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봉감독과 르네젤위거 대화.. 알아듣고 싶다...

영알못 조회수 : 5,145
작성일 : 2020-02-13 11:45:46
아.. 뭐라고 하는걸까요?
엄청 즐거워보이는데... 
나도 알아듣고 싶다. 
-_-

https://www.youtube.com/watch?v=n3DgMsKkzeA


생전 처음으로 영어공부 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네요.
봉감독, 기생충은 여러모로 호네요. 호. 
IP : 121.181.xxx.10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알못
    '20.2.13 11:45 AM (121.181.xxx.103)

    https://www.youtube.com/watch?v=n3DgMsKkzeA

  • 2. 별말
    '20.2.13 11:48 AM (14.40.xxx.172)

    안했어요 르네젤위거가 농담했구요 트로피 늘어선거보고 그거밖에 안되냐고 ㅎㅎ
    봉준호가 르네를 넘 그윽하게 바라봐서 그장면 회자되는거예요
    좋아하는 배우인가봐요 나도 르네젤위거 좋은데 그녀는 여전히 러블리했어요

  • 3. 영알못
    '20.2.13 11:49 AM (121.181.xxx.103)

    아, 네 그 내용은 기사나 포털 통해서 봤는데요.
    제대로 다 알아듣고 싶어서요. ^^;;;
    생각보다 길게 이야기 하던데... 영알못이라... ㅋㅋ

  • 4. ..
    '20.2.13 11:55 AM (49.169.xxx.133)

    르네상스 당신과 내가 세상에서 젤 블라블라했는데 봉감독이 못 알아듣는 눈치든데요.

  • 5. ..
    '20.2.13 11:57 AM (211.192.xxx.65)

    영상 속에서 봉준호 감독은 르네 젤위거를 먼저 발견하고 인사를 건넨다. 이에 르네 젤위거는 "우리 다시 만났네요"라며 반가워한다. 오스카 트로피의 영광을 안은 두 사람은 앞서 수많은 시상식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만나왔고 특히 지난 골든글로브 애프터파티에서는 이들이 악수하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이어 르네 젤위거는 봉준호 감독 앞에 놓인 4개의 트로피를 보고서는 "트로피 그게 전부예요?"라며 위트 있는 농담을 던진다. 그러자 봉준호 감독은 "너무 많죠. 미안합니다"라고 이를 재치 있게 받아 쳐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 6. 당연히
    '20.2.13 11:58 A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못알아듣지 않나요.. 웃으면서 하는 농담인데..

  • 7. 맞아요
    '20.2.13 11:58 AM (14.40.xxx.172)

    봉감독 잘 못알아듣고 일단 바라보는 표정이 웃겨서ㅋㅋ

  • 8. 중년
    '20.2.13 11:59 AM (117.111.xxx.26)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외모가 거의 망가지는데 르네는 멋지게 늙네요
    예쁘게 늙는 여자가 최고 승자

  • 9. 재치있게
    '20.2.13 12:00 PM (14.40.xxx.172)

    받아칠려면 너무 없죠 미안합니다 라고 했었어야 했는데..ㅋㅋ 봉감독 그날 본인도 제정신이 아녔을듯 ㅋㅋ

  • 10. .....
    '20.2.13 12:00 PM (121.179.xxx.151)

    그걸 다 받았다는거에요?
    미안해요. 너무 많이 받아서......

  • 11. .....
    '20.2.13 12:01 PM (121.179.xxx.151)

    르네젤위거 몸매 최고죠. 그나이대 최강인거같아요
    얼굴도 자연스럽고 우아해요

  • 12. 르네의 부활
    '20.2.13 12:05 PM (49.169.xxx.133)

    성형으로 논란이 있었는데 뭐 이번에 회복 싹 되고 여우주연상 받고 몸매도 훌륭하고
    봉감독이랑 동갑인데 넘 훌륭하죠?

