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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생충만큼이나 설국열차도 좋았어요

봉뽕 조회수 : 3,558
작성일 : 2020-02-12 17:31:56
설국열차 암것도 모르고 봤을때의
그 충격을 잊을수가 없어요


진짜 기생충 봤을때 만큼이나
큰 충격이고 기립박수가 절로 나던데..

그런 작품을 만들다니
그 아이디어나 영상 연출들 ..
모두 너무나 훌륭하게 느껴졌거든요

이 영화는 큰 상은 못받았나요?

저처럼 설국열차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IP : 110.70.xxx.132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2 5:37 PM (49.170.xxx.253)

    그러게요 수준있고 재밌게 잘 만들었던데 당시 82에서도 별로라는 글이 더 많았던것 같아요

  • 2. 참...
    '20.2.12 5:38 PM (223.39.xxx.65)

    세상인심이란게 기생충 첨 개봉하고 82에도 재미없단글
    엄청 올라왔는데 상받고 나니 이런 후기 여기 저기 올라오네요

  • 3.
    '20.2.12 5:41 PM (223.54.xxx.92)

    그런데 설국열차는 프랑스 만화가 원작인가 그래요
    기생충은 봉준호의 독창적인 스토리가 메시지까지 갖춘게 큰 장점
    설국열차 재밌지만 여기저기 구멍도 많이 보였어요. 완성도가 좀 떨어진다고 할까.

  • 4. ㅇㅇ
    '20.2.12 5:41 PM (211.106.xxx.105)

    저는 기생충 개봉하자마자 보고나서
    계속 설국열차가 개인적으로 더 좋았다고 말하고 다녔어요.
    제가 안목이 없는건지.

  • 5. ...
    '20.2.12 5:44 PM (220.116.xxx.156)

    이 영화가 운이 없었어요.
    당시 배급사가 와인스타인이었다는데 하필 와인스타인이 여배우들 미투로 회사가 쪽박나고 난리 났을 때였다나봐요. 그래서 미국에서는 제대로 개봉도 못하고 어정쩡하게 지나갔나보더라구요.

    봉감독 영화 좋아하는 분들 계열이 좀 나뉘는 것 같은데, 살인의 추억, 괴물 좋아하는 분들은 주로 마더, 설국열차를 썩 좋아하지 않고요. 오히려 마더, 설국 열차 쪽을 더 좋아하는 분들도 있고요.
    희한하게 그렇게 나뉘더라구요
    저도 마더, 설국 열차가 더 좋아요. 설국 열차보다는 마더를 훨씬 더 좋아하고요.
    개인적으로 봉감독 영화가운데 제 원픽은 아직도 마더라는...

  • 6. ...
    '20.2.12 5:47 PM (223.62.xxx.218)

    전 괴물이 젤 좋아요

  • 7. ...
    '20.2.12 5:48 PM (218.144.xxx.249)

    기생충이 상하로 계급을 보여준다면
    설국열차는 전후로 보여주죠.
    두 작품 다 묵직하고 여운이 있어요.
    그런데 설국열차는 현실이라기보다 더 우화적인 이야기고
    한국인으로 설정된 송강호와 다른 배우들이 백프로
    잘 녹아난 거 같진 않아요.
    그래서 덜 재밌어요. 기생충보단.
    봉감독이 수상소감에서 언급한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거다의 예에
    가장 잘 맞는 작품이 기생충인 것 같습니다.

  • 8. ...
    '20.2.12 5:48 PM (220.116.xxx.156)

    와인스타인이 (기억이 잘 안나는데) 30분 정도 편집해서 잘라내자고 해서 봉감독이 굉장히 힘들어했을 거예요.
    그래서 봉감독이 안자른다고 해서 와인스타인 눈밖에 났다는 말도 있고...
    암튼 그눔의 와인스타인 때문에 미국에서 제대로 못했나봐요.

  • 9. 원글
    '20.2.12 5:48 PM (39.7.xxx.160)

    아 저는 마더를 아직 못 봤는데
    언능 봐야겠네요
    누가 무서운 영화라고 해서 선입견 가지고 못봤는데 윗님 댓글보니 보고싶어졌어요

    설국열차는 진짜 아까워요..

