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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 절제 잘 하시는 분들 비결 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6,328
작성일 : 2020-02-10 07:29:06
어제 밤 드라마 보면서 김치전 하나 뚝딱 부쳐먹었네요 ㅠㅠ
IP : 223.62.xxx.22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0 7:31 AM (112.170.xxx.23)

    먹기전에 체중을 재보시는건

  • 2. ..
    '20.2.10 7:32 AM (117.111.xxx.63) - 삭제된댓글

    배가 엄청 고프지않으면 안먹어요 어릴때부터 그랬어요

  • 3. ㆍㆍ
    '20.2.10 7:32 AM (122.35.xxx.170)

    밤에 안 먹어 버릇하면 생각도 안 나고 먹는 것 자체가 귀찮아요. 출출한 그 고비를 며칠만 넘겨보세요.

  • 4. ..
    '20.2.10 7:35 AM (119.71.xxx.44)

    갑자기 떠오른건데 먹을때 티비나 핸드폰보면 더먹어서 밥먹을땐 티비 핸드폰없이 밥만 먹으려고요

  • 5. ..
    '20.2.10 7:46 AM (180.66.xxx.164)

    속이 안좋고 소화가 안되니 자연스럽게 덜먹게되더라구요

  • 6. 의사들 유튜브
    '20.2.10 7:49 AM (1.235.xxx.7)

    저는 부모님이 당뇨 고혈압 지병 있으시고
    외가 친가에도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환자 많고
    저도 고혈압 있어요.
    여기에 당뇨 까지 보태면 안될 것 같아서
    유튜브 내과의사들 영상 보면서
    당뇨 예방하기 공부 해요.

    밤에 김치전을 먹는 건
    우선 췌장에 무리를 주는 시간대
    위에도 안좋죠
    김치는 나트륨 과다
    전이라는 음식이 탄수화물을 기름범벅.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유발 음식이죠.

    유튜브로 의사들 채널 구독해서
    날마다 보세요
    식욕이 절로 뚝 떨어져요

  • 7. 야식
    '20.2.10 8:05 AM (223.38.xxx.72)

    야식이라는건 아예 머릿속에서 지웠어요. 그러니까 과자 몇알이나 귤 하나쯤 아님 초코파이 하나 정도는 가끔 먹지만 그 외 조리해먹는 야식은 먹어본 적이 없어요. ㅠㅠ 왜냐면 어릴 때 살을 많이 빼봐서 그 고통을 알기에 다시 찌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요. 그리고 옷도 많은데 살 조금이라도 붙으면 옷 못입는 그런 체형이라 항상 긴장감이 있어요.

  • 8. 엄청
    '20.2.10 8:08 AM (58.237.xxx.103)

    뚱뚱한 사람 이미지 ...특히 처묵 처묵하는...프린터해서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놓으세요.

  • 9. ...
    '20.2.10 8:09 AM (117.111.xxx.66) - 삭제된댓글

    음식에 관심이 없어야 해요
    부침개를 부쳐먹을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머리속에 없어요

  • 10. 버릇입니다
    '20.2.10 8:12 AM (218.101.xxx.31)

    저녁식사 후 안먹는 습관을 만드는거요.

    그 습관을 만들기까지 조금 힘든데 일단 만들면 배가 고파도 먹고싶다는 생각이 안 들어요.
    상황이 여의치 않아 (모임처럼) 조금이라도 먹으면 속이 불편한걸 알게 되고 그런 경험이 쌓이면 먹을 게 앞에 있어도 손도 마음도 안 가요.
    습관을 만들기까지 인내심을 발휘해 보세요.
    아침마다 쏙 들어간 배를 보게되는 큰 기쁨을 누리게 될 겁니다^^

  • 11. 이닦기
    '20.2.10 8:18 AM (119.203.xxx.233)

    식사후 바로 이를 닦아보세요.
    더 먹고 싶은 욕구가 간단하게 달아납니다.

  • 12. ...
    '20.2.10 8:20 AM (175.119.xxx.68)

    먹는 거에 관심이 없어야 하지요
    (밥 먹는게 싫은 사람)

  • 13. 게으름
    '20.2.10 8:28 AM (59.10.xxx.178)

    한밤에 김치를 다져서 밀가루 반죽해서~~
    아~~~
    넘 귀찮아서 못해요
    원글님이 일단 넘 부지런 하신듯 해요
    손도 빠르시죠?
    저는 일을 벌이는것 자체가 싫어요
    그거 또 은근 설거지 거리도 생기잖아요

  • 14. 식욕 조절
    '20.2.10 8:34 AM (173.66.xxx.196)

    어떻게 하면 먹는거에 관심이 없어질까요? 먹고 싶은 생각이 없다는건 어떤 경지인지....

