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보]엄마 집 비운 사이 고덕동 주택 화재…어린이 3명 사망 

고덕동 조회수 : 7,018
작성일 : 2020-03-04 18:34:40

4일 오후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나 어린이 3명이 숨졌다. 

강동소방서는 이날 오후 3시 3분 고덕동 한 상가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8분만에 진화했으나 어린이 3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각각 4살인 어린이 2명과 7살 어린이 1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 당시 집엔 아이 3명만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아이들을 돌보던 엄마가 근처 잠시 일을 보러 간 사이 불이 난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자세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IP : 116.127.xxx.22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20.3.4 6:36 PM (119.196.xxx.125)

    애들이 어린이집, 학교를 안 가니....어쩐대요. ㅠㅠ

  • 2. ...
    '20.3.4 6:38 PM (121.165.xxx.164)

    아아 애들 불쌍해서 어째요ㅠㅠㅠ 이게 다 코로나 신천지 때문이야 ㅜㅜ

  • 3. . .
    '20.3.4 6:40 PM (119.149.xxx.18) - 삭제된댓글

    아아둘 . 사촌사이고 엄마가 할머니집에 와있었다네요

  • 4. ..
    '20.3.4 6:41 PM (116.39.xxx.162)

    뭔 불이 났을까
    전기 합선인가?
    애들 불쌍하네.

  • 5. ..
    '20.3.4 6:41 PM (220.123.xxx.202)

    어린애들 보살펴야할 어른들 잘못으로 애들만 불쌍하네요

  • 6. ///
    '20.3.4 6:41 PM (212.103.xxx.136) - 삭제된댓글

    아유 안타까워라

  • 7. ..
    '20.3.4 6:42 PM (211.117.xxx.21)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어린데 ㅜㅜ 왜 집을 비웠을까요 ㅜㅜ

  • 8. 아 어쩐대요
    '20.3.4 6:44 PM (125.180.xxx.52)

    아이들 불쌍해서 어쩐대요
    코로나퍼트리는 신천지 이것들때문에 아이들만 희생했네요

  • 9. 에구
    '20.3.4 6:46 PM (110.70.xxx.197) - 삭제된댓글

    미국은 초6 때까지 보호자 없이 사고나면
    고속되는게 이해가 가네요

  • 10. 에구
    '20.3.4 6:47 PM (110.70.xxx.197) - 삭제된댓글

    미국은 초6 때까지 보호자 없이 사고나면
    구속되는게 이해가 가네요

  • 11. .
    '20.3.4 6:47 PM (119.149.xxx.18)

    3층 집 안에 있던 자매인 7살 여자아이와 4살 여자아이, 그리고 4살 남자아이 등 어린이 3명이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아이들은 외사촌 관계로, 엄마를 따라 외할머니 집에 방문했다가 엄마가 잠시 외출한 사이 사고를 당했습니다.

  • 12. 하아
    '20.3.4 6:47 PM (121.133.xxx.137)

    강동소방서 비상이겠네요
    며칠전에도 강동구 성내동서
    화재 크게 났었는데
    뭔일이래요....애들 어쩜좋아요

  • 13. ...
    '20.3.4 6:50 PM (106.102.xxx.50) - 삭제된댓글

    무슨 사정이 있었길래 아가들만 두고 ㅜㅜ

  • 14.
    '20.3.4 7:01 PM (114.204.xxx.68)

    세상에 ㅜㅜ

  • 15. 덜컹
    '20.3.4 7:10 PM (219.78.xxx.128) - 삭제된댓글

    이 뉴스를 보니 몇일전 사건이 떠오르는데, 9살짜리 아들에게 케익 초에 불붙이는걸 한번 해보게 한적이 있어요.
    캔들이 불붙이는 앞에가 긴 원터치 라이터 다이소 이사 파는 거 그걸로요.
    그게 화근이 되서 이눔의 엉뚱한 아들이 저녁에 온 가족이 모여서 tv를 보는데, 어린이용 작은 책상위에 담요를 덮어놓고는 텐트 놀이를 한다며, 엄마 토치좀 써도 되요? 하는거예요.
    뭔말이냐고 물어보니, 자기가 텐트를 만들었는데 그 안에서 몇일전 초 키던 토치로 불을 키면 어떤 느낌인지 알고 싶다고 얘기하는데, 저 너무 놀라고 아찔해서 tv바로 끄고 애 앉혀놓고 눈물 쏙 빠지게 재교육 시키고 바로 그 캔들라이터랑, 캔들이랑 다 버렸어요.

