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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ns에 지인의 수유사진...

허걱 조회수 : 23,490
작성일 : 2020-02-06 22:16:23
아는분이 아기 낳은지

얼마 ㅇ되았는데요

보이면 안되는 젖ㄲㅈ만 점이나 스티커로 붙이고

가슴한쪽이 앞으로 옷 밖에 드러나게 꺼내놓고

아기에게 수유하는 사진을 연속으로

올리더라구요. 불특정다수가 보는 sns인데..

평소 알던 지인의 모습과는 다르게

과감함에 좀 헉하게 놀라서요..

원래 아기 낳으면 그런 시선은 우선이 되지 않을만큼

상관없는 모성애정도로 여겨버리면 될까요?

저야 같은 여자지만 좀 놀라워서요. 요즘 같은 세상에
남이사 뭔 걱정이냐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요.. 보통 그런가요..??

IP : 223.33.xxx.223
9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2.6 10:18 PM (112.148.xxx.5)

    저도 애엄마지만..정신 나갔네요

  • 2. 완모했어요.
    '20.2.6 10:20 PM (118.139.xxx.63)

    미쳤네요.
    제 아무리 아이가 이쁘도 그렇지...
    저런 여자가 여자 망신 다 시키는 거죠.
    맘충 예약했네요.
    멀리하세요.

  • 3. ...
    '20.2.6 10:21 PM (122.38.xxx.110)

    아픈동안 애기 변 상태 보여준다고 애기 똥기저귀 사진 매일 올린 여자도 있어요.
    차단

  • 4. 소클
    '20.2.6 10:27 PM (125.178.xxx.147) - 삭제된댓글

    왜 수유는 수유로 못보고 성의 의미인 가슴에 집중할까요..
    우리나라 참 보수적이죠.

    젖먹이는 모습이.아름답다고 생각해서겠지요.


    수유실이 잘되어 있는 좋은 나라지만
    이면엔 수유건건에 가슴을 보여주지 말아야 하는....암묵적 약속.

    네.. 노브라로 살고 싶은 여인의 뻘 소리입니다...

  • 5. ㅇㅇ
    '20.2.6 10:27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애기 자랑이 아니라 자기 찌찌 자랑 아닐까요. 아니면 이렇게 모유수유한다고 자랑.ㅋㅋㅋ

  • 6. ㆍㆍㆍ
    '20.2.6 10:27 PM (14.55.xxx.149) - 삭제된댓글

    설마요. 썬팅 진하지 않은 차에서 모유수유할 때도 혹시 싶어 아이를 옷 속으로 꽁꽁 했는데, 무슨 그런 모성애가~~~있을까 싶네요. 아니면, 자신이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러운걸까요

  • 7. 소클리아
    '20.2.6 10:29 PM (125.178.xxx.147)

    수유는 수유로 못보고 성의 의미인 가슴에 집중할까요..
    우리나라 참 보수적이죠.

    그분은 젖먹이는 모습이.아름답다고 생각해서 올렸겠죠.

    수유실이 잘되어 있는 좋은 나라지만
    이면엔 수유건간에 가슴을 보여주지 말아야 하는....암묵적 사회적 분위도 한몫 하니까요. 

    네... 답답한 브라에서 탈출하고 싶은
    노브라로 살고 싶은 여인의 뻘 소리입니다...

    우리나라.가슴집착 문화 정말 싫다 ㅠㅠ

  • 8. 허걱
    '20.2.6 10:32 PM (223.33.xxx.223)

    네...저도 노브라로 살고파요ㅎㅎ
    아기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 지인은 아름답고 아이 낳은 자체만으로도 대단해요. 숭고하기도하구요
    근데 한편으론 그걸 다르게 해석하는 타인들도 있기에 적어본 글이예요. 너무 적나라해서 드러난 사진들이라..

  • 9. 본인이
    '20.2.6 10:34 PM (211.36.xxx.119)

    감수하겠죠. 가슴관련 농담하는 사람생기고
    하는것도 본인이 감수.

