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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남편에게 새여친이 생겼네요

이혼 조회수 : 24,443
작성일 : 2020-02-21 00:59:50
결혼생활동안 들킨 바람만 두번이었고 상간녀와 바람나서 집나가 딴살림 차리고 집나가서 이혼했는데 상간녀랑 헤어지고 또 다른 여자가 생겼네요

카톡 대문사진이 계속 바뀌고 술집에서 찍은사진
여자얼굴로 편집된 사진이 계속 바뀌네요
사귄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저희집으로 남자 팬티가 배송 왔는데 전남편이 잘못 배송시킨거 같아요 전해줘야 겠죠?

양육비도 계속 안주다가 최근에 받기 시작했는데 이제 이것도 안주면 생활하기도 힘들어 질텐데 걱정이네요
초등학생 중학생이어서 한참 돈들어갈때거든요
제가 일자리도 알바하면서 생활하는데 ㅠ
이혼하면서 애들한테 원래 신경도 안써줬지만 더 그럴것같아 힘드네요

사춘기 애들 말도 안듣고 일자리 걱정 돈걱정
이래저래 맘이 심란해요

외모도 별로고 키도 작고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나이도 40중반에 술 좋아해요 재밌어요
이런 남자 여자들이 좋아 하나요??
IP : 124.146.xxx.3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하러
    '20.2.21 1:01 AM (218.48.xxx.98)

    혼자고생해요
    사춘기애들 남편보고 키우라 보내세요
    그런놈은 좀 당해야죠
    혼자홀가분하니 연애질

  • 2. 에고
    '20.2.21 1:02 AM (211.243.xxx.115)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에서.. 뭔가 미련이 보여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팬티는 뭐하러 줘요-- 내비둬요.

    어휴. 너무 힘드시겠다. 저런 인간한테 아이 맡겨봤자 천덕꾸러기 될 것 뻔하고 키우는 동안은 현실적으로 너무 힘들고.. 원글님 응원합니다.

  • 3. 에혀
    '20.2.21 1:02 AM (124.50.xxx.87)

    끼리끼리 만나서 그런 비슷한 여자 만나겠죠.

  • 4. 어머니
    '20.2.21 1:03 AM (116.125.xxx.199)

    간호조무사라도 따세요
    월급 딱딱 나오는게 얼마나 사는데 힘이 되는데요
    남일 같지 않아서요

  • 5. 에고
    '20.2.21 1:03 AM (211.243.xxx.115) - 삭제된댓글

    시가에서는 애들 케어에 전혀 도움 안주나요? 지들 친손자인데요.

  • 6. 여자들이
    '20.2.21 1:06 AM (223.38.xxx.219)

    좋아하거나 말거나 양육비나 잘 받으세요

  • 7.
    '20.2.21 1:07 AM (210.99.xxx.244)

    바람둥이가 잘나 바람피나요 태생이 그런거죠.

  • 8. ..
    '20.2.21 1:07 AM (175.113.xxx.252)

    뭐라 할말이 없네요.ㅠㅠㅠ

  • 9. ㅡㅡㅡ
    '20.2.21 1:12 AM (70.106.xxx.240)

    양육비 안줄거면 애들 키우라고 보내버리세요
    아니 보내는 시늉이라도 하세요

  • 10. 원글이
    '20.2.21 1:15 AM (124.146.xxx.30)

    전남편은 신용불량자에요 시가는 전혀 도움 없구요
    아이들한테는 아직 이혼 말못했어요 아직 어리고 사춘기라 나중에 천천히 알게 하고 싶어서요
    이런 얘기 할사람이 친구도 없고 가족도 없고 아무도 없어요 친정 가족들이 알아봐야 속상할것 같고 진정한 친구도 없고 저는 돈걱정없이 애들 잘키우고 싶은 맘뿐이에요
    무능력한 제자신이 한심하고 저런 남자 고른 제 안목이 한심할 뿐이에요

  • 11. 양육비
    '20.2.21 1:15 AM (118.235.xxx.27)

    강제집행 필요~~엄마는 무슨 죄인가

  • 12. 근데
    '20.2.21 1:21 AM (223.62.xxx.112)

    아빠 카톡 플사 다 볼텐데 숨기는게 가능해요?

  • 13. ...
    '20.2.21 1:24 AM (65.189.xxx.173)

    신용불량에 키작고 외모 별로인 40대 중반 남자인데도 여자가 계속 바뀌는군요

  • 14. ...
    '20.2.21 1:28 AM (223.33.xxx.172)

    애들 둘인데 알바하면서 어떻게 키워요?ㅜㅜ
    진짜 넘 가슴아프다 님도 아이들도...
    그래도 아이들에게 님처럼 책임감강한 엄마가 있어서
    너무다행이지만
    그 인간같지 않은 넘은 애들 고아원맡긴다 협박해서라도
    조금이라도 애비노릇하게 하지 그랬어요ㅠㅠ
    이와중에 혼자 여자바꿔만난다니... 짐승이 헐 나은거 같아요... 이혼했으니 상관없나? 아진짜 답답하다

  • 15. ㅡㅡㅡ
    '20.2.21 1:36 AM (70.106.xxx.240)

    여자들한테도 구라 엄청 까면서 꼬시겠죠
    그리고 들키면 또 여자 바꾸고.

