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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일자리 괜찮으신가요..?

엄마 조회수 : 1,969
작성일 : 2020-03-01 13:20:19

별 대책없이 이혼한 한부모에요

뚜렷한 경력같은거 없어서 최저임금 받는 일자리 전전해요.


얼마전 일 그만두고 다시 일자리를 찾아야 하는데

일자리를 찾아도 걱정

못 찾아도 걱정이네요

이 시국에 아이를 놓고 일 나가는것도 마음이 안좋고

그렇다고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수만도 없고

개학을 해도 찜찜하고

개학이 연기되도 일자리 찾는 문제.. 아이 맞기는 문제로 또 걱정..


편하게 개학연기로만 생각을 굳힐수 있는 분들이 부러워요

전 개학이 연기되도.. 안된다고 해도

모두 다 마음이 편하지 않네요..

요즘엔 하는일도 없는데 잠이 안와서 새벽에 혼자 일어나 거실을 돌아다녀요..

애 아빠한테 양육비 좀 달라고 하고 싶어요..






IP : 123.254.xxx.1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라고
    '20.3.1 1:21 PM (116.125.xxx.199)

    달라고 하세요

  • 2. 원글이
    '20.3.1 1:25 PM (123.254.xxx.149)

    글이 양육비에 촛점이 맞춰지겠네요

    달라고 해도 수단 방법 안 가리고 안 줄 사람이라는거 알아요. 지난 4년간 10원도 준 적 없고..

  • 3. T
    '20.3.1 1:29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부모님 모시고 사는 40대 싱글인데 직업 특성상 2주째 무급휴가에요.
    다음주도 역시 무급 휴가구요.
    이러다 한달 통채로 나가겠어요.
    돈버는 사람 저 하나라 실질적 가장인데 길어지면 어쩌나 걱정입니다. ㅠㅠ

  • 4. 나름대로
    '20.3.1 1:56 PM (1.228.xxx.14) - 삭제된댓글

    인천공단에 자재가 앖어 휴업들어가는 공장생산라인이 늘고있어요
    전에는 일감 눌어도 정직원들은 출근해서 라인은 돌았는데
    이번엔 정직원 단기용역직원 다 쉬게하네요
    일주일간이라고는 하는데 사실 기약이 없어보여요
    중국상황이 안정되고 정상화 되야 제가 일할 수 있게되는 상황이에요
    이번일 지나고 나면 원자재 공급처의 다변회도 모색하고 대책을 세우지 않을까요
    정부의 신남방 정책은 한수 앞을 내다보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애들 개학이 미뤄져서 저도 같이 쉬는건 좋이요

  • 5. ...
    '20.3.1 2:08 PM (220.116.xxx.24)

    긍까요

    그래서 공무원이 철밥통이라 하나봐요

    저희도 지난달 이달 일 모두 취소되서 정말 수입 0원이예요
    ㅅㅂㄴ은 자기가 돈 관리한다며 난리쳐서 냅뒀더니
    이젠 돈도 안 모아두고 뭐했냐고 난리난리

    원글님
    변호사 함 찾아가보세요
    예전엔 앵육비 지급 미루면 과태료가 백만원 정도 였는데요
    요즘은 천만원인가 달라졌어요
    진흙탕 싸움이고 견디기 힘들어도 포기하지 마시고
    변호사 잘 찾아보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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