  • 10. 소클리아
    '20.2.6 10:36 PM (125.178.xxx.147)

    성적으로 나.섹시하지 하는 사진이 아닌, 수유사진 가지고 이상한 생각하는 사람을 ...미친x으로 보는 세상이 오기를 바래 봅니다.... ㅎㅎㅎ.

  • 11. ㅇㅇ
    '20.2.6 10:36 PM (218.51.xxx.239)

    그런데 구한말 때 여성들 사진보면 전부는 아니겠지만 윗 저고리가 엄청 짧아서
    가슴이 거의 드러나는 한복 입지 않았나요?
    물론 과거엔 그랬을지라도 지금은 아니지만, 모든 것은 그 시대 사람들의 인식의 차이 같아요.
    지금은 그 사람과 나의 인식 차이.

  • 12. . .
    '20.2.6 10:42 PM (175.213.xxx.27)

    웟님 보통의 여인들은 저고리가 짧아도 그 안에 가슴가리개로 동여매고 천으로 덮여 있구요. ㅜㅜ 성적노리개 대상이나 천민으로 취급받던 여자들이 일하면서 젖물리느라 가슴 가리개 없이 살았던 모양인데 일본놈들이 그거 줄세워 놓고 사진 찍은거에요 ㅜㅜ 한국비하죠. 미개하다 뭐 그런거요

  • 13. ..
    '20.2.6 10:45 PM (218.39.xxx.153)

    70년대 지하철에서 수유하는거 본적 있어요
    다들 이해하는 분위기였음다

  • 14. 음....
    '20.2.6 10:49 PM (211.177.xxx.17)

    산부인과에서 몸조리할 때 수유콜 오면 엄마들 다 같이 젖먹이고, 산후조리원에서도 계속 가슴 맛사지 받고, 젖몸살 나거나 하면 마사지사나
    병원에서 가슴 보여줘야해서, 잠시 가슴을 공개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없어지고 마치 매우 자연스러운 것 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산후조리원에서 퇴소하고 집에 왔을때 시어머니 앞에서 가슴 내놓고 수유하는데 친정 엄마가 기겁을 해서, 조심해야겠구나 각성했다는... 하지만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식당이나 길가다가, 아니면 공원이나 기차타고 갈 때도 엄마들 수유시간 되면 앞치마같은 수유덮게하고 자연스럽게 수유해요. 그럴때 가슴 살짝 노출되도 모두 그러려니...

  • 15. 윗님글공감백배요!
    '20.2.6 10:57 PM (175.223.xxx.95) - 삭제된댓글

    성적으로 나, 섹시하지 하는 사진이 아닌, 수유사진 가지고 이상한 생각하는 사람을 ...미친x으로 보는 세상이 오기를 바래 봅니다.... (2)

  • 16.
    '20.2.6 11:03 PM (27.117.xxx.152)

    그런 사람은 가까이 안 하고 싶네요.

  • 17. ...
    '20.2.6 11:05 PM (223.24.xxx.207)

    수유사진인데 뭘 여자망신이니 뭐니

  • 18. 아하
    '20.2.6 11:05 PM (49.166.xxx.52)

    그런 날이 빨리 오실 바라는 여기요!!

  • 19. ㅇㅇ
    '20.2.6 11:14 PM (121.161.xxx.182)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생각이 이렇게 다르군요.
    전 엄마이기 이전에 여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수유하는 중 가슴 오픈하는 모습 보는 것 너무 불편합니다.
    굉장히 사적인 모습을 공적인 자리에 드러내는 것 같아서 싫어요.
    물론 아기가 배고파 울어서 어쩔 수 없이 그리 하는 것은 절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지인의 그 사진은 일부러 그 장면을 타인에게 보여주려고 찍고 올린 거잖아요.
    그 아기에게는 엄마의 가슴이지만,
    그걸 보는 타인은 그 여자의 가슴일 뿐입니다.