  • 10. ㅇㅇ
    '20.2.12 5:49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전 설국열차나 기생충 둘다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설국에선 양갱이 실체에 개충격 받고ㅋㅋ
    기생충에선 지하실 남편에 충격ㅋㅋ

  • 11. 저두요
    '20.2.12 5:50 PM (1.216.xxx.61)

    괴물, 설국 열차

  • 12. 저두요!
    '20.2.12 5:53 PM (1.241.xxx.88)

    저두 설국열차 너무 좋았어요! 처음 봤을때 온몸에 전율이 흐르는거 같았어요. 그래서 설국열차는 10번도 넘게 봤네요~ 물론 기생충도 너무 좋았구요. 보면서 봉준호 감독은 천재구나 했네요~

  • 13. 원글
    '20.2.12 5:54 PM (39.7.xxx.160)

    양갱이 실체에 충격. 하니까
    저도 그 충격이 생생히 되살아나네요 흐..

    암튼 기생충이나 설국열차나
    제게는 그 메시지가 같은걸로 느껴져요

    괴물.
    이 영화볼때는 제가 넘 영화보는 눈이없거나 넘 어렸던건지 그 메시지는 기억 안사고
    한강 다리밑에서 출몰한 그 괴물만 기억나요ㅠ
    제겐 공포영화였던걸로.. 흑;;

    아무래도 괴물은 다시 봐야겠어요

  • 14. ..
    '20.2.12 5:54 PM (220.118.xxx.5)

    저도 설국열차, 기생충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근데 재미는 기생충이에요.

  • 15. 원글
    '20.2.12 5:57 PM (39.7.xxx.160) - 삭제된댓글

    근데 봉감독이 신기한게
    유복한 환경에서 말수없고 점잖고 배려많은 스타일이었던데
    어찌 빈곤함의 직접적인 경험없이
    사회갈등 빈곤을 생생하고도 구조적으로 보고 그릴 수 있었을까요?

    직접적인 경험없이 저런작품이 나왔다는게 더충격이었어요

    아무래도 봉감독은 전생에 이미 많이 깨달은 현자 성자 였던게 아닐까.. 혼자 그리 생각중입니다

  • 16. 나무안녕
    '20.2.12 5:57 PM (211.243.xxx.214)

    프란다스의개 얼마나 재밌는데요

  • 17. 원글
    '20.2.12 5:59 PM (39.7.xxx.160)

    근데 봉감독이 신기한게
    유복한 환경에서 말수없고 점잖고 배려많은 스타일이었던데
    어찌 빈곤함의 직접적인 경험없이
    사회갈등 빈곤을 저렇게도 생생하고도
    그리고 사회구조적으로 보고 그릴 수 있었을까요?

    뭐랄까 가까이에서도 보고
    멀리서도 보고
    또 그걸 다 남에게 훌륭하게 보여주는 작품을 그릴수 있다는게 놀라워요
    아무래도 천재니까 가능한거겠죠

    직접적인 경험없이 저런작품이 나온다는건
    진짜 제겐 가장 큰 충격이었어요

    아무래도 봉감독은 전생에 이미 많이 깨달은 현자 성자 였던게 아닐까.. 혼자 그리 생각중입니다

  • 18. ㅇㅇ
    '20.2.12 5:59 PM (125.187.xxx.25)

    저도 설국열차 좋아해서 영화관에서 두번 봤어요. 설국열차는 좀 불운한 영화인게 북미 프로모션을 와인스타인에서 하기로 했는데 그 와인스타인 사장 별명이 가위손 하비래요. 풀 네임이 하비 와인스타인인데 얼마나 오려댔으면....
    북미프로모션을 와인스타인이 하기로 결정되자 한 미국 영화스탭이 할리우드의 영화감독과 제작자간의 편집권 싸움을 담은 책을 줬는데 그 책 7할이 하비 와인스타인 내용.
    영화제 출품하려면 개봉시기랑 다 조정해야하는데 하비랑 싸우냐고 다 날리고 봉 감독 디렉팅으로 나오는 대신 하비가 소규모 상영하더니 또 바로 vod를 풀어버렸대요..ㅎㅎㅎ

  • 19.
    '20.2.12 6:01 PM (223.54.xxx.92)

    아 설국열차 본지 오래되서
    뭐가 완성도가 떨어지는거 같이 느껴졌나 떠올리지 못했었는데
    윗분 글 보고 생각났어요
    송강호(남궁민수)와 그 딸
    한국인이라는 설정이 무리했고
    영화에 불필요한데 그걸 녹여내느라
    불편한 부분이 있었어요
    그 밖에도 마지막 장면도 뭔가 깔끔하지 못했던 기억.
    댓글들 보니 제작자의 편집이 독이었을 수도 있겠네요

  • 20. 저도
    '20.2.12 6:04 PM (211.245.xxx.178)

    봉감독 설국열차 좋아해요.ㅎㅎ

  • 21. 원글
    '20.2.12 6:06 PM (39.7.xxx.160)

