 치매센터로 예약하고 가세요.

  • 10. 일단
    '20.3.11 12:53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치매예방셈터로 ㅡ 간단한 검사를 해줍니다. 경찰서에 등록하도록 도와줍니다. 옷에 붙이는 스티커 줍니다. 병원에 예약 할수 있게 도와줍니다. 장기요양등급 신청하라고 할겁니다.

    장기요양등급 신청한다고 전화하면 예약잡고 와서 어느정도 신지 보고 가면서 병원에서 의사 소견서 받아오라고 합니다. 등급판정하러 오셨을때 보호자가 원하는 케어의 방향을 제시 합니다. 예를 들어 주간보호센터를 원한다. 사람이 찾아와주길 원한다 등 (사람이 찾아와주면 대신 비용이 커서 제한적으로 올수 있을테고 같은 비용으로 주간 보호센터는 20일 ×8시간 갈 수도)

    주간 보호센터만 가셔도 훨씬 덜 걱정되고 비용도 크게 안 드니까 마음이 놓이네요.
    돌보는 사람이 일한다 하니
    며느님이 하루 시간내서 시어머님 모시고 장기요양등급 받도록 애써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저는 치매 엄마 모시는데 다른 형제들이 나 몰라라 하고 등급이든 어느 센터로 갈까 뭐든 관심 없어하니 속상하더라구요. 퓨휴휴휴

  • 11. 그냥 대학병원
    '20.3.11 2:20 PM (113.198.xxx.163)

    치매예방센터가 도움이 된다니 가보시고요.
    진단은 그냥 큰 병원이나 대학병원이면 좋고요.
    검사비 등은 요즘은 바뀌었는지 모르겠는데요.
    기초생활 수급자인가? 아주 저소득이나 해당되어요.

    지금 그 상황이면 시간 끌지 말고 큰병원 가서 MRI 찍고
    진단받고 약 복용하셔서 경력을 만들고요.
    장기요양보험공단인가?에 등급신청하셔요.
    시간이 여기서 저기서 걸리니까 빨리 하셔도
    등급받기 까지 좀 시일이 걸립니다.

  • 12. 빨리
    '20.3.11 2:27 PM (14.47.xxx.125)

    진단받으시고 더디게 진행되게 약 드시게 하세요

  • 13. 뭐였더라
    '20.3.11 3:04 PM (211.178.xxx.171)

    어쨋든 제일 먼저 할 일은 주소지 치매안심센터에 예약 하는 건데
    집 못찾아서 경찰 신고까지 했다고 말씀하시고 2차검사까지 한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하세요.

    -1차 검사 받고
    -예약하고 기다렸다가 2차 검사 받고
    -소견서 받아서 큰 병원 예약하고(대학병원은 오래걸리니 동네 2차 병원으로 가셔도 됩니다)
    -병원에서 mri 검사하고
    -결과보고
    -노인 장기요양보험 공단에 등급신청하고
    -실사 나온 후
    -심사 들어가요(한달에 두번인가 세번이래요)

    저 빨리 진행했는데 두달 정도 걸린 것 같아요

    그 후에야 등급 인정서가 나오게 됩니다
    지금 상황은 빨리 빨리 과정을 진행해야 하고 혹시라도 시어머니가 실사 나왔을 때 너무나 분명하게 대답도 잘 하시면 (노인들이 또 자존심이 있어서 똑똑하게 대답 잘하셔요) 등급 못 받을 수도 있지만
    mri 결과가 치매라고 나오면 등급 받으실 수 있을 거에요.
    원하는 바를 잘 이야기 하세요. (시설 입소를 원하는지. 집에서 재가요양 보호사가 오면 좋겠는지.. )
    주간 보호센터도 어린이집 처럼 대기자가 많아요.

  • 14. 뭐였더라
    '20.3.11 3:05 PM (211.178.xxx.171)

    약 드시면.. 정말 효과 좋아요.
    진단 받아야만 드시는 급여 약이라서 진단 필수입니다.

  • 15. ...
    '20.3.11 3:16 PM (124.50.xxx.215)

    많은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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