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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애가 피곤해서 학원 가기 싫다고 하면

... | 조회수 : 1,542
작성일 : 2020-02-17 15:32:16
오늘 중학교 예비소집일이라 가서 체육복이랑 교과서를 받아서 12시쯤 왔는데 피곤했는지 오후 수학학원 안 가면 안되냐고 하더라구요 빠져봤자 집에서 게임만 할텐데.. 피곤하겠다 좀 쉬었다가 가 좋게 말했으면 좋았을텐데 짜증 나서 그럴거면 다니지 말라고 했네요 전에도 그런 경우가 많아서
애들이 저렇게 말하면 보통 뭐라고 말하는 게 좋을까요?
IP : 223.62.xxx.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20.2.17 3:34 PM (221.142.xxx.180)

    저는 보낼듯요
    가서 책이랑 교과서 받아 온 것 뿐인데 피곤하다고 빠지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 2. ...
    '20.2.17 3:35 PM (220.75.xxx.108)

    저는 아이가 피곤해서 학원을 빠질만한 경우는 학교 소풍이나 체육대회 정도만 인정하는 걸로 서로간에 암묵적으로 합의가 된 상태라... 누구나 피곤하겠다 싶은 게 아니면 사실 핑계니까 단호하게 안 된다고 그냥 자르는 편이에요. 빠지는 것도 처음이 쉽지 두번 세번 습관 될 거 같아서요.

  • 3. 애말에
    '20.2.17 3:58 PM (116.125.xxx.199)

    다 귀를 기울릴 필요는 없어요
    그런말은 못 들은척하고
    시간 맞춰 가라고 합니다

  • 4. 저는
    '20.2.17 4:10 PM (114.203.xxx.113)

    일단, 우쭈쭈~를 해줍니다.
    정말 너무 힘들었겠다, 우리 아들...
    근데 그래도 가라고 함. 다녀오면 엄마가 치킨 시켜주께~~~하면서요.
    사춘기 들어선 애들은 어지간하면 우쭈쭈 해줘 가면서 살살 달래야 해요. 몸어서 사리 나올듯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버티니 애가 막 삐뚤어지진 않더라고요.

  • 5. 아직
    '20.2.17 4:11 PM (1.225.xxx.117)

    갔다오면 치킨시겨준다고
    얼른 갔다오라고해요ㅎ

  • 6.
    '20.2.17 4:13 PM (58.77.xxx.175)

    그럴 필요 없어요
    저도 님도 그런 시기 다 지나갔어요
    6살도 7살도 가기 싫은 학원 참고 잘 다녀요

  • 7. gg
    '20.2.17 4:19 PM (211.206.xxx.52)

    어 그래? 피곤해?
    얼른 갔다와서 쉬어

  • 8. 이해하고
    '20.2.17 4:28 PM (203.244.xxx.21)

    설득하기
    아...예비중학교 다녀오고 책도 받아오고 좀 힘들었겠구나
    그래도 학원은 정말 가지 못할 상황일 때 어쩔 수 없이 빠지는게 맞지 않겠냐
    힘들어도 참고 다녀오면 맛있는거 해줄/사줄게
    어떨까요?
    제가 쓰는 방법

  • 9. ㅎㅎ
    '20.2.17 5:37 PM (103.229.xxx.4)

    화는 안내고 무조건 가는 거라고 하면서 절대 안 빼줍니다...
    빼줄 수 있는 날도 있겠지만 오늘 같은 날은 아니에요.
    엄청 아프거나 수학여행에서 돌아오는 날이라거나...이런 날만 예외적으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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