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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김밥집 접은 이유.jpg

별별 조회수 : 27,849
작성일 : 2020-02-08 19:53:34
https://m.cafe.daum.net/SoulDresser/FLTB/205346?svc=daumapp&bucket=toros_cafe_...

정말 세상에 별별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자영업 하려면 정말 멘탈이 강해야 살아남지.. 스트레스때문에 돈 많이 벌어도 말짱 꽝이겠어요.
IP : 115.40.xxx.206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2.8 7:55 PM (39.7.xxx.121)

    저글이 사실맞아요? 전 저글이 주작 같은데요

  • 2. ㅇㅇ
    '20.2.8 7:57 PM (211.36.xxx.119)

    허걱. 늘계산할때늘 현금 으로 하고
    감사합니다 하고 나오는저로선 진상의 신세계네요.

  • 3. 우유
    '20.2.8 7:58 PM (115.21.xxx.231)

    더 하면 더 했지
    전 맞는 글 같아요

  • 4. 이해해요
    '20.2.8 8:00 PM (118.235.xxx.94)

    맞아요 정말 자기만의 세계와 계산법으로 억지부리는 사람이요
    하지만 그래도 좋은사람이 더많아 아파도 참고 하루도 제대로 쉬지못하고 일하고나니 세금으로 다털리네요

  • 5. ...
    '20.2.8 8:01 PM (120.136.xxx.187)

    있을 수있는 사연같음.
    별사람 다있음

  • 6. 진짜
    '20.2.8 8:03 PM (219.240.xxx.50)

    더하면 더할걸요. 저기서 주작일게 뭐가 있어요 ㅋ
    그런데 전 몇개는 그냥 넘길거 같아요.
    참치김밥도 그냥 해줄듯 ㅋㅋ

  • 7. ...
    '20.2.8 8:04 P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김밥 두줄 싸간다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앞에서 비상깜빡이 켜놓고 갑자기 들어와서 김밥두줄 얼른달라고 싸고 있는 그거좀 갖고가자해서 제가 가져가야되는데요 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그럼 문도 안닫고 문틈에 서가지고 차한번씩 보며 서있어요.
    전 일부러 천천히 단무지도 챙기고 젓가락도 빼달라하고 나옵니다.

  • 8. ㅇㅇ
    '20.2.8 8:11 PM (175.223.xxx.52) - 삭제된댓글

    사람상대하는 일 하다 보면 별별 진상의 신세계를 맛보게 됩니다. 집에서 곱게 살림만 하는 사람들은 절대 모르죠. 주작은 무슨

  • 9. 집에서
    '20.2.8 8:19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곱게 살림만 하고 살아도 대중시설 이용하면 바깥에서 별별 사람 부딪치게 되던데요.
    대중교통에서 새치기, 시비, 단골가게에서 호갱되는 일 등등
    김밥이 단가가 낮아 서민들 상대로 하는 일이다 보니 이상한 사람들이 더 많은 거.

  • 10.
    '20.2.8 8:22 PM (180.230.xxx.96)

    정말 기본이하 사람들이 많군요
    댓글중 연예인 환불 대~~단 하네요
    누군지 참 .. 직접 얘기 들어보고 싶네요
    어떤 마인드이면 그럴까..

  • 11. ㅇㅇ
    '20.2.8 8:34 PM (211.215.xxx.56) - 삭제된댓글

    여기 간혹 이상한 댓글 쓰는 사람들 보면
    실제 나가서 저래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 사람들 있지 않나요?
    이상한 논리와 해괴한 사고...그런 사람들이요.

  • 12. ...
    '20.2.8 8:37 PM (58.143.xxx.250)

    손님이 가져온 참치로 김밥싸줬다가 배탈이라도 나면 결국 음식점 책임 아닌가요? 안해주는 게 맞죠

  • 13. ..
    '20.2.8 8:37 PM (106.102.xxx.54)

    저 글 진실일 겁니다.
    아메리카노 2000원인데
    별별 진상들 다 봅니다.
    아줌마 셋이서 아서 커피 두 잔 시키고
    컵 하나 더 달라고 해서 나눠 먹고 고구마 삶아 온 거 당당하게 먹고...

    아가씨 한 명이 들어와서 커피 시켜 먹다가
    친구가 옴.
    친구는 다른 집 커피에 제과 빵 사와서
    펼쳐 놓고 먹고

    아줌마 한 명 커피 시켜 먹다가
    다른 아줌마 스타벅스 커피 들고 와서
    앉아서 수다 떨고 감.