  • 20. ㅇㅇ
    '20.2.6 11:23 PM (121.161.xxx.182)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생각이 이렇게 다르군요.
    전 엄마이기 이전에 여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수유하는 중 가슴 오픈하는 모습 보는 것 너무 불편합니다.
    굉장히 사적인 모습을 공적인 자리에 드러내는 것 같아서 싫어요.
    물론 아기가 배고파 울어서 어쩔 수 없이 그리 하는 것은 절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지인의 그 사진은 일부러 그 장면을 타인에게 보여주려고 찍고 올린 거잖아요.
    그 아기에게는 엄마의 가슴이지만,
    그걸 보는 타인에게는 그 여자의 가슴일 뿐입니다.

  • 21. ...
    '20.2.6 11:24 PM (125.177.xxx.43)

    수유하는거야ㅜ이해하지만
    사진 찍어 sns 에 올리는건 다르죠

  • 22. 일부러 사진까지
    '20.2.6 11:25 PM (123.214.xxx.169)

    찍어 올리는 심리가 궁금하긴 하네요

  • 23. 이상해요..
    '20.2.6 11:26 PM (175.193.xxx.88)

    수유기간에 가슴노출에 무뎌지는 면도 있긴 하지만.. 굳~~이 그걸 사진 찍어서 sns에 올리다니 제 입장에선 과하고 이상해보여요..사람마다 생각은 다양하니 수유사진 그 자체로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성적으로 보는 변태들도 당연히 있을테니 아무리 자유라해도 필요이상으로 지극히 사적인 사진을 굳이굳이 올릴 필요가 있나 싶어요..

  • 24.
    '20.2.6 11:27 PM (222.235.xxx.154)

    뭘 다 오픈하고 까야 치부가 아니라는 인식이 더 촌스러운거 같아요.

  • 25. 인스타검색해
    '20.2.6 11:28 PM (123.214.xxx.169) - 삭제된댓글

    보니 상반신을 누드 수유사진이 유행인가봐요..헉

  • 26. 인스타검색해
    '20.2.6 11:28 PM (123.214.xxx.169)

    보니 상반신 누드 수유사진이 유행인가봐요..헉
    미친건가

  • 27. ..
    '20.2.6 11:29 PM (218.155.xxx.123)

    수유를 하는건 문제가 안되는데 그걸 굳이 찍어서 sns에 올리는 게 이상한데요? 나 모유수유하는 참한 엄마야 이런 칭찬 받고 싶은건가요?

  • 28. 그런데
    '20.2.6 11:31 PM (180.65.xxx.135)

    제가 외국에서 아기 엄마들이랑 같이 수업을 들었는데
    대화 중에 자연스럽게 아기 수유하더라구요.
    당황해서 눈도 못 맞춘건 저 뿐이고
    저는 애들 모유수유할 때 수업은 커녕 거의 외출도 못했거든요.
    수유가 자연스러운 게 부러웠어요. 나는 그 나이 때 왜 집에만 있었을까 싶었고

  • 29. 티니
    '20.2.6 11:49 PM (116.39.xxx.156)

    수유하는 엄마의 모습을
    맘충이라느니 어쩌느니 하는
    그대들의 입이 더 부끄럽네요

  • 30. .......
    '20.2.7 12:01 AM (211.187.xxx.196)

    수유하는거야ㅜ이해하지만
    사진 찍어 sns 에 올리는건 다르죠2222

  • 31. 공공장소
    '20.2.7 12:13 AM (125.184.xxx.67)

    수유 찬성.
    사진 sns 공유 반대.

  • 32. 미친년
    '20.2.7 12:20 AM (203.254.xxx.226)

    아름다운 수유사진인데 어떠냐?

    그 수유하는 모습은 남편이랑 공유하면 되지
    그걸 왜 공개를??

    스스로 엄청 아름답고 숭고해 미치겠나 본데..
    어찌 되었던 가슴사진인데
    그걸 그리 내돌리고 싶나?

    관심병 환자네요.

  • 33. 제 정신 아닌거죠
    '20.2.7 12:22 AM (58.237.xxx.103)

    그게 정상인가?