    제가 애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애 앞에서 캔들키던 행동이나 초에 불 붙여보게 한게 얼마나 후회되던지... 따끔하게 혼냈는데 진짜 불이 대한 무서움을 알 나이까지는 조심해야 할거 같아요.
    저도 반성 엄청 했는데, 어린아이 키우는 엄마들 모두 방심하지 말아요.
    어린 아이들이라서 남일 같지 않고 너무 안타깝네요

  • 16. 덜컹
    '20.3.4 7:12 PM (219.78.xxx.128)

    이 뉴스를 보니 몇일전 사건이 떠오르는데, 9살짜리 아들에게 케익 초에 불붙이는걸 한번 해보게 한적이 있어요.
    캔들에 불붙이는 앞에가 긴 원터치 라이터 (다이소에서 파는것)그걸로요.
    그게 화근이 되서 이눔의 엉뚱한 아들이 저녁에 온 가족이 모여서 tv를 보는데, 어린이용 작은 책상위에 담요를 덮어놓고는 텐트 놀이를 한다며, 엄마 토치좀 써도 되요? 하는거예요.
    뭔말이냐고 물어보니, 자기가 텐트를 만들었는데 그 안에서 몇일전 초 키던 토치로 불을 키면 어떤 느낌인지 알고 싶다고 얘기하는데, 저 너무 놀라고 아찔해서 tv바로 끄고 애 앉혀놓고 눈물 쏙 빠지게 재교육 시키고 바로 그 캔들라이터랑, 캔들이랑 다 버렸어요.

    제가 애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애 앞에서 캔들키던 행동이나 초에 불 붙여보게 한게 얼마나 후회되던지... 따끔하게 혼냈는데 진짜 불에 대한 무서움을 알 나이까지는 조심해야 할거 같아요.
    저도 반성 엄청 했는데, 어린아이 키우는 엄마들 모두 방심하지 말아요.
    어린 아이들이라서 남일 같지 않고 너무 안타깝네요

  • 17. ...
    '20.3.4 7:33 PM (125.187.xxx.25)

    어린애들 양초 등등으로 불장난 많이 해요. 장난이라고 생각도 인식도 못하고요. 요즘 캔들 향초 유행하는데 미국에서 가정 내 화재 1위가 저놈의 향초땜입니다. 한국도 저걸로 사고 많이 나요..

  • 18. ....
    '20.3.4 7:43 PM (1.237.xxx.189)

    신천지 이만희 죽어라
    다 니들 때문이야

  • 19. 미국아니어도
    '20.3.4 8:23 PM (175.211.xxx.106)

    웬만한 선진국은 애들끼리 집에 놓고 외출하면 부모 구속되는데...아휴~~~마음이 아프다...

  • 20. 너무
    '20.3.4 8:33 PM (119.70.xxx.4)

    안타깝네요. 세 명이나.
    전 미국에서 자는 아이 잠시 차에 두고 수퍼마켓에 우유 한 병 사러 뛰어 들어갔다 나왔는데 구속될 뻔 했어요. 해가 뜨겁지도 않았고 아이가 모처럼 너무 곤하게 자길래 정말 2-3분 들어 갔던 건데 그 새 누가 신고를 했더라고요. 제 직장 동료는 개를 차에 두고 가게에 갔다가 구속도 되고 지역 신문 일면에 대문짝같이 실리는 망신을 다 당했어요. 위험해서 그러는 거니까 조심해야 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346 도와주세요 도움 03:16:15 108
1740345 뽁뽁이.. 시선 차단 되나요? 4 뽁뽁이 02:11:19 461
1740344 남편과 같이 찍은 사진 3 .. 01:48:54 889
1740343 깨진 앞니.. 동네 치과가도 될까요 ㅇㅇ 01:37:56 219
1740342 미드 이퀄라이저 추천합니다 2 주말을 날려.. 01:37:10 457
1740341 시어머니 장례식 참석안하는 며느리 어떨까요? 13 .. 01:30:45 1,595
1740340 회사 구내식당같은거요. 아파트 많은 곳에 여러개씩 생길 법한데 .. 3 밥구찮 01:27:07 612
1740339 모기 기피제 확실히 효과 있네요 2 .... 01:22:58 558
1740338 코로나 후유증으로 2 .. 01:15:40 496
1740337 우리 어렸을때 애국조회요 19 ........ 00:56:05 794
1740336 모시조개와 바지락은 어떤 차이예요? 3 와알못 00:51:38 560
1740335 관세협상에서 대통령이 안보여요 43 ..... 00:42:17 2,553
1740334 다시없을 레전드 방송 맞네요 2 추억.. 00:36:40 2,329
1740333 서울역에서 만남의 장소로 좋은 곳(외국인) 추천해주세요 4 ㅁㅁㅁ 00:18:38 470
1740332 그릭요거트 바크 추천합니다. 1 ... 00:00:05 1,043
1740331 제가 팔자에 부동산운이 있거든요……. 7 @@@ 2025/07/26 2,918
1740330 초밥 좋아해요., 밥 많지 않으세요? 11 ㅁㅁㅁ 2025/07/26 1,565
1740329 어떻게 에어콘을 안 끌수가 있죠? 20 ........ 2025/07/26 4,644
1740328 엄마를 요양원 보내드린지 한 달… 엄마가 달라지셨어요 13 우리엄마맞나.. 2025/07/26 4,754
1740327 50세 남편 갱년기일까요?. 고지혈증 부작용일까요? 4 ㅇㅇㅇ 2025/07/26 1,574
1740326 팔 안쪽이 아파요. 1 이상 2025/07/26 400
1740325 연휴첫날 눈썹밑 살 절개 했어요 6 ㅇㅇㅇ 2025/07/26 1,589
1740324 갱년기가 되니 온몸이 아프네요 8 hgfd 2025/07/26 2,252
1740323 한여름인데도 발이 건조해요 2 2025/07/26 703
1740322 이 영화제목 좀 알려주세요 ㅠ 4 지나다 2025/07/26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