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진짜 멍청한 짓을 연속으로 했어요

조회수 : 3,229
작성일 : 2020-02-06 19:03:52
신용카드를 집앞에 떨어뜨리고
잃어버린줄 알고 분실신고하고 새 것을 받았어요

그리고 집앞에서 잃어버린 카드를
경비실에서 찾아줬지만 어차피 새 카드 받았고
분실신고 된것을 못 쓰기에
가위로 잘라 버렸어요

그리고 예정에 없는 해외여행을 갑자기 왔는데
새로 받은 카드로 예약한 결제를 하려니
안되는 거에요. 호텔방 결제를 호텔도착해서 하는거였거든요
그래서 해외사용가능한 체크 어카운트가 마침있었는데 천만다행
돈이 호텔방 결제하니 26.5달러 남음 ㅜㅜ

급하게 왜 안되는지 한국 카드회사에 전화해보니
분실카드라는거에요 ㅜㅜ
그러니까 제가 실수로 새 카드를 자르고
분실카드를 챙긴거죠 ㅜ 디자인도 같고 같은 종류 카드라
진짜 내가 왜 그랬는지 ㅜㅜ

게다가 혼자 여행온데다
환전은 거의 안했고요

26달러로 저녁먹어야했는데야
돼지코랑 충전줄은 가져왔는데
코드를 안 갖고 온거에요

호텔에 충전코드 빌릴 수 있나니까 없다고해서
당장 폰 꺼지게 생겨서
수퍼가서 충전코드를 사왔어요. usb선 꽂고 아울렛에 꽂을수있는거요. 그게 25달러 ㅜㅜ

1.6달러 남아서 하도 배고파서
1.5달러 제일 싼 우유 1리터 짜리 사서 먹고 방에 왔네요

세상에. .나가서 맛있는거 스테이크 사먹으려고 했는데 말이죠

근데 방에 와뵤니 세상에 ㅜ
충전코드없이 usb 꽂을수있는 시계 겸 충전기가 침대맡에 있네요. 시계에 usb코드가 있을 줄이야 ㅜㅜ
25달러면 과일도 사먹을수있었는데 ㅜ
이미 다 뜯어놔서 환불도 못해요 ㅜㅜ
저 진짜 치매인가요
돈 입금을 제 통장으로 입금해서 내일부턴요그래도
쓸수있을거같아요
IP : 58.162.xxx.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6 7:06 PM (125.177.xxx.43)

    뭐든 꼬이는 날이 있어요
    그래도 큰 사고나 손해는 아니라 다행이죠
    낼부터 재밌게 맛있는거 드시고 즐기세요

  • 2. ...
    '20.2.6 7:08 PM (106.102.xxx.227) - 삭제된댓글

    그럴때가 있더라고요. 그래도 쓸 돈은 마련된다니 다행이에요.

  • 3. 라디오제보
    '20.2.6 7:36 PM (211.184.xxx.28)

    상품이라도 타셔야겠어요 ㅋ
    그래도 내일 쓸 돈도 있겠다 남은 시간 맛난거 드시면서 즐겁게 여행하시길~

  • 4. ㅁㅁㅁㅁ
    '20.2.6 7:52 PM (119.70.xxx.213)

    ㅋㅋㅋ 추억이죠~

  • 5. 아무리
    '20.2.6 8:14 PM (106.197.xxx.159)

    저보다 멍청하실까요! 저는 아이의 물통을 깨끗하게 물로 헹구고 있었는데 계속 거품이 나는거에요." 아! 이상하다 " 하면서 10번 넘게 헹구었어요. 머리들고 위쪽을 보니 쑤세미에서 물통 안으로 거품이 흐르고 있었어요. 이거 몰랐음 밤새도록 ...

  • 6. 아무리
    '20.2.6 8:15 PM (106.197.xxx.159)

    남편 , 아이, 저 우리가족중에서 제가 제일 똑똑하다 생각하면서 살고 있는데 어찌해야할지!

  • 7. ...
    '20.2.6 9:03 PM (210.98.xxx.247)

    배도 고프실테고 한데 살짝 웃겨요. 액땜했다 치시고 내일부터 여행 즐겁게 하세요. 근데 다시 생각해도 웃겨요

  • 8. ㅇ.ㅇ
    '20.2.7 12:09 AM (58.162.xxx.84)

    블루투스스피커폰에 충전잭이 있을 줄이야

    내일 돈이.들어와있기만 기다립니다
    배고파죽겠어요. 돈이 1달러도 없다니. . 충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335 집 정리하고 한채로 갈아타야할지 00:57:06 320
1797334 대구시장 출마 이진숙, 새마을혁명 한답니다. 3 빵진숙 00:56:01 255
1797333 전현무는 뭘 받아서 전체적으로 환해진걸까요? 4 ..... 00:47:07 842
1797332 이번주 수욜에 영화 보세요 문화의 날 00:46:52 444
1797331 지금 한국이 너무 잘나가는데 대학교 역할이 크지 않나요 ㅇㅇㅇ 00:45:53 358
1797330 너무너무너무 긴 방학 4 ㅠㅠ 00:41:55 507
1797329 거니 흉내 내던 주현영은 요즘 왜 안나오나요? 1 .. 00:39:17 650
1797328 쉘위 사와서 먹어봤어요. 2 ... 00:36:41 336
1797327 올리브유 좋은거 뭐랑 드세요 6 호호 00:36:13 410
1797326 용담 옷차림 ... 00:35:23 305
1797325 넷플 파반느 1 ㄹㄹ 00:25:26 720
1797324 엄말 우롱하는 자식 15 자식 00:23:55 1,052
1797323 해외에서 한국 정말 인기많은가요? 18 123 00:18:02 1,734
1797322 진짜 집이 부족해서일까요 3 ㅗㅎㄹㅇ 00:15:47 739
1797321 엄마는 잘만 사네요 5 ㅎㅎ 00:08:56 1,322
1797320 천사 같은 울 큰 형님. (손윗 큰 시누) 5 00:07:53 1,076
1797319 식칼들고 내쫓는 엄마는요? 6 앵두 00:06:36 739
1797318 미니 김치냉장고 어떨까요 2 ㅇㅇ 00:02:27 353
1797317 나이들어 건강이 이쁨이라해도 어깡에 근육질이면 별로아닌가요? 6 ㅇㄴㄹ 2026/02/21 643
1797316 과자 대신 먹을 수 있는 간식 8 까치골 2026/02/21 990
1797315 밑에 김용민 목사 의견 들어보라고 해서 페북을 봤는데 18 .. 2026/02/21 701
1797314 유럽 내 제품 신뢰도 어떤가요? 10 2026/02/21 329
1797313 민주당은 왜 합심해서 대통령 안 도와줄까? 뻘글 4 .. 2026/02/21 491
1797312 일본인이 느낀 일본연애 vs 한국연애 다른점 1 ,, 2026/02/21 976
1797311 내후년에 초지능 나온다 1 ........ 2026/02/21 1,090