  • 13. 저장면과
    '20.2.13 12:07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그 말은 안맞는데요.

  • 14. 보기좋아요
    '20.2.13 12:13 PM (218.101.xxx.31)

    너무 많다고 한 것 아닌데....

    처음에 만나서는 우리 또 만났다고, 다시 만난데가 겨우 트로피에 이름 새기는 engraving bar냐고, 우리 참 재미없는 사람들이다... 그러다가 봉감독이 뿌듯해하면서 트로피 몰아서 앞으로 내미니 르네가 그만 하라고 ㅎㅎ
    자리 뜨면서 봉감독 보고 (흥칫뿡! 고작) 그게 다야?고 하니까 봉감독이 not so many 그렇게 많은 거 아닌데...라고 하고서는 미안! 그런거죠.
    가진 자의 여유 ㅎㅎ와 농담으로 기분좋게 주고받는 대화죠.

  • 15. 원글
    '20.2.13 12:19 PM (223.39.xxx.145)

    218.101님 우왕 ㅋㅋㅋ 감사합니다 ㅋㅋㅋ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영어공부 조 해야겠어요 ㅋㅋ

  • 16. 바로윗님이
    '20.2.13 12:19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정확하게 정리하셨네요

  • 17. 원글
    '20.2.13 12:20 PM (223.39.xxx.145)

    조 아니고 좀
    (일단 한글공부 부터 하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089 생리를 시도때도 없이 해요 ㅜㅜㅜ 1 ........ 21:43:22 150
1589088 한국축구, 40년 만에 올림픽 출전 불발…인니에 승부차기 충격패.. ㅇㅇ 21:39:39 205
1589087 고양이가 비닐을 삼켰어요 ㅠ 3 뿌엥 21:35:54 139
1589086 전지현처럼 이쁘기가 5 ㄴㅇㄹㅎ 21:34:14 580
1589085 육휴중 퇴사 욕먹을짓인가요? 6 육휴 21:32:51 516
1589084 생깻잎도 중국산 파나요? 7 깻잎 21:25:37 496
1589083 더블웨어 파데는 원래 이리 어둡나요~??! ㅠ ㅠ 1 Fo 21:24:47 269
1589082 출퇴근길 영어 공부 할만한 어플 추천 부탁드려요 음... 21:21:24 71
1589081 중딩유행하는 감기? 유행 21:21:09 196
1589080 요즘 80세 잔치 하나요? 7 생신 21:20:31 768
1589079 요즘 트렌치코트 더울까요? 1 .. 21:19:03 455
1589078 60년생 남편인데 7 ㄴㅏㅁ편 21:18:59 707
1589077 민희진을 왜 ㅁㅎㅈ이라고 써요? 4 .... 21:16:26 1,020
1589076 플라스틱 용기 식세기에 돌리세요? ㅇㅇ 21:14:20 106
1589075 새로 나온 와퍼 어떤가요? 6 ㅇㅇ 21:13:25 472
1589074 ㅋㅋ 前의협회장 “저런 사람도 수백억 버는데 왜 의사는...” 9 ㅇㅇ 21:12:45 751
1589073 나솔사계 17영수가 3 .. 21:12:28 825
1589072 180도 변한 남편 3 퇴직후 21:04:27 1,379
1589071 고등 공부못하는 아이 두신 어머님들 6 ㅇㅇ 20:49:03 1,166
1589070 재벌집 막내아들 보는데요 3 그러냐 20:47:09 803
1589069 공모주 7 주식 20:47:05 640
1589068 하이브 입장문 전문 (Feat. 희진아 감빵가자~) 58 ㅇㅇ 20:46:59 3,114
1589067 "얼마나 예쁘길래?" 60대女, 아르헨 미인대.. 12 20:43:36 2,777
1589066 구몬선생님 따라하는 아기보셨어요? 4 20:43:31 1,119
1589065 층간소음은 해결방법이 정녕 없는건가요? 2 20:43:20 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