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우는연기 너무잘해서 계속 따라우네요.

[흙]

사랑을 확인하고
이별을 예감하는 순간들마다
사랑인데도 헤어져야 하는 그연기가 너무 너~무 좋네요

그리고 여배우가 저렇게 예쁜척 안하고 정말 몰입도 장난아니게 되게 연기하는게
시청자로서 너무 좋은 드라마되게 해줘서 고맙고..

전 개인적으로 그 뛰어오는 연기가 너무좋네요
가슴이 터질거 같겠죠.
지금 뛰어가야 잡으니까. 아니면 볼수없을테니까..
얼마나 절절하겠어요

부여잡고 우리 이제 못보는거냐고
가지말라고 드디어 속마음을 말하는것도 너무 맴찟이고..
지나가버린 사랑 생각하면서 계속 보고..계속 우네요..

[ㅋㅋㅋ]

소속사세요?

[우는거]

되게 슬프게 빨개져서 울어요
보다보면 같이 슬퍼짐.
우는 연기 갑이에요
근데 저도 염소목소리는 너무 싫어요..ㅜㅜ

[mm]

저는 걍 이번에 우는 거 한번, 절절한 거 한번, 이번에 코믹 한번 이런식으로 보여주기식으로 스토리가 진행되어서, 감정이입이 잘 안되던데요.

[저도]

뛰어가면서 우는 장면 잔짜 손예진 아니면 안 되는 연기 같아요. 우는데도 너무 이쁘고 절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