    대학생들 둘이 와서 한 사람만 아메리카노
    시켜서 먹고 샌드위치 가방에서 꺼내 먹음.
    다른 날은 김밥 사 가지고 와서 먹고
    대학생들 떼로 몰려 와서
    커피 몇 잔 시키고 가방과 옷을 빈 의자 위에
    걸쳐 놓음.

    오늘 매장에 외부음식반입금지라고 크게
    써서 붙였어요.

    진상과 매너는 나이 불문입니다.

  • 14. 독감맞았는데
    '20.2.8 8:40 PM (203.128.xxx.11)

    독감걸렸다고 접종비 달래서 물어준 친구가 있어요
    독감 맞아도 걸릴수는 있고 대신 접종하면
    수월하게 지나간다고 했다는데도
    떼를 쓰고 진상을 부려서 물어줬대요

    어디든 별 진상들이 다 있어요

  • 15. 맞아요
    '20.2.8 8:42 PM (61.102.xxx.167)

    카페만 해도 윗분도 쓰셨지만 거기에 더하여

    5-6명 우르르 와서 커피도 제일 싼 아메리카노 달랑 두세잔 시키고 나머지는 뜨거운 물 좀 주라고 하더니
    가방에서 척척 티백 홍차며 카누며 녹차며 꺼내서 거기에 타먹는건 도대체 뭘까요??

    녹차 홍차 다 파는 가게에 와서 완전 기가 막히구요.
    가방에서 과자, 뻥튀기, 빵 다 꺼내서 먹고 심지어 김밥도 카페에서 태연하게 꺼내 먹는데 질색 입니다.

    카페에 쿠키와 케익 다 팝니다.

    그러면서 더 웃긴건 그 케익이랑 샌드위치 같은거 먹겠다고 와서는 포크랑 접시랑 칼을 달래요.
    설거지에 사용되는 인력과 물과 세제는 어디서 그냥 떨어 지나요??

    화장실에 둔 물티슈는 맨날 통째로 사라지고
    외국가서 사온 이쁜 엔틱 은수저도 종종 사라지고
    설탕 담아 내가는 작고 이쁜 종지도 없어지고
    컵받침은 예사로 없어져요.

    정말 장사라는게 너무 어렵죠.

  • 16. 전직 식당주인
    '20.2.8 8:44 PM (211.228.xxx.109)

    1. 바쁜 토요일 만석때 6인석에 셋이와서 맥주 두병시키고 안주는 배부르다고 안시킴. 안주시키라니까 너 얼마나 장사 잘 해쳐먹는지 보겠다고 나감.
    2. 떡볶이랑 오뎅 잔뜩 싸와 먹으려고 해서 외부 음식물 반입금지라고 했더니 사온 남자가 나한테 욕하고 같은 일행 여자 둘은 나한테 빈정거리고 충고하며 나감.
    3. 실컷 먹고 돈없다고 신고하라고...
    경찰이 와도 뾰죽한수 없음. 상습 무전취식자
    4. 오천원짜리 해물 짬뽕에 해물 적다고 시비
    새우 홍합 오징어 바지락 절단 꽂게 들어있는데ㅠㅠ
    관둔지 6년 되었는데 갑자기 진상들 생각나네요.

  • 17. 참치님
    '20.2.8 8:45 PM (118.235.xxx.94)

    헐 참치가져와서 김밥싸달라면 싸준다고요?ㅎ
    ㅠㅠ
    정말 청순하십니다
    팽수라면 ㅎㅎ 기꺼이 싸줄랍니다

  • 18. ㅇㅇ
    '20.2.8 8:47 PM (175.223.xxx.254)

    저 윗분 독감 접종 글 보니, 얼마전 여기 올라온 글 생각나요
    아이 독감 검사 하고 독감 아니라는 결과 나오니까
    독감 아니니 검사비 안낸다고 했다는거요

  • 19. 장르불문
    '20.2.8 8:58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전직 초등 방과후 강사였는데요
    저도 여기 한보따리 풀어놓고 싶은 거 많은데 하나만 쓸까요?
    기초수급자 수강권 지원받아 신청한 학생이 취소하고 전학 갔어요.
    학교에서 환불 처리 제대로 못 하고 수강료 5만원이 차이 나니까
    제가 받아야 할 강사료에서 5만원 빼고 줌...
    담당 부장샘 왈
    그 엄마가 전학 갈 때 하도 정신 없게 난리를 치고 가서 제대로 처리가 안됐다고 함.
    아니 학교 행정 잘못으로 5만원 손해날까봐 강사료에서 빼는 건 대체 무슨 계산법입니까???

