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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글 백수는 코로나에 가장 안전할듯하네요

dd 조회수 : 2,488
작성일 : 2020-03-03 22:16:42

직장 없으니 밖에 안나갈거고 ..혼자니 가족이 전염되서 들어와 감염 되지도 않을거고 ..코로나에 안전할듯 ..부럽


저희집엔 대식구라 ..


저 혼자만 조심해서 될것도 아니고  ..나이드신 아버지는 이 시국에  ..마스크도 잘 안하려 들고


손도 잘 안씻고 ..잔소리 하면 화내고  .. 구멍이 따로 없음 ..하 ..정말 짜증나요

IP : 183.106.xxx.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3 10:41 PM (175.112.xxx.243)

    성인이면 독립하시면 되잖아요.
    집안 어르신이 잘못하셔도 짜증낼 입장은 아니네요

  • 2. ...
    '20.3.3 10:43 PM (175.223.xxx.169) - 삭제된댓글

    맞아요
    근데 다른집 남자들도 이렇게 말 듣나요?
    외출했다 돌아오면 무조건 샤워.. 무리한 요구일까요?

  • 3. ...
    '20.3.3 10:45 PM (175.223.xxx.169)

    맞아요
    근데 다른집 남자들도 이렇게 말 안 듣나요?
    외출했다 돌아오면 무조건 샤워.. 무리한 요구일까요?
    다른 가족들 생각은 안하는지

  • 4. 완전 빙고
    '20.3.3 11:04 PM (221.163.xxx.80) - 삭제된댓글

    저는 혼자 사는 프리랜서 나이든 싱글입니다. 외출하고 오면 입구에서 옷벗고 세탁기 돌리면서 샤워해요.
    이 말 들은 언니는 '그래, 오래 살아라~' 하면 농담합니다. 오래 살고픈 생각은 전혀 없지만 성향상...
    성격상 사람들이랑 막 어울려 사회생활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생활의 반경이 참 좁았어요
    일주일에 문화센터 2번 나갔는데 그거 멈춘거 말고는 변화가 없네요
    근데 지금 모든 사람이 저와 비슷한 생활을 하니 위화감이 팍 줄었네요.
    그럼에도 어서 모두들 제자리에 돌아갈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저 하나 위화감 느끼는게 낫지요!
    모두들 덜 힘들고, 질본 직원들도 좀 쉬고, 문프도 걱정 덜고 하게요^^

  • 5. ㅋㅋ
    '20.3.3 11:08 PM (122.45.xxx.197)

    접니다^^ 작년말 20여년의 직장생활 때려치우고 엄마랑 효도여행 1월초에 다녀오고 꿀백수 생활을 즐기려니 코로나가 창궐, 집콕을 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하고 있습니다. 기생충을 비롯 그동안 못봤던 여러 영화를 월정액으로 마음껏 보며 집밥 해먹고 근처 산으로 강아지 산책시키며 평온한 생활을 즐기고 있었지요.
    그런데 뜻하지 않게? 재취업이 되어서 다다음주부터는 다시 출근입니다. 그때까진 이 사태가 진정되길 바래보네요.

    모두들 힘내세용!!!

  • 6. .,
    '20.3.3 11:36 PM (223.62.xxx.12) - 삭제된댓글

    예예.. 자발적 자가격리중입니다.
    상시로 시행합니다. 메르스때도 그래서 안전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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