  • 34. .....
    '20.2.7 12:22 AM (221.157.xxx.127)

    아기젖먹는모습을 올리고싶었겠죠 뭐 ㅎㅎ

  • 35. 괜찮다고
    '20.2.7 12:34 A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

    하는 사람들...ㅎ 어이 없네.

    그럼 남편이 인터넷에 떠도는 그런 사진이나 동료가 올린 수유 하는 사진 쳐다보고 있으면 아주 아름다운 장면이니 작품 관상하는 거라서 괜찮겠네요? ㅎ

  • 36. 괜찮다고
    '20.2.7 12:45 A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

    하는 사람들...ㅎ 어이 없네.

    그럼 남편이 인터넷에 떠도는 그런 사진이나 동료가 올린 수유 하는 사진 쳐다보고 있으면 아주 아름다운 장면이니 작품 감상하는 거니 괜찮겠네요?

  • 37. 괜찮다고
    '20.2.7 12:46 AM (58.237.xxx.103)

    하는 사람들...ㅎ 어이 없네.

    그럼 남편이 인터넷에 떠도는 그런 사진이나 동료가 올린 수유 하는 사진 쳐다보고 있으면 아주 아름다운 장면을 감상하는 거라 괜찮겠네요?

  • 38. ㅜㅜ.
    '20.2.7 12:49 AM (220.89.xxx.226)

    어디 숨고 싶어지네요, 민망해요,,

  • 39. 외국인용이라
    '20.2.7 1:42 A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수유가 자연스럽기는 하지만
    떡하니 드러내고 미디어전파용 사진찍는게 일반적은 아니죠

    외국을 70년대부터 드나든 사람이예요.

  • 40. ...
    '20.2.7 2:01 AM (119.64.xxx.92)

    수요 사진 아니라 얼굴 사진 SNS 올리는 것도 일종의 노출증이라고 생각을 해서 ㅎㅎ

  • 41. ....
    '20.2.7 5:13 AM (122.60.xxx.23)

    ㅋㅋ산후우울증.

  • 42.
    '20.2.7 5:29 AM (175.119.xxx.200)

    70년대에 지하철이 있었나요?

  • 43. 애기 밥 먹는 중
    '20.2.7 7:17 AM (59.6.xxx.151)

    가슴은 드러내면 안되지만
    얇은 옷감 한장 덮으면
    나 커요 하려고 일부러 뽕 넣고 수술하고
    남보기 좋으라고 와이어로 한껏 치켜 올리는 모순.

  • 44. ....
    '20.2.7 8:17 AM (112.220.xxx.102)

    애낳고 정줄도 같이 놓은 모양....

  • 45. ..
    '20.2.7 8:21 AM (175.223.xxx.176) - 삭제된댓글

    아이낳고 가슴커지니 자랑하고 싶었나봐요. ㅎ

  • 46. ㅇ__ㅇ
    '20.2.7 8:24 AM (116.40.xxx.34)

    전 뭔 사진을 올리든 상관 없을 듯.

  • 47. 이와 별개로
    '20.2.7 8:25 AM (211.206.xxx.180)

    외국처럼 외출 시 자연스레 수유할 분위기 좀 됐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는 일상생활 불가능한 변태남들이 또 수유보다 가슴에 집착해 힐끗거리겠죠. 구글 검색어로 특정단어에 변태적 19금 사진이 많이 뜨는 나라.

  • 48. 아무리
    '20.2.7 8:55 AM (211.52.xxx.84)

    저출산시대라,애기낳는게 애국이라지만 제 사고방식이 옛날사람인가,요즘 젊은엄마들 이해못할부분 넘 많아요.
    어제도 엄마들끼리 맘충이 생긴것에 대한 이야기들 나눴네요~

  • 49. ...
    '20.2.7 9:28 AM (121.168.xxx.194)

    여자의 적은 여자라더니... 수유하는 모습 얼마나 이쁜데.. 그럴걸 다 원색적 비난만하는지..
    외국에서는 얼마나 자연스러운건데.. 언제쯤.. 안그러려나...