  • 15. 절제의 성공학
    '20.2.10 8:35 AM (222.234.xxx.215)

    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 중인데요.
    18세기 일본에서 관상, 운명을 정말로 잘 보던
    옛날분이 쓴 책인데
    읽으면서 반성중이네요ㅠ.ㅜ
    음식 욕심 부리는 사람치고
    성공한 사람 없다고 하네요.
    건강을 헤치고 수명을 단축시키고
    주위에 민폐를 끼치고
    복을 갉아먹는 행위가
    음식 욕심 부리면 생기는 일이라고 하네요
    그 책 저자는 엄청난 부와 명성을 일궜음에도
    단순한 식사만 했다고 하네요.
    성공한 사람도 식사를 절제하고
    검소하게 해야 꾸준히 성공을 유지하며
    산다고 하는데 맞는말인거 같아 고개를 끄덕끄덕하네요.

  • 16.
    '20.2.10 8:43 AM (118.41.xxx.94)

    냉장고 김치통꺼내는것부터.귀찮 ㅋㅋ

  • 17. 귀차니즘
    '20.2.10 8:47 AM (82.14.xxx.236)

    뭐 차리고 이런 것도 귀찮은데 요리를 한다는 건 상상할 수앖어요

    그리고 소화 자체가 안 되서요.. 가끔은 잘 드시는 분들 부러울 때도 있어요

  • 18. ...
    '20.2.10 8:52 AM (116.127.xxx.121)

    먹는거에 관심이 없어요.
    살림에 관심은 많아서 진짜 주방에 별의별 기구가 다 있는데
    1년 가도 한번 꺼낼까 말까해요. 그냥 살림에만 관심이 ㅋㅋ

    신랑이 그랬어요. 다음엔 주방 저렇게 크게 만들지 말고 그냥 싱크대랑 인덕션만 두고 나머진 다 없애자고 쓰지도 않으니까 ㅋㅋㅋ

  • 19. 아이고
    '20.2.10 8:53 AM (121.160.xxx.214) - 삭제된댓글

    음식절제는 타고난 거라고 봅니다
    뭘 잘 못먹어서 마른 거예요...
    그게 복인데... 건강하잖아요;

  • 20. 아이고
    '20.2.10 8:54 AM (121.160.xxx.214)

    음식절제는 타고난 거라고 봅니다
    뭘 잘 못먹어서 마른 거예요...
    잘 드시는 것도 복이에요... 식탐이 아니라면... 건강하잖아요;

  • 21.
    '20.2.10 8:57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절제의 성공학이라굽쇼?
    성공하려면 식욕부터 다스려라이거군ㅇㆍ

  • 22. ..
    '20.2.10 9:10 AM (121.155.xxx.39)

    예쁜 옷에 관심이 많아요.
    아직 30후반이긴 하지만
    대학때부터 아이 둘 엄마인 지금까지 사이즈는 큰 변화 없네요.
    허리라인 들어가고 타이트한 옷 많아서..
    비싼 옷 아까워서라도 앞으로도 관리 하려구요.

    저는 먹고싶은걸 무조건 참기보단
    땡길땐 밤이라도 과식만 안하고 먹고
    대신 조금이라도 쪘다 싶으면 1일 1식을 하든지 해서 바로 빼요

  • 23.
    '20.2.10 9:12 AM (117.111.xxx.63)

    뭐든 절제가 제일 어렵기때문에 그게 성공요인이 될수는 있겠네요 근데 타고나길 식욕이 없는 사람들도 있어요 저만해도 먹는거에 별관심 없거든요 딴일에 집중하면 먹는건 안드로메다로 가버려요

  • 24. 몸무게
    '20.2.10 9:14 AM (125.184.xxx.67)

    가 얼마신가요? 야식은 그냥 안 하는 거예요. 외우세요.

  • 25. ㅁㅁㅁㅁ
    '20.2.10 9:19 AM (119.70.xxx.213)

    살땜이라기보다 건강땜에 안해야한다는걸 알게되니 조절되더라구요
    밤에 먹는건 낮에 먹는것과 달리 신체 대사에 나쁜영향을 끼쳐요
    이게 말 몇마디로는 안되고
    열심히 책 읽고 공부해서 원리를 알게되니
    행동으로 옮겨졌어요

  • 26. 절제의 성공학
    '20.2.10 9:20 AM (173.66.xxx.196)

    저도 읽고 싶어요. 소박하고 단순한 삶에서 행복을 찾는 것 같아 저도 이 말 동의해요.

