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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뻐지고 싶어요. 이쁜분들 비결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7,967
작성일 : 2020-02-15 12:10:08
눈코입이 이쁜거 말고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이뻐지는 방법 알고싶어요.
갱년기와 폐경기가 다가오니 점점 중성적 혹은 남자같아져요. 어제 지나가다 한 여자분을 봤는데 젊은 주부 같기도 했지만 피부가 뽀얗고 뽀송뽀송한 느낌이면서 고급스럽더라구요. 번들거림 없구요. 세련되기도 했고. 피부화장은 어떻게 한거며 멋쟁이들은 옷을 어디서 사는걸까요..ㅠㅠ
어제 그 분을 보니 참으로 제가 초라해 보이더라구요..
IP : 116.127.xxx.74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들고
    '20.2.15 12:12 PM (211.245.xxx.178)

    미용실, 피부관리실, 백화점. . . . 메이크업 배우고. . .

  • 2. 음..
    '20.2.15 12:14 PM (125.138.xxx.190)

    화장은 백화점매장돌아다니면서 색조하나씩사면서 어떻게쓰는건지 한번받아보시고..옷도 백화점많이돌아보면서 가격맞는브랜드에서 하나씩사면서 코치받아보세요~~우선머리가 세련되야이쁜거같아요..드라이스킬도좀 배우시고..한거번에 다사시려면 넘힘든건사실이에요..한개씩도전해서성공하시길바래요..

  • 3. wisdomH
    '20.2.15 12:14 PM (211.36.xxx.238)

    결혼 후 퉁퉁하게 안 꾸며서 20년 안 이쁘게 살다
    50 넘어 이쁘다 말 듣고 살아요.
    살 8킬로 빼고 얼굴 리프팅 받고 보톡스 맞았어요.
    옷 많이 사서 코디 신경 써서 입어요.
    화장품도 이것 저것 사서 유튜브 화장법 봐요.

  • 4. ㅇㅇ
    '20.2.15 12:16 PM (121.162.xxx.130)

    무조건 다이어트 운동
    머리결 운기나게
    이정도만 해도 예뻐요.

  • 5. 우선
    '20.2.15 12:17 PM (112.154.xxx.39)

    살을 빼서 날씬해야 됩니다
    그리고 나이드니 피부표헌 머릿결 유지가 참 쉽지 않아요
    화장도 진하지 않게 최대한 자연스럽게

  • 6. 화장품
    '20.2.15 12:20 PM (112.165.xxx.130)

    효과 있죠
    땡땡병 요런거 쓰면 윤기나요 피부에서

  • 7. ......
    '20.2.15 12:27 PM (223.33.xxx.250)

    저는 그냥 다시 태어나려고요

  • 8. .,
    '20.2.15 12:29 PM (119.64.xxx.178)

    피부 자세 머릿결 치열 표정 말투 휴

  • 9. ㅇㅇ
    '20.2.15 12:30 PM (223.38.xxx.11)

    일단 키가 커야되구요 팔 다리가 늘씬하고 길어야 돼요.
    하희라가 아무리 꾸며도 촌스러운 거.. 보세요.

    그래도 할 수 있는 최선이라하면
    피부는 화장품 사지말고 그 돈으로 피부관리 받으세요
    그러면 각질 피지 정도는 제거 되니까 화장이 잘 받습니다.
    옷은 몸매가 되면 뭘 입어도 태가 나긴 하지만
    소재와 사이즈를 잘 고르세요.

  • 10. .....
    '20.2.15 12:38 PM (119.149.xxx.248)

    이쁘려면 한두가지가 아니죠. 한가지만 에러나도 박색으로 떨어지니..ㅠ

  • 11. ㅁㅁ
    '20.2.15 12:42 PM (110.70.xxx.77) - 삭제된댓글

    ㅋㅋ
    댓글 양반들은 실제 다 고급스럽고 이쁠까
    심히 궁금해지는 일인

  • 12.
    '20.2.15 12:43 PM (39.7.xxx.58)

    윗님 하희라 팔다리 길어요
    하희라는 그냥 털털하고 잘안꾸미는거지
    몸매로 깔건 아니예요..