  • 50. dd
    '20.2.7 9:28 AM (39.118.xxx.107)

    애엄마 이전에 여자222

  • 51. ㅇㅇ
    '20.2.7 9:29 AM (175.207.xxx.116)

    가슴 꼭지에 두 기능 모두가 있잖아요
    수유와 성감대.
    모유수유를 오래 하긴 했는데
    수유기간 동안에는 성감대 기능이 1도 안됐다는 게
    (그때는 그런 사실조차 못느낀)
    지금은 넘 신기해요

  • 52. ...
    '20.2.7 9:31 AM (223.38.xxx.168)

    왜?
    다 떳떳한건데 풀어헤치고 젖주고 길거리에서 똥도 누고 그럼 되겠네요

  • 53. 점점
    '20.2.7 9:31 AM (112.151.xxx.122)

    이렇게 점점 바뀌면 좋겠네요
    처음 미국에 갔을때 젊은 처자들이 가슴이 훤히 비치는 여름옷들 입고
    노브라로 다니는 모습에 충격을 먹었었는데
    구한말에 우리나라 엄마들이 가슴 다 내놓고 다녀도
    괜찮은 시절이 있었잖아요?
    남자의 가슴은 아무리 노출해도 괜찮고
    여자의 가슴은 절대 노출하면 안된다는 편향적인 시각은
    언제쯤 사라질까요?
    브래지어가 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말도 있잖아요

  • 54. ...
    '20.2.7 9:43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이 글의 본질은 수유하는 모습을 노출하는게 불편하다가 아니잖아요.

    1. 왜 본인이 찍어서 SNS 올리는지
    2. 왜 딱 거기만 가리고 나머지는 노출했는지

    척 하면 딱 아닙니까? 솔직히.....

  • 55. ㅇㅇ
    '20.2.7 9:52 AM (175.207.xxx.116)

    119.192님 댓글 읽으니
    거길 가린 게 더 웃기네요..

  • 56. 기회를 틈타
    '20.2.7 10:02 AM (58.237.xxx.103)

    슴사 자랑하고 픈 관종이지...엄마 자격 박탈하고 싶네.

  • 57. 맞아요.
    '20.2.7 10:25 AM (203.254.xxx.226)

    누가 수유하는 모습이 안 좋다고 했나요?
    이해력 부족한 사람 많네요.
    거기다 구한말, 외국 얘기가 왜 나와요?

    가슴드러내고싶은 미친 관종년.
    수유하는 동안이니 가슴이 커지니
    자랑하고 싶었나 보네요.
    수유사진인척 하면서.

    진짜 엄마자격 박탈입니다.

  • 58. .........
    '20.2.7 10:27 AM (76.122.xxx.78)

    스티커로 가리면서까지 올리고 싶었는지.
    그 심리가 궁금하네요.

  • 59. 으그
    '20.2.7 10:32 AM (125.130.xxx.23)

    구한말 사진 일본이 조작한거예요.

  • 60. 예스
    '20.2.7 10:47 AM (182.209.xxx.150) - 삭제된댓글

    얼마전 TV광고에서 예스예스하면서
    가슴빠질듯 흔들어대며 광고하던 브라광고가 문득 떠오르네요
    보기불편했던 기억이.

  • 61. 예쓰
    '20.2.7 10:49 AM (182.209.xxx.150) - 삭제된댓글

    얼마전 TV광고에서 예스예스하면서
    가슴빠질듯 흔들어대며 광고하던 브라광고가 문득 떠오르네요
    저렇게밖에 광고할수밖에 없는건지
    보기불편했던 기억이.