    아 윗님 글 보니
    진짜 설국열차는 운이 지독히 없었네요

    저도 미투 운동 관련 와인스타인 얘긴 들어봤었는데
    설국열차가 관련됐을줄은..;;

    이번에 기생충 덕분에 이 영화도 제대로 다시 조명받음 좋겠어요

    아무튼 블랙리스트도 그렇고 설국열차건도 그렇고 이런 저런 난관도 참 많았던것 같은데은 그때 좌절하지 않고 지금껏 느긋한 성품으로 버텨주어서 너무나 존경스럽고 고마워요


    시상식에서의 몇마디 말로도
    참 배울점이 많은게 느껴져서
    영화보는데도 기분이 참 좋아요


    큰상 받은 김기덕 영화 뭐더라?
    그거 볼때랑은 180도 다른 기분입니다.
    그때 그 영화는(아 이름이..;;)
    너무 거부감 들었지만 큰 상을 받았다해서 어거지로 보면서 이해하려 발버둥쳤던 기억이 나네요

    봉감독 영화는 다 보고나서도 어찌나 개운하게 감탄이 나오던지..

  • 22. ㅈ.ㅈ
    '20.2.12 6:07 PM (122.39.xxx.248)

    내 평생 영화 아침 6시쯤 영화관가서 본 영화는 설국열차가 처음이었어요 막판 콜라베어?땜에 피식 웃긴했지만 전 너무 재밌었어요.

  • 23. ...
    '20.2.12 6:08 PM (119.64.xxx.92)

    봉준호는 한국에서 한국 배우만으로 한국적인 영화 찍을 때가장 빛나는 것 같아요.
    설국열차 옥자 둘 다 뭔가 어색..

  • 24.
    '20.2.12 6:16 P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

    저는 마더와 설국열차 그리고 기생충...
    그 전에는 박찬욱 감독 얘기에 귀를 기울였는데 마더 이후로 봉감독에 대한 관심이 커졌어요

  • 25. ㅇㅇ
    '20.2.12 6:17 PM (125.187.xxx.25)

    기생충이 확실히 농염하게 익은 복숭아 느낌이고 설국열차는 좀 설익은 아오리 사과 느낌이죠.
    설국열차는 아무래도 외국 배우와 외국 스탭과 일해서 할리우드 표준 계약서대로 일해야 했대요. 돈은 한국기업인 씨제이가 백프로 댔지만요. 박찬욱 감독도 미국에서 찍은 스토커.. 전 좋아하지만 좀 어설픈 부분이 있죠. 한국이랑 다른 영화 제작환경이나 한국과 다르게 미국은 제작사의 입김이 아주 세다고 해요. 또 일하는 시간도 미국은 다 정해져 있고 아무튼 꽤 어렵다고.. 그런 경험하고 나서 박찬욱감독 아가씨 찍은거 보면 낯선 환경에서 개고생한 게 도움이 된 것 같아요.

  • 26. 이상하네요
    '20.2.12 6:26 PM (165.225.xxx.215)

    저기 댓글님
    ===
    봉감독 영화 좋아하는 분들 계열이 좀 나뉘는 것 같은데, 살인의 추억, 괴물 좋아하는 분들은 주로 마더, 설국열차를 썩 좋아하지 않고요. 오히려 마더, 설국 열차 쪽을 더 좋아하는 분들도 있고요.
    희한하게 그렇게 나뉘더라구요
    ===

    아닌데요. 전 봉준호 감독 영화중 마더를 제일 좋아하는데요. 제일 미학적으로도 스토리로도 인간에 대한 탐구란 면에서도 정말 제대로 이뤄낸 수작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근데 제가 제일 안좋아하는건 설국열차에요. 이 영화는 정말 별로였어요 저한테는. 물론 제가 별로라고 한다고 이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화나진 않으리라 믿습니다. 누구나 개인적인 의견은 있으니까요.
    설국 열차는 너무나도 대놓고 계급간의 갈등을 그려내서. 그냥 정말로 별루였어요 저한테는. 대놓고 꼬리칸 대높고 앞칸.. 게다가 송강호의 그 억지스러운 영어 한국어 번역기.. 영화적인 상상력으로 극복한다 쳐도.. 그냥 전반적으로 제가 그렇게 빨려들지도 설득되지도 않았어요..
    제게 마더와 설국열차는 정말 그 대척점에 있는 영화라서.. 저기 위 댓글님 말씀하고는 정반대라 한번 적어봐요.