  • 20. 싫어요
    '20.2.8 9:01 PM (115.40.xxx.206)

    가게에 참치 김밥 메뉴가 없고, 추가요금(시간, 공정비용 등등) 받음 모를까요..
    기본 김밥 가격만 받고 자기가 가져온 참치를 넣어달라 했으니 첫번째로 올린게 아닐까 싶어요.
    댓글들 읽어보니..요식업은 진짜 저 같은 사람은 넘사벽이에요. 정말 우리나라 자영업자님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ㅠㅠ

  • 21. 전직 식당주인
    '20.2.8 9:06 PM (211.228.xxx.109)

    진상 5프로
    좋은 단골 손님 95프로라서 할만 했어요.
    특히 대학가는 정말 학생들이 순수하고 예의바르고 착해요. 충남대 학생들 최고였어요.^^

  • 22. 다른건
    '20.2.8 9:10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몰라도 라면은 저도 묘하게 설득되네요. ㅎㅎ
    그리고 윗님~~우리 큰애도 충남대다녀요~~ㅎㅎ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애도 인사 잘해요. ㅎ

  • 23.
    '20.2.8 9:25 PM (223.38.xxx.203)

    대치초등학교에서 방과후 강사할 때
    학생이 캠프간다고 수업 1회 빠졌었어요.
    며칠 뒤에 그 학생 엄마가 저에게 전화해서 자기네 사정으로 수업 한 번 빠졌는데 자기 집으로 선생님이 와주셔서 수업 한 시간 해줄 수 있냐고 ㅎㅎㅎㅎㅎㅎㅎㅎ
    제가 일부러 큰소리로 막 웃은 다음에 한마디 했어요.
    “어머님. 아시죠? “
    암말 안하고 전화 끊더군요.
    선경아파트인가 미도아파트 사는 여자였을거예요.
    잘 사나 못 사나 진상은 어딜가도 있어요.

  • 24. ..
    '20.2.8 9:33 PM (116.37.xxx.143) - 삭제된댓글

    와...윗님..진짜에요?? 미쳤네요....

  • 25. ...
    '20.2.8 9:50 PM (14.32.xxx.96) - 삭제된댓글

    패스트푸드에서 알바하는데 예를들면 빅맥버거에 슈슈버거 소스로 바꿀수없냐고..안된다니깐 왜 안해주냐고..따짐..수제버거집으로 가시옵소서
    아줌마 5명이 와서 커피2잔시키더니 그 커피잔 다시 들고 와서 한잔은 뜨거운물 부어서 두잔으로 한잔은 우유를 부어달래요ㅜ 까페라떼시키옵소서.. 커피한잔에 1000원입니다..한잔 더시키시옵소서
    패티를 새로 한거로 달라 감자는 갓튀긴거로 달라..자기는 케찹귀신이다 배달올때 케찹 많이가져달라.. 진짜 세상은 넓고 진상은 많다

  • 26. ...
    '20.2.8 9:54 PM (14.32.xxx.96)

    패스트푸드에서 알바하는데 예를들면 **버거에 @@버거 소스로 바꿀수없냐고..안된다니깐 왜 안해주냐고..따짐..수제버거집으로 가시옵소서
    아줌마 5명이 와서 커피2잔시키더니 그 커피잔 다시 들고 와서 커피가 진하니 뜨거운 물 한잔 가득달래요..또 다시 다른 커피들고오더니 커피가 진하니 우유 약간 넣어달래요..프림은 싫대요ㅜ 까페라떼시키옵소서..그리고 커피한잔에 1000원입니다..한잔 더시키시옵소서
    패티를 새로 한거로 달라 감자는 갓튀긴거로 달라..자기는 케찹귀신이다 배달올때 케찹 많이가져달라.. 진짜 세상은 넓고 진상은 많다
    눈나오게 바뻐죽겄는데 매장컵으로 주문해놓고 음료 다나왔는데 7잔인가 다 일회용으로 바꿔달래요..욕이 절로나와요..

  • 27. 저거
    '20.2.8 9:56 PM (110.70.xxx.219)

    진짜일걸요.
    카푸치노 한잔 시키고 머그잔 3잔 더 달라는 사람 등등 특이한 분들 많이 봤어요.
    겉보기는 넘 멀쩡함.