  • 62. ,,,,
    '20.2.7 10:52 AM (223.39.xxx.3)

    그 지인이 평소 SNS를 활발하게 하던 사람이면 이해는 가요
    저도 아기 낳아 수유해보니 이런 기쁨과 설렘도 있구나 하며 세상이 달라보이는 경험을 했죠 아마 애기엄마들은 다 비슷할 거예요...
    근데 sns활발하게 하는 사람 나쁘게 말해 나대는 것 좋아하는 사람들은 거기서 한 술 더 떠서
    나 애기 낳은 거 너무 신기하고 기쁘다 너그들도 내 마음에 공감해봐라! 하는 거죠 ㅎㅎ
    앞으로도 많은 쑈 보여줄 듯해요~ 50일 사진 100일 잔치 등등 할 것 천지예요.

  • 63. 세상에서
    '20.2.7 11:16 AM (220.78.xxx.170)

    가장 숭고한 행위!

  • 64. 또라이들 많네
    '20.2.7 11:24 A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

    가장 숭고한 행위? 뭐가? 사진 올리는 거? 자신의 딸이나 지인이 그런 짓 하고 있음 잘도 그런 말 나오것다. ㅎ

  • 65. 또라이들 많네
    '20.2.7 11:26 AM (58.237.xxx.103)

    아름답고 숭고한 행위? 뭐가? 온 세상 사람 다 보라고 젖 물리는 사진 올리는 거? 자신의 딸이나 지인이 그런 짓 하고 있음 잘도 그런 말 나오것다. ㅎ

  • 66. 세상
    '20.2.7 11:32 AM (117.111.xxx.164)

    미친년들 너무많네요
    ㅉㅉ

  • 67. 숭고한 건
    '20.2.7 11:35 AM (203.254.xxx.226)

    수유하는 행위고!

    젖탱이 내 놓는 게 왜 숭고!
    이해력 떨어지는 인간 왜 이리 많아.

    관종 미친년.

    이 댓글들. 꼭 보여주세요

  • 68. ....
    '20.2.7 11:42 AM (72.226.xxx.88) - 삭제된댓글

    물론 아기가 배고파 울어서 어쩔 수 없이 그리 하는 것은 절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지인의 그 사진은 일부러 그 장면을 타인에게 보여주려고 찍고 올린 거잖아요.22222222

    저 미국에 사는데 공공장소에서 수유하는 걸 흉으로 보지도 않지만 아기엄마가 열심히 가려요. 훌떡훌떡 아니라고요.
    그리고 남들 다보는 데 자랑이랍시고 그런 사진 올린다면 남자는 차치하고 여자들도 눈 돌아가는 소리 들릴겁니다.

  • 69. ㅍㅎㅎㅎ
    '20.2.7 11:56 AM (1.246.xxx.209)

    ㅎㅎ 네 숭고한거 인정!! 하는데

    그걸 왜 sns에 올리냐구요 미치지않고서야ㅎㅎ 진정한 관종인가

  • 70. 자식한테
    '20.2.7 12:33 P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

    밥 주는 게 뭐가 그리 숭고한 행위인지..ㅎ

  • 71. 자식한테
    '20.2.7 12:35 PM (58.237.xxx.103)

    밥 주는 게 뭐가 그리 숭고한 행위인지..ㅎ

    숭고하단 뜻이 뭔지나 알고들 있는지 궁금타. 진짜

  • 72. 그걸
    '20.2.7 12:41 PM (125.177.xxx.106)

    왜 남보여주고 싶은지?? 이해불가.

  • 73. ......
    '20.2.7 1:01 PM (106.102.xxx.140) - 삭제된댓글

    자기애 낳아 밥주는게
    뭘 또 숭고하기까지 한가요.
    동물들도
    목숨걸고 새끼지키고 먹이고 다하는데.

    뒷모습이나
    잘안보이게옆으로만 찍지
    가슴을 포르노노모마냥 꼭지만가려서
    그걸 또 찍어서 올리는건 뭔 심리인지.

