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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분이 남루하고 안좋은 모습으로 나오는 꿈 안좋은거죠?
.. 조회수 : 3,051
작성일 : 2020-02-27 01:10:45
외할머니가 두달 전에 돌아가셨는데
친정엄마가 며칠 전부터 계속 외할머니가 나오시는 비슷비슷한 꿈을 꾼대요
자세한건 저한테도 말씀 안해주시는데... 외할마니 모습이 너무 무섭고 끔찍해서 매번 놀라서 깨신다고 하셨거든요
조상 꿈 좋은거 꾸면 로또 사기도 한다 할 정도인데
안좋은 꿈을 꾸면 많이 안좋은 걸까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엄마가 걱정을 많이 하셔서 그런 꿈을 꾼걸수도 있겠지만.....
외할머니가 남루한 차림으로 꿈에 계속 보이신다고 하시니 저도 걱정되네요 ㅜㅜ저한테도 매사 조심하라고 거듭 당부하셨는데
혹시 신변에 문제 생기거나 그런 꿈일수도 있는지...@@
비슷한꿈 꾸신적 있는 82님들 계실까요
IP : 121.146.xxx.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00
'20.2.27 1:18 AM (211.201.xxx.96) - 삭제된댓글모신곳 한번 찾아가 살펴 보시고
좋은데 가시라고 열심히 정성으로 기도 드리시라고 엄마께 말씀드리세요2. 뭔가
'20.2.27 2:47 AM (120.142.xxx.209)불편하고 안좋으신거 아닌가요
묘자리가 물이 찼다거나 ...
윗분 말씀이 옳은듯3. ㅇ
'20.2.27 3:13 AM (116.36.xxx.22) - 삭제된댓글외할머니 살아계실때 엄마와 외할머니 사이가 좋지 않았었을 가능성이 보이네요
그렇다면 엄마에게 나쁜일이 생길때 저런 꿈을 꾸더군요
그렇다고 해서 돌아가신 할머니가 훼방놓는건 절대 아니고 엄마한테 나쁜일이 일어날것이란 상징적인 의미로 외할머니의 추레한 모습이 꿈에 나타난다는거죠
심리학전공자가 그렇게 말하는걸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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