  • 13. ㅡㅡㅡㅡ
    '20.2.15 12:45 PM (175.223.xxx.23)

    하희라 얼굴 장난아니게 커보이고 어깨없어서..
    팔다리 짧고 키작던데 무슨말씀..
    그것이 신기해 한참을쳐다봄

  • 14. ㅡㅡㅡㅡ
    '20.2.15 12:46 PM (175.223.xxx.23)

    안꾸미는게 아니라 못꾸미던데..
    촌스러워요

  • 15. ..
    '20.2.15 12:51 PM (110.70.xxx.167)

    하희라 처녀때 봤는데 그땐 정말 여리여리한 공주님처럼 이뻤어요

  • 16. ...
    '20.2.15 12:52 PM (116.127.xxx.74)

    피부 관리는 병원 피부과를 말씀하시는거죠? 아니면 피부 마사지를 받는건가여?
    이뻐진다는건...일단 돈과 시간과의 싸움이군요...

  • 17. ㅇㅇ
    '20.2.15 12:56 PM (49.142.xxx.116)

    원래 타고나길 예쁘게 타고난데다가 본인이 관리 잘하고 스타일링도 잘했겠죠.

  • 18. 일단
    '20.2.15 12:59 PM (211.209.xxx.106)

    전 미인은 아니에요
    근데 미인소리를 듣는데요 ^^;;;
    일단 전 겉보기에 괜찮은데 치과쌤이 권하셔서 마흔넘어
    치아교정 했고 잇몸교정술도 받았어요
    그 후론 아주 활짝 웃어요 다들 치열이 이쁘다 해줘요
    자주 웃으니 표정이 밝아져서 사진 잘 나오고요
    피부과는 2주에 한번 레이저토닝만 받아요
    한달에 한번 미용실 헤어트리트먼트 하고
    커트만 살짝씩 하고 다이슨에어랩으로 볼륨만 주는
    c컬 긴단발이에요
    필라테스 일년 하고 나서는 승모근 사라지고 목도 길어지고
    어깨가 일자된 느낌이라 티셔츠만 입어도 이쁜 느낌이에요
    결과적으로는 눈코입 미인 아니더라도
    헤어, 치아, 피부, 자세교정만 해도 다들 빛난다고 해주네요 ^^

  • 19. 보담
    '20.2.15 1:00 PM (39.118.xxx.40)

    피부관리는 너무 표가안나요ㅡㅡ
    잡티 주근깨 피부과에서 많이알아보시구 지우세요. 미용실도 정말 잘하고 잘맞는곳 여기저기 찾아보셔서 정착하시구요

  • 20. 이뻐지는 팁 저장
    '20.2.15 1:12 PM (173.66.xxx.196)

    감사합니다. 저도 거듭 태어나고 싶어요.

  • 21. 표정과 눈빛
    '20.2.15 1:34 PM (125.15.xxx.187)

    나이가 들 수록
    거친 할머니 모습으로 변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조용하고 고상한 모습으로 변하는 사람이 있어요.
    가끔은 시도 읽고
    어린 시절의 꿈많던 시절도 생각해 보고 해 보세요.

  • 22. ..
    '20.2.15 1:44 PM (223.38.xxx.231)

    저 키 작은데 고상하다 분위기 있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어른들에게 많이 듣고 자랐어요
    저한테 맞게꾸며서 사람들이 어디서 옷 사입냐 많이 물어보구요
    원글님은 우선 살 빼고 리프팅하세요

  • 23. ...
    '20.2.15 1:50 PM (116.127.xxx.74)

    일단 피부과부터 가볼께요.
    분위기 있다는 소리 듣는 분들은 어떤 브랜드 옷 입으시는지도 알려주실수 있나요. 아는 브랜드도 없어요. 길가다 멋진 분들 보면 진짜 쫒아가서 옷 어디서 샀는지 물어보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ㅠㅠ

  • 24. ...
    '20.2.15 1:53 PM (116.127.xxx.74)

    표정과 눈빛 님 말씀도 진심 공감합니다.

  • 25. 미싱엠티엘
    '20.2.15 2:02 PM (117.111.xxx.56)

    일단 키가 커야되구요 팔 다리가 늘씬하고 길어야 돼요.

    22222

  • 26. 11
    '20.2.15 2:11 PM (59.15.xxx.9)

    다이어트1번이요. 지금 드시는거 1/3만 드셔서 위 줄이셔야해요. 뭐든 간식이든 밥이든. 그럼 두세달후에 3키로 빠지구여 쭉 유지하시고. 일주일에 세번 운동하시면 피부도 좋아지고 생각도 건강해져요. 스마트폰 자주보시면 쇼핑몰 거의 매일 보시면서 트렌드 파악하시면 되구요. 참고로 저는 키 167 몸무게 52킬로 55사이즈 입구요 나이는 마흔중반이에요...제 친구에게 요대로 추천해서 친구가 밥양 줄이고 예뻐졌다고 저한테 고맙다고 했어요^^

  • 27.
    '20.2.15 2:12 PM (175.123.xxx.2)

    운동을 열심히 하세요.단단한 몸매 중요해요.
    얼굴은 피부과 상담 받으시고..잘 먹으세요.
    다이어트한다고 굶고하면 안됩니다.
    옷이야 백화점 디스플레이 된것들 똑같이 따라입으시고요.

