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곱창김으로 김밥하면 안되나요?

어흐 조회수 : 12,651
작성일 : 2020-02-18 21:28:16
싸다고 냉동실에 쟁여둔 거 그대로 있어요
김밥용으론 안되겠죠?
IP : 211.204.xxx.19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마
    '20.2.18 9:30 PM (211.222.xxx.240)

    해도 되는데 싸서 바로 드셔야 맛있어요~
    곱창김은 구멍이 숭숭있어서 잘터져요~~

  • 2.
    '20.2.18 9:30 PM (211.36.xxx.2)

    곱창김이 비싼편인데..
    김밥말면 좀두꺼워 질길거같아요

  • 3. 호호짱
    '20.2.18 9:30 PM (116.37.xxx.140) - 삭제된댓글

    곱창볶음들어있는 삼각김밥 사먹었는데 맛있었어요^^

  • 4. 원글
    '20.2.18 9:31 PM (211.204.xxx.195)

    그니까요.구멍 송송 다 찢어질까봐..
    빨리 해치워야하는데;;;

  • 5. ㅇㅇ
    '20.2.18 9:33 PM (58.140.xxx.83) - 삭제된댓글

    김무침 만드시면 넘 맛있는데~

  • 6. dd
    '20.2.18 9:33 PM (1.235.xxx.16)

    김이 두꺼워서 김밥 끝부분이 잘안붙고 벌어지고, 김밥이 잘 터져요.
    글고 냉동실에 오래 있었으면 김 풍미가 떨어져서 김밥 싸도 맛이 없어요.
    좀 부지런하시면, 김부각 만드시면 좋아요~

  • 7. 살짝
    '20.2.18 9:43 PM (125.177.xxx.106)

    구워서 밥에 싸서 들기름과 진간장 섞은 장에 찍어 드세요.
    넘 맛있어요.

  • 8. 그렇군
    '20.2.18 9:45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2장으로 하면 안새요.

  • 9. 원글
    '20.2.18 9:53 PM (211.204.xxx.195)

    2장으로 하는 거 해봐야겠어요^^
    질기지 않을까 걱정되긴하지만요..

  • 10. 새들처럼
    '20.2.18 10:05 PM (125.186.xxx.152)

    저도 김밥 좋아하고 곱창김 많은데..
    해보시고 후기 올려주세요~

  • 11. 저는
    '20.2.18 10:22 PM (180.68.xxx.100)

    돌김으로 쌌어요.
    일단 한 장 놓고
    반 장을 잘라서 대각선으로 놓고.

  • 12. 2장으로해도망침
    '20.2.18 10:24 PM (115.161.xxx.169)

    곱창김이 구멍도 구멍이지만 특유의 두꺼운 억센 기운 때문에
    2장으로 해도 잘 말리지 않고 구멍은 여전히 여기저기 숭숭이기에
    김밥 하시다가 비싼 김이며 밥이며 모두 아깝게 망쳐버려요.
    굳이 김밥으로 말아드시지 말고
    살짝 구워서 잘라 가볍게 밥에 싸서 드세요.
    저도 곱창김으로 2장 3장 겹쳐 시도 했는데
    항상 밥 새어나오고 두꺼워서 억세 씹히는 감도 좋지 않고
    고급김을 그리 망치니 굉장히 속상하더라구요.
    시도는 해보세요. 그래야 다음에 안하게 되시니깐요.ㅠ.ㅠ

  • 13. 원글
    '20.2.18 10:28 PM (211.204.xxx.195)

    아...김밥 안할게요;;

    근데 맨밥에 싸먹는건 지겨워요
    김무침 해볼까봐요...

  • 14. 김국
    '20.2.18 10:48 PM (211.201.xxx.243)

    멸치 다시마 육수에 김 여러 장 잘게 찢어 넣고 대파 넣고 한 소큼 더 끓이고 ,달걀 풀면 시원한 국 뚝딱 끓일 수 있어요. 많이는 말고 한 번 먹을 만큼만 끓이는게 좋아요.

  • 15. 원글님
    '20.2.18 10:56 PM (180.68.xxx.100)

    맛있는 곱창김은 굽지도 않고 날김으로 먹는 게 최고인데.
    입안에 향긋한 김향과 달큰한 맛이...
    그냥 간식으로 마구 드세요.
    달래장도 얹어 먹고,
    파김치나 김장김치도 얹어 먹고..
    김무침, 김국 같은 거 끓이면 아깝죠.
    그냥 먹어야 최고!

  • 16. 그냥
    '20.2.18 11:05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큰 후라이팬에 아무것도 안넣고 김을 두장이나 세장씩 합쳐서 앞뒤로 구우세요. 맨김 구워서 밀폐용기에 넣고 넣을때 과자안에 들어있는 제습제 넣음 오래 먹을수 있어요. 전 한번에 한톳 100장씩 굽는데 그냥 간식처럼도 막 먹고 그래요.