  • 28. ...
    '20.2.8 10:14 PM (175.113.xxx.252)

    저거 주작 아닐듯 .. 진짜 저런사람들 태반일걸요..신발 벗고 들어가는 곳들은 . 신발같은것도 명품 신발 같은건 훔쳐가는 사람들도 있다고 들었어요

  • 29. 장르불문
    '20.2.8 10:50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방과후 또 생각나네요.
    초등1학년 아이가 수업 후 딴데로 샜나봐요.
    수업 후 교문까지 줄세워 데리고 가서 헤어지는 하교지도까지 하고 와서
    다음 수업 진행하고 있는데
    그애 엄마가 교실로 쳐들어와서는 아이 찾아내라고 난리 난리를...
    엄마랑 아이랑 길이 엇갈린 모양인데 그걸 왜 강사한테 그러는지??
    엄마가 아직 안왔으면 애를 데리고 보호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생난리..
    자기가 늦게 와 놓고 누구 탓을 하냐고요.
    방과후 부장샘이 모시고 나가서 온 학교주변 뒤지고 난리도 아니었다는..
    나중에 찾았는데 애는 엄마가 늦게 와서 혼자 도서실에서 기댜렸대요.
    전화기를 진동으로 해놓고 가방안에 넣어놔서 엄마 전화를 못 받았다고.

  • 30. 장르불문
    '20.2.8 10:51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방과후 또 생각나네요.
    초등1학년 아이가 수업 후 사라진거예요.
    수업 후 교문까지 줄세워 데리고 가서 헤어지는 하교지도까지 하고 와서
    다음 수업 진행하고 있는데
    그애 엄마가 교실로 쳐들어와서는 아이 찾아내라고 난리 난리를...
    엄마랑 아이랑 길이 엇갈린 모양인데 그걸 왜 강사한테 그러는지??
    엄마가 아직 안왔으면 애를 데리고 보호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생난리..
    자기가 늦게 와 놓고 누구 탓을 하냐고요.
    방과후 부장샘이 모시고 나가서 온 학교주변 뒤지고 난리도 아니었다는..
    나중에 찾았는데 애는 엄마가 늦게 와서 혼자 도서실에서 기댜렸대요.
    전화기를 진동으로 해놓고 가방안에 넣어놔서 엄마 전화를 못 받았다고.

  • 31. 방과후강사
    '20.2.8 11:23 PM (112.154.xxx.39)

    나도 하나
    초등학교서 수업일때 일주일에 두번 학부모 인터넷강의를 무료로 진행했어요
    선착순인데 신청자가 많았어요
    자리 한정되어 있는 컴퓨터수업이라 딱 인원수만큼 선착순으로 신청서 받아 진행했는데 3개월에 한번 신청받고
    3개월 단위로 합니다
    그런데 매번 신청서 안내고 그냥 수업을 오는분이 계셨어요
    안된다해도 일찍와 그냥 자리차지하고 수업 받아요
    수업시작하기전 계속 이야기해도 귀를 닫고 그냥 타자 연습을 해요 진심 놀랬어요
    그러니 한자리가 모자라죠 할수없이 첫시간에는 강사자리에 한분 앉아수업진행
    끝나고 정중히 이야기했는데 못들은척
    저는 여기서 진심 충격 받았어요 학부모란 사람이 더군다나
    그지역이 대단지 신도시 아파트 좀 괜찮게 사는동네
    그렇게 3개월 진행 스트레스 엄청 받았지만 그리 넘어갔는데 또다시 3개월후 재수강 당연히 모든학부모들 가능했죠
    기본만 배우는건데 컴맹이 대다수 였거든요
    그학부모가 또 왔어요
    제가 진짜 안된다 딱 자르고 나가시라 해도 끗꿋하게 앉아 있었네요 보다못한 학부모분들이 나가라고 한목소리로 하니 할수 없다는듯 나갔어요
    그리곤 교장실에 항의 ㅠㅠ
    그뒤로 학부모수업 없어졌네요
    뭐라 항의했나 모르나 있었던일 이야기하니 문제 나오는거
    안좋으니 앞으로 그수업 없앤다구요
    저야 좋았죠 빈시간 아침시간에 하던거라 일찍 안나가도 되는거니..