  • 28. kirke
    '20.2.15 2:43 PM (39.7.xxx.165)

    발레학원을 등록하세요
    올백머리 당겨묶고 몸에 딱 붙는 레오타드 입고
    거울을 계속 보면서 자세 바르게 하는거 배우고 음악을 느끼며 움직이고 손끝까지 집중하고 그러면 우아해집니다
    살도 빼고싶어지구요

  • 29.
    '20.2.15 2:57 PM (219.78.xxx.128)

    피부관 다니고 나서 저도 만족스럽고, 뭐 이래저래 남들도 한마디씩 보태구요.
    잡티를 여러번에 걸쳐서 다 없애버렸고, 모공레이저나, 탄력레이저 2주에 한번씩 받아요.
    별로 돈 아깝지 않은 항목중 하나네요.

  • 30. 하희라
    '20.2.15 3:16 PM (180.65.xxx.173)

    촌스러운거인정 뭘해도 촌스러움

  • 31. 관리실을
    '20.2.15 4:33 PM (203.81.xxx.57)

    차려야 해요
    머리털 찰랑찰랑~~촤르르~~관리
    피부관리 주름 미백 잡티등
    살관리 팔뚝살 뱃날 턱살
    의상관리 보플떼기 없고 두껍지 않고 무늬없는 단색
    신발관리 드런운동화는 빨고 쓰레빠찍찍은 말고
    여튼 알게모르게 풍기는거로 이뻐지려면 타고난것도
    중요하지만 돈도 어느정도는 처발처발이 필수에요

  • 32. 재인
    '20.2.15 5:39 PM (218.159.xxx.192)

    50넘으면 돈들여야 고급스러워지는것 같아요.
    옷도 백화점 가세요.

    취향따라
    타임.랑방컬렉션. 르베이지.구호;
    띠어리 빈스
    미샤 오브제
    마쥬나 산드로도 좀 영하지만 가보세요.

    더 여유되시면
    해외명품이나 부티크브랜드
    가보시고요.
    입어봐야 나한테 어울리는 스타일을 알게되는것같아요.

  • 33. ...
    '20.2.15 6:01 PM (116.127.xxx.74)

    윗님 알려주신 브랜드 찾아볼께요. 감사해요.

  • 34. 태클은
    '20.2.15 6:09 PM (211.36.xxx.189)

    아니지만 갱년기 앞두셨으면 오십 즈음이신데
    젊은 사람과 비교하시는 건 조금...
    여자나이 30대는 조금만 신경써도 탄력 붙을 나이에
    성숙미까지 풍겨 한참 예쁠 때 아닌가요?

  • 35. ..
    '20.2.15 7:14 PM (58.127.xxx.198)

    일단 키 안커도 되요 ㅋㅋㅋ
    그럼 키작으면 꿈도 꾸지말란건가
    키크고 이쁘면 모델하고있겠죠
    키큰여자가 많지않으려니와 있어도 다른 부분이...시원찮겠죠
    운동,헤어,피부관리,화장발
    그런데 이중 하나인 운동몸매관리가 젤 힘들걸요

  • 36. ...
    '20.2.15 7:40 PM (116.127.xxx.74)

    맞아요.ㅜㅜ 뭘한들 30대와 비교가 되겠나요..
    그래서 분위기라도 좋게 나이먹고싶어서요.
    뭘해야할지 몰랐는데, 일단 피부과부터 가보려구요.

  • 37. ....
    '20.2.16 1:23 AM (58.238.xxx.221)

    글게요.. 뭐래요.. 키가 커야한다니...
    다시 태어나라는 말인가..ㅋㅋㅋ

    피부.헤어. 메이컵만 달라져도 느낌이 다르더군요. 거기에
    몸매 받쳐주는 패션이면 딱~

  • 38. ㅎㅎ
    '20.2.16 2:33 AM (117.111.xxx.67)

    저도 예뻐지는 비법 배우고 갑니다~~

  • 39. ^^
    '20.2.16 3:31 AM (182.214.xxx.174)

    예뻐지는 비법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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