  • 17. 김볶음도
    '20.2.18 11:07 PM (175.123.xxx.115)

    맛있더라고요~백반집가면 가끔 나오는 반찬

  • 18.
    '20.2.18 11:15 PM (14.39.xxx.212)

    제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곱창김으로 말은 김밥 입니다.
    잘 터지는 것은 맞는데요 하다보면 요령이 생겨요.
    말고 나서 바로 먹지 않고 김이 밥의 습기에 약간 눅눅해질 때 먹으면 바다향이 더 강해집니다. 달고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해요.

  • 19.
    '20.2.18 11:16 PM (14.39.xxx.212)

    그리고 곱창김은 생김으로 먹어야 맛있어요.
    구우면 그 신비한 맛이 다 사라지고 퍼석해져요. 아까워요.

  • 20. ...
    '20.2.18 11:52 PM (14.46.xxx.191)

    꼬마김밥으로 싸보세요. 싸자마자 차려서 금방 드시고

  • 21. 요새
    '20.2.19 12:12 AM (101.235.xxx.240)

    에어프라이어에 3분정도 살짝 넣었다 빼서 달래장 찍어 먹는 맛에 푹빠져 살고 있어요

  • 22. ㅇㅇ
    '20.2.19 12:46 AM (118.222.xxx.96)

    실례지만 곱창김 얼마주고 사셨는지 여쭤봐도될까요?
    제가 산지에서 곱창김 등등 판매하는 가게를 하는데
    싸다고 하시니 그 기준이 얼마인지 궁금해서 여쭤봐요..^^;;
    저는 진짜 좋은 곱창김 비싼가격에 매입해서 마진을 많이 안보고 파는데도 잘 모르시는분들은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진짜 곱창김은 비싸야 제값하는건데....ㅠㅠ

  • 23. 곱창김
    '20.2.19 12:17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한톳에 최소 23000원은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윗님....

  • 24. ㅇㅇ
    '20.2.20 12:53 AM (118.222.xxx.96)

    네~~^^ 저희도 저렴한건 2만원부터 있어요
    2만원정도부턴 제대로된 곱창김 맞다고보시면되여
    만원대는 진짜곱창김이 아닌데 곱창김이라고 속여?파는것..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345 한동훈이 목숨거는 이유 4 16:43:04 249
1580344 고등수학 rpm과 쎈의 난이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궁금 16:42:53 26
1580343 아이돌과 김대호 얼굴크기 ㅋ 1 ㅋㅋ 16:42:11 196
1580342 얻어 먹는게 습관인 종교인 백수한량 16:39:37 185
1580341 세탁편의점에 니트 맡겨도 될까요? ... 16:36:09 29
1580340 심장병 노견 키우시는 분 계신가요 .. 16:35:50 56
1580339 온라인쇼핑의 반품비용 6 ........ 16:35:40 185
1580338 딸래미 때문에 울컥 4 딸래미 16:31:50 581
1580337 미세먼지 아직도 심한가요? 3 .. 16:30:08 409
1580336 저는 무슨 타입의 피부일까요?ㅜ ... 16:29:35 75
1580335 베게 목에다 베시나요? 6 .. 16:26:37 273
1580334 나를 위한 선물- 옷보다 여행보다 꽃 모종 1 가드닝러버 16:21:45 279
1580333 맛있는 핫도그 추천해주세요. 1 ㄱㄱ 16:21:40 266
1580332 결혼관계는 유지하고 11 I 16:20:40 793
1580331 실비 자동갱신 알림이 왔는데요.... 1 실비 16:20:32 314
1580330 한동훈"평생 제 쪼대로 살았다. 이젠 잘때도 국민 눈치.. 29 ㅁㅁ 16:19:41 1,114
1580329 집을 팔거나 살 때 (양도세) 2 로로 16:18:33 265
1580328 아파트 동대표가 활동비가 있어요? 12 횡룡 16:17:24 536
1580327 전업도 나의선택 6 ... 16:12:29 583
1580326 유치원 종일반의 단점은 뭘까요? 6 내dd 16:09:17 331
1580325 송영길 보석청구 기각됐어요 15 ... 16:06:51 926
1580324 연차내고 찜질스파 왔어요 1 ㅡㅡㅡ 16:04:50 440
1580323 똥손 우리 남편이요. 4 ㅇㅇ 16:01:13 686
1580322 한소희 돌았나 봄 42 16:00:21 4,950
1580321 고등 일어 독학 책 추천 부탁드려요 일어 15:58:00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