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음이 불안하고슬플때 어찌하세요?

아침에 조회수 : 2,890
작성일 : 2020-02-19 07:46:53
공황장애는 아니지만
자꾸만 예상되고ㅡ안일어날확률이 많다는건 알지만요ㅡ
예를들어
사고나 질병이 자꾸만ㅡ저랑가족들ㅡ
연상이
되요.

뉴스를 보거나하면 그직후에 더 심각해셔요.
그렇다구 뉴스를 아주 안볼수도 없구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맘속의
고난을
버티시나요?
IP : 211.246.xxx.1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은 경우는
    '20.2.19 7:50 AM (221.142.xxx.120)

    호르몬 부족으로 생긴 갱년기 증상이었어요..
    심한 불안감과 초조함으로 힘들었는데
    산부인과에서 호르몬검사해보니까
    많이 떨어져서
    산부인과에서 처방해준 호르몬제 덕을
    좀 봤어요..
    6개월정도 먹고 의사 지시로 약 끊었는데
    일년이 지난 지금 괜찮네요...

    아무튼 저같은 경우는
    호르몬이 문제 였어요..

  • 2. ㅡㅡㅡ
    '20.2.19 7:54 AM (70.106.xxx.240)

    정신과가 나쁜곳이 아니에요.
    너무 힘들면 약의 도움 받으세요
    결국 이게 뇌 호르몬 문제라서 마음먹기와는 또 다른거에요

  • 3. ㅡㆍㅡ
    '20.2.19 8:12 AM (93.204.xxx.113)

    어차피 내가 애쓴다고 달라지지 않는다..
    아무리 나쁜 상황이 와도 죽지는 않는다..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다는걸 인정&포기하고
    마음을 싹싹 비워버립니다.

  • 4. 원글
    '20.2.19 8:14 AM (211.246.xxx.116)

    답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5. 유리
    '20.2.19 8:15 AM (124.5.xxx.148)

    기도합니다.
    누구나 그런 생각해요.

  • 6. 원글
    '20.2.19 8:26 AM (211.246.xxx.116)

    기도하고
    맘비우고
    그래도
    안되면
    약복용.
    이순서로한번해보는게 좋겠지요?
    감사합니다

  • 7. ㅡㅡ
    '20.2.19 8:37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감기에 내과가듯
    정신과가요
    지금 두번째
    체크해보면 경증 불안이라고
    약주네요
    평생 먹어야하나 걱정했더니 아니라고 심하지않대서 걍..
    혈압 당뇨약도 몇십년먹는데
    내나이 50
    30년 먹은들 뭐어떠랴 생각도하고..
    인생을 가겹게 가겹게 살자 다독여도보고 그럽니다
    힘내세요

  • 8. 삼천원
    '20.2.19 8:56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맛있는거 일부러라도 드세요.
    제가 불안하고 괴로울때는 불안한 심리로 밥도 안먹고, 잠도 안자고 안 움직이고.. 그러다 폭발하더라고요.

    제발 볕좋은데 걸어가서 고기, 생선 먹고 카페가서 볕보며 단커피마시고 매일이 지금같게 해주세요하고 절대자에게 말하세요.
    예쁜 연예인 사진도 찾아보고요.

  • 9. ...
    '20.2.19 10:59 AM (39.7.xxx.205)

    걷기

    걷기는 삶의 불안과 고통을 치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864 G20 갔더니 대거 좌파정부만 와서 안가려했다고.. ㅉㅉ 12:16:49 0
1774863 대장동 항소포기 주역들 승진 1 ... 12:13:35 60
1774862 호박씨 해바라기씨 씻어야 하는거군요 1 Se 12:08:06 116
1774861 어릴 적 성추행 피해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구합니다. 1 . 12:06:37 190
1774860 실내자전거 타는게 완벽한 운동이라고.. 2 .... 12:05:55 281
1774859 론스타 먹튀 도운 ‘모피아’…아무도 처벌받지 않았다 4 ㅇㅇ 12:04:57 146
1774858 비교 안하고 자유롭게 사는 분 있나요 5 인생 11:57:55 311
1774857 인덕션vs 가스레인지 6 질문 11:52:49 247
1774856 론스타를 윤정부에서 승소 했으면 소리소문없이 지들끼리 꿀꺽.. 17 11:49:06 630
1774855 시 할머니께서 치매셨어요 1 감사해요 11:48:33 470
1774854 전설이 된 그들의 순방..다시 보니 6분 순삭 4 조회수500.. 11:42:36 739
1774853 쌔가 만발이 빠져라는 말이요 5 11:42:25 374
1774852 설악 한화리조트 쏘라노 가보신분 계세요? 1 1월 11:42:12 118
1774851 몸이 무겁고 꼼짝하기 싫은 날 1 .. 11:41:27 241
1774850 LA갈비로 갈비찜 해보신 분 4 갈비찜 11:40:27 299
1774849 성탄선물로 성탄절 11:36:08 122
1774848 어휴, 이런 인간이 대통령이었다니 ㅠ 20 .. 11:35:55 1,906
1774847 에어프라이어 추천 좀 부탁드려요. 고민고민 11:31:20 92
1774846 47세 메이크업했을때 잔주름 부각 방법없나요ㅜㅜ 10 .... 11:31:09 708
1774845 한국심리협회에서 하는 교육 llll 11:31:05 127
1774844 이진관 판사님 2 아깝고 고맙.. 11:31:04 570
1774843 콘서트예매ㅠㅠ 1 11:30:36 342
1774842 도미솔 김치 어때요? 8 김치 11:24:36 620
1774841 맛없는 귤 버릴까요 5 11:24:26 482
1774840 우체국쇼핑 고춧가루 싸게 팔아요 3 .. 11:24:00 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