  • 74. .......
    '20.2.7 1:03 PM (106.102.xxx.140)

    자기애 낳아 밥주는게
    뭘 또 숭고하기까지 한가요.
    동물들도
    새끼지키고 먹이고 다하는데.
    심지어 동물들은 이추운날 척박한 길거리에서
    아기동물들 먹이고 키움 ㅜㅜ


    뒷모습이나
    잘안보이게옆으로만 찍지
    가슴을 포르노노모마냥 꼭지만가려서
    그걸 또 찍어서 올리는건 뭔 심리인지.

  • 75. ㅇㅇ
    '20.2.7 1:27 PM (152.99.xxx.38)

    저도 미국에서 학교 다녔지만 미국사람들 공공장소에서 막 훌떡훌떡 벗고 수유하고 그런거 못봤어요. 하더라도 적당히 가리고 하죠. 그리고 그걸 사진을 찍어 올리는게 진짜 이상하게 느껴지는데요.

  • 76.
    '20.2.7 1:47 PM (175.223.xxx.74)

    ... 지인이 아니라 일부러 판깐것 같은데요
    이 익명 게시판에 글을 올려야 겠어요? 익명의 힘을 빌려서 남을 욕하고 인정받고 싶어하는 원글의 의미는 뭔데요? 정말 떳떳하고 본인 생각이 확고하면 그 지인을 이해 시키던가

  • 77. 욕 먹어
    '20.2.7 1:55 PM (175.223.xxx.131)

    싼 짓거리인 걸요.

  • 78. 시각차이
    '20.2.7 2:25 PM (175.197.xxx.98)

    미니스커트도 처음에 들어왔을때 난리났었죠!

    이젠 너도나도 입으니 오히려 더 무감각해진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어차피 sns에 사진 올리는 행위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타인의 관심을 받기위한 행위라고 생각하기에

    중요부위는 가렸고, 더구나 자신이 생각하기엔 수유하는 모습이 당당하다 생각해서 올렸다고 생각하니

    우리들 사고방식이 아직도 많이 경직되어 있는것 같네요!

  • 79. 불편
    '20.2.7 2:29 PM (141.223.xxx.32)

    굳이 내 수유 사진 올릴 맘은 없지만 나랑 다르다고 미쳤다라고 표현하는게 더 불편하네요.

  • 80. ........
    '20.2.7 2:48 PM (39.113.xxx.64)

    82 여긴 이상한 여자들 집합소죠.
    달라서 미쳤다는게 아니고 미친짓하니 미쳤다하는건데 역시나 이상한 댓글 올라오네요.
    미니스커트와 비교라니 머리까지 나쁜여자들 ;;;

    그 여자가 수유 사진을 섹시용 사진으로 쓰고 있구만요.
    가슴큰거에 대한 욕망, 섹시해 보이고 싶은 욕망이 엄청 강했나봐요.
    얌전한 척하던 고양이가 본성보인거?

  • 81. 노이해
    '20.2.7 2:53 PM (58.236.xxx.195)

    수유에나 집중할 것이지
    굳이 그와중에 그걸 찍어서 만천하에 공개하는
    심리는 대체.

  • 82. ㅎㅎㅎㅎ
    '20.2.7 3:19 PM (175.223.xxx.31)

    와 신박하네.
    미니스커트를 견주다니..ㅎㅎㅎㅎ
    머리는 악세사리인 건가.

    그냥 미친짓
    커진 가슴 자랑하고 싶어
    수유를 이용한 미친년.
    다른 게 아니라! 그냥 미친년.

  • 83.
    '20.2.7 3:28 PM (175.223.xxx.209) - 삭제된댓글

    미친년일쎄

  • 84. ...
    '20.2.7 4:24 PM (180.67.xxx.26)

    맘카페도 아니고 공개게시판에다
    자기애 변싼거 올린것도 봤어요.
    아픈애 변상태 봐달라고 하는건 이해나 하죠.
    지자식 변싼게 뭐그리 웃긴 일이라고.
    수유사진도 별로요..

