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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잘하는사람은 일이 더늘어날까요

사과 조회수 : 2,942
작성일 : 2020-02-26 19:23:39
업무가 점점늘어나고있어요ㆍ
상사가 본인이 해야할 업무도 자기자리에 앉으라면서 하라고합니다
대놓고 못하겠단말도 못하고요ㆍ
조금 여유를 갖고싶은데 어떤팁이 있을까요ㆍ
월급의 세배는 일하고 있단생각이 드네요ㆍ
행동이 빠른것도 탓인거같아요ㆍ
간식먹는 시간에도 먼저 나서서 준비하고 치우고 그런성격이라
그것까지 제일인줄 아는지 치우는사람도 점점없어요ㆍ

더러운거 못보는것도 병이고요ㆍ
어째야될까요ㆍ
좋은 방법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ㆍ
IP : 106.102.xxx.2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26 7:30 PM (221.157.xxx.127)

    원래 그래요 잘하면 더 부려먹음

  • 2. 자운영
    '20.2.26 7:30 PM (118.222.xxx.220)

    저도 그런 편인데 제 일만 늘어나더라고요.
    머리는 하지 말라고 하는데 몸은 먼저 움직이고 있더라고요.
    성격탓인 것 같아요.

  • 3. .....
    '20.2.26 7:36 PM (112.144.xxx.107)

    월급 좀 올려달라고 해보세요.
    일이 줄어들리는 없을 거 같으니.

  • 4. ...
    '20.2.26 7:50 P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독립할 계획이면 체험이다 생각하고 하는데까지 해보세요.
    아는 사람 벼르다 회사나와서 밤낮없이 일하더니 돈 잘벌어요. 반면 그 직원이 나가면 회사는 당분간 공백이 크겠죠.

  • 5. 사과
    '20.2.26 7:54 PM (106.102.xxx.230)

    일잘한다고 월급이 느는 자리가 아니고 무기계약직이에요ㆍ
    그리고 서포트해주는 자리인데 점점 더 맡기네요ㆍ

  • 6. 저도
    '20.2.26 7:59 PM (112.171.xxx.69)

    예전에 같은 입장에 있던 사람이에요.
    그 때 주변에서 조언하길 빵꾸내버려라~~~!!!! 였는데. 그럼 더 안 시킨다고.
    근데 성격상 그렇게 하기가 또 쉽지가 않죠ㅜㅜ
    결국 제가 먼저 지쳐 떨어져나오게 되더라고요.

  • 7. 그게
    '20.2.26 8:07 PM (182.212.xxx.60) - 삭제된댓글

    일을 잘하는 게 아니고
    미련하게 일‘만’ 잘 하는 거더라고요.
    20년 직장 생활 끝에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ㅠ
    권한 배분, 리더십, 업무 조율( 정치) 능력의 부재가 오는 일 못 막고 가는 일 되돌아 오게 만드는 원인이었어요. 제 경우엔

  • 8. 그게
    '20.2.26 8:10 PM (182.212.xxx.60)

    일을 잘하는 게 아니고
    미련하게 일‘만’ 잘 하는 거더라고요.
    20년 직장 생활 끝에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ㅠ
    권한 배분 능력, 리더십, 업무 조율(내부 정치, 적절한 선 긋기 등등), 평가에 대해 초연할 줄 아는 마음 등등의 부재가 오는 일 못 막고 가는 일 되돌아 오게 만드는 원인이었어요. 제 경우엔

  • 9. 상담
    '20.2.26 8:24 PM (121.129.xxx.115)

    요청해서 상사와 협의 하세요.

  • 10. .....
    '20.2.26 8:33 PM (218.150.xxx.126)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SjyOsAnFXC0
    직장에서 호구 당하지 않는 법

  • 11. 업무
    '20.2.26 9:03 PM (112.154.xxx.39)

    제가 20대초빈 첫직장서 그랬어요
    같은부서 선배 여직원이 일을 진짜 못했거든요
    각자 업무가 있는데 다른 여직원들은 전부 일처리 끝나고 정시퇴근하는데 그선배는 늘 점심시간에도 일했어요
    근데 전산입력 숫자 다 틀리게 해놔서 전산실서 매번 강제수정.전산실서 그선배때문에 일이 꼬여 자료가 통째로 날아간적도 있고요
    숫자 계산입력 다 틀려서 마감직전 부서원들 돌아버리게 만들구요 알고보니 낙하산 ..임원비서로 컴퓨터도 안써보고 했다 부서 옮겨달라 사정해서 우리팀으로 왔는데 민폐덩어리
    차라리 일을 안하는게 도와주는거였어요
    그러다보니 점점 부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니 선배일이 나에게로 막 넘어와요
    상사는 답답하니 나에게 선배일을 맡긴거였는데 나는 내일에 선배일까지 두배로 해야되니 빠르게 하고 정시 퇴근하니
    또 넘기고 막판에는 선배의 3분의2가 넘어왔어요
    그런데도 그 3분의1만 하는 선배는 일이 하나 줄어든것처럼 안보이고 늘 바쁘고 야근
    나는 빠르게 선배일까지 떠맡고도 정시퇴근하기를 ㅂᆢㄴ복
    아무도 모르더라구요 나만 바보된 느낌
    선배는 일을 많이 넘기고도 여전히 정신없고..
    내가 퇴사하고서야 부서원들이 내가 얼마나 일많이 했는지를 알았어요
    퇴직한후 얼마뒤 회식자리불러 갔더니
    그많은일을 어찌 다하며 지냈냐고 다들 .놀래요
    내가 혼자 했던거 내후임 혼자 절대 못해서
    여직원 3명이 나눴대요
    근데도 일많아졌다 불평
    그럼 나는? 그일 혼자 다 진짜 어찌하고 일찍퇴근했냐며 놀라는데 그때서야 깨달았죠
    굳이 그렇게 안하고 힘들고 못하겠을땐 나도 못한다 요령 피울줄 알았어야지 악착같이 해내도 조직에선 아무도 모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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