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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운 광경을 봤어요

흑흑 조회수 : 6,490
작성일 : 2020-02-10 11:39:50
친구 커플이랑 같이 만났는데요
친구가 어쩌다 걸음이 늦어져 뒤에서 걸을라면 남편이 뒤를 가끔 쳐다봐주고 
손 꼭 잡아주고 손 놓치면 또 그 손 다시 잡을라고 하고 하는 모습이 너무 이뻐보이면서 부럽더라구요 
요즘 말하는 찐사랑이 그런건가요? 훅훅 부럽.
IP : 221.150.xxx.21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겠다
    '20.2.10 11:41 AM (116.125.xxx.199)

    저도 부럽네요
    어떻하면 저렇게 이쁜 사랑하는지?

  • 2. 명아
    '20.2.10 11:42 AM (119.192.xxx.51)

    부럽네요 정말.. 영화 같은 풍경. 가만히 바라만 봐줘도 좋을 거 같아요. 제가 늘 같이 가자고 뒤에서 부름 ..ㅠ

  • 3. ..
    '20.2.10 11:43 A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몇살인가요?
    50대라면 인정ㅋ

  • 4. ?
    '20.2.10 11:43 AM (221.148.xxx.210) - 삭제된댓글

    윗님.
    ㅎㅎ
    상상되서 저도 모르게 웃었어요.
    죄송^^;

  • 5. 인정
    '20.2.10 11:43 AM (39.7.xxx.221) - 삭제된댓글

    저는 60대라면 인정.
    남자는 변심의 동물

  • 6. ...
    '20.2.10 11:44 AM (114.205.xxx.178)

    저는 맨날 내가 앞에 가면서 빨리 안오냐고 하는데요. 짜증나요. 천천히 여기저기 구경 다 하고 핸드폰 보면서 걷고 같이 가는 사람이 먼저 가는지 마는지 관심도 없고 그래놓고 천천히 좀 가자고 ㅠㅠㅠ.

  • 7. 명아
    '20.2.10 11:46 AM (119.192.xxx.51)

    신발끈 묶고 일어나 보면 저- 앞에 가서 안 보임. 에휴..

  • 8. 인정
    '20.2.10 11:46 AM (112.151.xxx.122)

    인정해주세요
    저희 60대 그래요 ㅎㅎㅎㅎ
    솔직히 60대가 넘으면 그런부부 더 많아집니다
    젊을때는 각자 바쁘고 아이들에 치여서
    마음의 여유가 없는데요
    늙어가는 부부 둘만 남으면 서로가 애틋해지고
    가엾어지고
    저사람 먼저 보내게 되면 기댈곳 없어서 어쩌나 싶어집니다

  • 9. 흑흑
    '20.2.10 11:48 AM (221.150.xxx.211)

    40대요. 애기 없이 사는 친구 부부

  • 10. .fff
    '20.2.10 11:49 AM (210.100.xxx.62)

    남들하고 같이 있을땐 무난하게 행동합니다. 너무 다정하게 구는것도 좀..

  • 11. 그런데요
    '20.2.10 11:53 AM (211.197.xxx.125) - 삭제된댓글

    50 넘어가지만 항상 그러는데요
    어쩌다 앞에 가게 되어도 남편은 제 손 잡으려고 뒤로 손 내밀고 가요 어서와서 잡으라고
    그리고 겨울엔 꼭 자기 주머니에 넣고 주머니 속에서 제 손 시릴까봐 자기 손으로 감싸쥐고 갑니다.

  • 12. 0위에
    '20.2.10 11:54 AM (112.169.xxx.189)

    60대언니
    언니가 먼저 가면 되죠 ㅎ
    울 셤니가 맨날 당신이 하루라도 남편
    앞에 가고싶다
    난 혼자는 못산다 노래를 하시더니
    그리 되시더군요
    아버님은 솔직히 말해서 혼자 되시고서
    훨 재밌게 잘 사세요
    시엄니가 너무 자유를 안주셨었거든요 ㅋ

  • 13. 11
    '20.2.10 11:55 AM (122.36.xxx.71)

    나이가 무슨 상관인가요 처음부터 안 그런 사람들도 많은데 30대든 40대든..부럽네요 마냥

  • 14. 제 남편이
    '20.2.10 11:55 AM (218.101.xxx.31) - 삭제된댓글

    저러는데...
    집에서도 한번씩 와서 뽀뽀하고 가고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자다가 뒤척이면 이불 덮어주고 안아줘요.
    50대 중반이고 올가을에 결혼 30주년인데 그저 고맙죠.
    위에 60대님 말씀대로 아이들 직장다닌다고 독립한 뒤에는 더 애틋해지네요.

  • 15.
    '20.2.10 11:56 AM (211.36.xxx.153) - 삭제된댓글

    50대인데, 그렇다고 자랑하는 분들 줄을 잇겠네요....

  • 16. 제 남편이
    '20.2.10 11:56 AM (218.101.xxx.31)

    저러는데...
    집에서도 한번씩 와서 뽀뽀하고 가고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자다가 뒤척이면 이불 덮어주고 안아줘요.
    50대 중반이고 올가을에 결혼 30주년인데 그저 고맙죠.
    그런데 저도 남편한테 잘해줘요^^

  • 17. ㅋㅋ
    '20.2.10 12:00 PM (1.231.xxx.157)

    자랑하고 싶다~

    50대에용~ㅎㅎ

  • 18. 울부부
    '20.2.10 12:07 PM (211.36.xxx.218) - 삭제된댓글

    기본이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

    자랑하고 싶다~222222

  • 19. 식구라야 아는 것
    '20.2.10 12:13 PM (180.226.xxx.59)

    물론 앞뒷장이 같은 경우도 있지만..
    집에서 수틀리면 닭싸움하듯 기운이 넘치는 노부부
    밖에서 언제 그랬냐는 듯 끌어주고 기다려주고

    부부라도 사람이니까 그렇겠죠ㅎ

  • 20. 울 남편
    '20.2.10 12:20 PM (1.243.xxx.136) - 삭제된댓글

    우리남편이 그러긴 한데
    말없이 이세상 모든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베플어서 짜증남
    사랑의 불시착 백화점 도어맨 현빈처럼
    ....문 다 잡아주고 ...
    오로지 나한테만 집중해주면 좋겠는데
    동네 아줌마들한테 인기짱인데
    표현은 일도 안하지만 난 싫엉

  • 21. 울 남편은
    '20.2.10 12:37 PM (210.218.xxx.128)

    꼭 안고 자다가
    제가 불편해 뒤척여 돌아누우면 손 찾아서 꼭 잡아요
    놓칠까봐 꼭 잡고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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