  • 16. ...
    '20.2.21 1:42 AM (61.72.xxx.45)

    이론까지 하셨으면
    카톡프로필 보지 말고
    그 시간에
    독립적으로 살길 찾으시길!

    살만 하신가 보다고 오해하겠네요!

  • 17. 힘내요
    '20.2.21 1:47 AM (61.110.xxx.152)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 18. 돈없다고
    '20.2.21 2:18 AM (172.119.xxx.155)

    법먹을 돈도 부족하다고 엄살부려서라도
    합법적인 양육비 받아내셔요.
    보아하니
    늙으면 병들어서 팽당하고
    다시오거나 야들에게 폐 끼치겠는데
    양육비라도 제대로 받으시길 빕니다.

  • 19. 답답하네요
    '20.2.21 2:21 AM (113.110.xxx.128) - 삭제된댓글

    이혼한 남자 뭐하러 신경쓰시나요?
    신용불량자라니 양육비만 바라보지 마시고 제대로된 직장을 구하셔야겠네요.

  • 20. 82의 모순
    '20.2.21 2:40 AM (175.207.xxx.152)

    바람둥이 전남편에게 애들 다 맡으라고 보냈다는 글에는 벼라별 비아냥, 조롱을 삼으면서 애들 보내버리라는 글은..?

  • 21. ㅠㅜ
    '20.2.21 4:04 A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

    별로인 남자 만나면 애들도 별로
    닮더라구요ㅠㅜ
    돈없어도 재미있으면 인기 많아요
    근데 딱 거기까지죠
    같이 술먹고 놀기 좋은 남자

  • 22. 그건
    '20.2.21 5:12 AM (124.5.xxx.148)

    술집년 사채까지 얻어주던데요.
    아랫도리로 이성상실한 짐승이더라고요.

  • 23.
    '20.2.21 5:36 AM (175.223.xxx.98)

    지난번에도 이혼한 남편 팬티가 배송되어왔다는 글을
    본거 같은데~~그 원글이세요?

  • 24. 바람둥이가
    '20.2.21 8:48 AM (59.8.xxx.220)

    5,60 넘어가면 그야말로 신세 웃기게 돼요
    40대때 최고 전성기죠
    다시 돌아오면 받아주지 마시길

  • 25. 아이들만
    '20.2.21 9:01 AM (125.191.xxx.148)

    바라보세요..
    좀 있다가 다시 연락올거예요..
    늙으니 또 자식 생각하는 척 .. 하면서요..
    절대 받아주지 마시고, 지금 아이들만 신경 쓰세요

  • 26. ㅡㅡ
    '20.2.21 9:36 AM (175.223.xxx.76)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불쌍하네요.
    미련 버리고,
    애들이랑 잘 살 생각만 하시지.

  • 27. 전해주지마세요.
    '20.2.21 10:48 AM (110.10.xxx.74)

    처박아 놓고 박스 발로 팍팍...
    온거있냐하면 답도 하지마세요..
    개나발넘의 팬티...에잇...

  • 28. 일부러
    '20.2.21 1:42 PM (124.53.xxx.142)

    님 의식해서 더 그러는거 아닐까요.
    나같음 처리해 버릴거 같아요.
    그런종자는 습성 못버려요.

  • 29. 주작
    '20.2.21 1:54 PM (123.214.xxx.130)

    좀 소설 좀 쓰지 마요.
    애들도 다 보는 카톡인데 카톡 사진에 다른 여자사진?
    심지어 이혼한 것도 모르는데.
    이런 거짓말을 왜 쓰는지

  • 30. ....
    '20.2.21 2:52 PM (121.179.xxx.151)

    바로 윗님 댓글 공감해요

    대체 이런 주작은 왜 하는지
    하려거든 좀 제대로하던가.... 읽는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참

  • 31. ..
    '20.2.21 6:45 PM (223.62.xxx.240)

    소설인가요? ㅋ

  • 32. ..
    '20.2.21 9:08 PM (58.237.xxx.103)

    전남편 -> 전 남편
    새여친 -> 새 여친

  • 33. yy
    '20.2.21 10:37 PM (69.94.xxx.144)

    주작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진짜 그주제에 꼴갑을 떠는군요
    아이들에겐 차분히 설명하고 현실을 알려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언제까지 숨길수도 없고 아는게 엄마에게도 도움이 되죠.
    그리고 친정도움은 못받나요? 일을 제대로된거 하시려면 무슨 자격증을 따든지 수를 써야할것같은데요
    힘내세요. 새로운 삶 응원해요...

  • 34. ,,
    '20.2.21 11:58 PM (180.66.xxx.23)

    남편이 원글님한테만 돈 없다고 하는거지
    절대 돈 없는 사람이 아닙니다
    키 작고 별볼일 없는데 여자가 어케 따르나요
    돈을 쓰니 붙는거죠

  • 35. 원글이
    '20.2.22 12:48 PM (124.146.xxx.30)

    전 남편 핸드폰 번호가 여러개라서 저만 보일수도 있어요

  • 36. 원글이
    '20.2.22 3:11 PM (124.146.xxx.30)

    중학생 아이폰 확인해보니 뜨네요
    정말 뻔뻔하고 생각이 없네요
    아이폰에 카톡 차단이나 삭제 해야 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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