  • 85. 관심병자
    '20.2.7 5:33 PM (58.123.xxx.45)

    저도 엄청 개방적인 자유주의자인데
    그런거 찍어서 남들 다보는 게시판이나 sns에 올리는 사람 이해안돼요
    그냥 칭찬받고싶어 안간힘쓰는 불쌍한 인생이구나 싶고 ㅋ
    나 모유수유한다 위대한모성이다 이런 자랑질일뿐
    그냥 그러거나 말거나 내인생에 집중하자구요 ㅎ 반응보이지말고요

  • 86. 형님
    '20.2.7 5:41 PM (125.176.xxx.131)

    저도 수유사진은 그저 아기에게 젖먹이는 정도로만 인식하는데, 해외에서 그 장면을 본 남편은 펄쩍 뛰더군요,
    남자들은 특히나 더 성 적으로만 보는 것 같아요

  • 87. 언젠가는
    '20.2.7 6:25 PM (116.36.xxx.35)

    남자들도 ㄱㅊ 내놓고 다님서
    아기 만드는 기관인데 그걸 흉하게 생각하지 말라면서
    덜렁거리고 다녀도 함구해야죠.

  • 88. 관종 자랑질
    '20.2.7 7:41 PM (223.62.xxx.89) - 삭제된댓글

    인식의 문제라고 우기지만
    이러나 저러나

    기본은 관종 자.랑.질 대놓고 수유랑
    셀카질 수유는 급이 다릅니다.
    엥간히 두둔해요

  • 89. 관종 자랑질
    '20.2.7 7:42 PM (223.62.xxx.89) - 삭제된댓글

    인식의 문제라고 우기지만
    이러나 저러나

    기본은 관종 자.랑.질일 뿐
    모성으로 대놓고 수유랑 셀카질 수유는 급이 다릅니다.
    엥간히 남자끼워 두둔해요

    성적으로 보니 버럭이 아니라 관종끼를 그런데 까지
    발휘하는게 또라이스럽다는거네요

  • 90. 관종 자랑질
    '20.2.7 7:44 PM (223.62.xxx.89)

    인식의 문제라고 우기지만
    이러나 저러나

    기본은 관종 자.랑.질일 뿐
    모성으로 대놓고 수유랑 셀카질 수유는 급이 다릅니다.
    모유수유 가슴을 실상에서 드러내는거 거부감 일절 없어요.
    근데 저건 그와 맥락이 달라요

    엥간히 남자끼워 두둔해요
    성적으로 보아서 버럭이 아니라, 관종끼를 그런데 까지
    발휘하는게 또라이스럽다는거네요.

  • 91.
    '20.2.7 8:07 PM (175.112.xxx.243)

    숭고한 행위를 이용해 자기의 숭고함을 알린다는
    코스프레 하는거 아닙니꽈ㅡ
    행위는 아름답고 숭고하나
    행하는 인간의 기저에 깔린 목적이 천박인데요.

    이건 뭐 정치인들 봉사코스프레급 ㅋ
    목적이 있는짓에 너네는 봉사해봤냐 버럭~ㅋㅋ
    아이고 모지랭이들이 이래 많아서야

  • 92. 도대체
    '20.2.7 8:41 PM (119.70.xxx.4)

    외국 어디에서 대놓고 수유한다고 하는 건지요.
    저는 아기 22개월까지 수유했고 일 때문에 미국, 일본, 한국, 영국 돌아다니며 살았는데요, 그 어디서도 대놓고 공공장소에서 열어놓고 수유하는 경우는 듣도 보도 못했어요. 일할때는 유축기 가져가서 수유실이나 화장실가서 유축해서 먹였고 미국에서 꼭 공공장소에서 먹여야 하면 뒤집어 쓰는 보자기? 가지고 다녔는데 아기도 민감해서인지 쓸 필요가 없었고요. 심지어 산모 모임같은 곳에 가서도 꼭 뒤집어 쓰고 수유하는데요. 어디에서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하시는 건지?

  • 93. 남들 다있는거
    '20.2.7 10:29 PM (223.38.xxx.173)

    그게 무슨 자랑이라고 사진찍어서 올린디야...
    지 남편이나 보여줄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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