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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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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시 세입자가 집을 사겠다고 하는데

집주인 조회수 : 4,878
작성일 : 2020-02-13 13:47:23
집주인입니다
만기가 되어 매매를 내놓겠다고 세입자가 구입 의향이 있는지

여쭤보니 가격이 맞지 않는다고 나가겠다 하셔서 부동산에 내놓았습니다

오늘 부동산에서 전화와서 세입자가 좀더 높은 가격을 제시하면서 사고 싶다고 했다는데 이렇게 해서 성사가 되면

복비를 부동산에 양쪽에서 다 줘야 하나요
IP : 39.117.xxx.8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3 1:50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부동산이 딱히 한 것도 없으니.....성의 표시만 하는 수준으로 하면 되지 않겠어요?

  • 2. 판타레이
    '20.2.13 1:53 PM (118.220.xxx.38)

    세입자 멍충하네요.
    복비 안쓰고 법무사 끼자고 하고 가격네고하면 윈윈인데
    부동산에선 돈 받으려고 할텐데...

  • 3. ?
    '20.2.13 2:03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세입자한테 직접 연락해서 협의해 보세요.
    계약하겠다 하면
    부동산 안 끼고 계약서 써도 상관없는데,
    부동산 껴도 5~10만원정도 비용만 지불하면 될겁니다.

  • 4.
    '20.2.13 2:04 PM (223.33.xxx.35)

    세입자입장에선 등기부등본 계약 직전에 떼어봐야할테고 계약서자체도 부동산에 쓰실거면 올라간 집값만큼 복비 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전세가 5억이고 매매가가 8억이면 3억의 돈이 오가야하니 3억에 대한 복비요

  • 5. 그러게
    '20.2.13 2:06 PM (113.199.xxx.92)

    뭐하러 부동산을 꼈을까요
    계약서 작성시 본인들 상호들어간다고 복비 달라 할텐데
    쌍방이 계약서 쓰고 해도 될일을...

    세입자가 좀더 높은가격을 제시했단 소린 또 뭔가요

  • 6. 집주인
    '20.2.13 2:13 PM (39.117.xxx.84)

    처음에 매매가격을 세입자가 생각한거랑 제가 원하는가격이랑
    3천만원 정도 차이가 났어요
    그래서 매매 안되겠다 했는데 다시 세입자가 2천을 더 올려 맨매 하고 싶다고 부동산에 연락을 했네요

  • 7. 집주인
    '20.2.13 2:15 PM (39.117.xxx.84)

    혹시 계약이 되면 현재 전세금이 걸려 있으니 매매시 추가로 돈을 받는 부분에 대해서만 복비를 내면 될까요

  • 8. 세입자는
    '20.2.13 2:15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부동산을 껴서 천만원이라도 깍았다고 기뻐하고 있을지도 ㅎ

  • 9. 계약
    '20.2.13 2:16 PM (121.163.xxx.107)

    이런경우 매매계약 성사이기 때문에
    부동산에서 정식으로 매매계약서 작성해야하고
    물론 수수료도 부담해야 합니다

  • 10. 부동산하고
    '20.2.13 2:18 PM (113.199.xxx.92)

    절충은 할수있을거 같아요
    집보여주거나 오고가는 수고 없이
    따지고 보면 중개를 한건 아니잖아요

  • 11.
    '20.2.13 2:22 PM (222.120.xxx.34)

    제 경우는 복비 다 냈어요.ㅠㅠ

  • 12. ...
    '20.2.13 2:24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근데 세입자 진짜 바보네요. ㅎㅎㅎㅎ

  • 13. 저희가 그런경우
    '20.2.13 2:55 PM (183.96.xxx.106)

    전세로 살다가 구입했어요
    전세거래한 부동산에서 그냥 두분이서 거래하라고 뒤로빠지더라구요

  • 14. ㅇㅇ
    '20.2.13 3:01 PM (211.206.xxx.52)

    이렇게 된 이상 복비내야지요
    세입자 바보군요

  • 15. 절충해서
    '20.2.13 3:07 PM (175.209.xxx.73)

    미리 부동산하고 이야기 하세요
    다 받는다는 건 너무하고
    반 정도만 주면 오케이여야 할 것 같네요
    다 달라면 부동산 욕심이 너무 많구요

  • 16. 둘다
    '20.2.13 3:36 PM (39.7.xxx.126) - 삭제된댓글

    내야합니다. 미리 부동산 중개인과 얘기해서 한사람것만 받는다던지 가격을 깎아 준다던지 하는 얘기가 있어야해요. 저는 미리 말 안해서 고스란히 다 낸 경험이 있어요. 나중에야 그런경우 세입자와 직접 사고 팔아도 된다는거 알고는 많이 속상했어요.

    그러니 부동산 통할 필요없이 서로 확인할거 확인하고 법무사 사무실에 가서 바로 절차 밟으시면 복비 안주고 일 처리 할 수도 있어요.

  • 17. 저라면
    '20.2.13 4:28 PM (175.209.xxx.73)

    다 달라고 하면 빈정 상해서
    계약 안하고 나중에 하겠네요
    요즘 복비가 천정부지인데
    좀 깎기도 해야 하지않나요?

  • 18. 직접
    '20.2.13 5:42 PM (211.52.xxx.52)

    부동산이 한일이 거의 없는데 아깝네요. 안하겠다고 부동산에 얘기하고, 세입자와 따로 법무사통해 서류 작성하시고 직거래하면 안될까요?
    부동산에서 뭐라하면 세입자가 따로 연락해왔다하시고요

  • 19. 정말
    '20.2.13 6:05 PM (211.215.xxx.96)

    바보 세입자네요 세입자한테 전화해보세요 정말 올려서 구매하는거 맞는지...
    일이백도 아니고 2천이나 더 준다고요?? 복비도 내야하는데 부동산중개소를 끼고???
    정말 후기 넘 궁금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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