    또한번은 학교 그만두고 문화센터서 수업할때
    자격증반 학생들였는데 한학생이 시험 전날 본인은 부모님 차타고 온다는겁니다
    수험표 시험장소 프린트해주고 공지사항 알려줬는데
    프린트물 잊어 버리곤 딴곳으로 갔다 늦은거예요
    결국 시험 못봤고요
    센터에 항의해 3개월 교육비환불해갔고 지역에 강사때문에 시험 못봤다 항의하고 난리난리치고..
    결국 저만 짤렸어요

  • 32.
    '20.2.8 11:30 PM (110.15.xxx.236)

    윗님 상상초월진상들이네요
    제 친구도 분식집했는데 영업끝나고 집에가는길에 김밥한줄 배달해달라고 해서 동네주민이라 거절못하고 갖다줬다네요

  • 33. 잔돈쓰면서
    '20.2.8 11:37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대접은 5성 호텔급으로 받고싶어하는 진상 많아요~~~

  • 34. 장르불문
    '20.2.8 11:56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초등학교 방과후 학부모중에 한 엄마는 아이 수업 시간에 양해도 구하지 않고
    자기 볼일 있다고 유치원 다니는 동생을 딸려보내기도 했어요.
    미리 양해도 구하지 않았고, 그냥 형이 데리고 수업에 들어온 거예요.
    통화를 했더니 사정이 있어서 그런다고 일주일만 데리고 수업해달라고..
    저는 다른 애들에게 방해되기때문에 안된다고 거절했고
    그날 하루는 이미 와 있으니 어쩔 수 없이 데리고 수업했어요ㅜ.ㅜ
    다른 엄마들이 그 사실을 알고 저한테 항의전화 한 경우도 있고
    해당 학부모는 제가 거절한 걸 빌미로 은근히 협박을 했어요.
    자기가 학부모들에게 영향력 있는 사람인데 자기부탁 거절했으니
    다음 분기 학생들 다 떨어져나갈 수도 있다고 알아서 처신하라고요ㅠ.ㅠ
    방과후 부장샘에게 얘기했더니 자기가 해결할 수 있 는 게 아니라며 모르쇠로 일관.
    결국 그 학교 그만뒀어요.

  • 35.
    '20.2.9 12:01 AM (211.36.xxx.163)

    전 식자재 유통업을 했었는데,나이드신 여자분이 고추장을 사가서 먹다가 너무 매워서 못먹겠다고 환불해달라는 전화가 왔어요.이미 개봉해서 먹던거라 환불 안된다고 했더니, 난리난리쳐서 상대하기 피곤해서 환불 해준적도 있어요.또 자기 입맛에 안맞다고 환불해달라는 경우도 있구요 ‥상식적이지않게 이러는 분들이 대부분 할머니 할아버지였어요무조건 우기고 호통치고~~!! ㅠ

  • 36. ..
    '20.2.9 12:06 AM (222.110.xxx.56)

    ㅋㅋ 저는 알바할때 어떤 남자분 두명이 와서 국밥 두그릇 시켜 먹다가 한분이 갑자기 상대 남자가 국밥을많이 안먹는다고..이거 반품해 달라고..해서 제가 반품이 어디있냐고 하니 국밥그릇을 저한테 던지려고 들고 오더라고요..살기품은 눈빚을 하더니 국밥 그릇 내려놓고는 돈도 안내고 그냥 나가버렸어요

  • 37. ㅇㅇ
    '20.2.9 12:44 AM (175.207.xxx.116)

    라면이 어떻게 설득이 되나요
    곱배기와 두 개는 엄연히 다르죠

  • 38. 하나로마트
    '20.2.9 12:53 AM (218.148.xxx.195) - 삭제된댓글

    배송을 해 주는데 4만원 이상이면 자기가 포장해서 주소확인한 후 맡기고 가는 거에요.
    지난 여름 엄청 덥던 날 배송상담 줄이 안 줄어요.
    이유는 한 중년여자가 포도 쬐그만 거 한 박스 사고서 그걸 자기네 집으로 배송해 달라고 박박 우기는 거에요. 자기 지금 집에 못 들리고 딴데 가야 한다니 뭐라나. 아니 그럼 나중에 사든가 아니면 4만원 이상 결재를 해서 맞추든가 해야 하잖아요.
    직원한테 한 십분을 얼마나 집요하게 ㅈㄹ 하는지.
    자기 여기서 많이 샀고 전에는 4만원 넘어도 배송 안 시키고 직접 들고 간 적 많으니까 해 달라고 박박 우기는데 정말 뒤에서 보고 있자니 화가 나더라구요.
    결국 직원이 이번만 해드리겠다고 하더군요.
    뒤에 기다리는 사람들 때문에 직원이 어쩔 수 없이 받았어요. 받아 주기 전까지는 안 갈 태세니까요.
    그럴 땐 진심 경비원이 와서 데리고 나가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39. 독감은
    '20.2.9 1:05 AM (182.230.xxx.146)

    독감은 애교죠
    종양절제후 조직병리상 경계성 나왔다고
    암보험금 못탄다고
    암도 아닌데 왜 수술 했냐고 억지 부리는
    인간들이 제법 있답니다

  • 40.
    '20.2.9 1:21 AM (220.127.xxx.214) - 삭제된댓글

    김밥집에서 테이블 다 비었고 손님 저 밖에 없는데 한 줄 사고 집근처였지만 다리도 너무 아프고 길에서 먹을 수도 없어 잠깐만 먹고 가도 되냐니까 안된다고 차갑게 딱 거절하더군요. 서운하고 불쾌해서 다시 안가고 싶던데 이런 경우도 별로인가요?