    음식 욕심 부리는 사람치고
    성공한 사람 없다고 하네요.
    건강을 헤치고 수명을 단축시키고
    주위에 민폐를 끼치고
    복을 갉아먹는 행위가
    음식 욕심 부리면 생기는 일이라고 하네요 222222222222222

  • 27. 그렇게
    '20.2.10 9:22 AM (223.62.xxx.246) - 삭제된댓글

    먹다가 죽겠다 싶으면
    먹으라해도 안먹는게 사람이에요
    저도 식탐 많던 대식가였는데
    많이 먹으면 부대끼고 살찌고 기력없고 무릎아프고
    이러다가 죽겠구나 싶으니
    저절로 식이조절이 되더군요
    저절로라는 말이 쉽지 거의 도닦는 수준에 이르는거죠
    평생 수행 ㅎㅎ

  • 28. ㅇㅇ
    '20.2.10 9:36 AM (222.114.xxx.110)

    귀찮으니 참게 되네요.

  • 29. ....
    '20.2.10 9:49 AM (1.214.xxx.162)

    배가 안고픈데 음식을 먹는게 힘들어요,,,
    그나마 배가 고파야 음식을 맛있게 먹거든요.
    배고프지 않은데 음식 먹으면 소화도 안되고, 체하고
    그래서 음식에 대한 욕심이 없습니다.

  • 30. 음냐
    '20.2.10 10:14 AM (182.228.xxx.67)

    음식 욕심 부리는 사람치고
    성공한 사람 없다고 하네요.
    건강을 헤치고 수명을 단축시키고
    주위에 민폐를 끼치고
    복을 갉아먹는 행위가
    음식 욕심 부리면 생기는 일이라고 하네요
    ------------

    욕심이라고는 음식욕심밖에 없는 저는 어쩌나요 ㅜ.ㅜ

  • 31. 확확
    '20.2.10 10:17 AM (123.111.xxx.13)

    꽂히네요.
    무엇보다 강력하네요.

    음식 욕심 부리는 사람치고
    성공한 사람 없다고 하네요

  • 32. ...
    '20.2.10 10:28 AM (61.72.xxx.45)

    소화력 좋을 때 드세요

    그 재미도 그럴 때나 있죠

    위 안좋고 식도염 생긴 후
    안 먹게 되네요

  • 33.
    '20.2.10 10:38 AM (221.167.xxx.186)

    양치질을 할 생각하면 배고파도 참게 되던데요.
    우린 배달의 민족이 뭔지도 몰라요. 시켜 먹어본 적이 없음. 누가 와서 문 열고 받고 내놓고 아고 귀찮아라.
    정 배고프면 양치질 간단히 될 우유 등 액체로 허기만 면함.
    일 벌리는 거 겁나지 않아하는 부지런한 분들이 살집이 있더라고요.

  • 34. 경험해봐야 알아요
    '20.2.10 11:06 AM (122.129.xxx.77) - 삭제된댓글

    과식으로 인한 불편함과 반면에 배 안부른 느낌이 편안한걸 확실하게 경험해보시면 아마 절제 가능해질겁니다.
    저도 간식 야식 탄수화물 음식 즐겼던 사람인데 최고 무게 찍으면서 뱃살 복부 팽만감으로 며칠 힘든 뒤론 간헐적단식 야식 안먹으면서 10키로 가까이 감량도 하고 속도 편안해지고 체력도 회복하면서 삶으 질이 올라가는걸 느끼네요
    저녁식사를 늦게하는편인데 그래도 9시를 넘기진 않는건 지키고 있어요 12시엔 자야하니까 그 전에 야식까지 할 뱃속에 빈 공간이 안느껴져요
    야식 안먹고 평소 주식도 과식하지 않는거 습관들이니까 신기하리만큼 야식이 땡기지가 않습니다.

  • 35. 경험해봐야 알아요
    '20.2.10 11:07 AM (122.129.xxx.77)

    과식으로 인한 불편함과 반면에 배 안부른 느낌이 편안한걸 확실하게 경험해보시면 아마 절제 가능해질겁니다.
    저도 간식 야식 탄수화물 음식 즐겼던 사람인데 최고 무게 찍으면서 뱃살 복부 팽만감으로 며칠 힘든 뒤론 간헐적단식 야식 안먹으면서 10키로 가까이 감량도 하고 속도 편안해지고 체력도 회복하면서 삶의 질이 올라가는걸 느끼네요
    저녁식사를 늦게하는편인데 그래도 9시를 넘기진 않는건 지키고 있어요 12시엔 자야하니까 그 전에 야식까지 할 뱃속에 빈 공간이 안느껴져요
    야식 안먹고 평소 주식도 과식하지 않는거 습관들이니까 신기하리만큼 야식이 땡기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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