  • 27. ..
    '20.2.12 6:32 PM (61.72.xxx.45)

    오늘부터 봉감독 정주행합니다

  • 28. 와인
    '20.2.12 6:40 PM (125.184.xxx.10)

    스타인 며칠전 성추행으로 미투시발점 된 인간스토리 새로 영화도 나왔더만요..
    560억인가를 합의금으로 준다는데 ㅠ

  • 29. ....
    '20.2.12 6:43 PM (1.237.xxx.189)

    기생충 빼고 다 본거 같은데 괴물이 제일 재밌어요

  • 30. ....
    '20.2.12 6:45 PM (222.100.xxx.142)

    오 윗님 저도 프란다스의 개, 괴물, 기생충요!

  • 31. ㅋㅋㅋ
    '20.2.12 7:15 PM (42.82.xxx.142)

    지리멸렬도 꼭 보시길 바래요
    단편영화인데 3개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되어있어요
    초기 영화라서 날것의 느낌은 있지만 메시지가 너무 신선했어요

  • 32. 빈곤의 경험없이
    '20.2.12 7:32 PM (123.215.xxx.43)

    사회 구조를 잘그려낸 것은. 사회학 전공의 힘입니다. 설국열차나 기생충 영화를 만들어낼수 있었던게 사회학 전공자라 가능하다 생각들어요

  • 33. ㅇㅇ
    '20.2.12 7:58 PM (59.9.xxx.174)

    저도 설국열차 정말 좋아해요
    메시지도 있고 캐스팅도 화려하구요
    미드로 만들어지고 있다니 꼭 보고싶네요

  • 34. 제 생각에도
    '20.2.12 8:19 PM (211.214.xxx.62)

    봉준호감독은 한국적인걸 찍을때 더 빛나는거 같아요.
    옥자나 설국열차는 김빠진 맥주처럼 뭔가 이도저도 아닌느낌.
    옥자에서 가장 좋았던건 앞부분에 나온 아름다운 강원도영상뿐이예요.
    그냥 남의꺼 흉내낸 영화같았어요 둘다.
    기생충만큼다 충격적이었던건 마더였어요. 김혜자를 다시 봤구요
    마지막 장면 진짜 예술. 살려고 몸부림치는 인간군상의 모습 같기도하고
    의식을 거행하는듯한 그로테스크한 장면, 보면서 형언할수없는 슬픈 마음이 들었네요.
    살인의추억도 엄청 재밌게 봤고 괴물은 최고의 오락영화라고 생각되네요.
    봉준호 감독이 있다는게 너무 자랑스러워요.

  • 35. ..
    '20.2.12 9:09 PM (223.38.xxx.10)

    옥자 설국열차 망작
    살인의 추억이 봉감독 최고
    기생충은 뻔해서.안봄 ㅎ

  • 36. ...
    '20.2.12 9:17 P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설국열차 살인의추억 괴물 프란다스의개 재밌게 봤어요.
    기생충 마더 옥자는 아직입니다.

  • 37. 마더
    '20.2.12 9:47 PM (112.151.xxx.26)

    마더 보고 대단한 감독이다 느꼈어요
    김혜자와 원빈 연기가 너무 좋았고 영화끝나고 나서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 38. 저는
    '20.2.12 9:58 PM (1.241.xxx.137)

    살인의추억이랑 마더를 제일 좋아해요.
    이번에 기생충도 처음 봤을때보다 세번째 네번째 봤을때가 더 재미있더라구요.
    봉감독 영화는 일단 한장면을 보기 시작하면 빨려들듯이 끝까지 볼수밖에 없는 마력이 있어요.
    마더는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잘 안나서 그제인가 다시 봤는데 진짜 수작이예요.
    스포가 돼서 말은 못하겟지만 마지막에 아들이 뭘 건네줄때
    그 미치고 팔짝 뛰겠는 마더의 심정이 나한테도 고스란히 느껴지는..

  • 39. 실망
    '20.2.12 10:00 PM (49.163.xxx.80)

    설국은 너무 대놓고 일차원적이라 마치 어린이용 영화보는 느낌이던데요...대실망
    그속에 철학적인 메시지가 은유나 이런거없이 그냥 보이잖아요
    왜 좋은영화라는지 진짜 이해가안가요
    마지막 결말도 너무 억지스럽고

  • 40. 네르하
    '20.2.12 11:57 PM (61.77.xxx.24)

    저도 넘 메시지가 노골적이라 별로였어요.
    계속 실내만 나와서 폐소공포증 올 것처럼 답답했구요.
    제목만 보고 뭔가 속이 트이느 그런 시원한 화면을 기대하고 갔거든요.
    스틸턴의 연기만 기억에 남네요.

    마더, 괴물은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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