  • 41. 당산사람
    '20.2.9 5:26 AM (121.129.xxx.59)

    근데 참치를 그대로 김밥에 말면 퍽퍽해서 먹기힘들지 않나요?
    마요네즈 발라야하는데 설마 그것도 공짜로 발라달라고 할련지 ㅋ

  • 42. 정말 웃기네요.
    '20.2.9 5:41 AM (110.10.xxx.74)

    현실일것같아요.

    자긴 머리쓰고 그래도 된다라고 생각할듯.
    근데 아는넘이 더 할듯...

  • 43. 이런데도
    '20.2.9 8:06 AM (58.237.xxx.103)

    중국 욕 하고 동남아 무시하고 한국이 선진국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 게 더 문제 ㅎ

  • 44. 참치 보다
    '20.2.9 9:00 AM (58.237.xxx.103)

    2번이 더 얼척 없네... ㅎㅎㅎㅎㅎ

  • 45. 갈망하다
    '20.2.9 9:04 AM (125.184.xxx.137)

    국적 불문하고 진상은 어디에나 있죠. 청소일 하는데, 침대 옆에 굳이 벗겨놓은 발 껍질들. 매트리스 사이에 사용한 임신테스트기 꼽아놓고 가고...
    매일 딸기우유 먹었는지 먹다 남은 우유. 싱크대에 진열. 열개 남짓 열린 딸기우유들 말라서 농도가 틀려요...
    썼던 콘돔 ㅜㅜ 매트리스 옆에 고이 놓고 간 놈. ㅜㅜ
    진짜 저렴한 숙소 인데 학생 할인 해달라..쇼파 넣어달라...
    지도 상에도 지하철에서 도보 5 분. 거리인데, 지가 못찾아놓구선 성질 성질.... 쓰레기 분리해놓음 양반이고 다 섞어서 놓고 가는 사람.
    먹었던 병이나 그릇 냉장고에 꼽아놓고 가는 사람....
    포도쥬스? 와인 흔적이 욕실 천장부터 몰딩까지 ㅜㅜ 뭘 한건지
    카페에서 일할땐 커피 1인당 1잔 시키면 vip죠.
    즐거운 마음으로 따뜻한 물에 그릇 드리고 다 합니다.
    헌데 3명에 1잔 시키고 따뜻한 물이랑 잔 다 달라고. 계란 꺼내요. ㅡㅡ
    자영업 하시는 분들 대단하세요.

  • 46. 갈망하다
    '20.2.9 9:06 AM (125.184.xxx.137)

    참 커피 2000원이었어요^^;

  • 47. 지질이궁상들
    '20.2.9 9:15 AM (175.211.xxx.106)

    왜 이렇게 많아요?
    이래도 울나라가 선진국이라고 할수 있나요?
    돈 없으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

  • 48. ...
    '20.2.9 9:16 AM (112.169.xxx.2) - 삭제된댓글

    좀 큰 안과에서 황반변성 검사 받느라 약 넣고 오래 기다리고 있는데,
    진료실에서 화가 난 의사와 환자가 말다툼....

    제 진료 끝나고 병원비 내러갔더니 그 환자가 제 앞에서 간호조무사와 말다툼.
    "의사가 해 준 게 없는데 왜 내가 병원비를 내야 하느냐?"
    "와서 진료를 보셨으니 내야 합니다."
    "내가 오고 싶어서 왔습니까? 전화했더니 오라고 해서 온 건데!!!"

    근데 진심.. 그 젊은이의 눈에서 살기가 뿜어져나와
    전 나중에 결제하려고 뒤로 멀찍히 물러났어요. 완전 무섭더군요.

    암튼, 그 사람, 돈 안내고 확 나가버렸는데, 와.. 병원 직원 정말 불쌍하더라는...

  • 49. ㅋㅋ
    '20.2.9 10:58 AM (115.161.xxx.43)

    전에 대기업 음식점에서 알바한적 있었는데요
    동반한 4세이하는 식사비 무료였는데 어떤 젊은 엄마가 4살정도 된 아이애개 이것저것 먹이더니 나올때 성인1인값 제시했더니 자기는 아무것도 안먹고 애기만 먹었다고 안내도 된다고 우기더라구요
    소리소리 지르고 시끄러워서 그냥 내보냈는데 아이가 크면 그런 거지엄마 너무 창피할거같아요

  • 50. 헐...
    '20.2.9 11:11 AM (58.237.xxx.103)

    동반한 4세 이하가 무료지.....무조건 4세 이하가 무룐가? 진짜 어이 없네.
    알고 보면 꼭 저런 여자의 남편은 애먼 데서 돈 펑펑 쓰는뎁 혼자 진상, 궁상 떨고 ㅉㅉ

  • 51. 식당주인
    '20.2.9 11:29 AM (220.89.xxx.168)

    갈비탕 하나 시켜먹은 후 밥을 안먹고 남겼는데 천원 안빼주냐고 하길래
    갈비탕은 밥이 포함이니 빼주는 거 없다 하니
    사거리에 나가서 장사 그따위로 하지 말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방송을 하던 그 할아버지
    요즘 안보이던데 돌아가셨나..

  • 52. 4세엄마
    '20.2.9 11:34 AM (123.214.xxx.169)

    개웃기네요
    지딴에는 돈 굳었다며 엄청 만족했을듯..미친

  • 53. 가능한일
    '20.2.9 11:37 AM (110.12.xxx.4)

    장사하며 진상을 너무봐서

  • 54. 나는나
    '20.2.9 12:18 PM (39.118.xxx.220)

    유니클로 알바했었는데 히트텍 바지 가져와서 안입었으니 환불해달라길래 뒤집어 봤더니 흰 각질이...

  • 55. ㅇㅇ
    '20.2.9 12:44 PM (223.38.xxx.73)

    저런 이상한 인간들은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얼굴이나 보고싶네요 ㅋ 참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아요

  • 56. 잘 접었네요.
    '20.2.9 12:47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그 까이거 몇푼 번다고 ..

    저런 기생충들에게 매일 시달리다가
    암이나 안걸리면 댜행.

  • 57. ..
    '20.2.9 12:56 PM (116.39.xxx.162)

    ㅋㅋ님 댓글 속 여자는
    무용담처럼 두고두고 돈 안 내고 먹었다고
    자랑스레 주변에 이야기 할 듯.
    아휴...진짜 진상 중에 상진상이네요.

  • 58. 장사 좀 해본 사람
    '20.2.9 1:17 PM (180.71.xxx.253)

    손님 대하고
    돌아서서 손님에 대한 뒷담화 같은
    그런 생각이 들었다면
    정말 그 김밥집 잘 접었다고 생각해요

  • 59. 마국 식당
    '20.2.9 1:28 PM (211.247.xxx.19)

    경험자로서 진상은 어디나 있어요
    진상 많으니 우리 나라가 후잔국은 아니죠

  • 60. 제가
    '20.2.9 1:35 PM (211.252.xxx.193) - 삭제된댓글

    제가 옷수선집을 합니다.
    처음에는 다들 그렇겠지만 서비스 정신이 넘쳐 납니다.
    이것도, 저것도 손님에게 맞춰 줄 준비가 되어있지요
    지금은요
    6년차에 접어듭니다.
    우리집은 어디를 고치건 무조건 손님이 해달라라는대로 해줍니다.
    대신 이상한건 내가 한마디 하지요, 그건 아니라고, 그리고 안합니다.
    손님이 아무리 괜찮다고 해 달라도 안해줍니다.
    다 몇번 겪어보고 하는겁니다,
    처음에 안되는걸 알면서 하는건 어쩔수 없어서겠지요
    괜찮다고, 자기가 해달라는대로 해달라고
    그래서 해줬는데 이상하면 그 다음은 내 책임입니다.
    몇번 당한후론 안해줍니다. 다른곳으로 가서 하라고 합니다,
    그럼 그러지요, 돈주겠다는데, 네 돈 안벌어도 됩니다,
    자영업이라고 돈 한푼에 벌벌 떠는거 아닙니다.
    그 돈 안버는게 자영업을 더 오래 잘 할수 있는거니깐요

    지금은 아주 편하게 잘하고 있어요
    3년여의 난리를 치고나서
    이제는 우리손님들 길이 잘들여있어요
    그 집은 아무거나 안해주는 집으로, 하기만 하면 제대로 하는집으로 소문 나서요
    여태 손님 거부는 딱 한번 했어요
    그 손님 두번째 오셨을때 그랬어요
    죄송합니다, 우리집하고는 안 맞으니 다니시던 집 다니시라고
    저는 그냥 퍼부으는 사람을 제일 싫어합니다,
    그 손님이 그랬어요, 다짜고짜 퍼붓더라구요, 그리고 하는 소리가 잘 하라고 했지,
    우리집은 돈은 많이 못 벌지만 평온하고, 즐거운 집입니다.
    손님들도 우리집오면 무조건 착하고요,
    저도 당연히 착하게 ^^

  • 61. ....
    '20.2.9 2:04 P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

    동네에 김밥파는 아짐이 있는데 갈때마다 바로 전에 나간 손님욕을 그렇게 해요.
    가게 뒤에도 문이 있어서 뒷문으로 들어가면 카운터에서 바로 알기 힘들거든요.
    머리꼴이 낙타같다. 더럽게 하고 다닌다 등등...뒷문으로 손님온거 알면 바로 입닫기는 하든데
    어느날은 바로전에 나간 손님이 제친구라 친구한테 물어봤어요. 뭔일 있었냐고요.
    계산해주며 동전만진손을 그대로 김밥싸길래 위생장갑 끼셔야 될것 같다고 한걸로
    온갖 욕을 한거에요. 그날 이후로 저나 제 친구나 안가긴 하지만
    장사하는 사람이나... 소소한 소비하는 사람이나 ...그닥

  • 62. .....
    '20.2.9 4:06 PM (175.223.xxx.142)

    대부분 거지들 사연이네요
    돈이 없으니 염치까지 없어진

  • 63. 특히
    '20.2.9 4:36 PM (14.5.xxx.180)

    자식과 엮어서 진상짓 하는 부모들이
    제일 이해가 안되네요.
    자식 잘 못 자라면 부모가 통곡할 일 겪을텐데
    소탐대실의 끝판왕이네요.

  • 64. ...
    '20.2.9 5:49 PM (182.215.xxx.143)

    아는 언니 김밥집에서 6개월 일도와주면서 몇개빼고 다 봤어요.
    김밥한줄먹는데 단무지 한통. 어묵국물 한 열번 먹는 사람도보고
    두시간 떠드는 아줌마도보고 비오니까 내 차안까지 가져다달라는사람도 김밥싸는데 앞에서 더넣어더넣어 왤케 쪼잔해 이러는사람도있어요.

  • 65. 양배추인형
    '20.2.9 6:35 PM (180.229.xxx.130)

    조제 해 가신 지 6개월이나 지난 약을 가지고 오셔선 (한 가지 약을 따로 달라고 해서 약통에 따로 넣어 드렸는데 그 약을 가지고 오심) 복용 안했으니까 환불해 달라고 하시는 할아버지.조제 해 가신 약은 환불불가라고 아무리 설명해 드려도 완전 마이동풍.ㅠㅠ 그 분 땜에 업무가 불가능해서 결국 약국장님이 돈을 드림. 다행히 만원대 였던 거 같음.그 약은 당연히 폐기처분.ㅠㅠㅠㅠㅠ

  • 66. 딴소리..
    '20.2.9 7:18 PM (59.25.xxx.187) - 삭제된댓글

    진상손님에 관한 얘기가 주된이야기이긴한데
    좀 딴소리하자면.. 저는 자영업자들이 무서워요..
    저런 진상손님들 많이 상대하다보니 팍팍해서그러겠거니..
    본능적인 방어기제인건 알겠는데.
    희한한건, 그런 팍팍한 맘풀이를
    저같이 딱 보기에도 소심해보이는 사람들에게
    더 노골적으로 하거든요.
    캐셔들. 서빙하시는분들..
    딱딱하게 기센제압하듯구는거 많이 겪어서....

  • 67. 맞아요
    '20.2.9 8:02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위에 딴소리님 말씀 저도 동감해요.
    진상들에게 당한 걸
    순한 손님들에게 화풀이 하고
    단골을 호갱취급하고
    다른 손님들 들으라고 큰 소리로 진상손님 욕하면서
    그릇 탁탁 소리내며 내려놓고
    기선제압하는 사람들
    그래놓고 자영업 힘들다 하면 안되는 거죠.
    정작 힘들게 한 사람에게 아무말도 못하면서
    착한 사람들에게 하소연과 화풀이..
    내가 왜 내 돈 내고 주인장 비위맞추줘야 하고
    화풀이 대상이 되어줘야 하는지..
    그런 집은 두번 다시 안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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